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가 들려주는
한웅재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치유, 회복, 사랑, 용서, 희망, 기쁨, 용기, 웃음, 행복...

지금 내게 너무나 절실한것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아픔과 기쁨이 있을것이다.

조금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있을수 있음을 안다.

머리로는 가슴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일들..

삶의 끝자락에 놓여저 있는 기분..

누군가는 절벽아래로 누군가는 다시금 다시금 세상으로 한발자국을..

요 몇개월 가슴이 요동쳤다.

너무나 큰 진동.. 기쁨과 환희의 요동이 아닌 고통과 절망의 요동이였다.

잠시 영혼이 악마에게 지배당한거 같다.

하루를 기어이 이겨내면 또 몇일을 어둠속에서 나좀 살려달라고 메아리 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간절히 기도해본다.

지금 이책을 읽고 이 서평을 마친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기를...

다시금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희망을 품은채 용기있게 한발자국 앞서 나가기를...

숨쉴수 없는 마음의 고통이 평온한 호수처럼 잔잔해지기를...

 

시 이자 고백이자 깨달음 같은 글들..

이길지 않은 글들이 내게 다시금 용기와 희망을 건냈다.

잔잔하면서도 지혜로운 글들..

나에게 다시 행복해져도 된다고 하는거 같았다.

 

주님..저 다시 행복해져도 되나요?

다시 희망을 가져도 되나요?

아픔이 무섭고 고통이 너무 무서워요..

삶의 시련들과 마주할때 너무 연약한 제 모습에 길잃은 어린양처럼 방황하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제 가슴이 고장난거 같아요

알아요..하나님 제게 큰 깨달음과 성숙을 주시려고 잠시 저를 넘어뜨리셧다는걸...

그런데 너무 고통스럽고 두렵고 아파요

세상에 나만있다는 외로움과 고독함에 숨쇠기 힘든 고통을 받고 있어요

아직 제 어리석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아서 일까요?

하나님이 제옆에 있다는걸 아는데...

말로만 안다고 하고...가슴으로 믿지 못하는걸까요..

너무 외롭고...가슴이 아프고...나를 짓누르는 욕심과 싸우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답을 찾을수 없어요..

아니 어쩌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해도 제 욕심과 어리석음은 저를 놓아주지 않아요.

글속의 여리고사람,키작은 그사람 처럼..

저도 내려와도 될까요...

제게 빛을 주세요..제가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발견할수 있도록..

제 온마음이 사랑과 행복으로 넘쳐날수 있기를

제얼굴에 미소와 열정으로 가득찰수 있기를..

하나님 제가 다시 살아갈수 있는 힘을 주세요.

악마의 장난에 당당히 마주할 용기를 주세요.

제가 이겨낼수 있도록..

저를 지켜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