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남촌님의 서재 (남촌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523611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2 Jul 2026 06:26:3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남촌</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523611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남촌</description></image><item><author>남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산들이는 팔미호』/함영연 지음 - [산들이는 팔미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5236114/17403392</link><pubDate>Tue, 21 Jul 2026 1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5236114/17403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102638943&TPaperId=174033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99/coveroff/e102638943_c3e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102638943&TPaperId=17403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들이는 팔미호</a><br/>함영연 지음, 김민우 그림 / 샘터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nbsp; &nbsp;『산들이는 팔미호』/함영연 지음  &nbsp;           “천체에서 세포까지, 우주는 스토리로 움직인다.”(『스토리텔링 원론』, 신동흔)   &nbsp;   작가는 말의 발명가입니다. 낱말 하나를 발명한 덕분에 사건이 생겼습니다.  ‘여우’하면 상징처럼 그려지는 꼬리 아홉개인 ‘구미호’ 세계에 느닷없이 꼬리 하나 부족한 ‘팔미호’가 태어납니다. 그것 때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스토리가 생기고 책이 되어 우리 앞에 왔습니다. &nbsp;함영연 작가님의 &lt;산들이는 팔미호&gt;입니다. 꼬리 하나, 더 있고 덜 있음이 사연을 만들고 궁금증을 던집니다. 꼬리 하나가 붓이 되어 작가의 상상력을 들려줍니다  『스토리텔링 원론』에서 신동흔 작가는 “천체에서 세포까지, 우주는 '형상을 이루고 의미를 빚는' 스토리로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nbsp;   &lt;산들이는 팔미호&gt;에 등장하는 여우 ‘산들이’는 꼬리가 여덟개, ‘이수’는 열개인 변이종(變異種)으로 태어나서, 놀림거리와 따돌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가치는 결핍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금붕어와 네 잎 클로버는 돌연변이임에도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장애와 비장애라는 이분법적 분리 표현 대신에. 장애와 비장애가 따로 아닌 하나라는 의미로 ‘무장애’라는 말을 쓰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가깝고도 먼 우리’라는 울타리 세상을 무장애로 무장해제 시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lt;산들이는 팔미호&gt;는 ‘다름’에 관한 문제를 바탕으로 하면서, 인간 중심의 차원에서 벗어난 타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lt;산들이는 팔미호&gt;에서 작가는 인간들의 일상에 스민 여우의 형상과 관련한 속담과 관용어를 양념처럼 살짝살짝 넣어, 이야기 간을 맞추면서 읽는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nbsp;&nbsp;"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반은 독자가 만든다" (볼테르)고 합니다. 장편동화 한 권을 쓰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이 보람 있도록 『산들이는 팔미호』가 많은 사랑 받기 바랍니다. 함영연 작가님, 발간을 축하합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99/cover150/e102638943_c3e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9968</link></image></item><item><author>남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동화집 &amp;lt;&amp;lt;긴 한나절&amp;gt;&amp;gt;을 읽고-동화작가 13명의 단편동화 - [긴 한나절 - 동화작가 13명의 단편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5236114/17350232</link><pubDate>Tue, 23 Jun 2026 0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5236114/17350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6415&TPaperId=17350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9/coveroff/k32213641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6415&TPaperId=17350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긴 한나절 - 동화작가 13명의 단편동화</a><br/>고현숙 외 지음 / 도담소리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nbsp;   동화작가 13명의 단편동화 『긴 한나절』 을 읽으면서 시인 이상이 떠오릅니다.  &nbsp;   이상의 시 &lt;오감도&gt;에는 '13인의 아해가 막다른 골목길로 질주하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동화집 《긴 한나절》은 이상의 시 구절이 보여주는 '막다른 길'의 절망이 아니라. 개성파 13명 동화작가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nbsp;  ⬩ 가축적인 환경을 가족적인 분위기로 따스하게 변모시킨 &lt;어미 개 복실이&gt; &lt;옹기종기 가족&gt; &lt;아주 작은 쑥쑥이&gt; 이야기며,  불평과 불만의 세계를 극복하고 긍정과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lt;자갈밭 보리 세상&gt;과 &lt;노란 웃음&gt; 동화. ⬩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겪은 사건 사고들을 나름대로 직간접 체험하며 담아낸 이야기들이 뷔페처럼 &lt;눈 내리는 봄날&gt; &lt;쌍둥이에게 받은 편지&gt; &lt;긴 한나절&gt; &lt;하늘을 날아다니는 응급실 &gt; &lt;안녕, 내 동생&gt;  &lt;웃음 주는 콩주머니&gt; &lt;말 거울 마니또&gt; &lt;소리를 담은 소라껍데기&gt;라는 메뉴로 독자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향기와 맛을 선물해줍니다.   &nbsp;   &lt;머리글&gt;에서 13명의 작가는 이구동성으로 "아이들 마음에 다가가는 이야기"로서 단편동화의 특징을 "길지 않지만 가볍지 않고, 짧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nbsp;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습관처럼 묻는게 있습니다. MBTI가 어떻게 되냐고. 넌센스같은 질문드립니다. 혹시 작가들의 MBTI는 주로 어떤 유형인지 압니까? 바로 ‘T’형입니다. 아티스트로서 ‘T’유형은 이성적 사고형으로 알파벳 ‘T’처럼 넓은 수평과 깊은 수직 성향을 지니고 있을겁니다. 동화집 &lt;긴 한나절&gt;은 동화작가 13명이 쓴 ‘무가치’ 단편 모음집입니다. 여기서 무가치란? ‘무거운 것을 가볍게 치환해 준다’는 제가 만든 줄임말입니다.  배우 명로진은 '사람들은 스토리 없는 존재를 잊기 마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현실과 상상이 세포처럼 살아있는 &lt;긴 한나절&gt; 수록 동화 열세 편은 '쉽게 잊히지 않는" 동화로 독자들 가슴에 스며들 것입니다. 끝으로 이 책은 각 작가의 ‘창작팁’을 복주머니처럼 달고 있어서 습작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줄 겁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9/cover150/k32213641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898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