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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세트 - 전3권
노암 촘스키 지음, 이종인 외 옮김 / 시대의창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촘스키의 인터뷰 글들을 모아서 번역한 번역서다. 개인적으로 촘스키는 제러미 리프킨과 더불어 그의 이름만으로 설레인다. 9/11테러 전후로 더욱 많은 글들을 쏟아내고 있는 언어학자 촘스키의 운동가적 기질을 개론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편집과 표지도 깔끔하다

 

철학자에게는 친구도 , 진리도 소중하지만, 친구보다는 진리를 더 중시하는 것이 철학자에 의무다고 말하며, 미국을 사랑하는 지식인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언론은 늘 그럴듯한 말로, 거짓말을 일삼고 그 말에 대부분의 민중들은 속고있다.

자본의 폭력앞에 민주주의는 허울뿐인 것을, 미국의 여러 형태를 보면서 느낄수 있다.

 




                                   

새로운 제국주의 시대에 , 사실상의 세게정부는 미국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축적된 부의 소득분배는 편중되어 최상위층에 일방적으로 돌아갔다.

많은 가족은 20년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어도 임금은 그대로 이거나 낮아지고 있다.그런데 국민의 상위권은 소득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에 , 환상적인 경제가 된 것이다.

 

 그 나라 국민이 잘 사려면, 시민운동이 발달해야 한다. 그래야 권력의 집중을 막고 부의 편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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