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전광진 엮음 / LBH교육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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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기념하여 처음으로 서점에서 구입한 것이 두꺼운 국어사전~

습자지처럼 얇고 두꺼운 국어사전은 찢어질까봐 제대로 다루기 힘들었고 재미도 없으니 활용도 제대로 못했고 비싸게 주고 산것이 아까워 20년이 넘었는데도 장식품으로 남아 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구입을 했는지도 납득이 가지 않고 국어사전은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나조차도 펼치기가 싫다.

그런데 책읽기를 하던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한자어가 많다보니 자주 의미를 물어온다.
그럴 때마다 글자만 빽빽한 국어사전 대신 핸드폰으로 함께 검색을 했는데 의미를 알고 난 순간은 이해를 해도 금새 잊게 되고 아이 스스로 찾고 뜻을 알아가는게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특화된 국어사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자, 고사성어, 영어까지 익힐 수 있는 사전을 발견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사전!

들어는 봤나~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국어사전외에도 한영, 한자, 한한, 특수 사전의 다양한 기능을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석오조(一石五鳥)초등생을 위한 사전!




난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을 보자마자 보들보들 가죽표지와 빛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반짝이는 모양들이 꼭 별을 보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아들아~ 요것봐라 자랑을 했더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쓰고 있는 사전이란다. 헐~

벌써 알고 있었다니.....

그런데 선생님은 국어시간에 궁금한게 있으면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니 대부분 건성으로 들췄다 덮기 때문에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그래? 그렇다면 이참에 알차고 다양하게 활용을 해보자꾸나 다짐을 해본다.

 

 


 

 

 

 

 

초등 고학년이 될수록 난이도 높은 어휘력이 나오니 단번에 어휘력을 높이는 것도 쉽지 않기에 초등저학년부터 빨리 시작해야함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게임이나 TV 등 놀거리가 많은 세상에 책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어휘력을 높이면서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국어 사전을 만날 수 있어 행운이란 생각이든다.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은 이해력, 사고력, 기억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향상에 주목적을 두고 있는 LHB교수학습법(속뜻학습법)개발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국어사전이다.

속뜻학습이란 어휘 습득에 있어서 어떤 단어가 무슨 뜻인지를 아는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런 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하여 파헤쳐보는 학습법이다.

초등 전 과목 기초어휘 3만 단어가 수록 되었으며, 개정 초등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 <수박 속 먹기> 학습을 하면서 답답한 속이 확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의 특징은 국어 사전, 한영 사전, 한한(韓漢)사전, 비슷한 듯 다른 말 사전, 한자(漢字)자전, 속담사전, 사자성어 및  고사성어 사전 기능이 있다.

 

 

 

 

 

 

 

 

어휘 습득은 무작정 암기가 아닌 속뜻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한다.

단어의 각각의 훈과 음을 표기하고 같은 의미가 있는 한자를 색을 달리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어떻게 속뜻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동음이의어를 대할 때 영어 단어를 대비시켜 의미의 차이를 쉽고 명확하게 익힐 수 있고 한자는 물론 영어 어휘력도 키울 수 있다.
더불어 어휘력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유의어와 반의어를 동시에 익히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찾고자 하는 어휘만 익히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앞, 뒤 주변의 비슷한 어휘들로 점차 익히는 범위가 넓어짐을 느낄 수 있다.

 

 

 

 

 

 

 

 

 

부록 또한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다.

속담 및 관용어, 고빈도 단음절어 한자 풀이, 고빈도 한자어, 비슷한 듯 다른 말, 고품격 사자성어, 국어사전 활용교육 Q&A, 만화 고사성어, 빨리찾고 많이 아는 방법, 꽃잎달기 놀이학습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우리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서 속담을 많이 알면 도움이 되는데 일상생활이나 자주 사용하는 속담들이 많아서 아이도 즐겁게 배우고 있다.

초등교육과정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중 빈도별로 상위 1000개를 열거해 놓아서 한자어 어휘력 키우기에도 도움이 되고, 사자성어를 급수별로 열거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해놓았다.

국어사전을 처음으로 찾을 때는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헤매기 일쑤인데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부분은 만화 고사성어다.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와 기초한자 900자 범위내에 속하는 쉬운 한자들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를 만화형식으로 풀어주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그림과 함께 그 의미를 기억하기 쉽게 해준다.

아이는 재미있다고 반복해서 읽기를 좋아한다.



 

 

 

 

봄방학없이 겨울방학이 2달이라 아이는 요즘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 산다.

코로나19 불안 때문에 밖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친구를 불러서 노는게 유일한 낙인데 요즘 새로운 재미를 하나 찾았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나 속담이 나오면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으로 단어의 뜻을 찾고 영어를 익히고 한자와 속담을 알아가는 기쁨까지 누리고 있으니 말이다.

좀 지루하다 싶으면 국어사전을 덮고 빛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변화를 재미있게 즐기기도 한다.

자기전에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눈에 들어오는 마음에 드는 단어를 찾아 읽어보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단어를 몰래 찾아보기도 한다. 그건 안비밀~

한창 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지 키스라는 단어도 찾아보고 뽀뽀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묻기도 한다.

<비슷한 듯 다른 말>을 찾아가며 읽어보기를 좋아하고, 속담 및 관용어에서 뜻은 맞지만 속담을 잘못 쓰고 있는 사례도 발견해내기도 한다. 그럴때면 자신감이 쑤욱 올라간다.

예를들면 <가물에 콩 나듯>은 가뭄에는 심은 콩이 제대로 싹이 트지 못하여 드문드문 난다는 뜻은 정확하게 알고 있었는데 표기할 때도 <가뭄에 콩 나듯>인줄 알았단다. 헉^^;; 나도 이제까지 그런줄 알았는데.....

아이로부터 한 수 배웠다.

아직은 단어의 뜻을 찾고 유의어, 반의어를 익히며 영어와 한자, 고사성어를 읽어보는 수준이지만 익숙해지면 쓰기에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즐거움이 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찾고 들춰보는데 항상 책을 읽을 때면 곁에 끼고 있는것을 보면 아이도 초등국어사전이 마음에 드나보다.

앞으로 더 알차게 활용해보자.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어휘력 키우기를 하고 싶은 초등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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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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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대방이 말하는 곧이곧대로 믿기를 잘해서 낭패를 봤던 기억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말하는 의도를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원활한 관계를 맺고 더이상 휘둘리지 싶지 않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75가지를 정리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심리 가이드다.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뚤어 보는 심리법칙 75가지.

심리학이 알려준 발상의 전환과 작은 기법으로 세상살이가 수월해진다. 
중국 15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15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책이라는 타이틀에 빨리 읽고 싶어진다.


 

 

 

 

 

 

이 책은 자아 인식, 인간관계, 설득법, 투자와 소비, 행복, 직장 생활, 감정 조절 등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심리 법칙으로 답을 해주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사실 자기 내면의 세계다 - 쿨레쇼프 효과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 머피의 법칙

번잡한 곁가지를 모두 잘라 버려라 - 오컴의 면도날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된다 -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쌓인 감정을 풀면 생산성이 올라간다 - 호손효과

섣불리 자기 인생에 한계를 설정하지 마라 - 벼룩 효과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다 - 킬리의 법칙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 - 미소 효과

설득하려 할수록 반감을 키운다 - 한계초과 효과

일 중독은 일종의 심리 질병이다 - 일 중독 증후군

직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 무가치 법칙

행복의 본질은 일종의 '민감도'다 - 베버의 법칙 등등




저자의 적절한 예시, 통찰력있는 해석, 법칙의 적용은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설명해 주고 있으며 결코 가볍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 재미가 있다.

기존에 들어본 예시와 법칙들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으로 들어보는 이름도 재미있는 생소한 법칙들이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복잡한 세상과 사람들을 이해하고 좀더 행복한 삶에 다가가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습관대로 늘 하던 행동들이 심리 현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고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매 순간 상황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다.

읽을수록 심리학에 매력에 깊히 빠져든다.

 

 

 

 

 

 

 

나는 짐을 쌓아두는 습관이 있어서 물건이 필요할 때 찾는게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대부분 자주두는 장소 근처이고 잘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는데 남편이 찾아 달라고 할 때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애지는 경우가 있다.

한번 발동이 걸리면 끝내 뿌리를 뽑고마는 남편은 온 집안을 씩씩거리며 뒤집다시피 하는데 나는 반복해서 찾았는데도 나오지 않으면 시간을 두고 과감히 장소를 벗어나 머리와 마음을 환기시키고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무리 찾아도 없던 장소에서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간 휴식을 하는 것이 나름 나만의 노하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멈출 때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 브루잉 효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공감이 되었던 법칙은 '금지할수록 더 유혹에 휩싸인다 -금지된 과일 효과'다.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예시를 든 법칙으로 반항심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한다.

사람들은 금지된 일을 만나면 먼저 호기심을 갖고 왜 금지 했을까?, 진짜 위험한 일이 맞을까? 생각하며 호기심이 충족되지 않으면 반항심을 품고 '금지'된 맛을 직접 맛보려고 한다.

호기심 많은 우리아이가 혹시라도 다칠까봐 못하게 하면 끝까지 시도를 해보고, 시력이 안좋아 스마트폰을 금지하면 어떻게든 숨어서 몰래한다.

금지는 오히려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는 법칙으로 가로막는 것보다 소통하는 게 낫고 금지할 수 없는 것은 유연하게 대처하면 의외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에게 못하게 금지하고 위협하기 보다는 살살 구슬려서 줄이는 방향으로 대화를 시도해봐야겠다.

수시로 남편과 아이에게 부탁을 할 게 많은데 먼저 호의를 베풀라는 호혜의 법칙도 잊지 말아야지.

작은 것이라도 타인에게 호의를 베풀면 사람은 강렬한 보답 심리가 생겨 은혜를 받은 후 반드시 갚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상대에게  먼저 작은 은혜를 베푼 후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한다면 상대가 요구를 거절할 가능성은 작아진다.

다양한 심리법칙을 만나면서 아~하 이런 법칙도 있구나 감탄도 하고 재미에 쏙 빠져든다.

일상생활, 가정, 회사, 사회 어디에서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법칙들로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심리학과 더 친해지리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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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라리 부동산과 연애한다 - 10억 부자 언니의 싱글 맞춤형 부동산 재테크
복만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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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여성에게 특화된 부동산 재테크란 타이틀과 골드미스(?)인 동생이 있기에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던 책.

<나는 차라리 부동산과 연애한다>

나도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을 언제할거냐는 물음이 지긋지긋하도록 싫었기에 동생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지 않는다.

능력 있으면 혼자 사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인데 다만 벌어놓은 돈도 많지 않은것 같기에 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노후대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재테크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싱글, 재테크 초보자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나는 차라리 부동산과 연애한다>

내용은 40대 평범한 싱글녀가 아파트 투자로 3년 만에 10억 재산 모은 부동산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다.
구조조정으로 강제 퇴사의 위기를 맞으면서 늦게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남다른 노력과 비법의 부동산 투자로 연봉의 10배를 번 저자의 투자 비결을 담은 책이다. 


 


 

 

 

 

 

평소에는 쓰기 바빠 무감각하던 경제관념은 정신이 번쩍들정도의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을 때 깨닫게 되는것 같다.

저자 또한 회사에 불어닥친 구조조정의 위기를 맞으하면서 재테크를 결심하게 된다.

그런데 3년 만에 연봉의 10배를 벌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믿고 싶겠지만

너무 머나먼 이야기 같다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결혼보다 확실하게 노후를 보장하는 저자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하나씩 접하다 보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겠구나란 확신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월급쟁이 싱글 여성을 위한 맞춤 재테크로 어떻게 투자를 했고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힘든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 노력을 했는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재테크의 기본은 중복되는 면도 있지만 다른 재테크 도서에 비해 섬세하고 친절하다.

손발로 정보를 찾고, 빠르게 수익을 내는 싱글 맞춤형 투자 방법, 투자 물건을 찾는 방법, 부동산 중개소 협상법, 내 집 마련 투자 전략 등등 투자를 위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들을 전수하고 있어 곁에 두고 공부하기 좋다.

 

 


 

 

 

재테크 투자를 결심했어도 종잣돈이 문제라면 싱글녀의 돈 관리 방법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항상 기억해야할 것은 절대 첫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는 것. 과한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것이다.

나의 경제상황에 맞는 범위안에서 작게 시작해서 투자 노하우를 쌓아가며 점차 넓혀 나가야한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한 초보자들을 위해 지역 설정, 단지 선정, 임장하기, 물건 찾기, 계약하기 등 투자 물건을 찾는 방법에서부터 부동산 중개소와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휘둘리지 않고 협상하는 방법,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한 맛집을 찾듯 부동산 중개소 맛집 찾기, 대출정보, 투자시 이용 사이트, 부동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인테리어, 부동산 임대 전략까지 상세히 담고 있다.

추천 지역 소개와 분석을 통해 초보자들도 투자 전략을 세우고 바로 따라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책이나 유튜브, 강의 등을 통한 재테크 공부는 필수이고 초보일수록 많은 지역을 다니며 비교하고 투자하려는 지역과 단지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하면서 저평가된 부동산을 알아보는 안목을 키워야한다.

특히 나는 임장하는 것과 부동산 들어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 전화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법, 부동산에서 어떤 질문을 해야하고 유연한 관계를 맺기 위한 팁, 단지 내부를 볼 때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시 하는지 등이 도움이 되었고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부동산 재테크 비결을 배우면서 내가 모르던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사람의 심리, 인생 공부도 덤으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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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 회사 밖에도 길은 있다, 행복 충만한 두 번째 인생 성황리에 영업 중!
쑬딴 지음 / 잇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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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로망중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퇴사후 카페를 차리는 것이라는 내용을 들은적이 있다.

나도 가끔 북적거리는 분주함이 아닌 조용하게 흐르는 음악속에 나를 맡기고 여유가 넘쳐나는 가운데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며 살아가는 카페지기의 삶을 꿈꾸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

매일 상사에게 깨지고 내 자리를 밀고 올라오는 후배들에 위협을 느끼며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직장생활.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품안에 고이 간직한 사직서를 당당히 책상에 내던지는 상상을 수없이 하면서도 참아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겹지 아니하겠는가.

이번에 만난 에세이가 어떤 면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좋아하는 저도 북카페지기의 삶을 엿보고 싶어서 반가움에 읽어 보았다.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는 한 회사에 16년의 인생을 바쳤던 40대 중반의 대기업 과장이었던 저자가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동네에 자그마한 북카페를 차린 에피소드를 담은 소박한 에세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나는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해봤고 지금 이순간도  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도 인생은 짧은데 하물며 생계를 위해 억지로 끌려가며 신세타령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과감히 싫으면 때려치워고 그동안 미뤄둔 진짜 하고 싶었던 일,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대신 순간의 욱하는 감정이 아닌 내가 목표로 하는 그것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충고한다.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삽시다!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동네에 '쑬딴스'라는 이름도 독특한 자그마한 북카페 차리게 된 계기와 카페 오픈 준비 과정, 카페 오픈 후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저자는 친구이자 반려견이자 사장인 탄이를 키우며 이웃, 책, 술과 함께 카페를 꾸리며 행복하고 충만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경제적 자유, 왜사는지에 대한 고민, 최고의 퇴사를 위한 5가지 준비사항을 비롯하여 북카페를 운영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다.


회사를 그만두면 금방이라도 생계에 큰 위험이 닥칠거라 생각했는데 삶을 즐기는 저자를 보니 도전해볼 용기를 준다. 

카페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면서, 중고를 활용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땐 가족이나, 지인, 이웃에게 기꺼히 도움을 청하고 부탁하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삶에 대한 불안은 나에게서 떨쳐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걱정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고 가끔은 불안이란 친구와 삼겹살에 소주라도 한잔하면서 가끔 대화를 나누면 그 친구도 응답을 할거라는 삶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탄이와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 이웃들과의 운동, 1만 권 책 모으기 프로젝트,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10년 후의 내 모습을 설계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은 그토록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 생활이 아주 오래전 일처럼 아득하고 지금 삶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저자의 여유로움과 행복함이 책의 곳곳에서 묻어나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다.

 

기억에 남았던 문구는 아일랜드 출신의 유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한 번 사는 인생 허송세월하며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공감된다.

소중한 나의 삶에 후회라는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살고 싶은 삶,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지금 당장 용기를 내자.

오늘도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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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봉준호 아이엠
스토리박스 지음,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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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의 자부심 봉준호 감독!

기생충으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받아 화제가 되었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4관왕이 되는 감격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마치 내가 상을 받은것처럼 어찌나 기쁘고 감동적이던지 같은 대한민국인이라는 자부심에 어깨가 으쓱~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우리나라의 국익에도 많은 기여를 한 봉준호 감독의 내공을 다시 한번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이어 힘입어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I AM 아이엠 봉준호>의 인기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신문내용을 보았어요.

<I AM 아이엠 봉준호>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탐구 학습만화로 영화감독을 꿈꾸던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던 봉준호 감독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비롯하여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과 제작과정을 통해 영화를 좀더 깊이있게 알아가고 영화감독이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될 수 있어요. 


 

 

 

 

 

어린시절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봉준호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감독을 꿈꾸었다.

영화를 보고 영화 감상문을 쓰는가 하면 본 영화를 자신이 만든다면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만화로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영화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던 봉준호는 친구들과의 축구에서도 오로지 영화를 찍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대학에서 영화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나가는데요.

대학 신문에 만화를 그리기도 하고 비디오카메라를 사고 싶어 아르바이트도 하고, 결혼한 뒤에는 결혼식 비디오를 찍으며 생활비를 벌었어요.

<백색인>, <지리멸렬>이란 단편 영화를 찍었고 2000년 첫 장편 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찍었어요.

흥행 실패라는 아픔을 뒤로 하고 <살인의 추억>으로 5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유명 감독의 반열에 올랐어요.

특히 봉준호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칭찬을 잘하고 출연하는 스태프들까지 잘 챙기며 존중하고 배우들의 숨은 잠재력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괴물을 만들 때 CG업체가 캔슬이 되자 직접 CG를 배우는 열정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자세히 보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 소품 하나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위치, 빛과 나무의 방향, 태양의 각도까지 계산하는 등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구석구석 세부적인 것까지 머릿속에 그려놓고 촬영을 하는 섬세함의 끝판왕이라 봉테일이란 별명이 생겼대요. 



 

 

 

 

 

 

 

각 장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설명과 영화를 찍을 때 촬영장에서 필요한 각자 맡은 역할의 스태프, 촬영, 미술, 연출, 음향 등 각 분야의  스태프들을 총지휘하는 감독의 역할도 살펴볼 수 있다.

한 편의 영화가 어떻게 구성 되는지, 용어도 이해하고, 영화 제작 과정. 감독의 역할 등 영화감독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장편영화를 찍는데 보통 100~ 200명의 스태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영화를 만드는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처음 알았어요.

감독은 전체를 이끄는 리더십도 필요하지만 예술적 자질과 창의성, 제작을 책임지는 끈기가 필요하네요.

우리는 영화를 보고 재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판단하기 바빴는데 영화속에 담긴 의미와 제작자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이는  <I AM아이엠 봉준호>를 만나기 전에 봉준호 감독의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을 이미 보았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다시 보고 싶다고해서 <설국열차>를 재시청했네요.

책을 보고나서 영화를 보니 영화속에 담긴 의미도 쉽게 이해가 되고 더 감동적이더라고요.

만약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꽁꽁 얼어버려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설국열차가 현실화 된다면 나는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

사회적 지위, 빈부격차에 따라 나뉜 열차. 가난하다는 이유로 꼬리칸에 탄 사람들의 아비규환 처절한 삶을 끊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하게 되는 영화였네요.

 

 

기생충은 아직도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제가 20대때 시골에서 상경해서 서울살이를 하면서 봤던 풍경들을 마주하니 더욱 공감되고 아이에게 지금 우리사회의 빈부격차를 알려주기 좋았어요.

장면 하나마다 담긴 의미를 다시 생각하니 영화가 더 깊이있게 다가오네요.

세트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 감동을 다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들어보지 못했던 <옥자>, <마더>라는 영화도 제작했던데 시간이 날 때 꼭 봐야겠어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봉준호 영화 장르가 탄생~

다시 한번 수상의 감격의 순간을 되새겨봅니다.

앞으로도 기생충에 버금가는 우리사회의 모습을 담은 창의적인 영화가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부록 <어린이의 꿈 설계를 위한 미래 직업 탐구 생활>로 책의 내용을 복습하며 퀴즈를 통해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기생충을 아이랑 함께 보면서 마지막 잔인한 장면 때문에 좀 걱정이 되었는데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를 너무나 낱낱히 보여주어 리얼하게 현실적이란 생각을 했어요.

특히 반지하에서 살아가기 위해 피자포장박스를 접고 방역할 때 소독약이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장면,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아 화장실로 옮겨가고 장마에 물이 차올라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던 장면 등 웃음이 나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결코 웃음이 나오지 않는 장면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영화감독을 꿈꾸는 친구들, 영화에 대해 알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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