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저주쪽지

수상한 저주 쪽지 ㅣ 책 읽는 교실 17
성주희 지음, 박현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5월

초등학교를 다니는 첫째 4학년 아이가 창작 동화를 너무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표지 그림과 수상한 저주 쪽지라는 글귀가 적힌 책을 읽고 싶어졌답니다.^^

저자 성주희님은 부산 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2017년 매일 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고 지금까지 흥미진진한 동화를 집필하고 있어요.

책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작가의 말에 큰 울림을 느꼈어요.

'아 맞지 맞지'하면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라는,,,,,,,

부모가 자녀에게 무슨 말을 하면 한 귀로 듣고 흘려 보내기도 일쑤이기도하죠.

슬픈 현실이지요. ㅎㅎ

이렇게 책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쉬운 예로 들으면서 알려주니 아이가 책을 읽고 난 후에

마음 성장을 불러일으킬 생각이 들고 참 책이 든든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마음을 전할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의~ 그래서 초등시절 친구와의 말 할 타이밍에 머뭇 거리다 기회를? 놓쳐 친해지고 싶은 친구였음에도,,영영 친해질수없는,, 친해 질수있는 기회가 사라지기도 흘러가는 종이배처럼 잡지 않으면 영원히 잡을수없는

수상한 저주 쪽지 동화에서는 용기내지는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이들어요.

이 책의 주인공 다혜는 지우와 단짝이에요. 생김새도 비슷하여 데칼코마니같다고도 한답니다.

학교를 마치고 소떡도 같이 사먹고 고민이야기도 서로 편하게 하지요.

꿈이야기를 하다 지우는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해요.

다혜는 같이 가 줄까?라고 말하죠.

하지만 지우는 일단 너와는 다음 기회에라고 말하며 혼자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를하네요.^^

그리고 서로의 비밀이야기는 어디에도 우리 둘만 아는것이고 누구에게도 발설하지말자고 약속을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다혜 엄마는 남극에 오로라를 보러 간다고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해요.

그리하여 아빠랑 둘이 지내게 되고 종종 이모가 와서 도와주지요.

그런데 어라 다혜는 원형 탈모가 생겨 있는것을 발견하고 지우에게 핀 좀 가져오라고 하고 지우는 알겠어!

학교에 가니 지우가 차갑게 대하죠.

다혜는 지우의 모습에 너무 당황스럽기만하고 그러던 중에 저주의 쪽지를 받게되어요.

도대체 누가 누가 이런 쪽지를 보낸것이지? 궁금증이 증폭이 되며 이야기는 급 물살을 타게된답니다.

수상한 저주쪽지 동화에는 순간 순간 감정의 문제가 다르고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쫒아가다보니 지루할틈이 없는 동화에요.

친구관계를 넘어 가족관계 초등학생으로서의 남녀의 설렘도 있는 등 볼 거리가 많기도 하거니와 어려운 내용과 말이 비꼬아있지않아 편하게 읽히기에 누구나 재밌게 즐겁게 수상한 저주 쪽지를 후련하게 끝까지 읽어나갈수 있을거같아요.

초등학생 누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입니다. 저도 다 읽고 딸아이에게 정말 재밌어 어서 어서 읽어라고 말했더니 그 자리에서 다 읽어내더라고 구요.^^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변화할수있는 기회가 분명히 잡을수있을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뚜식이2

뚜식이 2 ㅣ 뚜식이 2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5월

와 기다리고 기다린던 뚜식이2가 드디어 나왔어요.

초등4,2학년아이를 둔 엄마로서 저도 뚜식이 팬이예요.

아이들과 영상으로도 보고 책으로도 만나보고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뚜식이입니다.

뚜식이2가 나왔다고 하니 빨리 보고 싶다하더라구요.

그리하여 뚜식이2만났답니다.

민트색의 표지가 눈을 딱 사로잡으면서 뚜식이 가족을 모두 모아놓았어요.

가족들의 재미난 시트콤이 가득할거라는 예상이 들게 합니다.

등장인물을 보아하니 뚜식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동만이 봉대, 마이클 벌써 부터 내용이 궁금해지죠?

참 참 참 먼저 주의사항 알고가실께요.

1.2.3.4 GO GO

전 먼저 1장 황당툰

1화.배 속에 거지가 들어있나?를 읽어 보았는데요.

제가 그렇거든요. 늘 배가 고프고 허기가 져요.ㅠㅠ

음 회충약을 먹어야되나??

다시 뚜식이2로 돌아가실께요.^^ 뚜순이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요. 알잖아요. 여자라면

다이어트는 일상이고 실패해도 다시 가동해야 되는 슬픈 현실을요.

뚜순이 배 속에는 정말 거지가 살아요. 거지는 맛있는걸 안 넣어주는 뚜순이야 밉네요.ㅠㅠ

그러던중에 뚜식이 배 속에 있는 거지와 자리를 바꾸는데....

2장. 사이다 툰

가짜 친구를 읽어 보면서 열 받기는 처음이였어요.

그나마 뚜순이의 사이다 말 말들로 후련함이

정말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요.

큰 교훈을 주는 내용 여러분 궁금하시죠.

뚜식이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 질지 기대해주세요.

그외에 다른 그림 찾기/ 난센스 퀴즈/ 뚜순이의 내 맘대로 퀴즈/ 뚜식이 뚜순이 방문걸이까지 보는재미 만들기까지 알찬 구성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학생들의 생활에 크고 감동적이고 배움이 있는 뚜식이2 보면 참 좋을거같아요. 추천합니다.

벌써부터 뚜식이3권이 기다려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맛있는초등영어사이트워드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 워드 (본책 + 표현 카드 + 음원 QR코드) - 하루 4쪽 40일, 한 권으로 끝내는
이보영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23년 5월

영어는 누구나 잘 알고 싶고 잘 하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20대때 영어 공부의 욕심이 있었지만 그게 ^^;; 쉬운게 아니였어요.

현재에는 초등 두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해 나가고 있는데요.

제가 예전부터 영상 매체에서 자주 뵈왔던 이보영 선생님!! 교재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역시 교재 너무 좋아요. 엄지척

11살 초등 아이에게 여러 영어 교재를 권해 주었었지만 지루해하고 흥미를 안가졌답니다.

이번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 워드 교재를 주니 영어 교재로는 처음으로 흥미를 보이네요.

왠일이야!!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이시간입니다.

왜 그러한지 설명해드릴께요.^^

맛있는 초등영어교재 에서는 맛있는 초등 영어 파닉스편과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워드편으로 두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파닉스를 공부하고 아이들이 영어의 문장이나 이해도를 좀 더 높이고 속도를 내려면 사이트워드편을 공부하면 영어책 읽기를 위해 참 좋아요. 사이트워드 통문자 단어 160개 선별되어있답니다.

사이트워드: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 보자마자 바로 읽어야 하는 단어

하루 4쪽 40일, 한 권으로 끝내는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워드

*사이트 워드를 따라 쓰면서 뜻을 익혀요. (QR코드로 음성을 들을수있어요)

*사이트 워드가 쓰인 표현을 큰 소리로 따라 읽어요. (QR코드로 음성을 들을수있어요)

*제시된 단어와 같은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하세요.

*단어의 뜻을 고르고, 알맞은 글자를 찾은 후 단어를 쓰세요.

*다음을 읽고 알맞은 그림을 찾아 연결하세요.

*잘 듣고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써서 문장을 완성 해 보세요. (QR코드로 음성을 들을수있어요)

*스토리를 잘 듣고 큰소리로 따라 읽어요. (QR코드로 음성을 들을수있어요)

* 장수 하단에 단어와 뜻이 적혀있어서 영어 사전이나 폰으로 검색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좋아요.

201쪽 정답지및 해석 부분에는 회색과 파랑색으로 표시되어 정답을 찾기 쉽답니다.

제일 마지막장에는 사이트 워드 표현 카드가 마련되어있어서 오려서 주위 가까운 곳에 두면서

수시로 확인하며 습득할수있는 장점이 있어요.

먼저 아이가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 워드 교재에 거부감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표지부터 분홍색으로 시선을 사로 잡을뿐아니라 교재를 펼쳐 보면 아기자기한 그림삽화와 더불어 색감이 다채로와 집중도를 높이고 있고 문제들이 빡빡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고 넓직하니 공간을 잘 활용 되어서 시선이 분산 되지 않아요.

무엇보다 알리는 문제들이 이해를 쉽게 할수있게 다방면으로 자리 잡혀있어서 불편함 없이 공부를 해나갈수있습니다.

파닉스단계를 지나 온 오는 어린이들이라면 꼭 맛있는 초등 영어 사이트 워드와 더 더 즐거운 영어의길에 큰 도움받길 바랍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레벨업초등구구단

레벨 업! 초등 구구단 - 기초 탄탄! 실력 쑥쑥! ㅣ 레벨 업! 초등 구구단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8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2학년 1학기 끝날 즘 되면 구구단을 배웁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구구단을 수학 학원에서 배웠는데요.

학원 교실 벽에 크게 구구단 벽지를 보며 외웠던 기억이 있어요.

무조건적인 외우기 방식이여서 그런지 저는 아직도 구구단을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초등 학교 4학년이 된 아이는 유튜브로 여러 선생님들의 방식으로 구구단을 적어서 괄호를 만들어서 적겠끔해보기도 하고 구구단을 꺼꾸로 2X9 2X8이렇게 적게끔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려가며 많아지고 적어지는 것을 보고 느끼며 이해하며 공부를 하게끔 엄마표 구구단을 해왔답니다.

둘째가 이번에 초등 2학년이고 조금있으면 구구단 단원을 처음 접하기에 접하기 전에 구구단을 조금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또한 저처럼 무조건적인 외우기 방식으로 구구단의 거부감이 없는 아이로 지도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초 탄탄! 실력 쑥쑥! 레벌 업! 초등 구구단 이라는 교재를 만나게 되어 기대도 크고 교재를 보니 와 이렇게 쉽게 재밌게 서술되어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구구단을 받아 드릴 생각에 기쁨이 크네요.^^

교재의 표지는 푸르른 파랑과 최신 느낌의 주황색 그리고 흰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 책을 재밌게 공부할수있는 방법까지 기재 되어있으니 정확하게 공부할수있을거 같아요.

구구단표가 숫자로도 기재 되어 있지만 와 한글로도 기재되어 있어서 새로움이 물씬합니다.

더 나아가 여러방면으로 확장해서 구구단 빨리 습득되며 까먹지 않을거 같아요. 최고입니다.볼수록 아이들이 쉽게 구구단을 쉽게 공부할수있는 환경이 갖추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먼저 구구단 이해하기 코너는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할 때는 '더하기 식을' '곱하기 식'으로 바꾸면 쉽게 나타낼 수 있어요.

이렇게 짧은 곱셈식으로 바꾸면 긴 덧셈식도 보기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곱셈식과 그 답을 미리 외우면 수학 문제를 더 빠르게 풀수있어요.

2단~4단 그리고 그에 맞는 연습문제들을 풀어 보며 레벨 업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5단~7단도 8단,9단도 마찬가지로 이어집니다.

이해를 돕는 숫자와 글자 그리고 재미있게 그려진 삽화들과 구구단의 서술형 문제등,,으로 구구단을 아주 재미있게 배울준비만 하면될 장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고

제일 마지막장은 해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해답 또한 검은색만이 아닌 빨간색으로도 적혀있어서 꼼꼼히 집어주기에 보기에 너무 편안하네요.

구구단 초등 2학년 부터 배우지만 구구단은 우리 실행활에 어린이 어른 할것없이 중요합니다.

유치원생들도 구구단을 외우는 방식이 아닌 쉽게 이해 할수있는 이 레벨 업! 초등 구구단을 본다면 구구단 지루한것이 아님을 깨달게 될것입니다. 초등 수학을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내안경

내 안경!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23년 1월

둘째 아이가 어느 날 약시라는 판정을 받았다.

나는 너무 깜짝 놀랐다.

시력이 나쁘면 나쁘지,,

약,,시? 라니 부랴 부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소아를 본다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고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그리고

아이는 어느 날 "엄마 안경 안 끼면 안돼?"

어떻게 말 해야 될지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지,, 잠시 동안 까마득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나는 주항 빛깔의 한 귀여운 안경을 끼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고 꼭 읽어 보고 싶어졌다.

글쓴이 알리스 브리에르 - 아케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그림 책 작가로 글을 쓰고 있다.

다들 안경은 불편해 라고 생각들을 많이하겠지? 나처럼

나 또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생각을 해본다.

내가 불편 하기에 내 아이는 안경을 안 쓰길 바랬 는지도 모른다.

책 속의 주황머리 아이는 본인의 안경은 아주 정말 멋지다고 한다.

꼭 앞을 잘 보기 위해서만 안경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말을 하면서 안경에 대한 즐거운 생각들을 상상하며 즐거운 나래를 펼쳐져 간다.

이 부분에서 나 또한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 마음이 둥둥 뜨며 미소가 지어진다.

급식 시간 내가 싫어 하는 반찬을 일부러 떨어 뜨리는 ^^

우리 모두 안경에 대한 불편함으로 거부감보다는 나를 도와주는 나의 몸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내 안경이라는 책과 함께 한다면 참 좋을거같다.

영 유아 아이들에게 쉽게 받아드릴수 있는 기회가 될거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