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에너지 - 즐거운 과학 나는 알아요! 30
루카스 아놀두센 지음, 히키 헬만텔 그림, 김현희 옮김, 손정우 감수 / 사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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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전기를 사용해요.

집 안에는 수많은 전기 제품들이 있어요.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눌러 보아요.

그러면 전기가 전선을 타고 들와와 전기 제품들이 작동을 하지요.

갑자기 전기가 끊어졌어요. 이런 걸 정전이라고 해요.

정전이 되면 콘센트에 연결된 전기 제품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해요.

전기가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또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우리 집까지 어떻게 전기가 오는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보여주지요.

마지막에는 직접 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도 알려주고 퀴즈도 맞혀볼 수 있어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전기와 또 다른 에너지들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나는 알아요 시리즈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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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오카모토 유지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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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차를 타고 세 식구가 할머니 집으로 출발합니다.

버스가 다니는 넓은 길도 지나고 공사중이라 좁을 길도 지나가요.

공사장 옆을 지나가니 불도저랑 포클레인도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산길을 지나 바다도 건너요.

다양한 길을 지나 할머니네 집에 도착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다양하게 나오네요.

다양한 길도 나오고 풍경도 나와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차를 타고 가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책으로 만나니 매번 여행 가는 기분이네요.

마지막에는 길에서 만난 탈것들과 이름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퀴즈 타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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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북멘토 그림책 23
박규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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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엄청 신이 났어요.

드디어 학원도 방학이고, 엄마 아빠도 휴가에요.

지우는 이번 방학에는 꼭 엄마 아빠와 바다에 가겠다고 결심했어요.

엄마 아빠는 회사 일 때문에 많이 지쳐 보여요.

하지만 지우는 바다에 너무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런 지우의 마음도 모르고 엄마 아빠는 거실 소파에 축 늘어져 있네요.

그날 밤 지우는 인터넷 영상을 보며 소파를 자동차로 개조했어요.

다음날 아침 엄마 아빠는 또 소파에 누웠어요.

아빠가 리모컨 버튼을 누르는 순간! 소파에서 바퀴가 툭 튀어나왔어요.

소파는 현관문을 뚫고 앞으로 달렸어요.

도로로 나가니 소파들이 경주하듯 도로 위를 달리고 있네요.

소파는 엄마 회사와 아빠 회사 그리고 지우의 초등학교를 지나 바다에 도착했어요.

지우는 바다에서 멋진 휴가를 보냈을까요?

아이들을 두근두근 신나는 여행을 기다리고 있지만 어른들은 이런저런 고민들과 자금 사정 그리고 체력 때문에 자꾸만 소파에서 휴가 기간을 보내고 싶어 하지요.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었어요.

마지막 장면에서의 가족들의 표정을 보니 저도 마음이 행복해지네요.

올여름 모두가 즐거운 방학을 보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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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종달새 호피 2 - 사라진 겨울 구출 대작전 기적의 종달새 호피 2
알렉스 도노비치 지음, 스텔라 다마신 포파 그림,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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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와 동물들이 사는 숲에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공기는 뜨거워지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기 시작했어요.

아무도 원인은 몰라 고민하던 때에 꾸미기 좋아하는 칠면조 레이스가 단서를 가져왔네요.

아주 귀한 보석이라며 뽐내는 목걸이가 알고 보니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병뚜껑이었어요.

그 사실을 알려준 것은 상냥하고 예의 바른 하얀 새 뭉치였어요.

뭉치는 숲을 돌아다니면서 만나는 동물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아무런 대가 없이 도움들 주곤 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늘 혼자였어요. 조금 외로운 친구였어요.

날개가 없는 종달새 호피는 레이스를 몰래 따라가 플라스틱 병뚜껑을 어디서 왔는지 알게 되었어요.

호피는 소각장 너머를 살펴보기 위해 뭉치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러다 뭉치의 비밀을 알게 되었네요.

과연 호피는 뭉치의 정체를 알고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숲속 친구들은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 소각장을 없애고 추운 겨울을 만날 수 있을까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정말 감탄이 나오는 이야기였어요.

요즘처럼 무더위가 지속되는 이유도 우리가 지금껏 버렸던 많은 쓰레기 때문이지요.

이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작은 종달새 호피가 알려주고 있네요.

또한 뭉치가 왜 비밀을 가지고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지도 너무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눈앞의 친구의 모습을 겉으로 판단하지 않고 친구의 내면을 알아봐 준 호피처럼 우리도 친구들의 내면을 알아봐 줄 수 있는 멋진 친구가 되어야겠어요.

호피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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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사건 고양이 흥신소 책고래아이들 47
이서영 지음, 용달 그림 / 책고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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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고양이에요.

참치는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봐 준 할머니가 떠난 후 참치는 할머니의 집에 고양이 흥신소를 열었어요.

급하게 문을 긁는 소리에 나가보니 새끼 고양이를 잃어버린 어미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낮잠 자는 사이에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별다른 단서가 없어서 난감했지만 참치는 걱정하지 않았어요.

하늘로 슝하고 솟았거나 땅으로 뿅하고 꺼진 게 아니라면 분명 어딘가에는 목격자가 있거든요.

참치는 배고플 때 먹을 생선 통조림과 사건 수첩을 챙겨 현장으로 가보았어요.

그곳에서 쪽쪽이를 꺼내 입에 물었어요.

마치 새끼 고양이가 된 것처럼 사건에 몰입하는 참치만의 방법이에요.

그곳에서 참치는 차근차근 단서를 찾아 따라가요.

마침내 새끼 고양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어미 고양이와 함께 새끼 고양이가 있는 지은이네 집에 방문하여 사건을 해결했답니다.

멋지게 사건을 해결한 참치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또 다른 사건을 해결하게 되었어요.

어려운 문제를 가져온 손님들을 친절한 태도로 진정시키고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멋진 고양이 참치에요.

주변에 이런 멋진 고양이가 있다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찾아가고 싶네요.

귀여운 고양이 참치의 멋진 활약상이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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