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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원칙 -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신현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사장의 원칙 - 신현만 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즉 모든 일에 있어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 말일텐데요. 특히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 대표자 즉 사장 입장에서는 좋은 인재 휼륭한 인재를 통해서 자신의 사업을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가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인재를 직접 고르고 선별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좋은 인재를 자신의 사업을 통해서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가고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더더욱 어려운 일일것입니다.
그렇다고 임금을 올려주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임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오랫동안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우수한 직원을 뽑았다고 해도 단순히 그 직원이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인재 채용부터 해서 인력 운용, 그리고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사장의 역할 일것입니다.
기업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재 경영에 대한 사장으로서 가져야할 원칙을 담은 것이 이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은 구글 넷플랙스 아마존과 같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거대 기업을 성공할 수 있었던 인재 경영 비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는 인채 채용에 모든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 뽑은 직원은 성과 창출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조직 분위기 까지 해쳐서 회사와 어울리는 인채 채용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구글과 같은 IT 기업에 맞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서 면접과정도 4번에 걸쳐서 진행하고 다른 기업보다 더욱 더 까다롭게 뽑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는 인재 채용을 위해서 어떤 인재를 뽑아야하는지 면접관 교육을 더욱 더 강화하고 면접이 끝나고 나서도 피드백을 통해서 수정 보완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사장의 역할로 이렇게 채용된 또는 새롭게 영입한 인재들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 것도 그리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단순히 연봉을 많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특정 직원이 높은 연봉을 받게 되면 타 직원들에게 왜 이렇게 높은 연봉을 받아야하는지 설명하면서 이해시키는 것도 형평성차원에서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이외에도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인재 관련 스토리와 스티브 잡스의 인재 영입비결과 삼국지와 초한지를 통한
인재경영 비법 등 보다 재미있게 흥미있게 인재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일 것입니다.
평소 인력경영, 인재경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