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어. 난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알고, 내가 착한 일을 해주는 녀석들도 내가 그런다는 걸 알아. 그리고 그 녀석들은 날 사랑해. 녀석들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지. 난 집을 찾았어." - P279
"넌 살아갈 가치가 있는 목숨 수백만 개를 만들어냈어. 그렇게 큰 기쁨을 퍼뜨린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이 우주에 네 적은 하나도 없어."
보애즈는 자신에게,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던 사랑 넘치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주었다. "이제 자렴." 그는 동굴 속의 돌침대에서 임종을 맞은 자신을 상상하며 혼잣말했다. "너는 착한 아이야, 보애즈." 그가 말했다. "잘 자렴." - P279
지구의 표면은 쉬지 않는 비옥함 속에서 들썩이며 끓어올랐다. 지구에서 죽음이 가장 많은 곳이 가장 기름졌다. - P282
나는 일련의 우연에 희생당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 - P299
우리가 지금 당신에게 어떤 부당함을 행사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당신이 사는 동안 행한 진정 좋은 행동을 이야기해보시오.
살면서 행한 좋은 일을 딱 하나만 말해보시오. - 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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