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1
알란 폴섬 지음, 황보석 옮김 / 서적포 / 1994년 6월
평점 :
품절


나는 어렸을때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를 좋아했었다. 이 책은 추리소설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책의 표지 디자인도 어딘가 모르게 강렬함을 줘 눈길을 끈다. 중학교때인가.. 아무튼 읽은지 오래되어서 내용이 정확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냉동보관된 히틀러의 머리..가 등장해서 나를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점때문에 나의 뇌리속에 깊이 박혀있는 책이다. 사람의 몸과 머리를 감쪽같이 봉합하여.. 히틀러라는 인물을 되살리려 한 사람들... 한여름밤 잠을 못이루는 때에.. 한 번 읽어봄직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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