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물 농장 시청자이자, 애니멀봐 구독자로서 쪼꼬미 동물병원 책이 출간 되었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없어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동물이라고 하면 주위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개) 그리고
고양이는 산책을 안 하기에 영상으로만 보다가
최근 첫째 아이가 고양이 카페를 가자고 해서 갔다 왔는데,
왜 고양이집사들이 많아졌는지 알겠더라는
고양이만의 도도한 매력, 지금도 잊을수 없네^^
먼저 이 책의 주인공 애니멀봐 행복한 동물병원의 매니저 하루가 쪼고미 친구들과 소통을하며 흐름을 트여줍니다.
그리고 동물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병원 원장 최영민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적인 설명도 어우러져 우리가 몰랐던 동물의 건강적인 상식들도 알수있는 유익한 동물 만화 백과입니다.

참 그래서 이 책은 개, 고양이를 제외한 쪼꼬미(도마뱀,고슴도치,미어캣,골든햄스터 등,,)들을 다룬 책이라서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1장~4장에는 쪼꼬미 동물 친구들이 동물병원의 방문하게된 이유와 치료 과정을 알수있어요.
그리고 5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준비에 대해 적혀있답니다.
사실 저희도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었던 지라 골든 햄스터의 루너편에서 집중이 더 되었네요.^^
어느 날 2개월된 아기 골든 햄스터가 병원으로 와요.
그런데 활발하고 움직임도 좋고 어디가 아프지? 어머머 등에 털이 빠져서 너무 걱정이 되어 왔다고 하네요.ㅠㅠ
최영민 수의사 선생님은 루너가 혹시나 곰팡이때문에 털이 빠졌나? 빛으로 곰팡이 확인을 하지만,, 반짝이지 않으니 곰팡이 때문은 아니래요. 그러면 무엇 때문에 루너는 털이 빠진걸까요?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어른도 재밌게 볼수있어요.
쪼꼬미 2편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