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의 몽정기 16 - 완결
타마고시 히로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드디어 1318의 몽정기가 끝이 나는군요...

아시다 시피 맨 처음 1318의 몽정기가 시작할때의 내용이 중간에서 갑자기 바뀌어 버립니다.

하지만 내용의 연관성은 고스란히 가지고 가려고 했는지 두 이야기 사이에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두더군요... 뭐 그래서 이 마지막 권에서 이렇게 끝을 낼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이 나오자마자 아~!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 하고 무지 집중해서 봤는데...

역시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법일까요?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가 행복하게 이어지고 또 더 내용이 있었으면 했는데... 여기 까지인가 봅니다.

끝 마무리가 너무나 허무합니다. 주인공들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끝마무리가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바람에... 뭐 해피엔딩이겠지만 그래도 눈으로 보이지 않고 그냥 이렇게 끝내다니.... 작가한테 약간은 삐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또 더 좋은 작품으로 나타날테니... 다음 작품에서는 꼭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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