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본문 mp3 파일 + 주요 문장 동영상 강의 DVD 포함)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본어 회화
이민정 지음 / 탑메이드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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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 일본어회화 · 일본어독학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본어 회화!

쉽게 익히는 일본어 발음, 한눈에 보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 일본어 기초 필수단어,

일본의 대표 관광 지도!"

이민정 엮음 / 출판사 : 탑메이드북

 

 

요즘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고 빠져있는 것이 일본애니 귀멸의칼날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일본 애니들을 접하면서 나도 일본어를 알아들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천천히 그리고 독학으로 시작하기 좋은 도서를 찾던 중 반석출판사(탑메이드북)의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서평단이 되 어 좋은 기회로 2022년
일본어 공부를 계획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일본어 공부 초심자를 위한
도서로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은 일본어 독학을 막 시작하려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여행 등에 기본적으로 쓰일 수 있는 3,000여 회화표현과 더불어
장면별 회화를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전식 구성과 일본어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로 발음 표기하여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일본어 회화를 가능한 정확하고 다양하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배려해준 이 책 한권으로 일본어 초급회화에서 중급회화까지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였다.

 

일본 애니를 보다보면 익숙하고 자주 듣는 단어들은 나도 모르게 입에서 따라하게 된다.
고등학교때 일본어를 배울때는 무조건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외우는 식의 일본어수업으로 금세
일본어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고 학습은 하지 않게 되었다면,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은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회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일본어다운 표현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많이 접하게 되는 기본적으로 쓰일 수 있는
화화표현등을 통해서 천천히 일본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좋았다. 일본어를 잘 쓰기
위한 도서가 필요한 것보다 일본어에 쉽게 익숙해지고 싶고, 일본어 회화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반석출판사 #탑메이드북 #바로바로일본어독학첫걸음 #이민정 #외국어공부 #2022년새해
#일본어공부 #일본어공부초심자를위한책 #무조건따라하면통하는바로바로일본어독학첫걸음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이라는 도서명이 무척이나 딱 맞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책터들마다 꼭 필요하고 궁금했던 일본어 표현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바로바로  필요한 부분을 볼 수 있게 되어있으며, 본문 일본어 문장 mp3파일은 물론 주요 문장 해설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어서 일본어 발음을 좀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좋았다. 뿐만 아니라 콜롬북스 앱이나 반석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mp3파일 무료제공을 받을 수 있으며, 본문 mp3는 팟캐스트에서도 청취 가능하기에 팟빵에서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을 검색하면 끝!
쉽게 익히는 일본어 발음 뿐만 아니라 그때 그때 한눈에 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 등 일본어 기초 필수단어부터 일본의 대표 관광 지도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알찼다. 한글 발음 표기로 초급회화에서 중급회화까지 천천히 마스터할 수 있고, 하루에 한시간씩만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면 일본어 독학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된다.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회화표현 제공 및 장면별 회화를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전식 구성으로 이 책 한권만 가지고 다니면 일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고, 일본어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로 발음 표기가 되니 당황하지 않고 일본어 회화를 천천히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니 나도 애니에서 들었던 일본어 문장들을 다시한번 찾아보며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도서와 함께 일본어를 좀 더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일본어를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도서와 함께 귀가 먼저 알아듣는 일본어 공부 즐겁게 시작해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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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데이터 육아 -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에밀리 오스터 지음, 노혜숙 옮김 / 부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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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강의 데이터 육아 영유아편 : 하버드경제학박사 · 육아솔루션

 

"카더러와 오지랖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을 위해 0~7세 중요하니까 데이터와 팩트로 키웁니다.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최강의 데이터 육아!"

에밀리 오스터 지음 / 출판사 : 부키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육아시절에는 수많은 질문과 답에 정신을 못차릴때가 많다.
그 정도로 질문거리는 무수히 많지만 그 질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확하고 명확한 답은
따로 없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육아서적부터 육아카페나 주변 육아맘들
그리고 시부모님까지 무수한 답변을 받았지만 어떤 것이 답인지 나 자신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이 수많은 질문과 답들 속에서 어떤 솔루션으로 해결해야 할지
막막할때 읽기 좋은 도서로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최강의 데이터 육아] 도서로 부모가 결정해야 수많은 문제와 고민들을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수백 건의 의한 논문과 다양한 데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한 도서로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을 위해 더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최강의 데이터 육아 책은 불확실한 육아 정보 때문에 결정 장애를 겪는 육아맘, 육아빠들에게
'내 아이는 데이터로 먹이고 팩트로 재웁니다.' 라는 문장이 딱인 답변을 듣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챕터가 확실하게 구분되 있어서 궁금한 시기의 답변을 마치 Q&A처럼 바로바로 답을 받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더 읽기 좋았던 것 같다. 생후 3일, 긍금한 게 많은 시기부터 0~12개월, 잔걱정이 많은 시기, 2~7세, 아이 장래를 고민하는 시기까지 아주 적절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부모가 된 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해서 적혀있어서 아이를 어쩌면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 아빠에게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육아서라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아이를 키우는
육아초보맘일때 이 도서를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더 많이 느껴진다.
나처럼 6세, 8세 아이들의 엄마에게는 조금은 아쉽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더 큰 책이였다.

 

요즘 나와 아이들의 최대 고민이자 숙제로 영상시청 문제로 매일같이 입씨름을 벌이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육아맘카페를 통해서도 조언을 구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있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종종 티비에서 만나기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수백번 그리고 수천번은 고민하는 찰나에 [최강의 데이터 육아] 도서에서 말했듯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알 수 없다. 이에 대한 몇 건의 연구가 있지만 결함이 많다. 중략. 그렇다고 해서 영상물을 접하는 시간이 많아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그 영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p.326) 문장과 함께 Bottom Line의 내용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해결할지에 대한 생각이 조금 들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신 육아맘님들이 계시다면 이 도서를 통해서 답을 조금은 내리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육아를 하게 되면 생각지도 않은 고민과 걱정에 섣불리 더 먼저 답을 내려주려고 결정하는 순간들이 무수히 많다. 내가 가장 마음을 내려놓고 그리고 두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을 아주 적절하게 담고 있는 장으로 뽑는다면 21. 육아는 비울수록 채워지는 것 장을 통해서 아! 라는 탄식어가 절로 나왔다. '부모 노릇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 모든 우연과 실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다. 가끔은 그냥 내버려두자." p.413 의 문장처럼 육아를 먼저 답을 내리고 결정을 해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그 시기가 되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보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쉬운 점은 이 문장처럼 했느냐였다. 육아는 내가 먼저 답을 내려주는 것이 아닌, 아이 옆에 있어 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육아를 할때 무수히 많은 정보와 답들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면 이제부터라도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해서 가족 모두를 위해 적절한 결정을 하는 것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되 때로는 걱정을 접어둘 줄도 아는 부모야 말로 진정한 육아이자, 최강의 육아가 아닐까 싶다.
데이터 또한 결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인테넛, SNS, 양가 부모, 친구, 지인에게 듣는 조언보다는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으로 불확실한 육아 정보 속에서 조금은 더 명확하게 올바른 선택지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최강의 데이터 육아]를 통해 부모님들이 조금은 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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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요정 1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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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당이 요정1 · 2 : 로맨스소설 · 천지혜

 

"결혼만이 답이라고 생각한 여자와 결혼만은 피하리라 다짐한 남자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연애만 할래요, 우리?"

천지혜 지음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겨울이 되면 유독 더 읽고 싶어지는 로맨스~ 별점 9.9 인기 웹소설 시리즈 완결판!

2022년 유명 플랫폼 웹툰 연재 확정! 밀당의 요정은 결홈만이 답이라고 생각한 여자와 결혼만은 피하리라 다짐한 남자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매일 보다 보니 하루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는 일잘러! 프로페셔널한 웨딩 플래너 이새아와 트라우마로 인해 비혼주의자가 된 건설사와 웨딩홀 대표이자 금수저 엄친아 지혁의 로맨스로 전 남친의 결혼식을 돕다가 미모 폭발 현 남친을 만나게 됐는데,

하필 그 남친은 비혼주의자? 매번 사랑에 끌려다니기만 하던 을 중의 을 새아가 우연히 밀당의 신이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반면, 비혼주의자에 밀당 고수였떤 지혁이 새아 한정 상호구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이 두사람의 러브라인에 자꾸 궁금증이 더해간다.

과연 새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고,

지혁은 결혼에 대한 막역한 두려움을 깰 수 있을까? 라는 질문지를 늘어놓으면서도 자꾸만 읽게 되는 도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로맨스소설은 잘 읽은 편이 아니였기에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주부인 나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같은 느낌을 전달해주며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그리고 머리로 하는 연애와 마음으로 하는 사랑의 격돌에 과연 그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자꾸만 읽고 또 읽고 싶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안정적이고 다정한 남자와 지나치게 매혹적인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새아의 모습에 한편으로는 너무 부러우면서도 누굴을 택할지 그 모습이 너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가 새아의 입장이였다면 어떤 사랑을 택할지 자꾸만 나를 주입해서 보게되는 재미가 있다.

결혼을 갈망하는 주인공 여자와 결혼이 두려운 남자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들기도 하고, 확실히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인해서 지루할 틈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조금은 식상할까 걱정 했던 부분을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고 연애 때만 느낄 수 있을 법한 롤러코스터급 감정선으로 나의 마음에 살랑살랑 연애때 기분까지 덩달아 느끼게 해주어서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비혼주의자, 피혼주의자, 결혼병 말기 혹은 도피의 수단 등등 결혼에 대한 각기 다른 단상을 엿보는 재미 또한 빠질 수 없어서 웃음이 났다가도 휴~ 하고 한숨이 나기도 했다.

 

 

주인공 지혁 뿐만 아니라 새아를 좋아하는 예찬의 등장으로 밀당의 요정 1편은 더욱 유쾌한 즐거움과 간질간질한 로맨스로 재미가 있었고, 1편에서는 아쉬운 예찬의 모습을 2편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예찬과 자기 때문에 상처 입을까 봐 새아에게서 멀찍어 떨어지기로 결심한 지혁의 행동에 박수를 쳤다가 아쉬웠다가 하는 감정을 더욱 극대화 해주는 것 같다. 2편에서는 새아의 마음이 더욱 궁금해지는 편이였던 것 같다.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련지 라는 아쉬움과 함께 3편의 궁금증을 남기도 끝이 나는게 좀 아쉬웠달까!

#밀당의요정 #천지혜 #웹소설 #로맨스소설 #서평단

 

 

오랜만에 보는 로맨스 소설이라서 살짝 유치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는 나도 모르게 더 빠져서 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갈팡질팡 롤러코스터급 감정선으로 나같은 독자들의 마음을 웃긴 인기 웹소설이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로맨스 소설로, 그들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가 더욱 궁금한 독자가 되었다.

오랜만에 콩닥콩닥 가슴떨리고 기대되는 로맨스 소설이 보고싶다면 밀당의 요정 으로 설레이는

겨울 로맨스 소설을 읽어보시길 꼭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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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김이섭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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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인생인문학 · 미디어숲>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지혜의 아포리즘! 삶과 사랑,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이야기,

후회없는 내 삶을 위해 세상의 이치를 담은 짧은 이야기, 인생의 답을 인문학에 묻다!"

김이섭 지음 / 출판사 : 미디어숲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내 인생길입니다. 어느 길로 들어서더라도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에 대한 물음료가 느낌표가 되는, 그 아름다운 인생길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p.11) 라는 프롤로그 문장처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 하지만 하루에 적어도 한번 혹은 수천번은 가끔은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질문만 무성할 뿐 어디서도 정답은 주어지지 않는다.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라는 책을 통해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지혜의 아포리즘! 삶과 사람, 사아에 과한 주옥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의 답을 인문학에 묻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육아를 하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수만가지, 수천가지의 질문들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똑똑하게 키울 수 있을까? 하고 수많은 질문과 자문을 얻는다. 하지만 그 수많은 답들 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만 듣고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양육한다. 이렇듯 인생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이 가라는 대로 가는 게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데로 갈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는 길이 내 인생길이다. 어느 길을 들어서더라도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고도보다 태도가 더 중요한 게 아닐까' (p.32) 문장처럼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 나름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육아를 하다보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나만 뒤처진 듯한 느낌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어디든 책장을 펼치면 답이 보인다.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도서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세상과 인생의 이치가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길을 잃고 방활하던 나 자신을 만나기도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찾기도 한다. 때로는 지친 나에게 위한을 주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갈 동기와 힘을 주는 짧지만 긴 여운의 글들이 나를 일으키고 성장하게 한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면 내 자신은 없고, 하루하루 숨 가쁘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잠들기 전 난해한 질문과 맞닥뜨렸을 때 이 책을 펼치면 너무 좋다.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책은 동서고금의 책에서, 오랫동안 전해 오는 금언에서, 서양 사회와 문화의 근간인 라틴어에서 길어 올린 인생과 인간에 관한 깊은 이해를 이야기하며,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짧은 이야기 속의 묵직한 지혜가 담겨 있다.

 

 

챕터 3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는 인생을 위한 금언!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들이 있는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단계는 '자기암시는 자신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반복적으로 보내는 일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일이다. 자기반성 · 자기계발 · 자기통제 · 자기실현 어쩌면 익히 알고 있고 흔히 하는 일이지만 무기력해진 나의 마음이 자꾸만 회피하고 있었던 것들이 아닐까 싶다. 지친 하루의 끝에 어디든 책장을 펼쳐 내 인생의 답을 찾아보기 좋고, 지친 나에게 위한을 주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도서를 통해 더 행복하게! 더 조화롭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단순히 한번 읽고 덮어줄 책이 아닌 저자의 철학이 곁들여진 글에서 어디를 펼치든 지혜의 문당을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아홉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너무 알찬 도서였다.

 

 

[ 미디어숲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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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성교육 하자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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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강사 이석원의 책 아들아 성교육 하자 : 성교육책 · 자주스쿨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어린 자녀부터 청소년까지 성에 대해 숨기지 않고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대처하는 성교육 지침서!"

이석원 지음 / 출판사 : 라온북

 

 

아이들이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가장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성관련 질문들을
하나씩 시작할때가 아닌가 싶다. 특히나 나처럼 아들을 둔 엄마라면 더더욱 어떻게 말을 해주어야하고어떤식으로 성교육을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고 걱정이 앞설거라는 생각이 들때쯤, 자주스쿨 성교육 강사 이석원님의 [아들아 성교육 하자]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윱법이 담긴 도서로 어린 자녀부터 청소년까지 성에 대해 숨기지 않고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대처하는 성교육 지침서 같은 도서라서 아주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나같은 경우 역시 어릴적 성교육에 대해서 이렇게 배운 적이 없다보니 7살 아들이 한번씩 질문을 할때마다 땀이 빼질하고 날때가 있다. 아니면 아빠를 찾는다던가. 하지만 이런 일이 자주 그리고 빈번이 생길 것 같아 엄마인 나 먼저 알아야하고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녀 성교육은 그 어떤 곳보다 가정에서 양육자가 하는 게 중요하다. 학교나 기관에서는 아직 성교육을 충분히 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이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가정이기 때문이다." (p.6) 문장처럼 성교육을 통해서 내 몸을 스스로 지키고 사랑하며, 더불어 내 아이를 가장 올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였다.

 

 

 

무엇보다 내가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은 아이와 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서이다. 대게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궁금해하는 것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었기에 성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어떤 시기에 어떤 말과 역할을 해주어야 할지에 대해서 알 수 잇게 해주는 성교육 종합안내서 같은 느낌이 든 도서였다.

 

 

"가정에서 자녀는 부모의 성역할, 성 태도를 배우며 성장한다. 부모는 아이가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 (p.30) 어쩜 생각해보니 나도 옛식 부모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에 관련된 질문에는 아이들에게 인색하게 대답을 하거나 회피형으로 행동했었던 것 같은데 부모라서 말하기 더 민망했다면 [아들아 성 교육 하자] 도서를 통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답변을 해줄 수 있고 왜곡되지 않은 건강한 성 가치관을 당당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엇보다 양육자부터 성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바라봐야 그 마음가짐이 자세로 드러나 아이에게 편안하게 성교육을 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성교육은 단순히 성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자녀가 어떤 태도와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할 것인가를 교육하는 일이라는 말에 지금부터 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교육은 예방주사,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처럼 이석원 저자가 알려주는 아들에게 성교육 하는 방법을 통해서 아들과 성에 대해서 소통하는게 다소 힘든 나에게 남자아이와 성을 주제로 어떻게 소통을 하고 몽정과 자위부터 포경수술, 콘돔, 음란물 시청 등 다양한 주제별로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려주니 아이가 커갈수록 궁금해지는 현재 트렌드에 맞는 성교육의 방향과 노하우로 알려줄 수 있어 더욱 좋았고, 특히 7살 아들이 궁금해하는 여성의 몸, 월경 등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잡아주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이야기 해줄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아들아 성교육 하자] 도서 뿐만 아니라 이석원 저자의 베스트셀러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도서도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성교육 하는 방법, 성별이 달라도 걱정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아이와 소통하는 성교육 안내서가 필요한 아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꼭 자주스쿨 이석원 저자 [아들아 성교육 하자]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 라온북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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