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재건축 투자
김선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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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투자는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별 관심을 가져오지 않았었는데


책에 소개된 6개월 만에 수익률 367% 를


올렸다고 해서 읽어보게되었다.




<1부 투자금 1억 원이 35억이 되다.>


제주도에 2007년에 재건축으로 투자한


사례라서 그때니깐 가능했겠지라고


단정지을 수 있겠지만 투자란 절대


늘 투자할 당시엔 확실한건 없다.


그리고 수익률로 따지면 3,250%인데


저만큼의 수익률을 얻으려면 요즘같이


대부분이 상승을 예상하는 분위기가


아니였을 것이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재건축 진행방식 중에 하나인 신탁방식에


대해 언급이 있는데 읽어보니 신탁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책에서도 말한 과거 해방 후,


우리나라가 겪었던 신탁통치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다


사실 신탁이란게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인데 신탁통치때는 강대국들이


신탁을 나쁜쪽으로 이용해 먹은 것이지


신탁 자체가 나쁜것은 아닌거 같다.


신탁방식 재건축은 요즘 이슈인 신속통합


재개발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2부 3천만원으로 재건축 실전 투자>


저자의 제자중에 실제로 투자했던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 재건축 투자를 단돈 3천만원에


그것도 6개월만에 367%나 수익률을 올렸다니


정말 엄청난 결과였기에 가장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이다.


재건축 투자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분이라면 이 부분이


도움이 될 거 같다.




<3부 재건축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지식>


재건축의 핵심인 안전진단과 재건축


사업추진 10단계, 입지이론 등 재건축 투자에


있어 필요한 지식들을 설명해주는데


다소 어려운 파트이긴 하지만 재건축에


진심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꼭 알아둬야할


내용이고, 읽고 소화해야할 거 같다.




<4부 부의 축척을 위한 도구, 부동산>


부동산 투자에 있어 더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레버리지와 수요와 공급 등등


꼭 재건축에 국한되서가 아니라 투자를


한다면 알아야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이 파트도 흥미롭게 집중해서 읽었다.





재건축에 대해 다루고 있다보니 책의 난이도가


제법 있지만 읽고 모두 소화한다면 책제목처럼


마법의 재건축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줄 거 같다.


지금까지 재건축 투자에 대해 투자금이 많이


들거나 어렵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면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다.



#재건축투자 #오남진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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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적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곽중현(부의사다리) 지음 / 온더페이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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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적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솔직히 월급이 적으면 먹고 살것도


부족하기에 부자가 되기위한 투자는


커녕 저축도 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면


이런 책을 읽고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 세가지>


1.금수저를 물고 태어난다.


2.부자인 배우자를 만난다.


3.투자,사업을 해서 자산을 형성



말이 현실적이지 할 수 있는건 딱 3번뿐이다.


근데 투자나 사업이나 다 어려워 보인다.


그럼 부자가 되는건 포기해야한다.




<부의 방정식>


1.방향성


2.시간


3.노동(나+돈)



이게 정말 핵심인데, 가장 중요한건


정말 정말 중요한건 방향성일거다.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동을 쏟아부었는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가만이 있으면 벼락거지가 될 수 밖에 없다'



사회가 급변하는것처럼


기술의 발전이 점점 빨라지는 것처럼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도 빨라지는건


당연한거 같다. 빨라지는 자산증가를


막는건 불가능하니, 바지끄댕이라도 잡아


자산증가에 합류하는게 현명할 거 같다.




'책 읽기는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부자들의 공통점을 보면 확실히 대부분


책을 즐겨 읽고 많이 읽는다. 근데 마음이


급해 투자부터 하고 싶어하는 심정도


이해가 되긴 한다. 정 급하면 일단 투자부터


하더라도 오랫동안 길게 투자를 할 생각이라면


책읽는걸 절대 등한시 하면 안될거 같다.




'월급의 숨은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월 300만원을 받으면 1년이면 3600만원


36억정도의 예금을 넣어두는 셈인데


요즘같이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엔


주식투자와 비교하는게 더 맞을거 같다.


인덱스펀드 평균수익률 8% 기준으로 보면


약 4억정도의 투자금을 굴리는 셈이니


최소 4억 이상의 자금이 없다면


어떻게든 직장을 다니는게 좋을거 같다.




'투자는 내 집 마련부터가 시작이다.'



이건 정말 맞는 말이다. 물론 내 집없이


투자를 시작해도 되지만, 가족이 있다면


아이들이 있다면 내 집마련부터 하는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인게 투자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산을 크기를 키우려면


시세차익형 투자가 먼저다'



시세차익형이냐 수익형이냐는


투자에 있어 늘 고민되는 부분이다.


어느 한쪽이 무조건 맞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결정해야하는데


대체적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았다면


시세차익형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수익형으로 하는 맞는거 같다.





전문적인 투자방법이나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을 다루는건 아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겐 이런 책으로 가볍게


읽어보면서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 거 같다.




#월급은적지만 #부자는되고싶어 #온더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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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 만드는 파이썬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 - 파이썬으로 나만의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든다!
박준성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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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자동으로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주식투자를 어느정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들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심리적인 부분이다. 아무리 본인이 그럴듯한


전략을 세우고 기준을 세워도 그걸 철저히


지키기 힘들다. 욕망 혹은 공포 때문에


자신의 원칙을 깨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자신을 탓하기 마련인데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으로 기계적인 매매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감정을 배제한 매매가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파이썬이란 프로그램으로 키움증권에서


제공하는 API 를 이용해서 자신이 사용할


매매법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다루고있다.



개발환경 구축이나 파이썬 문법에 대한 기초


, 키움증권과 연동하는 방법 그리고 매매전략을


코딩하는 것까지 모두 만만치 않은 작업들이라


아예 시작조차 엄두를 못해볼지도 모른다.



1장 개발환경 구축


2장 파이썬 기초


3장 Kiwoom API 사용


4장 실전매매전략


5장 프로젝트



책 제목엔 쉽게 따라 만드는 이란 말을 붙혔지만


개발경험이 있는 내가 봐도 쉽게 시작하진


못할거 같다.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귀찮아서


다들 안할거 같다. 특히 유튜브 보면서


좋은 말이나 설명 잘 듣고나서 '그래서 뭐


사야돼?' 라는 사람들은 절대 안따라할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전략으로


주식매매를 해보고 싶지만, 자꾸 감정이


들어가서 계획대로 안되는 투자자에겐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프로그래밍이라는


벽을 넘긴 해야겠지만 말이다. 추가로


퀀트투자를 지향한다면 필수일 거 같다.




#파이썬 #주식매매프로그램 #자동시스템 #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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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1만 시간의 법칙 - 미래의 부를 위한
추동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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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자체 보단 저자가 기자로써


접한 많은 정보와 내집마련 때 경험한


부동산 매수를 토대로 써놓은 책이다.


그래서 미래의 부를 쌓기 위한 절대법칙


보다는 미래의 부를 쌓기 위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내집 마련에 촛점을


두고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론과 세대론'


미래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데 있어 변수로


꼽히는 것이 인구구조의 변화라고 한다.



확실히 관련이 있지만 당장 적용되는 변수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언젠가 하락할거란 생각 때문에


내집마련을 위한 부동산 매수를 절대


못할거기때문이다. 과거 인구감소로 인해


부동산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졌었을 땐 무조건 임차로 살 생각이였던


나였는데, 인구감소가 언제쯤 영향을 미칠지


냉정히 판단하고 나니, 내집마련을 하게 됐다.




'청약 점수는 얼마나 필요할까'


청약당첨에 필요한 청약가점인데


청약통장가입기간,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의 수


등의 항목을 계산해 총 84점이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거 같다. 내집마련에 있어


최고의 가성비는 청약이 확실하다. 근데


아무나 당첨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괜한


희망고문에 매여있기 싫으면 내 청약점수가


얼마인지 파악한 후, 당첨이 될지 안될지 냉정


하게 판단해봐야 한다. 마치 서울대가 최고지만,


내 주제파악을 해야하는 것처럼 말이다.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


취득세: 취득할 때 내는 세금


보유세: 보유하면서 내는 세금


양도세: 양도할 때 내는 세금



부동산에 있어 정말 다양한 세금이 있다.


내집마련만 할거면 크게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매수시 자금마련시 취득세부분도 있으니


어느정도 알고는 있어야 할거 같다.




'입지의 5대 요소'


1.직주근접


직장과 주거지가 얼마나 가까운지


2.교통


대중교통과 차량이용 편의성


3.생활 편의


백화점,마트,쇼핑몰,병원 등등의 편의시설 유무


4.자연환경


한강공원이나 호수공원같은 녹지공간


5.교육환경


초품아 및 학군이 좋은지 등



부동산 살 때 고려해야할 대상이긴 한데


5개 모두 만족하는 부동산을 사기는 쉽지


않을 거다. 특히 가격적인 때문에 저걸


다 감안하려면 선택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다.




'수요와 공급, 시장의 원리'


가격을 결정 짓는 수요와 공급이라고


경제학의 기초적인 원리이자 상식적인


방정식이라고 한다.



근데 이걸 정부가 몰랐을까?


물론 가격이 단순하게 수요와 공급만으로만


결정되는건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수요와 공급을 베이스로 두고 정책을


짜야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정책이 시장을 이기기 힘든 이유'


시장이 정책보다 기민하게 한발 앞서서 움직이


는걸 간과, 즉 시장은 영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유동성이 풍부한 환경이라


더더욱 시장의 흐름을 막기 힘들거라고



만약 부동산 시장이 곧 잡히더라고


그건 정책때문이 아니라 더이상 상승할


에너지가 없어서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말한 것처럼 부린이를 위한


책이다. 특히, 내집마련을 하면서 경험한


프로세스는 내집마련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간접체험이 될 것이며,


후반부에 과거 20여년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설명해 놓은 부분은 다소 어렵고


딱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흐름을 어느정도 익힐 수 있다.




#부동산1만시간의법칙 #원앤원북스 #부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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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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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저자의 전작인 '주가급등 사유없음'을


읽으며 공개된 정보인 공시에 숨은 의도를


알고 이래서 개인들이 당하는구나 싶었고,


주식시장에 대해 좀 더 냉정한 시선을


갖게 해줬는데, 이번 책은 금융시장버전이다.



나름 금융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보니 그건 완전한 착각이였다. 그냥


겉으로 드러난 보이는 부분만 아는 것이지


그 이면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를 알고 나니


그동안 철저한 피식자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삼성을 보는 시각은 틀렸다'



삼성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긴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도 많이 가지고 있다. 근데


저자는 딱 잘라 말한다. 삼성그룹에게 정의와


양심의 잣대를 들이밀 거라면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맞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삼성전자 주식투자로 돈은 벌고 싶으면서도


삼성그룹의 비리와 승계의혹에 대해


욕을 많이 한다. 한마디로 이중적자세


적어도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철저히 투자자의 시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전문경영인 vs 오너경영인'


흔히 드는 생각이 오너가 경영하면 뭔가


뒤가 구려보이고, 전문경영인이 맡으면


투명하게 운영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이것도 누군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인거 같다.


책에 언급된 이 한마디로 내 생각이 바뀌었다.



기업이 위기 빠지면 전문 경영인은 직장을


잃지만, 오너 경영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



누가 더 기업에 진심일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주식투자는 그 기업과 동업?'



이것도 뼈 맞았던 문구, 순진한 생각이라고


5% 공시도 못하는 소액주주는 동업자가 될 수


없다고한다. 최근 시끄러웠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물적분할에 대해 개미들이


배신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내가 최대 주주라면 어떤게 기업에


이익이 될지 생각해보면 배신감보단


잘했다는 말을 할지도 모른다




'남북전쟁은 노예해방이 목적이 아니다'



이것도 뒷통수 쎄게 맞았던 내용인데


남북전쟁은 링컨의 노예해방전쟁으로


포장이 되있지만 그게 진실은 아니란거다.


당시 공업의 발전으로 잘 나가는 북부를


시기해 남부가 반기를 들어 연방국가를


무너뜨리려고 하자, 링컨은 미국의 보존을


위해 남부의 힘의 근원이 노예제도를


무너뜨렸던 거지, 노예들의 인권을 위해


전쟁을 일으킨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때는 백인 여성의 인권도 없었기에 노예에


대한 인권을 말할 필요도 없을 거 같다.






'일본에 대한 착각'



일본에 유독 경차가 많고 우리나라는


중대형차가 많은게 일본 사람들은 실용주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소비가 심해서 그렇다는


말로 우리나라를 약간 낮추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건 철저히 돈에 의해 발생된 현상이였다.


일본은 차에 대한 규제와 세금이 너무 쎄세


차를 보유하는 비용이 너무 크기에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돈이 덜 드는 작은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거지, 일본사람들이 실용적이라


그런게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나라엔


경차 모델이 다양하지 않는 거 가지고 말이


많지만 경차가 남는게 별로 없기에 이익이


우선인 기업 입장에선 만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추가로 일본은 투표할 때 용지에 자신이


선택할 후보의 이름을 써야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메일보다 팩스를 더 선호하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이상한 논리로


아직도 겨울에 반바지를 입게 하는 사실들을


접하면서 어릴 때 기억으로 커보였던 일본에


대해 스스로 가지고 있던 거품을 걷어냈다.





이 책을 읽고 불편한 감정을 가지게 하는게


저자의 의도라고 했다. 그래서 뭔가를 깨닫기를


바라는건데 깨닫는 것은 물론, 섬뜻하단 생각까


지 들었다. 인지하지 못할 뿐이지 금융시장은 철


저히 돈에 의해 움직이는 정글이나 다름 없었다.


내가 피식자인지 포식자인지 부터 인지해야


하고, 당연히 피식자일테니 포식자들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할지 파악하여 어떻게


살아남을지 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덧붙여 음모론 측면에서 호기심 삼아 읽을


책인줄 알았는데 읽고나니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필독해야 할 책인거 같다.




#금융시장의포식자들 #장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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