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셀프 트래블 -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조은정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왜인지 여행지를 생각해볼때마다 미국은 나의 여행리스트에는 없던 나라였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막연히 이 곳은 어렵고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는지 모르겠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편견을 좀 깨주고 한번쯤 여행이 가고싶다고 생각하게 해준 기회였다. 넓은 땅인 만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광활한 자연과 발달한 문화, 경제 등 볼거리 느낄거리가 넘치는 공간,

                                                           

 

                                                                            

미국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공간이 바로 그랜드캐년이다.

그랜드캐년은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으로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웅장한 협곡이 갖고 있는 의미는 물론 자연의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있지만, 그랜드캐니언의 수평 단층은 20억 년 전 과거의 지질학 역사를 알 수 있는 과학적인 자료의 보고이기도 하다. 선사 시대부터 가혹한 환경에 적응해 온 인간의 역사도 추적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자연경관을 즐겼다면, 문화를 즐길 시간이다. 그 중에서도 시애틀의 스타벅스를 꼭 가보고싶다. 이 공간에 앉아 커피 한잔을 시겨두고 지나가는 미국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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