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 냄새 폭탄 - 냄새를 뒤집어쓴 아이 구리구리 냄새 폭탄 1
백혜영 지음, 김현정 그림 / 겜툰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학기시즌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윤종훈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도대체 누가 잘못했는지 헷갈리나요? 당당하게 내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윤종훈 지음 / 출판사 : 제이펍


"자기 말만 정답이라고 목청 높이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것. 거래를 할 땐 어떤 걸 조심해야 하고, 해서는 안 될 말이 무엇인지 아는 것.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억울한 일을 겪더라도 당황하지 않는 것. 결국 사회생활이라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가는 과정이었습니다." (p.6~7)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도서의 머리말에 저자의 말처럼 법까지 알아야 하는게 의무는 아니지만 똑 부러지는 내가 될 수 있는 기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꼭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나는 이 도서를 읽게 되었다.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수많은 하루를 보내면서 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법에 대해 1도 모르는 나는 그저 답답함을 느끼거나, 이리저리 상담만 하다가 금세 지쳐서 포기하는 순간들이 많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어쩌면 내가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같은 도서를 조금이라도 일찍 꼭 필요한 순간에 지침서처럼 꺼내보았을 수만 있었다면 이라는 작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당한 상황에 놓이면 내 권리르 정확하게 알기는 정말 힘들다. 그렇다고 인터넷에 도움을 청하지만 무수히 많은 광고나 다른 상황에 금세 포기하지 일쑤이다. 내가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다면 법이 필요한 간절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나 요즘처럼 사회초년생이나 개인주의적인 상황들이 무수히 많은 순간들에 법에 대한 지식만 잘 알고 있어도 대처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영업1팀 대리, 5년 차 직장인 도민호 대리는 친구와 유튜브를 하다가 인사팀에 호출되기도 하고, 돈을 빌린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전전긍긍하는 상황, 업무 파일을 전부 삭제하고 퇴사한 사원 등 다양한 사연으로 현실에 접할 수 있을 법한 일상과 밀접한 32가지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놓치기 쉬운 법률 지식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법률 상식을 쌓게 된다.

특히나 이 도서는 직장 생활, 법을 알고 시작하고 싶은 사회 초년생분들이나, 층간소음 등으로 일상 속 법률 문제를 알고 싶으신 분들, 법을 잘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싶지 않으신 독자분들이시라면 아주 재미있게 직장인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가볍게 읽어보기 좋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그야말로 법률 상식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미있었고 유익했다. 


1장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법, 2장 똑 부러지는 직장인 되는 법, 3장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법, 4장 소중한 내 돈 지키는 법 등 우리를 꼭 닮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어른, 도민호의 법률 생존기 그자체였다. 만약 시간이 없어서 중요내용만 알고 싶다면 명쾌한 3줄 요약으로 읽기 좋고, 실제 판결문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에피스와 보기 편한 그림 자료가지 그야말로 몰입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라서 편하게 꺼내 읽기 좋았다. 소설 같지만 실상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고, 한번쯤은 겪었을 법한 상황에 진짜 몰입이 되고 친절한 법률 설명으로 내가 만약 이 상황에 처했다면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 겠다라는 자각을 하게 해준다. 특히나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전해서 검색만 해도 무수히 많은 법률 답변글이 달리지만 그 속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찾는 것부터 검증이 된 것이 아니기에 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만약 사회 초년생을 앞도고 있는 자녀들이 있으시다면 아이들에게 선물로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라고 할 정도이다. 법을 알면 좋겠지라는 단순한 말이 아닌 법을 알고 있음으로써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법률 상식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도서를 통해 현실에서 맞이할 수 있는 법률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해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윤종훈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법이 재미있다! 기본 법률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거꾸로 바라본 새로운 세상!

아이에게 다름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저자 ·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 출판사 : 별글



요즘 핫 이슈들을 보게 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어쩌면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것을 보고 이야기하는데 전혀 다른 생각을 말할때면 세삼 놀라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과 함께 익숙한 사물이나 풍경에는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라는 다름이나 다양성 혹은 상대성에 대해서 함께 자연스럽게 알아 가기 좋은 도서로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그림동화로 역지사지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같은 것을 보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게 아닌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고, 우리가 흔히 보던 일상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게 해주며, 타인에 대해서 내 생각만 하는게 아닌 입장 바꾸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어린이동화였다.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등장하는 딱정벌레 멜리오스는 흑으로 작은 공을 만들어, 굴리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친구이다. 어느 날 흙 공을 굴리던 멜리오스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거꾸로 뒤집혀버린다. 그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보아왔던 사물, 풍경, 다른 공충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는 이야기이다. 

"몸이 뒤집혔어. 좀 도와줘!" 멜리오스는 가까운 나무에서 노래 부르던 매미에게 첫 부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매미는 도움을 주기는 켜녕, 다시 노래하던 나무로 날아가버린다. 

"멜리오스는 '노래하는 일이 아주 중요한가 보다. 절대로 방해를 받으면 안되는 모양이야' 하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멜리오스라면 도움을 청했는데 들어주지 않게 가버렸다면 너무나도 실망하고 화가 났을 텐데, 멜리오스는 초긍정적인 생각과 시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뒤집혀진 상태에서 바라보는 다야한 풍경에 새로운 면을 알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메뚜기나 벌, 나비 등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만다. 다행히 딱정벌레 친구 멜라니가 멜리오스를 찾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멜리오스는 비록 잠시 동안 고생을 했지만 거꾸로 뒤집혀 있는 동안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다. 평소와 달리 뒤집혀서 본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기도 했고, 메미를 비롯해 메뚜기, 나비, 벌은 멜리오스를 즉시 도와주지 않았지만 각자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멜리오스는 헤아렸다는 점이다. 아마도 독자는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친구를 돕지 않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잘못을 지적하곤 하는데, 어쩌면 남을 도울 상황이 아닌 점! 다름의 여러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요즘 다들 자신의 기준에 잣대를 맞추고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게 된다. 이런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다름을 멜리오스의 재미난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과 다름에 대해서 이해해볼 수 있는 도서로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도서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이야기를 소소하게 나누기 좋은 도서라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좋은 그림동화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꾸로 뒤집혀버렸네
토도리스 파파이오아누 지음, 이리스 사마르지 그림, 강나은 옮김 / 별글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름이나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다양성을 알게 해주는 그림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