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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평점 :
제목을 보고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일종의 FOMO 현상으로 다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으면 안될거 같고
또 그들이 성공하거나 부자라는 생각에
더욱더 알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은 국내의 유명한 자기계발서적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명한 원서 그리고 성공한
유명인들에게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뽑아서 소개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읽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다.
1순위: 급하고 중요한 것
2순위: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
3순위: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
4순위: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것
일의 카테고리를 정해야 하는데
성공의 관건은 2순위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한다. 1순위는 누구나 다 하지만
2순위는 3순위나 4순위를 하느라
못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가 따라주지 않는 다면 일에 대해
카테고리화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많은 사람이 본인이 미룬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가이드
역할을 해줄 인물이 삶에서 중요하다는 뜻"
직언을 해줄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할 거 같다.
물론 따지만 거는 사람은 곁에 두면 안되겠지만
"본인의 가진 능력이 20이면 20의 100%를
쓰기만 해도 80,90의 능력을 가져도 20~30%
밖에 안 쓰는 사람들보다 낫다"
뭔가를 하다보면 나보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아주 많다. 그럼 그것에 대한
자괴감이 들 수 도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스트레스, 잠, 주의력"
정상적인 뇌 활동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뇌를 쉬게 하기 위해 잠을 자야
집중하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하지 말아야
3가지 모두 해당 되는거 같다. 특히
잠에 대해선 전에 읽은 책에서 알고 나서
잠을 많이 자려고 노력 했었는데
얼마 안지나 못하고 있었다.
이래서 자기계발서를 종종 읽어야 하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습관은 양날의 칼이다.
당신은 좋은 습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나쁜 습관을 통해 망가지기도 쉽다.
정말 공감하는 바가 크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같다는 말처럼 습관을 만들기도 어렵지만
습관을 고치기도 어렵기에 의식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습관 스태킹은 동선에 맞춰서
하나씩 새로운 습관을 추가하는 것
매일 비타민 먹는걸 종종 잊는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어나서 물 한잔 먹고
먹은김에 비타민 먹고
템페이션 번들링이란
꼭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묶는 것
예를 들어 SNS를 하고 싶다면
팔굽혀펴기 20개를 하면 SNS 5분간 하기
자기계발서를 좀 읽어봤다면 익숙한
내용이 많아 뻔할 수 있겠지만
좋은 자기계발서들을 뭐부터 읽어야 할지
혹은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아 시작도
못했던 사람들에겐 제법 괜찮은 책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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