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만 없어! 단짝 친구
박상철 지음, 이정화 그림 / 예림당 / 2023년 6월
평점 :
나도 패니처럼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도, 소심한 성격 탓에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못 걸고 목소리도 작았고, 쉬는 시간에는 그냥 조용히 앉아 있기만 했다.
지금은 예전보다 친구들이 많고, 소리도 조금 커졌다.
그래도 아직은 친구들에게 먼저 말하는 것도 잘 못하고,친구들에게 어떻게 말을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용감하게 먼저 다가가거나, 더 자신감 있게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의 제목 '나만 없어! 단짝 친구'이고 주제에 맞게 짤막하게 만화와 같이 나와 있어서
더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 내용은 친구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는지, 거절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다.
이 책에 '무리와 친해지고 싶어' 내용으로 무리 중 한 친구가 패니에게 무슨 책을 읽느냐고 물었을 때, 패니가
쑥스럽게 반려동물에 관한 책을 읽는다고 하였다.
무리끼리 책에 대해 말할 때 한 친구가 무뚝뚝 하게 패니를 쳐다보자 패니는 자기를 싫어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걸 보면 나의 1학년 때가 생각이 난다.
만화를 읽고 '황제쌤의 고민 해결소'가 나와 이럴 때는 어떻해 해야하는지 나온다.
친구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다 다르듯이 친구들의 성격도 다르듯 처음주터 상냥하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고,
친구의 성격이 어떤지 잘 살펴보고, 천천히 다가가 보라고 나온다.
이처럼 고민을 해결해주는 글들이 나온다.
이 책에서 추천해 주고 싶은 내용은 !!!
'자신감이 필요해!' ,혼자라고 느껴질때' , '잘 거절하기' , '잘못된 장난'을 추천한다.
이 책은 친구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있거나, 친구를 사귀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