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버스를 타고 빨간 벽돌 유치원 5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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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유치원에 도착했어요.

모두들 버스에서 내렸는데 봉봉이가 창밖을 보며 혼자 생각에 잠겨 있네요.

봉봉이는 엄마가 아파서 회사에 가지 못해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줄 약을 생각하다 보니 하늘에서 약이 내려왔어요.

그런데 약을 가져가려니 무시무시한 공룡이 앞을 가로막았어요.

놀란 아빠가 탱크로 공격했지만 실패했죠.

알고 보니 공룡은 발가락이 아파서 도와 달라고 했던 거예요.

봉봉이는 공룡에게 반창고를 붙여주고 약은 날개를 달아 엄마에게 보냈다고 해요.

다음날에도 봉봉이는 버스에서 혼자 생각에 잠겨 있었어요.

과연 어떤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봉봉이가 혼자서 상상의 세계에 빠져있을 때 선생님은 주의를 주는 대신 친구들과 함께 상상 속으로 여행을 해요.

봉봉이의 이야기도 존중하면서 친구들의 참여로 이야기는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어지네요.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면서 공감하고 더욱 친해지고 버스 안에서의 시간도 즐거움으로 가득 찼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들 덕분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봉봉이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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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명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35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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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킬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명화를 만나보았어요.

스티커 아트북은 8개의 명화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가 많이 접했던 그림들도 많아서 아이들도 집중해서 그림을 보았어요.

스티커 아트북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그림의 이름과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스티커지는 책 뒤편에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아이와 함께 피리 부는 소년과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완성해 보았어요.

숫자를 읽을 수 있는 나이라 혼자서도 스티커를 뜯어서 붙여볼 수 있었어요.

숫자들의 위치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 주의력이 향상돼요.

스티커 조각들이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선에 맞춰서 붙이는 연습도 더 해보기로 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에 대한 느낌과 정보들을 이야기 나누어보고 명화를 완성하며 간편하게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들고나가 함께하기 좋은 소근육 발달에 좋은 스티커 아트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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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지음, 백유연 그림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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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는 혼자 집에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친구를 만날지도 모른다며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했지요.

친구가 어디 있다는 거야?

투덜대는 규리앞에 노란 귤이 굴러왔어요.

말할 기분이 아니라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귤은 계속 따라오며 종알거렸어요.

귤과 함께 걷다 보니 어느새 바다에 도착했어요.

귤은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네요.

함께 노래를 부르다 보니 귤이랑 친구가 된 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에 귀여운 노래가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어요.

나무에서 꽃이 피고 귤이 자라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네요.

아이들도 자라는데 많은 시간과 사랑이 필요하겠지요.

규리가 자신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찾게 되는 귀여운 책이었어요.

함께 부르는 노래도 상큼하고 리듬도 좋아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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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일까냥?
사토 메구미 지음, 송지현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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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가 집을 보고 있어요.

하지만 지루함에 물고기를 찾아보아요.

장난감 물고기를 찾았지만 움직이는 게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움직이는 공도 찾아 나비도 찾아보았지만 다 도망가 버렸네요.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누구일까요?

고양이의 시선에서 집안에 물건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물건들 중에서 고양이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맞춰보았어요.

또 다른 물건들도 집안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며 재미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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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찐빵 책고래마을 59
황혜진 지음, 이윤정 그림 / 책고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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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찐빵!

오랜 전 이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제.

내가 아주 동네 최고 인기였구먼.

그런데, 사람들도 나를 찾던 손길도 뜸해지더니 그만 발길이 뚝 끊긴 겨.

속을 끓이던 주인아저씨는 고기만두 김치만두를 델고 왔제.

내일은 옆 가게에 샤오룽바오와 딤섬이 이사 온댜.

하지만 걱정 없구먼~

주인아저씨가 기막힌 비법을 찾아냈으니께.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귀여운 찐빵이 화자가 되어서 이야기해 주는 찐빵의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주인아저씨의 비법으로 탄생한 왕찐빵은 왕찐빵이 되기 위해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었네요.

길고 험난한 과정 끝에 찜통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의 웃음과 함께 나타난 찐빵은 모두의 사랑을 받았네요.

구수한 사투리와 귀여운 그림으로 찐빵의 히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나는 찐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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