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 -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식사법
마키타 젠지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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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넘어가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식사량은 비슷한데 살이 빠지기는 커녕 도리어 몸무게는 늘어간다.

이마를 비롯하여 미간, 입주위 등 세월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잔주름이 자글자글 늘어가며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를 볼 때면 속상하다.

조금만 피곤하면 어디 아픈 사람마냥 누가봐도 확 표시가 나니 표정관리 하기도 힘들다.

나이를 한 살 먹어갈 수록 밥힘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이해하게 되니 먹거리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더구나 남편이 심혈관질환이 있어서 채소 위주의 식단과 도시락을 싸가니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건강프로를 보면 좋다는데 어떤 약사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정보의 홍수속에 어떤 것을 취해야할지 난감하다.

그래서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식사법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가 어느 때보다 반갑다.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식사법!

 

 

 

 

 

 

 

저자는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로 당뇨병 합병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AGE(최종당화산물)을 5년 동안 연구했다.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는

2003년부터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AGE 클리닉을 열고 지금까지 38년간 20만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밝혀낸 가장 완전한 식사법을 소개한다.

AGE(최종당화산물)란 단백질이나 지질이 포도당과 결합하면 생기는 나쁜 물질인데 몸속에 점점 쌓이면서 온갖 질병을 촉진하고 노화를 일으킨다.

책에서는 인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AGE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하기 위한 건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30가지 식재료와 10가지 규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제대로 알고 먹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부터 젊어질 수 있단다.




주위를 둘러보면 생활이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반면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관절염, 암 등등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병들이 많아져서 걱정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은 둔해지고, 아픈 곳만 늘어가고 늙어가는 느낌이 들어 속상하다.

나름 운동도 땀 흘려가며 열심히 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이다.

책을 읽다보니 겉모습과 몸속이 모두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제대로 먹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못된 식사 때문에 늙고 병에 걸린다.

노화를 진행시키는 나쁜 음식 3가지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베이컨, 프라이드포테이토를 소개하는데

그중에서도 프라이드포테이토, 감자튀김이 매우 위험한 음식이다.

평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간식과 반찬으로 자주 먹던 것이라 사실 너무 놀랐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선택도 중요하지만 조리 방법이 더 중요한데 식재료의 AGE 양을 증가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되도록 날것에 가깝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다고 생각하는 음식도 제대로 된 조리법을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임을 알 수 있다.

데치거나 찌거나 조림 등 물을 이용하고, 어패류도 튀김이나 조림은 피하고 생선회나 카르파초 등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양념하는 것, 커피 제대로 마시는 법, AGE 수치를 낮추는 재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와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며 그동안 잘못알고 있던 식품에 대한 상식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살이 찌는 원인이 지방을 많이 섭취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탄수화물이 원인이었다니 의외였다.

탄수화물의 유혹을 떨쳐내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닌데 라면, 피자, 스파게티, 빵 등 이러한 식품은 혈당치를 높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면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이다.

뭐 먹고 살지......

 





건강하려면 잘 자는 것, 체온을 1도 올리는 것도 참 중요하다.

특히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30가지 식재료와 10가지 규칙을 항상 염두해 두자.

와인, 녹차, 허브와 스파이스류, 에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 토마토, 양배추, 당근, 아보카도 등등식재료의 소개 및 효능,주요 유효성분, 제대로 먹는 방법, 최강의 조합 및 궁합이 맞지 않는 식재료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수시로 보면서 공부해야겠다.

칼럼을 통해 현명하게 보충제를 섭취하는 방법 등 알찬 팁도 얻을 수 있다.

늙지 않는 사람이 반드시 지키는 10가지 규칙중에서 순서에 따라 먹어야 효과적이라는 것은 신선하다.

보통 하루 3회 규칙적인 식사만 하고 간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규칙적인 식사만 하는 것이 혈당을 올리기 쉬운 식사 방법이란다.

이외에도 근력 운동, 주름을 늘리는 마사지 피하기, 자외선 피하기 등등 오늘부터 늙지 않기 위한 규칙을 따라하며 노력중이다.

부록으로 식품의 AGE 함유량 리스트도 첨부되어 있으니 잘 따져가며 건강하게 먹고 젊음을 유지하며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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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태자, 놀부 마누라올시다! 산하작은아이들 65
이송현 지음, 이갑규 그림 / 산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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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놀부 이야기속에서 놀부 마누라는 심술과 욕심이 많은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데

<나는 황태자, 놀부 마누라올시다!>에서는 색다른 시각에서 재해석한 이야기라 비틀어 상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린 이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정의, 흥부의 맏딸 연희를 도와주는 마음은 그동안 못된 놀부 마누라에 대한 편견을 확실히 깨줍니다.

여자와 하인을 대하던 그 당시 시대적 배경속에서 놀부 마누라 황태자의 생각과 행동들은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한편 너무 통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 가족의 힘, 존재의 귀중함, 역지사지의 교훈을 재미있게 느껴볼 수 있는 창작동화랍니다.



 

 

 

 

 

 

 

감동과 교훈,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흥부전을 다시 생각하다. 


 

흥부전에서 사실 누군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은 없어요.

더더구나 욕심많고 심술궂은 거기에 시동생인 흥부의 뺨을 밥주걱으로 때린 놀부 마누라의 이름에 누가 관심이나 있었겠나.

그런데 황태자라는 이름~ 모습을 상상하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름이다.

익살스런 표지에 제목부터 아이의 시선을 확 잡아끈다.  

그러나 이 이야기속 인물은 욕심이 엄청 많아 남의것 까지 빼앗던 놀부 마누라가 아닙니다.

아버지 노름 빚에 팔려 노동에 시달리던 별이가 놀부네 곳간에서 음식을 훔쳐먹다 들켰을 때 놀부 마누라는 별이에게 따뜻한 밥과 잠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살면서 일도 하고 글도 가르쳐요.
또한 매일 놀고 먹고 심술만 부리는 놀부가 아니예요.

하인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함께 겸상도 하는 반전의 인물이죠.

 





놀부 마누라 황태자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남편에게 아내가 험하게 대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불의에 대항하여 할말 다하는 멋쟁이기도 하죠.


"남자는 하늘이요 여자는 땅!"

이라는 말은 남자를 하늘처럼 받들어라 라는 의미로 여겼지요.

하지만 놀부 마누라 황태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늘인 남자가 위를 잘 받치고 있어야 한다면 여자 역시 아래를"

세상이 하늘과 땅이 공존해야하는 곳이고 서로 공평하게 마음을 모아 함께 잘 살아야하니 여자의 역할이 남자의 역할보다 못할 것이 없고 쉬운 것이 아님을 깨우쳐 줍니다.

 




 

 

 

 

 

 

 

반면 흥부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포함해 12명의 어린 자식이 있는데도 가족들을 부양할 생각은 하지 않고 놀고 먹으려하고 빈둥빈둥거리며 자식에게 효도만을 강요해요.

처자식 핑계대며 놀부에게 동냥하듯 빌붙으려는 흥부는 마음은 착하지만 게으르고 염치없고 무능한 사람으로 비치네요.

놀부집에 아이들을 내세워 동냥하듯 쳐들어가 밥을 달라 외쳐대는 흥부가 부끄러운 큰딸 연희의 마음을 알아챈 놀부 마누라 황태자는 연희가 놀부의 집에서 일을 하고 품삯을 받아 집안을 도울 수 있도록 배려해요.

연희를 한가족처럼 대하며 흥부의 가족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도록 기꺼이 돕습니다.



아이는 연희가 받은 품삯을 차곡차곡 모아둔 돈을 흥부가 찾아내 빼앗아가는 장면에서 화가 난대요.

아버지로써 가족들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딸이 가족을 위해 쓰려고 모아둔 돈까지 탐낸다면서요.

부모인 저도 흥부가 못나도 너무 못나보이네요.

 

 

 

 

 

 

 

 

 

 

 

 

하지만 놀부의 거지근성을 그냥 보고 있을 놀부 마누라가 아니죠.

제비 다리의 이야기를 퍼뜨려 게으른 흥부가 정신을 바짝 차릴 묘책을 세웁니다.

놀부가 부자가 된 비밀을 알게 된 흥부는 제비를 찾아다니다가 그만 욕심많은 탐관오리로 소문난 원님의 숲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산삼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고초를 겪게 됩니다.

평소 얄미운 행동만 골라했던 흥부지만 연희의 가족에겐 소중한 아버지임을 알고 있는 황태자는 흥부를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 애를 쓰는데요.

과연 흥부는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안계시지만 흥부 아이들은 서로가 집안일을 나눠하며 가족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연희가 황태자의 집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스스로 돈을 벌어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희망을 갖게 된 것. 자신 스스로 잘 살피고 귀하게 여겨야 가족도 남도 나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연희를 보면서 주부인 나자신을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항상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하다보니 나 자신은 뒷전이고 다들 회사나 학교에서 나름의 위치를 찾아 성장하고 있는데 나는 이뤄놓은 것은 없이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나의 자리가 작아지는 느낌이었는데 나를 내가 귀하게 여겨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귀하게 여긴다는 말에 사실 감동을 받았다죠.ㅋ

열심히 땀흘려 힘겹게 일군 재산을 흥부를 구하는데 모두 써버리고 집도 절도없이 떠나는 놀부 가족의 뒷모습에 왠지 모를 짠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놀부 마누라 황태자~ 볼수록 닮고 싶고 존경하고 싶은 인물이네요.

이야기를 감칠 맛나게 해주는 그림과 비틀어 상상하는 재미와 즐거움이 넘치는 이야기.

가족의 힘과 존재의 귀중함을 알려주는 교훈과 감동까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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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 주식투자 왕초보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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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밖에 모르던 재테크에 문외한이던 내가 주식에 입문한 계기가 존 리 대표가 쓴 책의 영향 때문이다.

주식이라면 무조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나의 생각을 무장해제 시켜주고 반드시 해야할 투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분이기도 하다.

물론 아직 주린이다.

제로금리 시대 더 이상 예.적금으로 수익을 낼 수 없는 시대.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를 읽으면서 내가 아주 간큰 주린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아는 것도 없으면서 유튜브나 기사를 보고 덜컥 순진하게 나에겐 거금을 투자했으니 말이다.

수시로 호가창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매수 주문을 하고 있고 마이너스 수익률에 본의 아니게 장기로 가게 생겼으니

역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딱 맞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 왕초보 주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강력히 말하고 싶다.

 

 

 

금융문맹을 벗어나고, 올바른 투자를 위한 주식 교과서와 같은 주식투자 입문서!

동학개미의 NO.1 멘토 존 리 대표가 강추한 책!

 

 

 

 

 

 

 

 

 

 

 

친구나 지인의 주식 투자를 옆에서 지켜보며 주식에 입문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투자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해도 나의 투자 주식투자관을 세우지 않는다면 결국 잃는 투자가 될 수 있다.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에서는 주식 초심자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공부를 하며 자신의 투자관을 정립하고 투자를 즐겁게 이어가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주식투자를 위한 계좌개설, 주식종목 발굴, 매매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을 상세한 예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동안 읽었던 초보 주식 투자를 위한 책중에서 어렵지 않게 이해하며 한 권을 정성들여 정독한 책이라 더 자부심이 있다.

 

 

 

 

주식의 기본애 대해 확실한 개념 잡기, 계좌를 만들어 주식 매매 시작하기, 거시경제 분석으로 투자 환경 이해하기, 기본적 분석으로 좋은 주식 고르기,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타이밍 잡기, 투자정보 중에서 옥석 골라내기, 투자스타일에 맞게 즐겁게 투자하기, 나만의 주식투자 원칙 세우기 총 8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계좌를 만드는 것조차 어렵게 생각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다.

책에서는 아이에게 가르치듯 사진화면을 첨부하여 절차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시장가, 보통가 등 호가의 종류의 의미를 몰라서 하나하나 검색해서 배웠고, 차트가 있어도 볼줄을 몰라 매매에 반영조차 못했으며, 주식매매 관련 세금,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환율, 원자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좋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알고 기본적 분석을 해야 하고, 전자공시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업의 정보를 얻고 증권사의 리서치정보를 읽고 비교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 매매를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좌충우돌 용어 하나 조차도 알아가는데 드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를 좀더 빨리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을 도표화하고 과거의 패턴이나 추세를 발견해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차트, 이동평균선, 다양한 보조지표를 알게 되어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투자정보를 통해 진정한 정보인지 구별하기 위한 증권사 홈페이지, 전자공시시스템 등 사이트 소개도 유익하고

나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주식 투자 원칙과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분산 투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소개,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손절매 원칙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다.
평소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별로 고민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금리를 이해하면 주식을 포함한 경제를 폭넓게 이해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주린이가 진짜 궁금해하는 것들>은 나처럼 용어자체도 이해하지 못한 주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을 Q&A 형식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사서 오래 버티는 존버, 1000원 미만 주식을 말하는 동전주,  용어의 의미를 비롯해 작전세력은 어떤 종목을 주로 공략하는지, 투자금액은 얼마가 적정한지, 매도를 잘하는 방법 등등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다.

내용중에 나오는 주식 용어 설명이 함께 있어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


 

 

나에겐 내 자산을 지키고 노후 대비를 위해서라도 주식은 필수가 되었다.

묻지마 투자가 아닌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생각하며 여유돈으로 분산투자하며 성공적인 주식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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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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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했죠.

40대의 마지막을 나름 열심히 그리고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있어요.

코 앞에 닥친 인생 2막이 시작되는 50대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아직은 막막한데요.

먼저 살아본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앞으로의 알찬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제목부터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물건, 관계, 집착, 미련 따위는 정리하고 나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더한다.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50세부터는 버릴 것과 살릴 것만 구분하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은 50세부터 공간, 물건, 일상의 살림살이를 뺄셈하여 심플하게 만드는 법, 시간과 관계를 정돈해 하고 싶은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덧셈하는 법, 건강을 지키는 법, 진정 어른다운 멋을 내는 법, 돈에 대한 생각들과 자산관리 요령 등을 정리한 에세이다.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고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술술 읽힌다. 




 

50부터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라이프스타일을 몽땅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물건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마음을 채우는 공부가 필요한데 물건, 관계, 집착은 버리고 시간과 감정을 오로지 나를 위해 써야한다.

왜 물건을 뺄셈해야 할까?

언제 쓸지 몰라 차곡차곡 쌓아 논 물건들을 비롯하여 비싸게 주고 샀는데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는 10년이 넘은 옷, 혹시나 손님이 오면 필요해서 이사할 때마다 끌고 다니는 이불,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하면서 쌓아 둔 아이와 내 책들, 집의 평수는 늘었는데 집안 곳곳 물건들로 가득해서 치워야지 하면서도 엄두가 나지않아 자포자기 상태다.

부부싸움의 원인 또한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습관 때문임을 알면서도 버리지 못했다.

요즘 미니멀리즘이 유행이라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다고 수납 도구나 가구를 사기도 했는데 결국 그 만큼 물건이 늘어나는 역효과가 났다.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쓸모없는 것을 소유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다.

싸다고 선뜻 사지말고 꼭 필요한 것을 최소로 소유하고 그걸 다 쓴 다음에 새로 사는 것이 요령이다.

소비로 인해 얻는 자기 위안이나 만족감은 얼마 가지 못하기에 소유보다는 '경험'에 가중치를 두고 사는 편이 훨신 현명하다.

마음이 힘든 사람일수록 집이 어수선하다고 한다.

사고 모으고 정리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집안일도 적당히 요령껏 후다닥 해치워야한다.

그리고 생활하는 나를 제외한 다른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공간을 설계할 필요가 없다. 

삶의 질을 올려줄 꼭 신경써서 챙겨야 할 물건은 속옷, 수건, 침구라는 것을 알려준다.

집안일 다이어트를 위해 1개월 식단짜기, 식재료 구입, 깔끔하게 사는 비결, 하기 싫은 일을 즐겁게 하기 등등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나이를 한 살 먹을수록 여기저기 아픈 곳이 하나 둘 늘어가는데 건강을 위해 무엇을 살리고 버려야 할 것인지 알려준다.

살리는 것은 근육과 두뇌, 장건강, 운동, 수면 습관,  버려야 할 것은 늘어가는 뱃살, 몸무게, 균형 잡힌 식사를 방해하는 음식 등이다.

치아 또한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정 어른다운 멋을 내기 위한 팁도 유용하다.

체형도 펑퍼짐해지고 누가 봐주지도 않는다는 이유로 고무줄 바지나 헐렁한 옷, 운동화를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 취향에 맞는 옷을 깐깐하게 골라 오래 입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큰돈 들이지 않고 멋내는 컬러 코디법으로 기본 컬러 의상에 포인트 컬러 소품을 더하면 실패 없이 우아하면서 개성 있는 중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의 완성은 외모가 아닌 '자신감'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마음가짐에서 진정한 멋이 나오고, 자신감은 자세로 표출된다.






50세부터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 굳이 맞추려 시간과 힘을 빼지말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과 마음공부에 더 집중해야한다. 

혼자서 잘 지내는 법을 배워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젊을 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의미도 모른 채 하는 공부보다는 경험과 갈증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동기를 갖게 되는 공부가 효과적이므로 공부에 매진하기 좋은 시기이다.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잘 모르는 영역에도 도전해보고 색다른 취미 생활도 가져보면서 반전의 묘미를 즐겨보자.

특히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쳐내는 것, 타인에 대한 과도한 기대, 체면 같은 것은 내려놓자.

통장 잔고만 채우려하지 말고 마음을 더하여 마음 통장을 채워보자.

스트레스와 사이좋게 잘 지내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스킬,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의 공간을 인정해주는 관계의 기술, 작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용기를 끌어내는 추진력, 스케쥴 관리, 일기 쓰기, 자산관리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꼭 필요한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다.

잘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앞서 무엇을 더하고 빼야하는지 몰라 걱정이었는데 책을 읽고나니 무엇이 중요하고  더 신경써야하는지 방향성이 보여 안심이 된다.

앞으로 책을 참고하며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가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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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방화범 그린이네 문학책장
하은경 지음, 이윤희 그림 / 그린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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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이성에 대한 관심과 추리동화를 좋아하는 아이가 푹 빠져서 재미나게 탐독한 <옆집의 방화범>

초등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추리동화로 학교와 이웃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세 편의 동화가 실려있다.

이성 친구에 대한 감정, 친구에 대한 시기와 내적갈등, 개를 통한 도둑을 잡는 이야기 등 치밀한 사건 전개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따라가다보면 다음에 전개 될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내려 놓을 수 없다.

 

 

 

 

 

 

 

 

 

첫번째 이야기 <옆집의 방화범>은 동네 방화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동네에 나타나는 좀도둑, 이웃집에 이사 온 같은 반 친구 진욱이에 대한 복잡한 마음, 친구들의 폭죽 놀이, 단짝 친구 영서의 진욱에 대한 마음 고백 등이 얽기설기 엮여 누가 범인일까 궁금증이 증폭된다.

주택의 방화 장소에서 발견된 폭죽 포장지, 화상을 입은 그 집 주인아저씨와 진욱이 엄마와 사귀는 사이이며 방화가 일어난 날 진욱이와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실, 전 날 폭죽 놀이를 즐겼던 진욱.

하지만 지안은 진욱은 불을 무서워해서 라이터도 못켜는 겁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양한 연관성을 계기로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추리를 하는 재미가 있다.

방화범에 대한 깜짝 반전의 묘미가 있다.

그리고 지안과 진욱의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아이도 한창 이성 친구와 사귀고 있기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공감하며 읽었고 추리를 하는 과정에서 누가 범인일까 추측하며 연관성을 따져보며 흥미진진하게 읽었단다.

 

 

 

 

 

 

 

 

 

두 번째 이야기 <불도그 미구>

미구는 '예쁜 개'라는 이름과는 달리 우락부락하게 생긴 불도그.

아랫집에 세 들어 사는 치킨집을 한다는 젊은 부부가 키우는데 매일 집에 갇혀 지내며 짖는 소리에 그 집의 이웃은 물론 동네 사람들까지 난리다.

특히 학교에서 깡패로 통하는 유철이는 아픈 동생 유영이가 개 짖는 소리에 더 아픈 것 같아 불만이다.

베란다에서 나온 미구를 약올리는 것은 다반사,

그런 유철이를 소민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학교에서는 억울한 일을 당한 유철에게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까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철이가 미구를 데리고 한 손에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산책을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후 미구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유철이가 미구를 버렸다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소민이.

그리고 귀금속가게에 도둑이 들어 엄지손톱만 한 다이아모드가 없어진다.

미구를 애타게 찾는 주인~ 소민은 왠지 미구의 팬턴트가 의심스러운데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미구를 찾아야만 한다.

과연 도둑은 누구이며, 잃어버린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을까?





미구가 스트레스 때문에 짖는다는 것을 알고 산책시킨다며 야구 방망이까지 들고 산책을 나간 유철이를 의심한 건 아이도 마찬가지.

해칠 목적이 아니었으면 왜 야구 방망이를 굳이 들고 나가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다고 모든 편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도 깨닫게 해준다. 

기발한 방법으로 다이아몬드를 감춘 도둑, 사라진 개의 행방을 쫓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연결되어 재미있다.


 


 

 

 

세 번째 이야기 <춤추는 아이>

발레리나를 꿈꾸는 지효와 제나.

제나의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까지 했는데 결혼하고 그만 두었다.

자신의 꿈을 대신 이루게 하려는 엄마의 욕심에 지쳐가는 제나.

발레 대회에 나갔다하면 상을 휩쓰는 제나 때문에 속상한 지효.

아이러니하게도 예중 입학시험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효와 제나는 단짝 친구다.

제나 엄마가 오빠 때문에 외국에 나간 동안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던 제나는 고물 자전거를 타고 학고에 오게 된다.

그런데 그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나면서 사고를 당하게 된다.

웬일인지 단짝 친구 지효는 제나의 병문안을 미루고, 지효가 제나의 자전거 브레이크를 망가뜨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친구가 상을 받는 모습을 매번 지켜봐야 하는 지효.

나름 열심히 하지만 제나의 실력의 벽을 넘지 못하는 지효의 속상하고 아픈 마음과 시기심.

친구와의 복잡 미묘한 심리와 내적 갈등을 통해 서로 화해하고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친구와 매일 붙어다니며 놀고 싸우고 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의 욕심으로 인해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겨워하는지 알 수 있어 마음이 아팠다. 


세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추리동화의 매력에 빠져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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