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힘이 세다 - 죽어있는 일상을 구원해줄 단 하나의 손길, 심미안
피에로 페르치 지음, 윤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당신은 이곳에 있기를 원하는가?

여기서 말하는 이곳이란...기쁨과 사랑이 충만한곳일수도 있고..아님 절망과 희망이 없는곳일수도 있다.

단조롭거나 무미건조한곳일수도...그냥 어떤 선택도 할수 없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곳일수도...

 

왜 살아야하는지...사는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낀적이 있었다.

의욕도 없고...모든걸 다 벗어던지고 새출발을 하고싶은 간절함이 절박했다.

다행이 난 그 우울한 상태에서 금방 탈출할수 있었고...

그 힘든시기는 내게 가장 소중한 시기로 기억된다..

왜냐면 그때 책이라는 내 평생 친구를 알았으니까...

 

중세의 강압적인 신의 찬미는 우리의 추함과 권력의 악함을 보게했으며..

신이 아님 인간중심의 이성의 찬미는 결국 근대과학이라는 너무나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지만..

자연을 파괴하고 과도한 경쟁관계는 우리를 물직적풍요의 댓가로 정신적빈곤을 가져오게했다.

나또한 그 희생자 였을까?

남보기에 아무 이상없는 나에게도...정신적 빈곤이 왔고...

결국 난 몇개월을 우울하게 보내야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난후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었을까?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뀔수 있으려나?

그렇다.난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난 바꼈다.

난 운명론을 믿는 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답을 다 알고있다. 조금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걸..

매일 공부하고 좋은성적이 나올때까지 계속 반복에 반복...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좋은 대학을 갈수 있다는것을...

그러나 우리는 답을 알지만서도 실천할수없다.

그러나 나처럼 책을 통해 다시태어난 사람이나..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태어난사람...

진정한 사랑을 하게되어 다시태어난사람...들은 운명을 바꿀수 있다고 믿는다.

나에게는 놀라운 재주가 있다.

바로 이책에서 그렇게 전하고 싶어하는 심미안...

타고난건지...후천적 노력인지....

나에게는 어린아이의 밝은미소에...찻장밖풍경에...파란 하늘의 구름에...

푸른 산에.. 친절한여직원의 모습에..많은것들에 감동을 느끼며 행복을 느낄수 있다.

심미안 :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나에게 이런 눈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릴뿐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누구에게나 비가 온다고 한다.

물론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억울한일을 겪거나..자존심을 다칠때가 있다..

화를 주체하기힘들때...눈물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흐를때가 있다..

강해지고 싶지만...약해져있는 나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플때가 있다.

그래도 나는 노력한다.

긴 심호흡을 한번하고 파아란 하늘한번 쳐다보고... 푸른 산 한번 쳐다보고...

지나가는 아이들 미소한번쳐다보고...

신기하게도...나의 이런 노력들은 나를 잠시 행복하게 한다.

물론 아름다움은 이책에서도 말하듯이 영원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필요하지 않는것일까? 오히려 그리움을 주니 더 해로운 것일까?

그렇지 않다. 비록 잠깐이지만 나를 위로하고...내게 힘을주며..나를 다시 일어서게한다.

이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일이다.

우리는 여기에 있고,여기에 있기로 결정했다.

선택했다면 후회가 없도록...늘..행복하게 살자.

 

아름다움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더욱 편안해지고,여기에 존재한다는것에 더욱 만족스러워한다.p69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면역시스템을 자극하여 코르티솔수치를 증가시킴으로써

우리를 우울함에서 벗어나게해준다 p73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으니..우리 아름다움을 찾는 심미안을 기르도록 노력해보자.

아름다움은 교양이나 지식수준과 비례하지 않는다고한다.

물론 독서나 공부를 통해 좀더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이런것들보다..

자유로운사고가 우리를 아름다움으로 이끈다.

정형화된 사고가 아닌..내가 진정 행복해 하는것을 말할줄 아는 용기를 가지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나는 지금처럼...아니 오늘보다 더 아름다움의 힘을 발견하고 늘 기쁨속에 거하며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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