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 일상의 빈틈을 채워주는 세상의 모든 지식
팀 교양만두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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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쌓으려면 재미없는 책이나 기사를 일부로 찾아 읽어야한다는 편견은 가라~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엉뚱한 질문들이 생활 밀착형 교양 지식으로 탈바꿈하는 시간이 되는 책을 만났다.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누구나 궁금해할만한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는데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문적인 지식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역사, 과학, 예술 상식, 정치, 경제, 심리, 사회 등 궁금증을 해결하다보면 지식이 복리처럼 소복소복 쌓이고 결국 모든 지식은 연결됨을 느끼게 된다.








무심코 떠오른 질문에서 펼쳐진 시대의 풍경, 알고 나면 달라 보이는 유명인의 흑역사,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황당한 문화사, 익숙한 물건과 공간에 담긴 뜻밖의 일상사 4부로 나누어 알고보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인물이나 물건, 역사 등의 유래와 스토리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양과 재미까지 잡을 수 있다. 




전 세계를 파국으로 몰아간 최악의 감염병 페스트, 스페인 독감, 콜레라의 역사 등을 통해 역사가 뒤바뀌고 종교와 문화예술까지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스페인 독감이 스페인이 발생국인줄 알았는데 제1차 세계대전중 정보가 엄격하게 통제되면 시절에 당시 중립국이었던 스페인은 정보가 통제되지 않아 전염병 소식이 널리 퍼져나갔다.

그래서 스페인이 발생국인 것처럼 인식되면서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붙게 되었다. 

나 또한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 스페인은 엄청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홍역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차이점까지 다루었다.










청력을 잃었지만 수많은 명곡을 남긴 음악가 베토벤, 빈센트 반 고흐, 종의 기원을 쓴 다윈, 유명해지기 위해 기행을 일삼은 달리 등 역사적 인물들의 까칠한 성격들, 역사를 뒤흔든 위작 스캔들, 미켈란젤로 등 많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후원했으면서 지금까지 피렌치를 먹여 살리는 메디치가 이야기, 네로와 연산군의 비참한 최후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몰랐던 역사까지 마스터가 되니 지식이 팍팍~

특히 황당하고 웃긴 동서양 헤어스타일의 유행과 역사가 인상 깊었는데 

헤어스타일의 유래와 의미, 설명만이 아닌 그 당시에 그린 그림,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헤어스타일 이야기는 재미는 물론 역사적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다.

조선시대 가체 금지령에 이은 첩지까지의 과정을 핵심만 뽑아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있고, 청나라의 변발령, 사무라이의 촌마게로 이어진다.   

가체를 사느라 집안 재산이 거덜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니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의 과시욕구는 어쩔 수 없나보다.

프랑스의 군함으로 장식한 마리 앙쿠아네트의 푸포는 정치적 의미까지 포함하였고, 남자 귀족들은 가발에 밀가루를 뿌려 댔는데 프랑스혁명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식량을 낭비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푸포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한번 하면 최소 보름을 하고 있어야 뽕을 뽑았기 때문에 머리도 감지 않아 냄새가 진동을 했으며 심지어 벌레도 꼬이고 쥐들이 드나들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아무리 유행이고 과시욕이 강했다 하더라도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일주일을 보내게 하는 힘이 되는 복권과 로또의 유래 또한 흥미로웠다.

재미와 유익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

세상을 향햔 여러 궁금증에 물꼬는 트는게 목표이듯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교양 지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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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도서관 85
유하순 지음 / 푸른책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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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 유하순 / 푸른책들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유하순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 <불량한 주스 가게>

보통 사람이라면 가게의 얼굴인 간판 이름을 아름답게 미화하고 싶은게 주인의 마음일진데 불량하다니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에 눈길이 쏠리는데 내용 또한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우리집에도 중2병에 걸린 아들내미가 있기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많이 궁금했다.

<불량한 주스 가게>는 청소년 아이들의 현실적인 다섯 빛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무엇을 중요시 여기고,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동안 물어도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수시로 예민해지고 시시때때로 변하는 격한 감정들, 무슨 비밀이 그리도 많은지 고구마 먹고 물 안마신 것처럼 답답했던 마음들이 우리 아이에게만 나타나는 증상들이 아니었음을 아이 자신에게도 왜 그런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 시간.

청소년 시기의 아이를 일부분은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엄마 대신 주스 가게를 맡아 일하며 성장하는 건호,

말귀가 어둡지만 세상을 넘어 자신과 소통하게 된 유성,

숨 막히는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을 탈출하고 느닷없이 학교 뒷산으로 산행을 떠난 시원, 병우, 동혁,

다이어트를 결심한 나와 다이어트를 선택할 수 없는 유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이재커(비행기 납치범)가 되고 싶은 지현.

다섯 빛깔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 아이가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아 건호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

교복을 입고 있지만 간지나는 옷들을 고르느라 심혈을 기울이고 이젠 엄마, 아빠의 옷차림까지 단속을 하고나서야 함께 외출을 하는 아이.

외모나 힘이 전부가 아니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지만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아이는 건호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증하다.

건호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주스 가게를 차린 엄마와 살고 있다.

지금은 친구를 때려 정학을 받아 집에서 근신중이다.

아빠가 없는 빈자리. 자신은 동정받거나 위로 받는 것이 싫어 강해지고 싶었다는 건호는 질나쁜 중학교 선배들과 어울려 다니며 돈을 빼앗고, 오토바이를 훔칠 계획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엄마 대신 가게를 맡게 된다.

사실 엄마는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지만 건호에겐 비밀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건호는 과일을 사기 위해 간 시장에서 만난 할아버지와 속만 썩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눈물조차 나지 않는다는 할머니를 통해 비로소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겉만 그럴싸하다고 좋은 게 아냐. 오히려 그런 놈들이 맛은 형편없는 경우가 많거든."


우리 아이도 건호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궁금해진다.



 


말귀가 어두어 올빼미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성이 이야기.

그럼에도 씩씩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날 우연히 우주에 있는 생명체와 텔레파시를 통해 교신하는 활동을 가리키는 채널링을 알게 되고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누군가 마음으로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친구가 잃어버린 어학기도 찾고, 삶을 비관한 사람이 지하철에 폭탄을 가지고 탔던 사람의 마음도 돌려 놓게 된다.

유성이는 그들 모두 간절히 도움을 청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주변에도 도움을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데 말려들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외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

나의 단점에 집중하느라 내가 가진 장점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숨 막히는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을 탈출하고 느닷없이 학교 뒷산으로 산행을 떠난 시원, 병우, 동혁 이야기.

매달 시험을 치는 학교로도 모자라 학원에 숙제까지 잠잘 시간도 부족한 아이들.

미래를 꿈꿀 시간도 없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들의 일류대에 대한 욕심으로 공부에 내몰리는 우리아이들의 서글픈 현실이 안타까운 이야기다.

공부밖에 모르는 범생인줄 알았던 동혁이 자살을 시도했을만큼 힘들었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제자리인 아이들이 컨닝을 하게 되고 그것을 알게 된 친구를 없애 버리려는 생각까지 하게 되다니 섬뜩함이 밀려왔지만 아이들의 선택은 반전을 한다.

나는 지금 아이에게 나의 욕심에 의해 무엇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이렇게 뚱뚱한 이유는 내 뱃속에 뚱보균이 있어서래."


다이어트를 결심한 나와 다이어트를 선택할 수 없는 유나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의 몸매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 지금 사회에서는 다이어트병에 걸린 것처럼 느껴진다.

너무 과하게 먹어서 뚱뚱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호르몬 이상 때문에 몸이 비만 체질로 변하는 병에 열린 유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몸에 내가 만족하고 있어도 뚱뚱하다는 이유로 관리를 못했다는 시선을 받고 지탄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유나의 뚱보균 장난에 아이들의 혼비백산 반응을 보면서 사회의 시선도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이재커(비행기 납치범)가 되고 싶은 지현 이야기. 

지현이는 사랑하는 아빠를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구출하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엄마를 비행기를 납치해서 조종사가 꿈이지만 색맹인 친구 영준이가 조종하는 비행기에 아빠가 가고 싶다던 티베트 고원 위에, 엄마는 이스터섬에 내려 주는 상상을 하는 모두가 꿈을 이루는 상상을 하는 이야기에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 아이들의 생각,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꿈은 무엇인지, 가족에 대한 의미, 사회가 변화해야 할 의식 등 

다양한 다섯 빛깔 이야기가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아이랑 부모가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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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FIRE -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까?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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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 성공 방정식, 투자 팁등 노하우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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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FIRE -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까?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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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파이어 / 강환국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분들의 여유있고 활력있는 삶을 보면서 막연하게나마 나도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지고 재테크를 시작했다.

투자의 방법에는 부동산, 주식, 채권, 금, 암호화폐 등 몇 가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니 놀랐고, 40세 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부자 20인의 '진짜 돈 버는 이야기'에 다시 한 번 놀랐다.

<파이어>는 저자를 포함하여 20명의 파이어족을 소개하고 한다.

스타트업을 창업한 젊은 CEO, 월급으로 자산을 축적한 직장인, 부동산, 주식, 코인, 포커 등 자산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는지 인생 스토리, 지출 통제, 수입 늘리는 법, 투자 잘하는 법, 나만의 팁 등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한다.














파이어(FIRE)족이란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빨리 은퇴하고 여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즉 경제적 자유와 같은 개념이다.

나를 비롯해 모든 근로자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싶다.

책에서는 40세 이하, 순자산 20억원 또는 연 지출 25배 이상 보유의 조건을 만족하는 파이어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계획 수립, 지출, 수입, 투자 4단계로 나눠 각기 다른 방법으로 부를 쌓은 비법을 분석하고 정리했으며, 공통된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을 함께 소개한다.




직장생활로 월급 받아 언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한숨부터 나오고 서울의 주택 가격을 보면 자괴감에 자포자기 하게 마련인데 책에서는 그들도 우리내와 마찬가지인 흑수저였는데 해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어서 희망이 생긴다.

더불어 각각의 파이어마다 다른 투자방법이 색달랐고 신선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위해서는 내 상황에 맞는 파이어 시나리오 만들기, 지출통제, 수입 극대화, 투자의 삼박자가 잘 어울어져야 한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은 어디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어야 하며, 부자가 되는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강력한 목표와 계획이 생기면 관련 정보, 노하우, 스킬을 아주 빨리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남느냐가 중요하다.

지출통제가 중요한데 지출을 줄인다면 많은 것을 포기할줄 알았는데 나에게 중요한 것 한두 가지만 하면서 저축하면 저축습관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나는 누구인가?, 내가 뭘 원하는가?에 더 집중해야 한다.

지출을 줄이는 꿀팁도 소개하고 있으니 활용해 보기 바란다.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법중 창업을 하고 싶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야 또는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는 사회생활을 경험한 후 해야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있는 기업에 있사하되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더 추천한다.

확실히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라 더 깊히 다가온다.

이외에 연봉을 올리는 방법, 자본을 거의 투자하지 않고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부업도 있다.
투자로는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 공략, 미국 배당주 투자, 가치투자, 퀀트 투자 등을 소개하는데 수익은 길고 손실을 짧게는 불변의 진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잘 안되는 투자는 빨리 손절하고, 잘되는 투자는 팔지 말고 끝까지 가져가서 큰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마이너스가 나면 본전이 될 때까지 손절을 못해서 자발적 장기투자를 하고 본전이 회복되면 겁이나서 적은 수익만 보고 팔았으니 투자를 거꾸로 하고 있었다. 속이 쓰리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과 동시에 나 자신의 발전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는데 노력하는 자에게만 그 운을 만날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돈을 버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고 돈이 되는 투자도 다양함에 놀랍다.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점차 바뀌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부자들의 성공 방정식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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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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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와 투자 초보자를 위한 이해쏙쏙~ 친절한 가이드북.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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