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beresung님의 서재 (beresung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7 Apr 2026 02:02:41 +0900</lastBuildDate><image><title>beresung</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beresung</description></image><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칠십 여행을 읽고 - [칠십 여행 - 나이 듦, 그래서 더 아름다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0069</link><pubDate>Mon, 06 Apr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0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4428&TPaperId=17200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13/14/coveroff/k5220344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4428&TPaperId=17200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칠십 여행 - 나이 듦, 그래서 더 아름다운</a><br/>이여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5년 12월<br/></td></tr></table><br/>30년이 넘도록 교단을 지키다 이제는고희를 바라보고 있는 지은이가떠났던 세계여행 글을 모은 기행문이다.<br>한눈팔지 못하게 자신을 안전하게 옭아맸던 직장에서 물러나자불현듯 찾아온 혼란에서 지은이는 익숙한 이곳을 떠나보기로 한다.삶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br>방랑자가 되어 이곳저곳 세계를 다니던 중&nbsp;저자의 여행길을 막는 장애물이 불쑥 등장했으니 코로나 팬데믹이었다.갑작스레 강제된 침묵이 찾아왔을 때 비로소 지은이는 깨닫는다.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며여행도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에서 비로소 마주친 나야말로 진짜 나의 모습임을.<br>지은이는 여행의 경험을 그러모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그렇게 여행을 나의 일부로 만든 결과물이 본책이다.<br>우선 정사각형 판형에내용이 종이 절반만 채우고 여백을 강조하는 독특한 형식이 눈에 띤다.그저 뻔한 책으로 보이지 않게 하려는 편집진의 노력일 것이다.<br>풍경, 사람, 사물, 공간으로 나눈 네 개의 장에서독자들은 27곳의 여행지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br>수필로 등단해 문인협회 회원으로 재적하며&nbsp;공공도서관에서 수필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능란한 필력이 돋보인다.갈고 닦은 문체가 한결 흐트러짐 없이 점잖게 흐르는데&nbsp;&nbsp;문장의 완성도 보다 재밌고 익살스러운 내용에 호응하는 젊은 독자라면&nbsp;재미 없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nbsp;<br>덧. &lt;칠십 여행&gt;은 아무래도 서명에 적힌 나이에 관심이 가는 중년/노년을 독자로 가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 약시자에게 불리한 작은글씨로 인쇄한 건 많이 아쉽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13/14/cover150/k5220344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131484</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를 읽고 -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9685</link><pubDate>Mon, 06 Apr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96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602&TPaperId=171996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6/coveroff/k382137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602&TPaperId=171996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a><br/>오정수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3월<br/></td></tr></table><br/>흔치 않은 직업인이 쓴 책이 나왔다.20년간 현장을 누빈 경호원 출신이 아이를 지키는 법을 정리했다.이론으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이 아니라실제 일어난 일, 본인이 겪은 일을 토대로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상세한필드 매뉴얼을 완성했다.<br>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는 아이 손을 잡고 등교를 시켜주는 학부모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과거에는 거의 볼 수 없는 풍경이다.<br>세상이 무서워진 것에 상응한 보호인지근거없는 불안에 따른 과잉보호인지는 불분명하지만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안위를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음은 사실이다.<br>그들에게 통계를 내밀면서 세상은 생각보다 안전한 곳이라는 걸 설득하는 건 무의미하다.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어렵고 그래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펼쳐지는 하루를 생중계로 보기 때문이다.미디어의 발달로 사람들은 시시각각 일어나는 소식에 노출되고 있으며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쳐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유비무환걱정스럽고 근심스러운 일을 면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는 건 '실제와는 상관없이 무서워보이는 세상'에 놓인&nbsp;부모의 당연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br>만약이 그 어느때보다 커다랗게 비춰지는 현재부모는 아이를 생존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물론 그러한 유난이 노키즈존 문화를 불러오기도 했지만차라리 진상이 되는게 낫지 우리 아이 털끝에라도 상처가 생기는 건 참을 수 없다는 사회분위기는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br>아이를 보호하는 데 기울이는 노력에는 지나침이 없다는 명제가 통하는 지금그들에게 필요한건 더욱 효과적으로 자녀를 지키는 방법론이고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최적화된 경호원이 쓴 책은자식을 염려하는 부모에게는 성경에 다름 아니다.<br>역시 자녀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지은이가만일에 대비하는 전천후 대응을 늘어놓은 책에는자녀에게 닥칠 수 있는 거의 모든 위험상황이 나열되어 있음은 물론바로 실행할 수 있는 대응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br>심지어는 지은이의 전문영역이 아닐수도 있는?학교폭력과 디지털범죄, 재난사고,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어만가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자녀보호비법서로써 유일 저작의 지위에 이르고 있다.&nbsp;&nbsp;<br>책에 나오는대로 했는데도 무슨 일이 생겼다고?그건 부모가 범인이라는 뜻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6/cover150/k382137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97672</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회사 아메리카를 읽고 - [주식회사 아메리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2571</link><pubDate>Thu, 02 Apr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25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697&TPaperId=171925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5/9/coveroff/k5821376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697&TPaperId=171925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회사 아메리카</a><br/>강일우 지음 / 펜타클 / 2026년 03월<br/></td></tr></table><br/>17세기 영국은 여러모로 서민들에겐 가혹한 사회였다.&nbsp;청교도 신도들은 왕이 믿는 성공회 때문에 못살겠고가난한 사람들은 세금때문에 못살겠고범죄자들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아서 못살겠다는 비명이 사회 곳곳을 울렸다.<br>그렇게 조국을 등진 사람들은낡은 범선에 올랐고 바다를 건너 넓은 땅에 다다랐으니바로 오늘날의 미국이다.<br>저자가 미국(아메리카)을 주식회사로 수식한 이유는미국의 역사에는 비릿한 인간의 욕망이 솔직하게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br>겉으로야 자유가 넘치고 민주주의가 넘실댈 것 같은 곳이지만미국이 지나왔던 역사의 장 곳곳에는본능적으로 자신을 가장 우선시한 이기주의로 점철되어 있다.버팔로라 불리는 아메리카 들소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던 원주민을 학살하고 강제이주시킨 초기 개척사는 그야말로 인간이라는 생물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일으킨다.<br>보통 친근한 전달을 위해 구어체를 지향하는 경우는 있지만책은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보여준다.&nbsp;아예 친구에게 얘기하듯 굳이 점잖거나 예쁜 말을 사용하지 않고직설적인 말로 단번에 통하는 의미전달에 힘쓰고 있어흡사 책을 읽는다기보다 얘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표지 설명글에 기재된 '영화처럼 빠져드는 미국의 리얼 역사'라는 말이 허사가 아닌 것이다.<br>한 장을 정리할때마다 등장시키는'숨은 장면 찾기'는한 장에서 전개된 역사를 한컷의 그림으로 정리해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외워야할 미국사를 쉽게 떠올릴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장치 역할을 해준다는 점도&nbsp;참신한 편집 요소다.<br>책의 마지막은 불과 세달전에 일어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로 끝맺고 있어가장 최신의 근황까지 포함한 따끈따끈한 미국사 책이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5/9/cover150/k5821376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50992</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떡볶이 사주를 읽고 - [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77541</link><pubDate>Fri, 27 Mar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775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65&TPaperId=171775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73/coveroff/k4221377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65&TPaperId=171775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a><br/>하원만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누군가'떡볶이 보다 쉬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라는 책을 낸다면어떤 책인지 단박에 눈치 챌 것이다.어려운 한국사를 머리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는 방법으로 되어 있어서 시험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구나 하는...<br>그러한 떡볶이에 대한 함의를 적극 차용한 제목의 사주책이 등장했다.한국인이라면 대다수가 사주를 궁금해하지만사주가를 찾아가서 물어볼 생각을 하지본인이 사주를 배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사주를 푸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이다.<br>바로 그런 빈틈을 채우려는 의도에서&lt;떡볶이 사주&gt;가 탄생했다.프로그래머가 본업인 지은이가 사주명리에 능통하게 되어사주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는데 이왕이면 초심자들도 쉽게 사주에 접근하게 만들면 좋겠다는 취지를 추가했다고 보면 된다.<br>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로&nbsp;하늘의 기운(천간)과 땅의 기운(지간)으로 나누어8글자를 도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br>이중에서 특히 중요한 건 태어난 날(일주)인데모든 사람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가 조합된&nbsp;두글자로 된 총 60개의 일주 중에서 하나의 일주에 속하게 되고&nbsp;이를 기본으로오행, 십신, 십이운성, 용신을 차례로 따져&nbsp;10년운(대운)과 1년운(세운)을 파악하는 것이다.<br>아무리 사주풀이를 떡볶이처럼 표현했다고 해도&nbsp;초심자가 일독으로 다 알아먹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이 책을 첫 단추로 출발하여 견문을 넓히다 보면&nbsp;가까운 지인에게&nbsp;한마디 조언을 던져줄 수 있는&nbsp;아마추어 사주가 정도는 될 수 있을듯하다.&nbsp;&nbsp;<br>프로그래머 본업의 지은이는&nbsp;왜 사주를 공부하며&nbsp;우리는 왜 자신의 사주를 알아야 하는가.저자의 대답은 이렇다.<br>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며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nbsp;종국에는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운명의 실천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nbsp;바로 그럴 때 사주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한장의 지도이다.<br>자~ 일단 시작은 내가 우주로부터 받은 기운을 나타내는 8글자를 알아야 하니지은이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척척만세력 사이트를 방문해보자.https://www.sajuplus.com/cheokcheok-calenda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73/cover150/k4221377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7317</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을 읽고 -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74556</link><pubDate>Thu, 26 Mar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74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16&TPaperId=171745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65/coveroff/89691520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16&TPaperId=17174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a><br/>구본희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지금까지 한국교육의 한계라면 지식을 잘 전달하기만 하는데 그쳤다는 이유도 한몫 했으리라.물론 전달을 잘하는 것도 요원한 일이긴 하지만애초에 교육자와 학습자 상호 간 교감 없는 교육으로&nbsp;선생님 혼자 열심히 떠들어서우수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br>당연히 가르친 다음 학생의 수용에 대한 교사의 응답이 뒤따라야 한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에는교육 피드백에 대한 자료와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그래서 20년 동안 국어교사로서 수업과 평가에 진심이었던&nbsp;지은이가 나설 수밖에 없었나 보다.<br>저자는 자신이 들이는 정성만큼 학생이 조금씩 성장하는 걸 지켜보며보람을 느끼는 교사였기에&nbsp;피드백을 줘서 궁극적으로는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 상황을 점검하고 성찰하며 다음에 해야 할 일을 계획하여 실천하는 주도성을 길러줄 수 있을까를 내내 고민했고그에 대한 최소한의 정리를 시도한 것이 본책이다.<br>학생을 학습의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거친다.처음엔 교사가 돕지만&nbsp;결국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이양의 과정(3~5번)이 빠질 수 없다.&nbsp;&nbsp;1.(교사/교우/학습자)학습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해하기2.(교사)학생의 수업을 관찰하여 학습의 증거 이끌어내기=형성평가3.(교사)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피드백 제공하기4.(교우)학습자 서로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5.(학습자)스스로 학습의 주인이 되도록 활성화하기<br>수업 진도 나가기도 버거운데피드백까지 수업에 포함시킨다는 것은 너무 이상적인데 하는 볼멘 소리가 나올 수 있다.하지만 피드백이 생략된 일방향식 주입 수업은그간 한국 교육의 폐단으로 수없이 지적되었던 '문제적 교육'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선포에 다름 아니다.<br>당장 교실에서 많이 아는 학생을 만드는 데 그치는 교육은 멈춰야 한다.수동자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능동자로 만드는 것이&nbsp;어떤 교사의 수업이든 공통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피드백'이 그 핵심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65/cover150/8969152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6581</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전의 대가를 읽고 - [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68279</link><pubDate>Mon, 23 Mar 2026 17: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682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1682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off/k322137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1682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a><br/>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자기계발서 중에는해야하는 데도 불구하고&nbsp;의지 없음을 책망하는 류가 많다.&lt;안전의 대가&gt; 역시 의지 발휘에 관한 책이긴 하지만 조금은 다르다.<br>누군가는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의지 박약한 삶을 살고누군가는 뭔가를 이루며 산다.하지만 후자의 의지를 발휘하여 뭔가를 이룬 사람들도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하나는자기 내면으로부터의 부름에 충실히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또 하나는목적은 달성하고 살지만 줏대없이 남들이 정해준 길을 걸어간 사람이 있다.<br>&lt;안전의 대가&gt;는&nbsp;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살지 않고타인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사람들을 독자로 삼은 책이다.바로 저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br>남다른 끼를 가졌지만 선생님의 제재로 인해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한지은이는 줄곧 타인의 희망에 따라 살다가 의대로 진학해 의사가 되어야 했지만결국 자신이 가야할 진짜 길을 깨닫게 된다.<br>축구를 좋아하고 재능도 있으면서 변호사를 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가르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부모의 기대로 의사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결국 어렵게 변호사와 의사라는 직업을 성취했어도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이 아니었다면&nbsp;의지를 스스로 거세하고 외부 환경이 강요한 역할을 떠맡은 속 빈 쭉정이의 삶을 사는 것이다.<br>저자는 책 속에서 수많은 사례를 인용하면서&nbsp;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쫓는 것이 옳음을 증명하려고 힘쓴다.<br>내가 원하는 인생이 가시밭길이고남들이 유혹하는 인생이 안전하고 쉬운 길이라면고통 없는 인생은 참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br>그말인즉 고통이 바로 생이고 활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150/k322137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985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스터 마인드를 읽고 - [마스터 마인드 - 성공을 만드는 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61623</link><pubDate>Fri, 20 Mar 2026 1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61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013&TPaperId=17161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9/coveroff/k41213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013&TPaperId=17161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스터 마인드 - 성공을 만드는 생각</a><br/>나폴레온 힐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성공학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나폴레온 힐은 생전에 두차례에 걸쳐 집필된 미완성 자서전을 남긴다.미완인 이유는 나폴레온 힐은 1970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자서전의 끝은 1940년대 초에서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lt;마스터 마인드&gt;는 각각 '운명의 수레 바퀴'와 '숙명의 손'이라고 명명된 두편의 자서전을 합본한 책이다.<br>그간 공개된 여타의 책에서는 담을 수 없었던&nbsp;개인사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겐 결과체로서만 비췄던 그의 족적을 천천히 좇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br>제목인 마스터 마인드는 mastermind로 붙여 쓰면 핵심인물/똑똑한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정의할 수 있지만한칸이 띄어진 master mind는 '정신(마음)의 주인', '사고를 지배하는 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비록 자서전이지만 귀결은성공하기 위해 어떤 생각과 태도, 자세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긴 이야기이다.<br>특히 책에서는 마스터 마인드를 특정한 의미를 일컫는 고유명사로 사용하는데바로 '두 사람 이상이 분명한 목표를 향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협력하는 정신적 연합'을 뜻한다. 이는 나폴레온이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탁월한 성취가들이 반드시 실천하는 공통 원칙에서 나온 것이다.<br>결국 성공이란 나 혼자 잘나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 마인드 연합을 이루었던 그들이 나를 위해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나폴레온은 먼 훗날 이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된다.<br>나폴레온 힐에게 성공이란 '부'이다.좋은 집, 좋은 음식, 좋은 옷을 누리고&nbsp;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부자의 삶을 위해서 노력한 것이다.<br>그래서 이와는 다른 따뜻한 세상, 민주주의 같은 형이상학의 가치 추구를우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딱히 본받을 게 없는 인물로 치부될 수도 있겠다.그의 이름이 120년 뒤에 태어나 공익을 우선했던 그레타 툰베리보다 덜 언급되는 이유가 그것이다.<br>하지만 성공의 종점은 다를지라도 그가&nbsp;고민했던 성공의 원칙은 여러 가치를 초월하여&nbsp;참된 삶을 살아가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따라야 할 대원칙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br>덧. 나폴레온 힐이 정리한 17가지 성공원칙은 아래와 같다.-목적의 명확성-마스터 마인드 연합-실천적 신념-한 걸음 더 나아가기-호감 가는 인격-개인적 주도성-긍정적 사고방식-열정-자기 절제-정확한 사고-집중력의 통제-팀워크-역경과 실패-창의적 비전-건강-시간과 돈의 예산화-습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9/cover150/k4121350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34990</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교사의 단호한 말하기를 읽고 - [교사의 단호한 말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50046</link><pubDate>Sat, 14 Mar 2026 16: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50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32&TPaperId=171500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61/coveroff/89691520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32&TPaperId=17150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사의 단호한 말하기</a><br/>정지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제 더 이상 스승의 권위는 없다.인권을 비롯한 기본권의 신장이 개인의 자유 추구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면서나타난 부작용 앞에서 교실도 예외는 아니었다.<br>일찌기 우리보다 앞서 괴이한 주장으로 집요하게 학교 선생님을 말리는학부모가 탄생한 것은 일본이었다.종국엔 교사가 자살하여 일본 사회를 시끄럽게 하였으며 그러한 학부모를 '괴물 학부모'라고 명명한 바 있다.<br>이제는 한국에서도 괴물 학부모를 마주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br>괴물 학부모와 그들이 낳은 학생이 주축이 되어&nbsp;교실은 물론 학교 하나를 좌지우지 한다.&nbsp;&nbsp;그들의 억지 주장이 먹히게 되면서교사들은 마음을 다해 잘 가르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무생물적으로 변해가고정상적인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많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현실이다.<br>공교육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셈이니국가적인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br>이렇게 대한민국 교실은 붕괴되는 것일까?그렇지 않다<br>악조건 속에서도 맡은 본분과 소명을 지키려는 교사가 있다.뒤늦게 가동하는 국가적인 정책과 시스템을 기다리는 대신단위 교실에서 개개인의 교사가 분투해볼 여지가 있음을&nbsp;&lt;교사의 단호한 말하기&gt;를 통해 알려준다.<br>13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고자 했던 지은이는&nbsp;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실험과 시도 끝에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한 교실을 완성할 수 있었다.<br>저자에 따르면명확한 기준을 갖고 단호함을 발휘하면 어제의 문제아?를 교화시켜&nbsp;얼마든지 모범적인 교실을 만들 수 있다.<br>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는 한때 유행했던 광고문구처럼&nbsp;아무리 진상이 활개치는 세상이 됐어도교실은 선생님 하기 나름이라는 진리가 통하는 방법이 있음을 보여준다.<br>실패한 교실을 바라보면서 잘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버릴까말까 고민하는 교사들에게한줄기 빛, 한꼬집 소금 같은 필독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61/cover150/89691520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6110</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학 고양이를 읽고 - [문학 고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46288</link><pubDate>Thu, 12 Mar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462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740&TPaperId=171462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6/coveroff/k7721367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740&TPaperId=171462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학 고양이</a><br/>이성민 지음 / 풍백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아직 문학에는 문외한이었던 스무살의 저자는도서관에서 수많은 책을 목도하면서 자신이 읽어야 할 책을 누가 친절히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는데 바로 그 아쉬움이 이 책을 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br>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책에 대한 20통의 편지를 엮은&lt;문학 고양이&gt;는 대학교 시절 야학교사부터 논술학원 강사, 대안학교 선생, 대학교 강사,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는 저자가 젊은 시절의 나와 비슷한 젊은이와 대화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 드러낸 글이다.<br>한권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주제에 얽힌 여러권의 문학과 사회과학서를 등장시키면서 풍성한 읽을 거리를 제시하고 있어다양한 책을 추천 받아보고 싶은 독자에게 제격이다.<br>편지글의 특성상 일기와 같이 사적인 대상을 대상으로 일상어로 쓴 글이라편하게 술술 읽히는 것이 특징인데자신이 지나온 삶의 일화를 서슴없이 꺼내놓고 옛날 이야기 하듯 서술하고 있어금새 책에 빠져 여러 권의 책 이야기에 흠뻑 젖어볼 수 있다.<br>대망의 마지막 편지에서 보여주는가상의 상황극?을 펼친 실험적인 시도는 실제 책을 통해 확인해보길....<br>덧. 제목이 왜 '문학 고양이'가 되었는지가 의아하기만 한데 삽화에 모두 고양이가 등장하고 있기는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6/cover150/k7721367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80618</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처음 만나는 문해력 수업을 읽고 - [처음 만나는 문해력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46101</link><pubDate>Thu, 12 Mar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461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24&TPaperId=171461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55/coveroff/89691520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024&TPaperId=171461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처음 만나는 문해력 수업</a><br/>전보라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3월<br/></td></tr></table><br/>현재를 지식정보가 폭발한 4차산업혁명 시대라고 일컫는다.하지만 지식정보가 전면에 등장했으면서도 인간의 문해력은 위협받고 있으니 굉장히 역설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br>전인류가 지식정보를 다루게 되다보니&nbsp;주로 최소한의 소통 가능 수단으로서 언어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nbsp;점차 문해의 깊이가 실종된 까닭이 아닐까 싶다.<br>우리나라의 각 교실에서도 예전보다 퇴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문해력을 극복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학교도서관저널에서 새로 펴낸 까꾸로 문고가 처음으로 다룬 책이 문해력인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까꾸로 문고는 '기존 교육 틀을 비틀고 전환을 꿈꾸는 작업이자 교육책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시도이며 배움 판을 뒤집는 반란으로 낡은 교실의 관행을 깨부수는 용기를 전해 수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현장의 교사와 함께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문고본이다.<br>&lt;처음 만나는 문해력 수업&gt;은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분투하지만 방법과 요령을 습득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교사를 위한 맞춤용 책이랄 수 있다.<br>가장 기본이 되는 책고르기 부터 어휘력 수업, 본격 문해수업, 쓰기 수업에 이르기까지17년차 교사의 고민이 묻어난 결과물로 교사들이 부담을 버리고 문해력 수업에 너끈히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교육 현장에서 직접 겪은 잔뼈가 굵은 경험들이 녹아든 덕에&nbsp;문해력 수업 준비와 실행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이 거의 해소되는 수준의 수업정보를 압착하여 담아냈다.<br>사서교사의 약점은 도서관 운영과 자료 관리에만 특화되어국어교사가 할 수 있는 영역에는 미치지 못해 기능적인 수준의 교육에 머문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문헌정보학과 국어교육학을 복수전공한 저자의 완전무결한 전문성이 이를 불식시킨 것도 책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55/cover150/89691520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5514</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집을 읽고 -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34098</link><pubDate>Fri, 06 Mar 2026 16: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340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069&TPaperId=171340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62/coveroff/k632137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069&TPaperId=171340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집</a><br/>이분희 지음, 김이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누더기 옷을 입어서인지 누덕할머니라고 불리는 할머니가숲을 걷다 집채만한 호박을 발견한다.그리고는 호박 속을 파내고 거대한 호박씨는 울타리를 만들어집을 만든다.<br>아늑한 호박집이 만들어지자 숲에 사는 반달가슴곰부터 여우가족,&nbsp;그밖에 숲속의 다른 많은 동물들까지하나씩 집들이 선물을 들고 오는데...<br>거대한 호박을 발견하는 횡재를 하게 된 할머니는호박을 혼자 차지하지 않고 숲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나눈다.그렇게 숲속 동물들은 따뜻한 호박집에서배부르고 등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봄을 맞는다.<br>물론 다시 이들에게 찾아온건&nbsp;울타리였던 호박씨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들이 다시 열리는 모습이다.이로써 누덕 할머니와 동물들은 계속 행복한 숲속 생활을 하게 된다는 행복한 결말을 예상할 수 있다.<br>부의 편중이 심해지고 빈부격차가 수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는현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과 태도로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하는지를&nbsp;명징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봐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62/cover150/k632137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16288</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린이를 위한 자연 탐험을 읽고 - [어린이를 위한 자연 탐험 - 생각이 자라고 오감이 깨어나는 사계절 야생 탐구 프로젝트 5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13259</link><pubDate>Wed, 25 Feb 2026 15: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132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714&TPaperId=171132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57/coveroff/k652135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714&TPaperId=171132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린이를 위한 자연 탐험 - 생각이 자라고 오감이 깨어나는 사계절 야생 탐구 프로젝트 50</a><br/>킴 앤드루스 지음, 케이티 도크릴 그림, 손문연 옮김 / 지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아마도 세상에서 자연과 가장 동떨어진 생활 양식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한국의 어린이는천혜의 놀이터 경험을 간직하지 못한 채 불행한 어른이 된다.<br>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울창한 숲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환경교육전문가로 살고 있는&nbsp;지은이에 의하면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매우 큰 배움과 창의력을 선물한다고 한다.<br>자연이 주는 놀이의 기능을 아이들에게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건 불가능할 뿐더러아무리 노력해도 턱없이 모자르기 마련이다.자연을 닮은 인위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쏟기보단지구의 생태계가 만든 자연을 보전해서 그곳에서 아이들이 더불어 놀게 하는 것이 유일한 정답인데 우리만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다.<br>안타깝게도 한국의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겐 집앞에 자연이 펼쳐지는 정경은 없지만불행 중 다행인 것은 곳곳에 산이 있다는 사실이다.<br>가까운 마을 산에 도착해서 해볼 수 있는 50가지의 탐험활동을 소개하는 책이다.엄마아빠도 몰랐던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게 했다.<br>아이들의 가장 큰 배움은 놀이이고 가장 큰 스승은 자연인데&nbsp;엉뚱하게도 여러군데 학원을 보내는걸로 대체하려고 하니&nbsp;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하는 게 잘못이다.<br>가장 값진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실은 멀리 있지 않다.하늘, 땅, 동물, 식물을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이 바로 그 교실임을 명심하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57/cover150/k652135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5749</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서관에서 생긴 일을 잃고 - [도서관에서 생긴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97657</link><pubDate>Tue, 17 Feb 2026 2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976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835&TPaperId=170976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40/coveroff/k8221358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835&TPaperId=170976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서관에서 생긴 일</a><br/>파트리시아 코크 무뇨스 지음, 카리나 코크 무뇨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알렉산드리아 사서는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소장한 책과 이용자를 이어주는 일을 한다.책을 관리하고 수리하고 틈틈이 책 속으로 빠지던 사서는 어느날 낯선 사람들과의 다툼 끝에 보이지 않는다.&nbsp;하지만 도서관이 문을 닫고 사서가 보이지 않아도 사서의 의도대로 책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어 평생 독자가 된 어린이의 목격담으로 전개되는 그림책이다.<br>어른들의 논리로는 완성하기 어려운 함축적인 장면이 녹아들어있는데 아마도 그러한 미스테리한 장치는어린이들에게 더욱 더 상상력을 자극하고 읽는 재미를 주는 동기로 작동할 것이다.어른보다 어린이들이 더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류의 그림책이라는 뜻이다.&nbsp;도서관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현실의 단면을환상적으로 표현한 그림은 도서관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환상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br>흔치 않은 칠레 그림책으로자매 작가가 쓰고 그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40/cover150/k8221358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14045</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친절한 철학을 읽고 - [친절한 철학 - 철학은 언제나 작은 균열로부터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97603</link><pubDate>Tue, 17 Feb 2026 2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97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210&TPaperId=17097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2/11/coveroff/k4121352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210&TPaperId=17097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친절한 철학 - 철학은 언제나 작은 균열로부터 시작된다</a><br/>강나래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1월<br/></td></tr></table><br/>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철학을 전공한국어선생님이 쓴 철학책이다.<br>인류의 지성사에 거대한 균열을 만든서양철학을 주제별로 나누어 일별하고 있다.<br>통사는 방대하고 지루해지기 쉬우나지나칠 수 없는 사유의 순간을 하나의 무리로 묶어&nbsp;현대의 권력과 부, 신, 자연, 폭력, 인간에 대한 문제를 고찰해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br>철학에 관심은 가도 감히 접근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보편적인 주제를 하나씩 던져주고 그 주제에 관한 인류 지성의 진화 과정을 좇을 수 있게 한다.<br>비록 서양철학의 처음과 끝을 낱낱이 훑는 작업은 아닐지라도중요한 거대 지점을 통과하면서 철학의 발전사를 보여줌으로서 초심자에게 친절한 입문서가 되었다.&nbsp;<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2/11/cover150/k4121352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2111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을 읽고 - [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85810</link><pubDate>Wed, 11 Feb 2026 17: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85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5139&TPaperId=17085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99/coveroff/k572135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5139&TPaperId=17085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a><br/>김효원.김현웅 지음 / 심심 / 2026년 01월<br/></td></tr></table><br/>몸만 자라고 정신은 미숙한 상태로 어른이 된 사람을 많이 본다.돈 많이 버는 직업, 남에게 자랑해야 하는 학벌을 이루기 위한사회 경쟁이 심화 되다 보니&nbsp;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극성스러워지기 때문이다.<br>하지만 부모의 개입이 확고할수록&nbsp;아이의 정신은 굳건해지지 못하고&nbsp;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벼운 공격에도&nbsp;쉽게 상처받고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영혼의 소유자가 되고 만다.&nbsp;<br>그렇게 '부모가 만든' 사람은 겉은 멀쩡해도알고보면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힘이 없는 쭉정이가 된다.결국 혼자 결정하고 살아갈 힘을 기르지 못한 속빈 어른은평생&nbsp;설익은 상태인 채자아의 뿌리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불안정하게 살아가야 한다.<br>그렇게 본의 아니게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하는 존재가 되어불행한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혼자 걷고 서고 달리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부모가 제공하는 보조기기를 제때 떼어내지 못한 후환은 결코 작지 않으니과도한 경쟁이 일반화된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현상을 짚고아이들이 당연하게 자기 삶을 주도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이는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상한 일을 바라보는 목격자이다.<br>저자에 의하면아이가 속이 빈 쭉정이가 되지 않고&nbsp;자기결정력을 지닌 청소년이 되게 하려면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면서 공감과 지지를 기반한 태도로 양육하는 것이라고 한다.머리로는 이해하지만지금의 한국사회에서는 과감하게 지키기 어려운 양육 태도이다.<br>책은 공저로 쓰였는데&nbsp;제2 저자는 올해 서울대 입학을 앞둔 지은이의 아들이다.중간중간 솔직한 추임새를 넣는 청소년의 목소리는냉정한 전문가의 논리 앞에서도 주저하는 독자들이 옳은 양육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진실한 동력이 된다.<br>한국의 많은 부모가 자식을 위한 일인줄 착각하는,실제로는 자식을 망치고 있는 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부모 필독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99/cover150/k572135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4993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을 읽고 - [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79152</link><pubDate>Sun, 08 Feb 2026 15: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791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5316&TPaperId=170791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38/coveroff/k922135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5316&TPaperId=170791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a><br/>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01월<br/></td></tr></table><br/>어린이가 자라면서 어른과 치르는 치열한 전쟁 중에 하나가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것과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br>어른은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몇번 씹지도 않고 삼키기 바쁘고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라고 하면 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하는둥마는둥 하기 일쑤다.모두가 겪어봤을 테지만 잔소리로 아이들을 내가 원하는 쪽으로 이끌기는 매우 어렵다.이럴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린이가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살살 꼬드겨주는 귀여운 요정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br>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을 등장시켜 어린이로 하여금음식을 입에 달고 지내지 않고 먹을 때는 꼭꼭 씹어먹고너무 단 음식을 먹지 않고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하도록 하는&nbsp;부모들이 원했던 바로 그 책이 나왔다.<br>최소한의 공감 능력을 가진 아이라면입속과 뱃속에서 힘들게 일하는꼬마요정들이 불쌍해서라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키는 노력을 스스로 할 것이다.<br>주구장창 백마디 잔소리보다이 책 한권만 보여주면 우리 아이 장건강, 치아건강은 틀림 없이 지킬 수 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38/cover150/k922135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73839</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저속노화 컬러 푸드가 답이다를 읽고 - [저속 노화, 컬러 푸드가 답이다 - 세포 노화를 늦추는 파이토케미컬 식사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69964</link><pubDate>Tue, 03 Feb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69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5913&TPaperId=17069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58/coveroff/k7821359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5913&TPaperId=17069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저속 노화, 컬러 푸드가 답이다 - 세포 노화를 늦추는 파이토케미컬 식사법</a><br/>탁상숙 지음 / 다봄 / 2026년 01월<br/></td></tr></table><br/>사람 누구나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나이듦은 어쩔 수 없지만 세월을 이겼다는 사실에 고무된다.저속노화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이유다.노화되지만 남보다 느린 속도로 늙어가는게 늙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다.<br>인간은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하는만큼 음식이 중요하고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하지만 마음먹기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치면무리하게 가공한 음식보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함의 첩경이 아닐까 싶다.<br>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자연치유학 박사인 저자는파이토케미컬 식사법으로암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장건강과 항노화를 꾀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이름부터 낯선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이 갖고 있는 생리활성 화학물질을 뜻한다.식물은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13만종(식물마다 다름)에 달하는 파이토케미컬을 생성하는데항염, 항암, 항균, 항독, 해독, 소화효소 활성 등 약리효과가 밝혀지면서 식물이 인간에게 무한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br>책에는 채소와 과일의 색깔별로 먹을 수 있는 파이토케미컬과 요리법을 소개하고현대인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암, 스트레스, 장, 노화(치매 포함)에 맞서파이토케미컬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br>서두에는 건강에 대한 개론적 지식을 서술하고 있어소위 음식색깔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는 컬러푸드에 대한 협소한 식품영양책이 아니라건강에 대한 최소한의 필요충분 지식정보를 담은 한권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58/cover150/k7821359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75838</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직관과 객관을 읽고 - [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67289</link><pubDate>Mon, 02 Feb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67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67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off/k8620346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67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a><br/>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세상을 살아가면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할때가 있다.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근사하게 예측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공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세상을 숫자로 환원하여 모든 변수를 담아낼 수 있는 공식에 넣으면 짠하고 정답이 나오는 꿈의 공식은 영영 불가능한 일일까.<br>빅데이터가 수집되고 거대한 데이터를 응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으니 예전보다는 조금더 정확성을 기할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은 대부분 보기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이 데이텉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답변이다.<br>데이터를 이용한 글을 쓰는 저자는누구보다 데이터의 효능을 증명하고픈 사람이겠지만 데이터를 토대로 앞일을 예상하는 일이 반드시 맞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 수많은 사례를 경험한다.책 속에는 우리가 확신했던 직관의 오류를 다양하게 보여준다.<br>정치 선거에서부터 월드컵 우승국, 매주 추첨하는 로또 번호 등 미디어에서는 심지어 슈퍼컴퓨터로 계산한 온갖 예측이 난무하지만 '역시 미래는 모를 일이야'라는 교훈만 얻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항상 직관을 동원하여 예측하기를 멈출 수 없다.미인을 자꾸만 보고 싶은 것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br>그렇다면 과거의 예측실패로부터 배워서 앞으로의 실수를 줄이는 일이 남았다.저자가 목차에서 제시한 8가지 규칙을 겸허하게 받아들인 다음 예측이 빗나갈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으면 된다.&nbsp;<br>-세상의 복잡성을 인정하라-수치로 사고하라-표본의 편향을 막아라-인과관계의 어려움을 수용하라-우연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불확실성을 예측하라-딜레마에도 균형을 유지하라-직관을 맹신하지 말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150/k8620346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27976</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사전연명의향서를 읽고 - [나의 사전연명의향서 -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53545</link><pubDate>Wed, 28 Jan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535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4621&TPaperId=170535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91/coveroff/k4620346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4621&TPaperId=170535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사전연명의향서 -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a><br/>김지수 지음 / 북루덴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나 너 우리 모두에게 모두 일어날 확실한 일 한 가지가 있다.바로 여기 같이 모여 사는 우리는 틀림 없이 죽는다는 것.잠들듯 찾아오는 죽음도 있지만 고통스런 죽음, 갑작스런 죽음저마다 다른 죽음의 모습으로 우리의 삶은 종지부를 찍는다.<br>하지만 예외없이 닥칠 일임에도죽을 것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죽음의 그림자가 가까이 드리우기 시작하면 우리는 몹시 당황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른다.미리 죽음을 가정했다면 준비했다면 조금은 괜찮은 마음으로&nbsp;죽음을 지켜볼수 있지 않았을까.<br>난치성 근육계 질환을 앓은 아버지에게 일찍부터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를한집에서 사는 그의 딸이었기 때문에 피할 수 없어우울증을 갖게 된 지은이는오랫동안 죽음의 피해자인채 살아왔다.<br>하지만 이제는 죽음으로부터 당했던&nbsp;심신의 상처를 딛고 죽음까지 포함한 삶의 존엄을 추구해야 함을 깨닫고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겠음을 다짐한다.<br>기자가 된 지은이는 항상 죽음과 가까웠던 아버지 때문에의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렇게 현장에서 보고들은 이야기로 뭇 사람들이 죽음을 인식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비춘다.기자 출신답게 간결하고 이해쉬운 깔끔한 문장이라서 잘 읽혀지는 건 덤이다.&nbsp;<br>살면서 시시때때로 만나는 장례식만 다녀오면 되는 구경거리 죽음과 좋아하는 누군가이기에 슬픈 죽음을 거쳐나에게까지 당도하고야 마는 피하고 싶은 죽음을 후회없이 맞이하기 위해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물음이 필요하다.<br>덧. 죽음을 앞두고 남기는 편지지 양식이 중간중간 등장한다. 시작하는 첫문장을 읽는 것만으로 어떻게 죽어야하는지라는 질문이 바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으로 이어지는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나의 가장 소중한 -에게내가 가장 사랑하는 -에게내가 늘 고마운 -에게곤경에 처했던 나를 도와준 고마운 -에게나의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준 고마운 -에게내가 많이 미안한 -에게내가 그때 사과하지 못해 마음에 걸리는 -에게바쁘다며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미안한 -에게나의 애틋한 강아지 -에게나의 애틋한 고양이 -에게내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준 존경하는 -에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91/cover150/k4620346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1918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질문인간을 읽고 - [질문인간 - AI 사용법을 넘어 AI 사고법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32311</link><pubDate>Mon, 19 Jan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032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265&TPaperId=17032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5/80/coveroff/k4121352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5265&TPaperId=17032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인간 - AI 사용법을 넘어 AI 사고법으로</a><br/>안병민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인공지능의 궁극적 진화의 끝이 어떤 모습일지는 알 수 없지만현재까지 인공지능에게서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좋은 질문이 필수적이라는 거다.<br>입력이 없으면 어느 것도 만들어낼 수 없는 현실을 보면&nbsp;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이 지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영원히 기우에 갇힌 영화적 망상일지 모르겠다.<br>그렇다면 모두에게 기회로 다가온 인공지능의 능력을 극대화시켜남들보다 내가 원하는대로 원하는만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바로 내가 위대한 질문자가 되어야 한다.<br>본질을 탐구하는 경영혁신가를 자처하는 지은이는&lt;질문인간&gt;을 통해 사람들이 단순한 인공지능 사용자를 넘어 사유의 설계자가 될 것을 제안한다.<br>인공지능이 내가 원하는 답변을 더할나위없이 훌륭하게 출력할 수 있는데필요한 질문의 층위를 구분하고 하나하나 정복해나갈 수 있게 구성했다.가히 인공지능 시대의 질문학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철학서라고 봐도 될 정도다.<br>실용서라기보다 이론서의 색채를 띠고 있지만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모든 설명을첫째, 둘째, 셋째...로 나누어 주장의 요지를 콕 집어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br>똑같은 칼을 쥐여줘도 누군가는 산해진미를 요리할 수 있고&nbsp;누군가는 사과 한개를 반토막 내는데 그친다.좋은 질문이 없으면 인공지능은 혁신의 도구가 아니라 그저 말대꾸해주는 장난감에 불과하다.<br>인공지능은 같아도 질문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게 엄청난 결과의 차등을 만들어낸다.<br>당분간은 이 주장을 누가 먼저 느끼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손짓 한번에 일사분란한 화합을 이루어내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전능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5/80/cover150/k4121352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55808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