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구이영어 독해유형비법 5분구이 시리즈
한승훈 지음 / 영어의비법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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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든 영어수험생을 위한 영어의 비법!

아무리 어렵고 긴 지문의 문제도 30초안에 해결

지은이 한승훈씨는 20년간 독해강의를 해온 분이다. 그런 분이 독해문제를 5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문제 제작원리를 공개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 문법보다 독해 문제를 좋아하던 나는 독해유형비법이 궁금해졌다.

책은 먼저 유형별 비법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리와 예제를 통해 실제문제에 적용되는 유형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연습문제를 몇 개 풀어보며 유형에 대해 감을 잡고 다음으로 실전 문제에 독해유형비법을 적용해 직독직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구성된 책을 어떻게 공부하느냐? 그 방법도 알려준다. 매일 1강씩 학습하고 중요한 내용은 영어Sub-Note에 정리하고 단어는 휴대용 단어장에 정리. 오늘 1강을 시작하기 전에 꼭 어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이렇게 매일매일 공부한 일주일에 한 번씩 복습한다. 그렇게 한 달 총 26강을 공부한 다음 다시 복습. 이렇게 총 3회를 반복 학습한 다음은 틀린문제 위주로 Sub-Note를 통해 점검하는 방법이다.

영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데 왠지 신뢰가 간다.

지은이는 영어독해의 유형을 Main Idea, 추론, 통일성/일관성, 정보의 파악, 어법&어휘 5가지로 나누고 각 유형별로 3종류의 문제종류를 제시한다. 그리고 각 유형의 문제를 파악하는 비법과 연습문제 3~5개와 실전문제 1개.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유형 파악이 될 듯 하다.

요즘은 제시되는 지문이 길어지다보니 짧은 시간에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에 동영상 강의와 보충자료 받기, 유투브와 블로그의 해설강의, 카카오톡 개인 상담까지 독해유형비법이면 끝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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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내가 한 번 해보지! - 3인 3색 간헐적 단식 체험기
아놀드 홍.에스더 킴.임세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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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간헐적 단식 체험기

나이살이 실감나는 요즘. 뭔가 다이어트 방법을 찾던 중 간헐적 단식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몇 년 전에 간헐적 단식이 한참 유행이었던 기억이 있다. 또 그 때 방송을 보고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분이 있었고 어떤 방법이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지만 군살이 빠지는 모습을 봤다.
이번에는 해볼까 하며 간헐적 단식 방법을 찾아봤다. 방법은 하루에 공복시간을 16시간 이상 유지하는 16:8, 일주일에 2일 24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5:2이다. 음... 그런데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의심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정말 이렇게만 하면 되는건가하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단식 체험기가 궁금해졌고 <갈헐적 단식? 내가 한 번 해보지!>를 읽게 되었다.

책은 아놀드 홍과 다른 두 사람의 간헐적 단식 실천에 대한 이야기 이다. 아놀드 홍은 바디트레이너로 알고 있었는데 7년 차 간헐적 단식러라고 한다. 왠지 반가운 마음에 그의 이야기를 읽었다. 그는 바디빌딩 선수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항상 다이어트와 운동을 신경써야 했고 시합 전에는 어머니 생신 케잌까지 먹지 못하는 일상이었다. 그러던 중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의심스러운 마음에 실천해보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다. 그리고 100일. 관리했던 몸보다 체중은 100g 증가, 근육 1,9kg 증가, 지방 3.1kg 감소했고 만성근육통이 사라졌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에스더 킴의 단식 체험기. 그녀는 고도 비만으로 자존감이 낮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남자아이들의 놀림에 2개월 만에 18kg을 감량하였지만 다시 살 찌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그녀에게 음식으로부터 자유를 준 간헐적 단식. 그녀는 간헐적 단식은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하는 DIY이며,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특히 여성들의 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데 PMS증후군으로 식욕이 증가하거나 할 때는 호르몬의 변화는 인정하고 건강한 간식거리를 찾아서 몸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 핑계삼아 단 것 등등을 허용하지는 말 것.
마지막으로 3년 차 간헐적 단식러이며 30kg 감량 유지어터인 임세찬씨. 그는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과 운동이 아니라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럴 수도 있지'하는 마음으로 자책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임세찬씨 얘기는 왠지 다이어터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려는 듯 하다.

3인의 간헐적 단식 체험기와 당부의 말. 다이어트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 같다.
이제 시작해보는 일만 남았다. 에스더의 말 처럼 간헐적 단식은 DIY라는 것, 임세찬씨가 이야기한 '그럴 수도 있지'만 기억해보자.
아자자~ 나도 100일 후에 유지어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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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베트남 호치민.나트랑(냐짱).푸꾸옥 - 달랏.무이네.붕따우,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승남.전상현 지음 / 길벗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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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최신판
★베트남 남부 지역 최다 수록★


동남아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태국, 타이완 정도만을 다녀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가고 싶은 여행지 첫 번째로 꼽는 나라는 베트남이다. 베트남 하면 대표적인 여행지로 다낭이 한참 인기를 얻었고 요즘은 다낭 근처 호이안, 후에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렇게 베트남에 대해 관심을 갖던 중 여행사에서 일하는 분께서 추천해준 호치민. 사실 다낭 외에는 전혀 베트남에 대해 모르는 나는 호치민을 추천한 이유가 궁금해졌다.

여행의 시작과 끝이 다른 도시 호치민
무작정 따라하기 호치민·나트랑(냐짱)·푸꾸옥의 소개 카피. 정말? 왜그럴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미리보는 테마북,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선 어떤 여행의 테마를 참고할 테마북은 볼거리, 음식, 쇼핑, 체험, 호텔&리조트 순서로 소개한다. 앞쪽에 베트남 남부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 음식, 쇼핑, 체험 Best 7~10을 먼저 소개한다. 무엇보다 음식 Best에 관심이 간다. 서울에서도 많이 먹어 익숙한 쌀국수, 반미 외에 커피, 음료 등 여행은 역시 먹거리 투어지 하며 베트남 남부 여행 테마를 맛집투어로 정해본다.

우선 식당 이용팁, 식사예절을 소개한다. 물티슈는 별도로 돈을 내야하니 가지고 다니고 물은 생수로 얼음은 빼달라고 해야하고 계산서 잔돈 등 잘 따져봐야한다는 것과 젖가락으로 밥그릇 두드리면 안돼고 음식먹을 때 소리내지 않기 등을 기억해두어야 겠다. 이어서 SNS맛집, 트립어드바이저 맛집, 로컬맛집 베스트를 소개한다. 나는 로컬 맛집을 선호하는 취향이다보니 로컬들이 사랑하는 해산물 식당 붑 레스토랑 페이지를 접어뒀다.
베트남 4대 로컬 푸드는 쌀국수 포(책에는 퍼라 쓰여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포가 더 일반적이니 포라 쓰겠다), 반미, 분짜, 반쎄오를 뽑고 재료, 먹는 방법, 맛집을 소개한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반쎄오는 베트남에 가서 먹어볼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 커피 레시피와 수제맥주 대표 브루어리 Best 3도 관심있게 읽었다.
Eating 여행으로 테마를 잡았으니 코스북에서 구체적인 방문 장소와 일정을 잡아봐야겠다.

마지막 챕터인 호텔&리조트에서 호치민 외 나트랑(냐짱), 푸꾸옥, 무이네 호텔과 리조트를 소개한다. 먼저 호치민의 혼행족, 휴식, 낭만 분야 가성비 최고의 호텔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친절, 조용한 카라벨 사이공 호텔과 빌라 420 게스트하우스를 잘 접어 표시해둔다.
무이네 리조트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메모메모.

제일 마지막 장 DAY-90 무작정 따라하기 디데이별 여행 준비를 읽다보니 한 사람 4박 6일 평균적인 비용이 122만원 + 비상금이다
이제 여행경비 좀 모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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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맘마미아 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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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다면 매일 써도 OK!
귀차니스트라면 일주일치 몰아 써도 OK!

매년 새해 다짐은 가계부 쓰기였던 것 같다. 왜 항상 지출은 수입에 딱 맞춰져 있는지 ㅎㅎ
신랑과 고정지출을 집계해보며 한달에 쓸 수 있는 금액을 정리해보기도 했지만 지출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그럼 어디에 지출이 되는지 정리라도 해보자고 인터넷에서 가계부를 썼던 때도 있었다. PC와 모바일로 가계부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서 작성하면 되는데 뭐랄까 적으면서 별 감흥이 없고 한 달동안 적은 것을 정산하는 과정도 없다보니 나중에는 이걸 왜 적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런 경험때문에 가계부를 적는 것이 절약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

'부자의 첫걸음, 가계부의 위력을 경험하자!' 이 카피 때문에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가계부의 위력이라?
책에서 소개하는 가계부 쓰기에서 중요한 점은 생활비(변동 지출) 중심의 가계부를 쉽게 쓰는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가계부를 쓰며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점이 담겨있다고 하니 왠지 기대되는 마음이 생겼다.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신용카드를 자른다. 이것이 첫 번째 할 일 이다. 그 다음으로 실천법이 소개된다. 생활비 예산을 계획하고 지출을 쓰고 생활비, 공과금, 돌발지출, 총저축의 합계 계산해보기. 그리고 수입 빼기 지출 적어 넣기.이렇게 결산을 하고 이번 달은 어땠는지 쓰고 다음달의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맘마미아 가계부 쓰기이다.

자세한 페이지 구성을 보니 일단 한달 가계를 계획한다. 구체적으로 생활비, 공과금, 저축 목표액과 구매리스트를 적는 것이다.
지출은 매일 적을 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적을 수도 있다. 매일 적는 것은 기억을 통해 적을 수 있을 것이고 일주일에 한번 적으려면 영수증을 모은 후 면 된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영수증 모으는 것은 아주 일상적이다. 그럼 나의 귀차니즘도 고려해서 일주일에 한번 쓰는 것으로 해볼까?

책은 12월부터 연습해서 2020년 가계부를 잘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4년 연속 1등 국민 가계부!' 믿고 따라해봐야겠다.
2020년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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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고양이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8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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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스트레스북


이 책은 폴리곤 아트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액티비티 북이라고 설명한다. 플리곤 아트? 라는 궁금증이 생길 때 친절히 뒤에 이어지는 설명 폴리곤 아트란 이미지를 도형으로 나누어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기법이라고 한다. 아하.

이 책은 고양이 밑그림 10개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는 잘 떨어지도록 칼선이 있고 또 한 장씩 뜯을 수도 있도록 절취선까지 넣었다. 붙이기 쉽도록 여러가지 신경을 쓴듯 하다.
고양이 품종별 그림은 일상적인 고양이 모습이다. 러시안 블루의 기지개를 켜는 모습도 아메리칸 쇼트헤어가 배를 보이는 모습도 아비시니안의 호기심 어린 눈빛도 너무 이쁘다.

어떤 것을 먼저 붙여볼까 하다가 책에 있는 조언대로 조금 쉬운 앞쪽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1번 봄베이. 봄베이와 고양이 낚시대로 놀고 있는 모습이다. 검정색 스티커를 여백없이 붙이는 것이 중요한데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서툴다. 흰 경계가 좀 많이 보이지만 점점 적응해서 마지막엔 아주 작은 스티커도 잘 붙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

다음은 표지 모델인 노르웨이 숲. 고양이 품종 이름이 노르웨이 숲이라니 신기하다. 추운 지역에 살다보니 털이 풍성하다는 느낌이 팍팍 온다. 제일 마지막 장이라 그런지 굉장히 작고 난이도 있는 스티커 붙이기. (작은 스티커가 많은 얼굴부터 붙이다가 완성할 수 있긴 한건가 하는 불안감에 땀흘렸다는~ ㅎㅎ)

봄베이는 몇시간 만에 했는데 노르웨이 숲은 며칠간 시간 날 때마다 했다. 그래도 해놓고 보니 이뻐서 좋다.

초집중으로 하다보니 시간은 빨리 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혼자놀기 하고 싶을 때 딱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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