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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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에도 무게가 있다.
Words have weight.

나에게 글을 어떻게 쓰느냐고 물었다. 내 답변을 ─ “한 번에 한 단어씩 쓰죠” ─
asked me how I write. My reply -‘One word at a time‘-

뮤즈를 기다리지 말라.
Don‘t wait for the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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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맥베스 - 문예 세계문학선 083 문예 세계문학선 83
윌리엄 셰익스피어 / 문예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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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아다시피 자만심이야말로 살아 있는 자의 대적(大敵)이다.

And you all know security
Is mortals’ chiefest enemy

너희 모두 알듯이 안심이
인간의 가장 큰 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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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김라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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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찾는 사람은 정작 모험을 하지는 못합니다.
Wer ein Abenteuer sucht, erlebt gerade keines.

저는 그저 ‘그 어떤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에게도 ‘여느 누구‘가 아니고요.
Ich bin einfach nicht irgendwer, auch nicht für Sie.

웬일인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유감이로군요.
Tut mir Leid, irgendwie ergibt sich nichts.

가깝다는 것은 거리를 줄이는게 아니라 거리를 극복하는 거예요.
Nähe ist nicht die Unterbrechung von Distanz, sondern ihre Überwindung.

모든 게 저절로 되도록 운명에 맡겨야지. 저절로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돼.
Es muss alles von selbst laufen. Wenn es nicht von selbst laüft, dann läuft nichts mehr.

그래서 당신에게 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모든 것을 이야기할게요.
Ich bitte Sie daher um Geduld, Emmi. In späteren Phasen werde ich Ihnen alles erzählen.

자는 데 램프는 필요 없어요.
Zum Schlafen brauchen Sie doch keine Leselampe.
필요해요. 책을 읽다 자거든요.(@없죠, 하지만 독서를 위해)
Nein, aber zum Lesen.

레오, 당신이 아주 아주 좋아요. 당신 북풍에 환상적으로 잘 대응했어요.
Leo, ich hab Sie sehr, sehr gern. Sie sind fantastisch gut gegen Nordwind.

새벽 3시예요. 북풍이 부나요? 굿나잇.
Er ist drei Uhr früh. Bläst der Nordwind? Gute Nacht.
3시 17분이네요. 서풍이에요. 쌀쌀하고요. 굿나잇.
Drei Uhr und 17 Minuten. Westwind, der lässt mich kalt. Gute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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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권일영 옮김 / 동아일보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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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이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
《マネジメント》には、こうあるわ

그런 사람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진지함이 결여된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
その立場の人間が、結果ではなくプロセスを大切にするというのは、やっぱり真摯さに欠けると思うの

8장
진지함이 무엇인지 답을 찾다
真摯さとは何かを考えた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야.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이겨. 이길 거야. 우리도 이길 테니까. 너도 이겨내야 해.
まだ諦める時じゃない。もう少し頑張ろう。勝つ。勝つよ。私たちも勝つから、夕紀も勝とう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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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양장) - 제1부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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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을 정복한다는 것은 요원한 일임에 틀림없지만, 끈질기게 조금씩 나아가는 이 정책은 개미들의 일반적인 철학, 즉 〈천천히 그러나 항상 앞으로〉에 딱 들어맞는 것이다.
Certes la conquête du bout du monde serait longue, mais cette politique de petits pas opiniâtres était en parfait accord avec la philosophie générale des fourmis. ˝Lentement mais toujours en avant.˝


다른 모든 법칙의 토대가 되는 우리 우주의 근본 법칙은 바로 〈끊임없이 더 복잡하게〉인 것이다.
Notre loi racine, celle autour de laquelle s‘organisent toutes les autres, est: TOUJOURS PLUS COMPLEXE.


하루살이의 천적은 〈시간〉이다. 1초, 1초가 하루살이의 적이다. 거미가 무섭다 해도 〈시간〉 그 자체에 비하면, 단지 시간을 잠복시키는 요인일 뿐 온전한 의미에서의 적은 아니다.
Son principal prédateur, c‘est le Temps. Chaque seconde est pour lui un advers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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