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두 단어 위드(WITH)와 앳(AT)
카일라 미츠나가 지음, 우영미 옮김 / 바른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강연도 하고 소통도 하는 저자의 삶이 정말 에너지틱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드와 엣이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교육의 확연히 다른 어떻게 교육의 방향을 지향해야되는지를 알수있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과거는 기존의 지식을 습득하고 그 바탕아래에서 새로운 것들을 익혀나가는 시대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더 창의적이로 어떻게보고 과거에 답습해왔던 것만으로는 더이상 발전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속에서 저자가 지향하는 위드라는 말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입시위주의 암기식교육과 일방적인 주입식교육으로 많은 어린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그 속에서 적응하기위해서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힘든 수험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제시했듯이 일방적으로만 지시하고 주입하는 교육은 이제는 방향이 바뀌어야되고 많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게는 조금 먼 이상적인 이야기로만 들릴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미래에 더 나은 나라가 되고 세계화의 일원이 되기위해서는 지금이라도 그녀의 말을 조금더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얘기한 절대적인 공동체인 가족부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사람들과 같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야될 방향을 모색해야될 시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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