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017-5679-05-jy님의 서재 (zzing0302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483421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9 Oct 2026 14:24: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zzing0302</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483421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zzing0302</description></image><item><author>zzing030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채롭고 독창적인 시각적 요소와 함께 본 경쟁의 다른 의미 - [달곰 도시 버거 대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4834219/17545373</link><pubDate>Wed, 30 Sep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4834219/17545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443&TPaperId=17545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9/coveroff/k73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443&TPaperId=17545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곰 도시 버거 대회</a><br/>정현진 지음 / 올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맛있고 재미있는 소재.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음식 햄버거죠.빵 사이에 고기와 채소,치즈와 소스를 차곡차곡 넣어 만드는 햄버거.<br>처음에 제목을 보고 이야기가 궁금했어요.버거 대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그런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림책이네요^^<br>대회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승부욕이 생기고,꼭 이겨야 할 것만 같고,맛있는 버거를 만들어 1등을 해야하는 것이가장 중요한 목표처럼 보여요.과연 이 대회에서 누가 더 맛있는 버거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br>무한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한 명, 한 명, 너무나 다르고 그렇기에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들인데우리는 경쟁이라는 이름 아래 숨어서누군가를 꼭 이겨야만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닐까?1등에게만 박수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이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br>달곰 도시 버거 대회에서는1등과 꼴찌가 없어요.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각자가 가진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고다양성과 공존, 노력과 개성을 존중해주면서모두가 우승자가 되어요.<br>우리는 경쟁사회라는 타이틀 뒤에 숨어정말 중요한 가치를 잊고 사는건지도 모르겠어요.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1등만을 쫓는 경쟁의 허무함을 뒤로 보내고나누는 즐거움과 연대의 가치를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이 알려 주면 좋을 것 같아요.<br>자꾸만 누가 더 잘했는지,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비교하기보다좋아하는 맛이 모두 다르듯사람마다 잘하는 것도, 빛나는 순간도 다르다는 것을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그렇게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다 보면경쟁의 의미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br>판다의 대나무잎버거, 거북이의 해초버거, 벌의 꿀버거 등동물들의 개성이 담긴창의적이고 기발한 재료와 소스들도 재미있었어요.이 밖에도 다채롭고 독창적인 시각적 재미 요소도 많아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본 그림책이에요.<br>환경 문제를 다뤘던 전작에 이어현대 사회의 무분별한 경쟁 논리를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트 있게 풍자해 주셔서이런 그림책을 만나게 해 주신 정현진 작가님께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작가님이 주신 시선이아이를 양육하고 키워내는 데 있어서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했습니다.<br>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9/cover150/k73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9932</link></image></item><item><author>zzing030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용히 내려앉아 지친 마음 한켠에 오래 머물며, 어느새 빈자리를 채워주는 위로가 인생 조언 - [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갑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4834219/17545224</link><pubDate>Wed, 30 Sep 2026 1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4834219/175452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870&TPaperId=17545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7/2/coveroff/k232131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870&TPaperId=175452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갑니다</a><br/>때지타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제목을 보자마자 이끌렸던 것 같아요.인생의 큰 파도를 지나온 것 같은 지금,어느 정도의 평온함을 되찾기까지너무나 힘든 시간을 버티고 지나온 것 같은데지금이 있기까지 그 힘든 시간 안에서는너무 고통스러운 나날들이었어요.<br>이 책은 읽는 내내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아요."흔들려도 괜찮아. 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가.그러니 오늘 조금 흔들렸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큰일나는 것도 아니야.중요한 건 흔들리는 순간마다 지쳤을 너의 마음을 잘 돌아보고지친 네가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너를 다정하게 바라보자" 라고요.<br>저는 책을 참 좋아해요.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지는 않아요.저에게 주어진 제 삶을, 제 시간들을 성실하게 살아내려고 노력하다보니어느 새 책하고 가까워져 있었던 것 같아요.그 때가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도 나질 않아요.<br>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책은 제가 다 겪어볼 수 없는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을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자 같았어요.그게 지식적인 것이던 아니던 말이에요.<br>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그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가 공감이 되거나 와닿거나제게 콕 박혀 남게 되는 건 아니었어요.<br>그런데 이 책은 정말 손에 잡자 마자...밑줄 그어가며 읽고 싶을 정도로텍스트 한 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푹 빠져서 읽었던 것 같아요.실제로... 오랜만에 한 손엔 책한 손엔 형광펜을 쥐고 줄 그어가며 읽은 책이에요.<br>아쉽기도 했어요.내가 가장 힘들었던 그 시기에왜 이 책이 세상에 나오지 안았을까?그 때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더라면조금 덜 좌절하고 조금 덜 불안해하며조금 덜 부서지고 조금 덜 흔들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br>계속 소장하며 두고두고 읽고 또 읽고 싶어요.제 아이들에게 꼭 한 번은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어떤 거창한 인생의 해답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니에요.내 삶의 모든 문제에 정답을 찾아주는 책은 아니지만답을 찾지 못해 멈춰서서 혼란스러워하는 나를흔들리고 부서지고 있는 나에게조용히 내려앉아 지친 마음 한켠에 오래 머물며,어느새 빈자리를 채워주는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br>저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주변에서 힘내라, 다 지나간다, 흔들리면 안 된다 하는 말들이더 족쇄같고, 저를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힘들어하고 있는 저에게힘을 낼 마지막 기운조차 이미 모두 소진해 버린 저에게누군가 이렇게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줬다면그 시간들이 그렇게 고통스럽거나 길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br>타인의 시선,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보다스스로의 기준을 만들고 나아가는 것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나도 누군가에게는 닮고 싶은 존재일 수도 있고,언제든 특별해질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오늘이라는 가장 특별한 날을 사실을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우리의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겪는 모든 과정이그리고 그 끝이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각각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br>가져다 붙이고 싶은 수식어가 많은 책이지만여전히 흔들리고 의심하고 해결되지 않는 질문을 가득 품고부서지며 흔들리며 살고 있는 나에게다시 걸어갈 힘과 용기를 채워주는 위로 그 자체였습니다.<br>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7/2/cover150/k232131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7023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