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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ㅣ 테마로 읽는 역사 3
그레이엄 도널드 지음, 이영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조상큼 입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의
뒷얘기는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세계사에 숨어있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이야기!
책으로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목차
1부 : 허위와 날조의 역사
2부 : 가짜 항해와 꾸며진 모험담들
3부 : 추악한 살인 사건들의 진상
4부 : 건축과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
5부 : 분쟁과 재앙을 둘러싼 미스터리
작가의 머리말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
의사가 되기 위해 남자로 살았던 제임스 배리
의사 제임스 배리로 살았던
이 여성의 정보는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여성이 공식적으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시기로부터 50년 뒤에나 가능했으므로
여성의 신분으로는 의사라는 직업이
될 수 없었기에 이런 일을 꾸몄을지도 모릅니다.
에드워드 프라이어로부터 놀라운 속도로
지식을 익혀 능력도 엄청났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죽었을 때도 옷을 입힌 채 매장하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여성의 신분으로서는 못해볼 일을 하다니
참으로 굉장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누가, 왜, 어떻게 지었을까?
이집트의 피라미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않고,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당시에 지은 건축물이라하여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대피라미드를 짓는 과정을 분석해본 결과
4개의 조로 나누어 건축했다고 주장합니다.
첫 번째 조는 인근 채석장에서 석회암 벽돌을 절단하여 모양을 만들고,
두 번째 조는 나무 롤러나 황소가 이끄는 썰매를
이용하여 벽돌들을 현장으로 끌어옵니다.
세 번째 조는 피라미드 측면에 엄청난 경사대를 쌓아올리고
벽돌들을 끌어올려서 네 번째 조에 전달하고,
지렛대나 직접 끌어올려 벽돌의 위치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주장에는 피라미드의 석회암이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게 잘렸나 같은 의문점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 두 사건 이외에도
꽤나 흥미로운 야사들이
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스터리 세계가 서평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