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하게 제압하라 -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 여자가 살아가는 법 오만하게 제압하라
페터 모들러 지음, 배명자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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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우리는 오만하다는 표현보다는 거만하다는 표현을 많이 써서 그런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단어가 오만하다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의 권리나 의식의 특권에 힘입어 거만하게 행동은 기특이함, 의식의 주체가 불분명한 오만은 태도나 행동의 의심없는 자의식같습니다.

이 오만함이 본 도서에서 중요성을 띄는 것은 성별에 따른 인식의 특이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주체의식을 오만한 행위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사회 활동의 주체가 남녀로 구분되지만 인식이 정해준 남녀의 역할이 형상화된만큼 그것에 반할려면 사회적인식은 서로의 목적에 맞는 소리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성별에 대해 구분짓고 자신의 목적과 이상에 상관없이 감정을 배제한 체 현실은 대의에 관한 이상 가치관을 자신만의 잣대로 강요합니다. 왜 현실의 인식은 열심히 사는 우리에게 과거의 잣대를 들이대고 남녀를 구분지으며 하대하는 인식의 평가를 강요하는것일까요.. 깊게 생각해보면 그것은 우리가 자라온 가부장적이고 남성주도의 교육 배경에 기인한거아닌가 싶습니다. 그 인식을 바꾸는게 제일 지름길은 입장의 확실한 표명이 주이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서에서는 오만해라~하는 것은 활동에 있어 주체를 나의 중심으로 실행하라 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주 문제점이겠지만 권의적인 의식의 환경이 여자를 이렇게 대해도 된다 하는게 습관과 문화의 본질을 파헤치고 누군가 지적하는게 잘못으로 생각하고 권의적인 태도에 대처 방법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책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은 남자는 단순하다 생각이 주였습니다. 의식과 목적없이 감정적인 부분이 침여되있고 목적과 대의 보단 사소한한 권위에 집중하는게 남성 주장 인식이 주였습니다. 여성의 참정권과 드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녀들의 인식과 권리위해 직접적인 표현, 불편하다 싶을 정도의 오만한 주장이 필요하겠습니다. 틀에 갖힌 사회인식 유리천장이 아직 존재하는 만큼 길은 험하고도 멀지만 당신들의 존재와 이유를 인식하면 그 가치는 앞으로 세상을 더 좋고 이상적으로 인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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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토피아 - 식물과 함께 살고 있나요?
카미유 술레롤 지음, 박다슬 옮김 / 스타일조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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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같이 공유하는 생활. 여유가 없어 못하는 것은 물론 주거환경에 제약 받는 요새, 사람들은 전원샐활을 할수 없는 거주공간의 답답함을 좁은 공간에서 생활의 만족위해 무리해서 공간에 생명을 키우거나 보는데서 만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대하거나 크지 않아도 조경에 관련된 식물이나 홈데코로 채우는 것은 부자들의 일반적인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삶의 가치를 높이게 위해 추구하는 삶의 한 방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식물을 키워 만족을 추구 하거나 식물을 키울수 없는 환경에 식물이 주는 기쁨, 홈 플랜트 (플랜토피아)가 인테리어와 크래프트 테라피 헬스케어 건강식등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집에서 식물을 관리하고 더불어가는 삶을 추구한다..전문 조경사가 필요해야 하나 아니면 관리상에 많은 비용과 부담을 제반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전반적인 인식이 어려움과 불편함에 치우져 잘못된 생각을 할뿐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식물과 더불어 가는 삶은 장기적으로 마음에 안식을 더 할것입니다. 식물은 특징과 모양에 따라 자라는 환경, 겅격이 다르므로 식물집사가 성향을 알고 식물에 대한 이해가 크면 누구나 쉽게 접하고 키울수 있을 것입니다. 식물재배와 인테리어를 섞어 삶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가는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는 불안하고 초조한 우리의 인식에 안정과 평온함을 더 해 줄것입니다. 다양한 식물의 도감과 설명을 하는데 알아서 자생하는 몬스테라, 칼레타아 같은 식물은 초보가 키우기도 괜찮을 것 같으며 관상에도 좋고 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산세베리아같은 호흡기 식물은 생활에 쾌적함을 더할것입니다.더 나아가 꺽꽃이는 분묘나 지인에게 식물의 나눔으로 공감을 더하기에도 좋으며 테라리움 통해 다양한 식물의 재배로 공간의 제약없는 나눔은 삶을 푸르게 물들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식물의 재배를 통해 삶이 플랜팅 같은 녹색으로 물드는 것은 아닙니다. 식물이 아니더라도 그린테라피 같은 인조 DIY로 플랜테리어 효과를 내주는 사물은 많습니다. 노끈, 나무, 녹색식지,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집꾸미기는 식물과 같이 살아가는 공간을 느끼게 해줄것입니다.

보는것만으로 같이 숨쉬는것만으로 식물은 삶에 활력을 더해 줍니다. 플라시보 같은 녹생의 느낌과 향연함 다양한 인테러어로 접할수 있는 만큼 삶의 활력을 위해 식물의 색과 향으로 더불어가는 삶을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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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추얼 씽킹 -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요시카와 데쓰토 지음, 박종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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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회사 카테고리네임이나 플랫폼의 테마를 이야기 할 때 컨셉추얼이라는 단어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이 컨셉추얼은 종래의 개념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발상을 이야기 할때 붙여 쓰는데 아마 어려운 경기속에 급변하는 현실에 대처하 못하는 개념이나 기업의 위기의식을 극복하고자 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요새 트렌드에 맞게 비대한 조직에서 슬림한 조직경영으로 넘어가고 자율적인 조직과 개인의 결정이 비즈니스의 승패를 좌우 하는만큼 어려운 환경속 기업 위기 극복을 컨셉추얼 씽킹에서 찾아야 겠습니다. 시작은 컨셉의 개념 정리, 사건이나 일에 대한 본질의 파악이 우선이겠고 그 상황에대한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 개념에 대한 결론 도출은 극과극의 사고를 통해 문제를 간단하게 만드는게 일이겠습니다. 일의 본질 개념을 통해 해법을 찾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셉추얼 씽킹은 주제에 대해 논리-직관, 추상-구상, 주관-객관, 장기-단기, 전체-부분의 반대되는 사고의 왕복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의어 같은 이 상황들은 문제애 대한 지구적인 의심과 상황에 변수를 도출하며 개념을 살리는 구조의 변환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내기 이릅니다. 주변에서 일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본질개념파악, 단순화, 반대의 상황에서 검토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늘 가시적이고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것입니다. 처음에의 적용은 순서도와 같이 인과관계의 진행에 따라 비교해야 목적을 찾을 수 있겠지만 습관이 되면 사고방식의 이원화로 시간과 생각의 양도 줄어주며 업무의 질은 높아질것입니다.

문제해결에 대한 과정의 단축과 성공도를 높여줄 컨셉츄얼 씽킹, 생각의 다양한 방향성은 오류와 비효율적인 일처리를 목적을 향한 지름길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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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의 복수 - 평균의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고 있는가?
홍석기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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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 일대기를 그린 자전적인 소설 시간의 복수’. 한자로써 단어의 의미를 보아 모르겠지만 시간의 딜레마가 상황가운데 주로 원수를 갚는 내용이 아닌 시간이 복이 많은 운수를 주는 계기에 가까운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 바탕으로 어릴 때 자수성가 하신분들이나 고생하며 자라신 분들로부터 들을만한 상황배경에 고난과 역경을 딛고 노력을 하여 이룬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로 환경이 주는 고달픔에 애절하게 녹아 있는 희망, 거기서 저자는 세상이 주는 어려운 현실적인 처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 과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가정에 장남이라는 이름하나로 죽을만큼 고생하는 주인공은 상황을 타개 하고자 집을 떠나고 싶어하고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배울여건도 환경도 안되는 상황에 주먹 하나로 상경한 서울은 야속하고 힘든 삶만을 겪게합니다. 야간고등학교 다니며 공장에서 맞아가며 일하면서도 기능대회에 나갈꿈에 참아가며 일하지만 작업사고 부상으로 그 꿈마저 깨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환경을 전환하기 위해 배움 중요성을 인지하며 마침내 대학을 합격합니다. 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과 조우하며 인연을 맺고 제대후 취업하여 사회속에서도 굴곡속에 성장해갑니다. 하지만 성격탓은 아니지만 환경에 동화되에 좌절도 고통도 많아집니다. 어릴때도 늘 자신내면을 마주하며 극단적인 생각을 해온 저자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사회에서 활동하는 현실에서도 그런 충동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그럴때마다 기연을 얻어 하나의 과정을 경험으로 쌓게 되고 그 현실에 각고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저자의 과거 경험바탕으로 디테일한 상황 묘사와 인간 사실적인 고통을 묘사하고 있지만 결론은 다른 결과 해피엔딩으로 자신을 돌아봅니다.

인간미 나는 삶의 굴곡속에 유년, 청년, 사회시절속에 그가 보이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과 단편적으로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연과 행운의 삶이 아닌 삶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이야기 그의 과정이 우리에게도 할수있다는 독려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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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 - 든든하고 간편한 한 끼에서 미슐랭 메뉴와 유명 맛집 요리까지
배성은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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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흐름과 세대의 인식 변화로 일인가구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러면서 식습관에도 변화가 왔는데 일본같이 혼자 식사하는 외식문화가 없어 편의점 도시락이나 간단조리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거기에 코로나라는 팬더믹으로 언택트를 지향하고 외식의 위험성이 대두 되어 HMR(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은 더욱 각광받기 이릅니다. 올해 시장의 규모도 4조원을 바라보며 2022년에는 5조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순 사회적 환경과 간편을 지향하는 문화가 만들어낸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시대인식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 자극적인 조미료가 많은 편의점 도시락에서 나아가 소비자는 맛과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허기를 때우려는 간단한 한끼가 아니라 영양과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서 고급화 다양성으로 시장의 파이가 커진 만큼 대기업의 진출이 이어졌습니다. 시장선점을 위한 조리기술의 발달로 급속냉동 단순해동의 간편식이아닌 살균보존 방법으로 다양한 식재료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냉동보존이 아닌 밀키트(meal-kit)- 집에서 조리가 가능한 제품까지 출시하게 됩니다. 언택트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유명한 노포식당도 경기의 불황을 이기지 못해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 만큼 유명하고 브랜드있는 제품도 다양하지만 저자가 바라보는 시선은 안타깝습니다. 저자는 전공을 살려 식품영양연구원으로 가정간편식을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합니다. 전문가의 눈으로 볼때 많은 상품군과 제품이 출시했지만 가정간편식은 건강에 안좋고 맛과 영양면에서 떨어진다는 인식의 많아 불신을 지우기 위해 올바른 가정식 활용을 소개 합니다. 의외로 가정간편식은 주변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중음식점에서도 간단한 음식(볶음밥, 장국, 육수등)은 냉동의 가정간편식을 조리해서 내 놓고 거기에 자극적인 맛을 위해 조미료와 설탕으로 조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지만 베이스는 같고 거기에 건강을 유해하게 만드니 영양과 건강을 챙길수 있는 가정간편식은 집에서 조리하는 것이 사먹는것보다 낫다 합니다. 유통기간과 원재료산지, 식품첨가재의 함유량과 품목을 올바르게 파악하면 건강에 유해한 요소를 배제할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어머니의 밥상을 그리워 할수 있겠지만 노력과 시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한끼입니다. 발달한 가정간편식이 시중판매와 음식의 차이가 없다면 효율과 가성비 건강면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슬기로운 한끼,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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