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아널드 베넷 지음, 이미숙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죠?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표지랍니다!

제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습니다
너무 예뻐요♥


하루 24시간의 저자는
'아놀드 베넷'입니다.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투고하여
자신의 경험을 담은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썼습니다.
자신처럼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조언이 되었고,
작가 자신도 평생 곁에 두고 펼쳐보며 
용기와 자극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생 작가 자신에게까지 영향을 줬던 책이라니
정말 놀랍고도 신비로운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통해 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목차

서문 : 일과 삶, 모두 의미 있게 만들고픈 당신에게

1장 : 매일 새로 24시간씩 주어지는 기적

2장 : 업무적 성취 이상을 해내고픈 열망

3장 : 시작은 도저히 실패할 수 없는 작은 계획부터

4장 : 문제는 24시간 중에서 8시간만 바라보는 것

5장 : 주 3회 90분 확보가 시작이다.

6장 : 작게 시작해야 크게 성공한다

7장 : 출근길에는 집중력 훈련

8장 : 퇴근길에는 내면을 성찰

9장 : 예술적 안목을 키워라

10장 : 인과 관계를 읽는 안목을 키워라

11장 : 책, 특히 시를 읽어라

12장 : 4가지 함정을 피하라







- 인상 깊었던 부분 -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

마법 같은 시작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누군가 수영장 가에 서서 
차가운 물로 뛰어들고 싶어 하며
"어떻게 뛰어들죠?"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말할 텐가.
"그냥 뛰세요. 용기 내서, 뛰어들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했을 때
그 계획을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뛰어들어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한 일을 실행하면
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지금 해야 하는 일, 미뤄둔 일
지금 바로 실행해보세요!




첫 시도는 한심해 보일 만큼 사소하고 느리게

시작하는 시점에 실패하면 완벽한 삶을 살겠다는
새로운 의욕이 곧바로 사그라지기 쉽다.
 …
과욕은 금물이다.
한심해 보일 만큼 느린 속도로 
첫 단계를 시작하되 최대한
규칙적으로 진행하라.
일단 특정 임무를 달성하기로 결심했다면
지루하고 싫증이 나도 무조건 달성하라.
따분한 일을 달성하고 얻은 자신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


꽤 두꺼운 책을 
처음 읽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저는 이 책을 하루에 몇 페이지씩 읽자고
다짐하면서 꾸준히 읽어나갔는데,
어느새 보니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킬 수 없는 거창한 계획을
꾸준히 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목표를 잡고
해낸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만한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지나치게 떠벌리거나
온 세상이 매일 계획적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서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한다며
지나치게 가슴 아파하며 
슬픔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오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말합니다.
옆에 있으면 불편하고, 비협조적인 사람은
스스로에게도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인 것을 인지하며 이를 개선한다면 
분명 한층 더 발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과 삶, 모두 의미 있게 만들고픈 당신에게

이 부분은 저자의 의도대로
책을 모두 읽은 후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시작 '전'에 한눈을 팔아라

나는 취침시간을 당기는 게
그렇게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일단 아침에 계속 일찍 일어나서
수면 부족 상태가 되면,
당신은 더 일찍 잠자리에 들 방법을
찾아내고야 말 테니까.


저는 이 문구를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보통 프리랜서가 아닌 이상
아침에 일어나 수업을 듣거나
회사에 출근하는 일상을 가집니다.
저는 방학 때 낮과 밤이 바뀐 삶을 살아서
개강 후 일주일 동안은 정말 말 그대로
'좀비'상태였습니다.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잠자리 시간을 개선할 방법을
열심히 찾아 지금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업을 듣습니다.
일단 하고자 노력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짧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는
재미있는 강연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이상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 Q&A a day 빨강머리앤 Q&A a day
더모던 편집부 엮음 / 더모던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손바닥 정도 크기의 양장본 도서입니다!
표지가 정말 예뻐요 ♥

빨강 머리 앤이 저에게 던질 질문은 무엇일까요?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ㅎㅎ


그대는 아름다운 별 아래
태어나 불꽃처럼 뜨겁고 이슬처럼 맑은
영혼을 가졌구나!
The good stars met in your horoscope
Made you of spirit, fire and dew
- Robert Browning, <Evelyn Hope> 중에서

꽃향기가 나는 듯한 일러스트와 함께
따뜻한 문장이 담겨있습니다!



1월의 일러스트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이 달라진 것만 같았어
사는 게 훨씬 더 재밌어지는 것 같아"

월별로 빨간 머리 앤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어요!
저는 이 책을 딱 보자마자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확! 들었습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부터는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빨간 머리 앤이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같이 생각해봐요~★



What city do you want to visit the most?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는 어디야?

저는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오로라와 함께하는 밤 멋지지 않나요?
꽃보다 청춘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 두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슬란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
언젠가 꼭 한번 오로라를 
두 눈으로 감상하고 싶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도시를 가보고 싶으신가요?



How far do you plan your trip before you leave?
떠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어디까지 세워?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 여행을 가야 
직성이 풀리는 편입니다!
일단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예약할 것은 있는지 등등 
여행 전에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놓아야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MBTI 마지막 유형이 항상 
I(계획형)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계획을 짜놓더라도
여기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항상 즐기는 편입니다! ㅎㅎ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될 순 없고
여행의 목적은 '즐거움'이니까요!

계획에 없던 일들이 생기더라도
즐겁게 받아들이면
행복한 여행이 되겠지요?



여러분들은 여행 계획을 어디까지 세우시나요?




Tell me the lyrics that you like best.
좋아하는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를 알려줘.


오늘은 
이 노래에
이 가사를
이 포스팅에
적고 싶네요!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미도와 파라솔-

얼마 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이
막이 내렸는데요!
배우 유연석님께서 밴드 라이브를 제안하셔서
슬의 스폐셜 방송이 끝나고
유튜브 십오야 채널에서 약 1시간 4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앵콜곡 전 마지막 곡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는데요
이 곡이 정말 제 가슴을 찡~ 하게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요즘 이 곡만 하루에 
몇 번씩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가 무엇인가요?


"살아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에는 늘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이 되면 또 저녁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단 말이야."


"난 최선을 다했고, '경쟁하는 기쁨'이 뭔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거든,
노력해서 못지않게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야."


"머릿속에 뭔가 신나는 일이
번쩍 떠오르면 입 밖으로 꺼내야 해요.
생각을 하다 말면 그 신나는 일을 망쳐버리거든요"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나에 대한 
글을 써보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흥미로운 질문들
재미있는 질문들
오랜 생각을 해야 하는 질문들
이렇게 다양한 물음을 하나하나 풀어본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ㅎㅎ


 3년 후에 이 책 한 권이 나의 보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리 도구의 세계 - 행복하고 효율적인 요리 생활을 위한 콤팩트 가이드
이용재 지음, 정이용 그림 / 반비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조리 도구의 세계]



다양한 조리도구들로
가득 채운 표지가 인상적인 책입니다!


저자는 이용재 음식평론가님입니다.
한식의 품격, 외식의 품격 등
다양한 글을 써내려가 신 분입니다.

삽화가는 정이용 만화가님입니다.
환절기, 당신의 부탁 등을 그리신 분입니다.




목차입니다.

책을 펴내며

A. 손과 손의 연장

B. 계량과 측정(주방 사우)

 C. 자르기/썰기

D. 다루기

E. 섞기/갈기/혼합하기 

F. 거르기/분리하기

 G. 보관
 
H. 익히기1 : 끓이기/볶기/튀기기

 I. 익히기2 : 물/수증기/압력

 J. 익히기3 : 굽기/지지기

 K. 세척 및 정리

참고문헌






- 인상 깊었던 부분 -



Hands
모든 조리 도구는 손의 연장이다.

"칼과 불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포기해야만 한다면 어느 쪽을 고르시겠어요?"
8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유명세를 꽤 탔던 셰프와 인터뷰 하면서 던진 질문이었다. 
우문이었지만 셰프는 현답을 건넸다. 
"칼이죠. 없어도 요리할 수 있어요. 
손을 쓸 수 있잖아요. 재료를 찢든가 해서 
얼마든지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셰프 분이 어떤 분인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요리에서 손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의 손은 다른 도구들이 없다고 해도
충분히 요리를 훌륭하게 완성시킬 수 있죠!
자르고, 누르고, 버무리고 요리에서 
손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피스톤 계량컵

계량 할 만큼 본체의 눈금에 맞춰
피스톤을 잡아당겨 공간을 만든 다음 재료를 
채워 넣고 그릇 등에 피스톤을 밀면 
비교적 깔끔하게 옮겨 담을 수 있다.

땅콩버터나 요거트 같은
점성이 높은 재료들을 위한 계량컵이라고 합니다.
처음 본 요리도구라 신기했습니다.



식칼
Santoku / Chef's Knife
조리 도구의 기본 중 기본

부엌에선 내 손의 일부로 화하는 칼이니만큼,
고를 때는 반드시 쥐어봐야 한다.
이때 가장 먼저 따져보아야 할 요소가
무게와 그로 인한 균형이다.
무거워도 손목에 무리가 금방 와서 좋지 않고
또 가벼워도 날이 빨리 움직여 다스리기 어려울 수 있다.
도마에 날을 대고 흔들의자처럼 앞뒤로 움직여 확인한다.


부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중의 기본 도구 
'식칼'은 나의 손에 맞는 칼이
가장 좋습니다!
이제 저도 제 칼을 바꿀 때가 됐는데,
위의 방법을 머릿속에 새기면서
꼭 쥐어보고 썰어보면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위
scissors
칼의 영역을 넘나드는 
주방의 만능 도구

조리용 가위는 재료를 효율적으로
끼워 자를 수 있도록 
'자르는 날'과 '받쳐주는 날'로 구성된다.
명칭 그대로 재료를 자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자르는 날'은 식칼과 흡사한데,
날의 각도가 좁을수록 날카로우면서도 식재료가 쉽게 잘린다.
한편 받쳐주는 날은 자르는 날이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받치는 한편 
잡아주도록 날에 톱니가 나있어야 한다.
현재 우리가 쓰는 조리용 가위가 이 조건에 맞게 
서로 다른 두 날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여태껏 의식하지 않고 써왔다면 
한 번쯤 부엌으로 가 확인해볼 때다.


이 부분을 읽고 제 부엌에 있는 가위를
한번 확인하고 와봤습니다! 
다행히 저는 '자르는 날'과 '받치는 날'로
구성된 가위인 조리용 가위를 갖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확인해보고 오세요! 





조리를 하고 있지만 
완성된 요리에만
초점을 두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조리도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
한층 성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
조리도구들의 알찬 이야기가 담긴 책
[조리 도구의 세계]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스 트레이닝 -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
배윤희 지음 / 시대인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보이스 트레이닝]



표지에 보이는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은
무엇일까요?
목소리를 트레이닝 한다니
궁금하기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목차는
총 8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

보이스 트레이닝 준비하기

1. 작고 힘없는 목소리

2.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

3. 웅얼거리는 목소리

4. 혀 짧은 소리, 새는 발음

5. 지루한 목소리

6. 빠른 목소리

7. 차가운 말투 & 아이 같은 말투

8. 사투리 억양

보이스 트레이닝 수강생 후기

에필로그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목차입니다.

내가 내는 소리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알아봅시다! 



먼저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보는 
워밍업 시간입니다!


- 작고 힘없는 목소리
-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
- 웅얼거리는 목소리
- 혀 짧은 소리, 새는 발음
- 지루한 목소리
- 빠른 목소리
- 차가운 말투 & 아이 같은 말투
- 사투리 억양

자! 이 8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
보이스의 문제를 파악하고, 
좋은 목소리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드립니다!


이렇게 자신이 해당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훈련 방향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점 -



-복식호흡-

복식호흡 많이들 해보셨죠?
노래 부를 때, 명상할 때 등 복식호흡은
다양한 활동에서 사용합니다.
보이스 트레이닝을 할 때도 
복식호흡은 정말 중요합니다!

책에서 복식호흡하는 방법을
이미지를 자세히 제시해 주고,
복식호흡을 이용한 발성법 또한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복식호흡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문도 제시되어 있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사용해 
힘 있게 말하는 연습을 
지속하다 보면 좋은 목소리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료한 목소리 만들기-

또렷한 목소리를 갖기 위해서는
'발음'이 중요합니다.
발음이 좋아지려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리면서 정확한 발음으로
여러분들도 한번 따라 해보세요!
분명 전달력이 쑥쑥 오를 것입니다.


-밋밋한 목소리에 리듬 만들기-

같은 음으로 이야기를 지속한다면
듣는 사람은 어떨까요?
아마 지루하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목소리에 리듬을 얹어주는 겁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자마자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님이
떠올랐습니다.



음~ 맛있다~↗
어머니↘ 마~트 다녀오셨어요?↗


박해미님께서 목소리에 얹는 
리듬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상대방과 이런 식으로
대화한다면 지루할 틈이 없겠죠?



이렇게 방송에서 나온 말을
지문으로 제시한 부분도 있어서 직접
리듬감을 경험해보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표지에 나와있다시피
배윤희 목소리 코칭 전문가의
트레이닝 영상이 
각 챕터마다 자리해있어 
더 알찬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찍고
링크에 들어가면
이렇게 배윤희님의 영상을 보면서
함께 트레이닝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갖고 싶다면
읽어봐야 하는 책!

[보이스 트레이닝]

이상으로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김그린 옮김 / 모모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 서평 도서
[동물농장]


책 제목에 걸맞은
동물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표지가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친구들에게 이 책을 아냐고 물었더니
대부분 읽어봤다고 말하더군요.

알고 보니 중고등학교 필독도서로 
지정된 도서였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유명하고 좋은 작품입니다.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을 
동물들에 빗대어 표현한 
저자 조지 오웰

그는 나중에 이렇게 회고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많은 동지들이 총살을 당하였고,
또 감옥에서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으며,
어떤 동지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실종이 되었다."

이 말은 1947년 발간된 동물농장의 
우크라이나어판에서
조지 오웰이 직접 서문에 
당시를 회상하며 쓴 글이라고 합니다.


목차


서문

제1장 ~ 제10장

조지 오웰에 대하여

작품 및 줄거리 해설







- 인상 깊었던 부분 -





인간만이 유독 생산은 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동물입니다.
그들은 우유를 짜지 못하고, 알도 낳지 못하며,
쟁기를 끌 만큼 힘이 센 것도 아니고,
토끼를 잡을 만큼 날쌔지도 못해요.
그런데도 모든 동물의 제왕 노릇을 하지요.
그들은 동물들에게 일을 시키고, 그 대가로 겨우 굶어
죽지 않을 만큼의 먹이만 줄 뿐, 
나머지는 몽땅 자신들이 차지해버립니다.
우리는 힘들게 땅을 일구고, 배설물로 땅을 기름지게 하지만,
우리에게 남는 것은 말라붙은 가죽밖에 없습니다.


늙은 수퇘지 메이저가 동물들 앞에서
발표한 연설입니다.
메이저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이러한 삶은 부당하다고 느끼고
"문제의 핵심은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동물들에게 변화를 일으키도록 불씨를 던집니다.

동물들에게
오래전에 잊혔지만,
꿈에서 다시 회상한 
곡조를 가르쳐줍니다.
노래 제목은
'영국의 동물들'입니다.

가사는 동물들의 자유를 원하는 갈망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담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수퇘지 메이저가 죽고 난 후 
농장 주인 존스를 몰아내고
농장은 동물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없는 동물사회에서

나폴레옹과 스노볼 
두 돼지는 '동물주의'를 만들어
농장 이름을
매너 농장에서 동물농장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동물 7계명을 탄생시킵니다.

7계명

1. 두 발로 걷는 자는 누구든 적이다.
2. 네 발로 걷는 자, 혹은 날개를 가진 자는 모두가 동지다.
3. 어떤 동물도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4.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서는 안된다.
5. 어떤 동물도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6. 동물끼리는 절대로 살해해서는 안 된다.
7.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지금까지 우리를 이용한 인간들의
영역에는 발을 디디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사표시 및 법률을 지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인간이 없는 동물사회에서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서로 대립하게 됩니다.

스노볼은 풍차를 건설하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주 사흘만 일을
해도 된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와 반대로 나폴레옹은 식량 생산을 강조하며
풍자를 건설한다면 시간을 허비해 
모두가 굶어 죽을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동물들은 각각
'스노볼 지지, 주 삼일 노동' 
VS
'나폴레옹 지지, 넘치는 밥그릇'
이라는 슬로건 아래 두 패로 갈리게 되었다.

이렇게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결국 투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투표는 무산이 됩니다.

이유는 나폴레옹이 몰래 키운 
아홉 마리의 개들이
스노볼을 농장에서 
쫓아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지도자는
나폴레옹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서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을 공격하는 등
우리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선거와 아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노볼이 사라진 후
나폴레옹은 풍차 건설을 추진하자며
자신의 말을 번복했습니다.
동물들은 이를 의아해했지만,
나폴레옹의 부하 스퀼러가
사실 스노볼을 쫓아내기 위한 전략이었다며
동물들을 설득시켰습니다.

풍차를 건설하던 중 태풍이 불어
완공에 다다르던 풍차는 무너졌고,
나폴레옹은 이 원인을
'스노볼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 이후 동물들은 창문이 깨지거나 배수구가 막혀도
스노볼이 저지른 일이라며
합리화했습니다.

그 이후 풍차를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내가 더 일하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동물들에게 노동의 상징이 되었던
수 컷말 '복서'는 말 백정에게 넘어갔지만,
돼지들은 이를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었고,
값진 약과 정성스러운 간호를 받다 죽었다. 
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고,
돼지들은 7계명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수정하고, 없애면서 마지막에는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 보다 더 평등하다"
이 문장 하나만을 남깁니다.





잘못된 정치가 계속되고,
이를 바꿀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존재가 없다면
결과는 이처럼 참혹합니다.



이상
[동물농장]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