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beresung님의 서재 (beresung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Jul 2026 22:04: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beresung</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beresung</description></image><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을 읽고 - [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6594</link><pubDate>Sun, 21 Jun 2026 1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6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679&TPaperId=17346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96/coveroff/8969152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679&TPaperId=17346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a><br/>김은혜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6월<br/></td></tr></table><br/>당연하게 여겨지던 교육의 틀을 비틀고 전환을 꿈꾸는 작업이자배움의 판을 뒤집는 유쾌한 반란으로 교실의 낡은 관습을 깨부술 용기를 전하기 위해학교도서관저널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까꾸로 문고'의 네번째 책이 나왔다.<br>이번에는 다소 진부한? 성평등을 주제로 초등교사가 쓴 책이다.성평등이 진부해진 건 더 이상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서구에서의 인종문제처럼 우리가 항상 의식하고 주의해야 할일상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br>&lt;실전 젠더 리터러시 수업&gt;은 온전히 성별 문제에만 매달리는 게 아니라교실 안에서 교육 외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 양상을총체적으로 짚고 있다.<br>고전적인 선생님들의 역할은&nbsp;지식을 전수해주는 역할 뿐 아니라우리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사회인을 길러낸다는 관점에서 가정밖 부모님의 역할이 당연시 되던 때가 있었다.지금은 이상한 학부모의 이상한 민원으로 얌전히 학습진도를 빼는 것이면 충분하다는&nbsp;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으니&nbsp;공부는 잘 할지 몰라도&nbsp;혐오와 차별은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그건 교사들로 하여금 올바른 품행/가치관 교육 병행을 방해하고지식전수자의 역할만 하게끔 만든 '괴물 학부모들'의 업적이다.<br>책은&nbsp;우리가 방관하면 왜곡된 가치관을 갖기 쉬운 성별 문제를 중심으로외모, 혐오표현, 학우간 갈등, 관계맺기, 미디어의 사례를 통해어쩌면 학업을 성취시키는 것 말고도 학교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이토록 중요한 교육거리가 있음을 보여준다.<br>다만 성평등 교육은 자칫 또다른 성차별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하겠다.최근 젊은 남성들의 급격한 우경화가 남자니까 양보와 배려, 인내를 강요당하는 불평등함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들려오고 있다. 확실한 건 남학생이라 차별당하고 손해보는 지점도 있기 마련인데 여전히 여자=피해자, 남자=가해자라는 이분법적 성교육의 한계를 반복하며 여성주의에 치우진 성교육이 은연중 이루어지기 쉽다는 점이다.실제 책의 마지막 장에서 다루고 있는성평등 교육을 둘러싼 동료교사와 학부모와의 갈등은 '성평등'이라는 당연하고 올바른 가치조차 가끔씩 도전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때가 되었음을 보여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96/cover150/8969152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9611</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을 읽고 - [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6532</link><pubDate>Sun, 21 Jun 2026 1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65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9411&TPaperId=173465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20/coveroff/k872139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9411&TPaperId=173465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a><br/>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문명사회의 단점은 인간을 불안한 동물로 만든다는 점이다.미국의 뉴욕시에서 축구공 4000개 크기에 버금가는 공원을 둔 것은 노는 땅이 많아서가 아니라도시에서 편하게 한눈팔 수 있는 자연이 없으면거기서 사는 인간이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행한 결정이다.<br>물론 뉴욕시민 중에도 마음의 평화가 깨진 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얼마든지 뉴욕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을 할 수 있으면서도.당연히 도심 녹지라곤 손바닥만한 곳이 드문드문 있는게 전부인한국에(특히 수도권) 사는 사람의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성은 말할 것도 없다.더불어 아파트라는 밀집주거건물에서 얼굴도 모르는사람이 내는 배려 안하는 소음은 집조차 안식처가 되지 못하는 심각한 환경을 만든다.<br>오랫동안 불안의 늪에 빠져 수천번의 공황을 경험한 바 있던지은이는 이제는 불안에 안녕을 고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 되어자신처럼 시시각각 불안에 휩싸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을 썼다.<br>책의 차례는고집멸도의 순서를 따르고 있다.불교의 근본교리인 네가지 성스러운 핵심을 이르는 말로괴로움과 원인, 소멸, 실천을 일컫는다.지은이가 불안을 이긴 방법은불교로부터 배운 지혜였다는 걸 알 수 있다.<br>저자에 의하면 현대의 인간은마음챙김의 지혜를 망각하고 있어&nbsp;불안감에 속절 없이 당하고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nbsp;자신의 의식을 대면하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다스려야 하는데그렇지 못해&nbsp;아주 작은 외부 변화에도 즉시 불안에 잠식되어 흔들리는 것이다.<br>불안을 괴롭히는 적이나 물리쳐야 할 괴물로 보는 대신자연스럽게 찾아온 손님으로 받아들이고&nbsp;내 호흡을 알아차리고 내가 존재한다는 걸 느끼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챙김의 핵심이다.&nbsp;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불필요한 불안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을 넘어 더욱 건설적인 삶으로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저자는 불안을 다룬 다른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사랑'을 꺼낸다. 흔히 아는&nbsp;이성애가 아니라 더 큰 개념의 사랑이다.인간은 사랑과 안전을 갈구하지만애초 안전이란 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안전이 필요치 않게 된다고 한다.이때 사랑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우리 안의 내면어른이 베푸는 배려와 아량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사랑의 순서는 자기애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br>불안이 흘러와 흘러가고 삶과 온전히 마주하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20/cover150/k872139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22089</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웹툰동화 책이 사라진 날을 읽고 - [웹툰동화 책이 사라진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0856</link><pubDate>Wed, 17 Jun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408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217&TPaperId=173408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69/94/coveroff/k8621392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217&TPaperId=173408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웹툰동화 책이 사라진 날</a><br/>이윤창 지음, 고정욱 원작 / 더블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책이 없어지고 인간 누구도 책을 읽을 수 없는 날이 불현듯 찾아온다면?작가가 위와 같은 상상으로 완성한 동화에서책이 사라진 이유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이지구인들이 책과 지식 정보를 모으고 배울 수 없게 하기 위함이었다.다른 두가지 금기사항은여행할 수 없다는 것,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br>어떤 친구는 책도 읽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게 되어오히려 매일 놀이터에서 놀 수 있음에 마냥 좋아하기도 하지만같은 아파트에 사는 상진이와 민지는 책을 읽을 수 없는 세상이 힘들기만 하다.세상에 책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없고, 지식을 얻을 수도 없다니 꺄악!!<br>결국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두 친구는 외계인이 압수한 책이 산을 이룬 곳을 가기로 한다.&lt;톰소여의 모험&gt;에서 톰과 베키가 동굴을 탐험해 보물을 얻은 데 영감을 받은 것이다.<br>책으로 이루어진 산 속에 숨어들어 개미굴처럼여러 곳에 책방을 만든 주인공들은&nbsp;사방팔방 책이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읽는 즐거움을 맛보며책 속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성공하는데...<br>고정욱 작가가 쓴 &lt;책이 사라진 날&gt;은 2015년 처음 발표된 작품으로이번에는 웹툰작가에 의해 만화로 재탄생되어 더욱 더 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책이 주는 유익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고정욱 작가의 동화를 만화화한 이윤창은작년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인 '좀비딸'의 원작자이기도 하다.<br>책이 사라지고 독서를 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외계인까지 등장시켜 책과 독서의 중요함을 알리는 공상과학 모험활극은단조로운 구성 속에서도 보는 재미를 가미하면서 흡인력 있는 전개력을 보여준다.<br>덧, 부모의 지도가 필요한 부분 -&gt; 책에 나온대로 버는 돈의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면 나쁘기만 한 것일까. 세금을 많이 걷어도 국민들이 윤택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 쓰인다면 문제될 게 없다. 세금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세금의 쓰임새가 문제이다. 자칫 어린이들이 세금은 무조건 적게 내거나 회피하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할까봐 염려스러워지는 대목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69/94/cover150/k8621392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699420</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논문 쓰는 예술가를 읽고 - [논문 쓰는 예술가 - 예술가와 창작자를 위한 연구 입문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39099</link><pubDate>Tue, 16 Jun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390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9518&TPaperId=173390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5/59/coveroff/k9721395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9518&TPaperId=173390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논문 쓰는 예술가 - 예술가와 창작자를 위한 연구 입문서</a><br/>안성아 지음 / 여가로운삶 / 2026년 06월<br/></td></tr></table><br/>논문은 철두철미한 논리로 점철된 작품이다.말 그대로 참을 근거로 하여 하나의 근사한 사실을 만들어내는 치밀한 과정이다.당연히 논박을 당하지 않는 약점이 없는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거니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과하고서야 비로소 '논문'이라는 딱지를 붙일 수 있게 된다.논문에 빈틈이 있어 통과가 안 되면 논문이 되지 못한다.<br>아마 세상사람 중 99%가 태어나 논문 한 편 읽지 않고 평생을 보낼 것이다.우리가 반드시 논문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완벽한 논리를 갖춘 작품으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학술 행위가 세상의 상당 부분을 움직이기에 논문이라는 작품에 대해 안다는 것은 교양에 해당할 수 있다.<br>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예술 분야로 넘어간 지은이가예술대학에서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책이다.흔히 예술가는 논리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외부의 시선 뿐 아니라 예술가 스스로 자신들은 감정을 다루는 사람들이지논리를 따지는 직업인은 아니라고 자평하기도 한다.<br>예술과 감정은 뗄래야 뗄 수 없지만 그곳에 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논리를 생략했을 지언정 논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감정과 논리/예술과 논리는 반대말이 아니라는 말이다.<br>예술에도 논리가 필요하고 관련 논문이 많이 나와야 발전하는데 논리 앞에서만 서면 두려움이 앞서는예술가들이 논문쓰기를 작품활동과 동일하게 여기고 부딪쳐 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를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내용구성은 저자가 주로 사용하는 양적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연구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양적연구는 설문조사나 실험결과값을 도구로 사용하여 인식이나 느낌을 숫자로 바꾸고 그 숫자들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의 연구인 반면 질적연구는 말과 이야기를 도구로 선택하여 현상을 해석하고 의미를 만드는 방식의 연구를 일컫는다)&nbsp;<br>예술계에 품는 의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찾아가며설득력 있는 논리 완벽한 '논문'을 완성하려는 예술인은 물론&nbsp;학계에서 통용되는 '논문'의 정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하는 것인지 평소 궁금증을 가졌던지라시작과 끝을 한번쯤 지켜보고 싶었던 사람에게도&nbsp;지적욕구 가득 당기는 흥미로운 저작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5/59/cover150/k9721395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55967</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피날레를 읽고 - [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36910</link><pubDate>Mon, 15 Jun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36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36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off/k622139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36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a><br/>수전 구바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늙는다는 건 존재의 가치가 점점 작아지는 거라고 여겨진다.노인을 간과하는 일은 모든 사회에서 종종 발견되는 일상이다.모든 사회는 알게모르게 노인을 하찮게 여긴다.곧 죽어 없어질 사람들이기 때문이다.&nbsp;특히 늙은 여성에 대한 가치절하는 더욱 매몰차다.아름다움이 사라지고 생식 능력이 없는 늙은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nbsp;<br>올해 80세를 넘긴 수전 구바는 영문학자이자 여성학자로&nbsp;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빅토리아 시대 문학을 고찰하며 페미니즘 문학연구의 기념비적 저작으로 평가받는 &lt;다락방의 미친 여자&gt;라는 책을 샌드라 길버트(미국의 문학비평가, 시인)와 공저하여 1979년 출간, 페미니즘 문학 연구의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br>당연히 그녀도 눈부신 젊음이 사라진지는 오래이고더이상 아름다움이라는 건 남지 않은 늙은 여자가 되었다.<br>진짜 늙은 사람은 이미 한계에 봉착하여생의 끝남을 가만히 기다려야 하는 존재들인 것일까?그녀가 본 어떤 늙은 여자들은 늙어가는 여자의 처량함이라는 세간의 시선을정면으로 배반하고 뚜렷한 성취를 보여준다.늙는 것이 무조건 제약이 될 수 없다는 증거인 셈이다.<br>수전 구바는 크게 3가지 범주로나이는 들었지만 왕성하게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자 예술가들의 생을 다룬다.&nbsp;1부는 연하의 남자와 새로운 사랑을 멈추지 않은 여자들이다.- 조지 엘리엇, 콜레트, 조지아 오키프2부는 지금까지 살아온 기나긴 시간을 농축하여 놀라운 작품 세계를 만든 여자들이다.- 이자크 디네센, 메리앤 무어, 루이즈 부르주아3부는 늙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자들이다.- 메리 루 윌리엄스, 궨덜린 브룩스, 캐서린 더넘<br>신체가 늙었다고 많은 것을 지레 포기하고 관두는 것이&nbsp;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삶은 계속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정확히 죽기 직전까지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150/k622139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92341</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사수업 고군분투기를 읽고 - [역사수업 고군분투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적 렌즈와 AI 동료교사로 만드는 한국사·세계사 수업 1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19033</link><pubDate>Fri, 05 Jun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190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784&TPaperId=173190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50/coveroff/k0721387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784&TPaperId=173190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역사수업 고군분투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적 렌즈와 AI 동료교사로 만드는 한국사·세계사 수업 12</a><br/>이영춘 외 지음 / 미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점진적으로 추진되어 2027년이 되면 전면 적용을 완료하게 된다.이번 개정은 학습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자율화'를 지향한다.교육과정의 개정은 단지 선언이 아니라실제 수업의 본질적인 변화를 야기한다.그리하여 교사들은 그동안 몸에 익은 교육철학과 방법을 버리고 새롭게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br>역사교사들의 연구모임인 배움두레에서 활동하는 6인의 교사도 고민의 늪에 빠졌다.하지만 학교가 멈출 수는 없는 노릇.이들은 자기 갱신은 물론 자신들과 똑같이 개정 교육과정 앞에서 막막함을 토로하는 동료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역사수업의 방향 제시를 시도한 결과가 본책이다.&nbsp;<br>역사교사들이 쓴 책 답게목차는 사마천의 [사기]나 김부식의 [삼국사기]처럼 본기와 열전으로 나뉘어져 있다.본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사수업이 지향해야 햘 방향과 맥락을 짚어주고'조선 후기 정치변화'와 '시민혁명'이라는 공통주제로 한국사와 세계사 수업의 모형을 보여준다.<br>그리고 본기에서 보여준 맛보기는본격적인 열전에 이르러 활짝 꽃을 피운다.한국사/세계사 별로 한명씩 개발한 독자적인 수업 활동 12개를 담았는데&nbsp;이는&nbsp;실제 교실에서 검증을 거친 수업 내용이기도 하다.&nbsp;<br>교육과정의 개정은 교육판도가 바뀌는 대변동이긴 하지만개별 교실의 수업까지 책임져주지는 않는다.교육을 바꾸는 것은 오롯이 교사들의 몫이자 책임으로 귀결된다.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선 역사교사들의 멋진 분투기를 좇다보면역사가 한낱 외울 것 많은 암기과목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50/cover150/k0721387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5020</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90일 몸 회복 습관을 읽고 - [90일 몸 회복 습관 - 병은 30년 회복은 3개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18938</link><pubDate>Fri, 05 Jun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18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209&TPaperId=17318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5/45/coveroff/k4821382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209&TPaperId=17318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90일 몸 회복 습관 - 병은 30년 회복은 3개월</a><br/>송익현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년 동안 매일 운동을 하고 유기농 음식을 챙겨먹었음에도몸상태가 심각했던 저자는습관과 건강에 관한 책을 읽고 깨달았다.몸은 단순하지 않으며 몸의 한 부분을 바꾸려는 방식으로는 별반 나아지지 않으며정답은 삶 전체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br>그렇게 저자는 천천히 삶의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고몸상태는 차츰 제자리를 찾았으며 덩달아 마음도 바뀌게 되었음을 고백한다.<br>하지만 그는 실천하기를 자신에게만 한정하지 않았다.자신을 믿어준 주위 사람들의 생활습관 훈련을 도우기 시작했고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47명의 몸이 회복되는 것을 지켜봤다.&lt;90일 몸 회복 습관&gt;은 그러한 결실에서 나온 책이다.<br>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nbsp;생활습관 훈련을 돕는 방법은 물론훈련을 함께한 사람들의 성공사례도 보여주고곧 훈련에 돌입할 사람들이 궁금해할 질문도 미리 추려 답변해주는 친절함도 담겼다.<br>저자가 제안하는 실천에&nbsp;불로초 같은 특별함은 없다.&nbsp;어느샌가 자연의 섭리와 질서에서 멀어진 우리들이 한 걸음만 다가서면 모두가 이를 수 있는 길이다.&nbsp;디톡스에 몰두할 게 아니라 독성이 쌓이지 않도록 디톡스가 필요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nbsp;&nbsp;그 작은 변화에 우리 몸과 마음이 달려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5/45/cover150/k4821382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5458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색체질밥상을 읽고 - [오색체질밥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05484</link><pubDate>Sat, 30 May 2026 1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305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813&TPaperId=17305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45/coveroff/k652135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5813&TPaperId=17305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색체질밥상</a><br/>임부돌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1월<br/></td></tr></table><br/>우리는 우리가 먹는대로 만들어지는 존재라는 말이 있다.지은이도 먹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건강한 삶을 좇도록 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br>경주의 수자원보호구역에 살면서 숲속의원 원장으로 있는 저자가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1주일 21끼로 구성된 식단을 환자들과 10년 이상 실천한 결과는 그 증거가 된다. 장의 용종이 사라진 사람도 다수거니와 고혈압, 당뇨, 빈형 같은 만성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걸 확인했다고 한다.<br>책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집밥으로 나에게 맞는 식단을 짜서 맞춤 건강밥상을 차리는 차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체계적인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일 1장씩 2주에 걸려 12장을 완성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저자가 창안한 맞춤 건강밥상의 시작과 마무리 과정을 체험해보는 것이고 실제 내 것으로 체화하기 위해서는 일상화로 전환해야하는 독자의 숙제가 남아있다.<br>특이한 점은 글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워크북식 형태로 독자들이 직접 기록을 하면서 진도를 나가면서 목표를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성과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래서 종국에는 '나만의 건강밥상'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 을 가질 수 있게 한다.&nbsp;&nbsp;중간중간 음식과 요리에 관한 다방면의 지식정보가 담겨있어 실용서에서는 부족했던 교양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9/45/cover150/k652135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94582</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의약품 살인사건을 읽고 - [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96893</link><pubDate>Mon, 25 May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968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2968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off/k442138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2968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a><br/>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6년 05월<br/></td></tr></table><br/>희대의 전남편 살인자로(또한 의붓아들 살인피의자) 대한민국 범죄사에 각인될 고유정은 자신의 범죄를 실행하는데 졸피뎀(수면유도제)을 사용했다.올해초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모텔 연쇄살인자인 김소영은 불면증과 불안장애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하여 남성들을 죽였음이 드러났다.오래전 가족까지 살해하기를 서슴치않았던 엄인숙은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로라제잠과 알프람정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자신의 범행을 실행했다.더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면 인기 힙합 듀오 듀스의 김성재 살인피의자였던 김유선(현재는 이름과 얼굴을 바꾸고 치과의사로 활동중)은 동물병원에서 동물 마취제로 쓰이는 졸레틸을 구입하여 상당한 고초를 치르기도 했다.<br>이렇듯 의약품은 간편하고 손쉽게 다룰 수 있으면서 피해자의 피해가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체내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범죄를 최대한 감추고 싶어하는 모든 범죄자들이 애용하는 소리없는 범죄도구가 된다. 특히 앞선 든 예시처럼 여성범죄자에게는 범행을 벌이는데 완력을 들일 필요가 전혀 없어 범행 필수품처럼 여겨지기도 한다.칼을 잘 쓰면 맛있는 요리 도구가 되지만 증오를 담아 휘두르면 흉기가 되는 것처럼 의약품도 적절히 사용하면 상태를 호전시키는 약이 되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목숨까지 빼앗을 수 있는 독극물이 되는 대표적 아이러니를 다룬 책이 나왔다.<br>저자는 약화학을 세부전공한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학장인 백승만 교수2022년부터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약, 마약, 스테로이드를 다룬 교양서를 연신 출간중이던 지은이는이번에는 의약품이 나쁜 인간들에 의해 오용되는 세계적인 사례들을 정리한 책으로 돌아왔다.<br>의약품이 주가 되는 범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지만저자의 의도는 독자에게 스릴을 선사하려는게 아니고 의약품이 오용된 역사적 사실을 빼곡하게 정리한의약품의 불편한 역사?를 통해 약의 올바른 사용을 알리고자 함이다.<br>의약품의 부작용을 응용하여 사람을 해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의약품을 위험물질로 단정짓는 것은 곤란하다.어디까지나 필요에 따라 적정량을 지키지 못했을때라야 문제가 된다.사람은 나쁜 것에 더 흥미를 가진다.범죄소설이라는 장르는 있지만 선행소설이라는 장르는 없다는 것이 무엇을 시사하겠는가어쩌면 일반인이 약을 아는 최고의 방법론을 구사한 책일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150/k442138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8175</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정이라는 감각을 읽고 - [우정이라는 감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90754</link><pubDate>Fri, 22 May 2026 07: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907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164&TPaperId=172907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9/coveroff/k332138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164&TPaperId=172907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정이라는 감각</a><br/>김서나경 지음 / 돌베개 / 2026년 04월<br/></td></tr></table><br/>연년에 걸쳐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과 동아일보 동화부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어린이와 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김서나경 작가가 낸 두번째 청소년 작품이다.<br>기존 지면에 발표했던 단편 2편과 처음 세상에 내놓은 단편 5편을 엮었다.<br>'자꾸만 보이는 아이'는&nbsp;고양이와 할머니로 인해 우정 또는 앞으로 다가올 연애?가예상되는 두 학생의 이야기고&nbsp;'우정이라는 감각'은 소설집의 표제작으로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두 인물이 묘하게 상대방에게 빠져들며우정을 지속하게 될 거라 암시하는 내용이다.'십자가'는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으로친구의 도움을 받아 기독교를 믿는 엄격한 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고등학생 주인공을 그렸다.'사과'는 친했던 두 친구가 사소한 일로 멀어지지만결국 사과를 하고 미운 앙금을 해소하는 누구든 한번쯤은 겪는 '움직이는 우정'에 대해 다뤘다.'궤도를 벗어나면'은 교통사고를 당한 주인공이 본심과는 달르게 병간호도 마다않는 착한 친구를 밀어내지만 결국엔 자석처럼 서서히 붙어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담력테스트'는 친구들의 괴롭힘이라는 잘못된 껍질을 깨고 자신의 삶으로 나아가려는 성장담을 그린다.마지막 작품인 '모두가 같은 마음'은 동성친구 사이 우정 또는 사랑이 필락말락한 찰나를 포착하고 있다.<br>&lt;우정이라는 감각&gt;에 실린 작품은 예외없이 친구 사이에 일어나는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항상 외부와의 접촉과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아프고 신음하는사춘기 청소년의 예민하고 미묘한 감성을 허구를 빌어 적절히 드러내고 있다.또 하나의 특징은모든 작품의 끝에는 반드시 잘 될거라는 희망 섞인 서술로 막을 내린다는 점이다.작가의 청소년들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nbsp;꼭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9/cover150/k33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4905</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를 읽고 - [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 무대 위 40년으로 들려주는 말하기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81484</link><pubDate>Sun, 17 May 2026 1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81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655&TPaperId=17281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21/coveroff/k1121376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655&TPaperId=17281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 무대 위 40년으로 들려주는 말하기 전략</a><br/>김선영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간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말과 글.누구나 사람은 말을 하거나 글을 써서 상대방과 소통한다.그 중 말은 무대? 장악력을 좌중 앞에서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의 매력을 지닌다.말 하나로 상대방을 내 의도대로 쥐락펴락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재능이다.마이크를 쥐어주면 행사장에서 물만난 고기가 되는 타고난? 엠씨나 개그맨들을 부러워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저자에 의하면 말하기는 재능이 아니라 갈고닦으면 늘어나는 근육과 같다고 했으니까 말이다.<br>삼성이라는 굴지의 대기업에서 14년간 사내아나운서를 역임하고행사엠씨, 리포터, 최근 강사에 이르기까지 말로 먹고 살아온 지은이가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현생의 노하우를 최대한 담아내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이 깊이 배인 책이다.<br>딱딱한 말하기 학습서의 형식이 아니라 말에 얽힌 인생사를 구비구비 펼쳐내면서 말 잘하는 방법, 태도 등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기 때문에 한편의 재미있는 수필을 읽으면서 배우는 기분이 든다.말의 고수가 되기까지 저자가 노력하고 고민하고 실수하고 또 이를 극복했던 과정을 독자도 고스란히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이입할 수 있다.<br>저자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책이어서인지 독자에게도 '나도 노력하면 충분히 말을 잘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자연스럽게 전달된다.<br>일명 매스컴에서 유명한 인사는 아니지만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숨은 말 고수가 남긴 비법서인만큼 달변가를 흠모하는 사람이라면 곁에 두고 아끼면서 계속 봐야 할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21/cover150/k1121376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2112</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당한 아동학대 신고에서 살아남기를 읽고 - [부당한 아동학대 신고에서 살아남기 - 피해 교사를 위한 단계별 대처와 예방법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74450</link><pubDate>Wed, 13 May 2026 1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74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598&TPaperId=17274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8/coveroff/89691525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598&TPaperId=17274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당한 아동학대 신고에서 살아남기 - 피해 교사를 위한 단계별 대처와 예방법까지</a><br/>김현주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국에서는 말만으로 처벌이 가능한 두가지 범죄가 있다고 한다.바로 성범죄와 아동학대다.누군가 성적으로 불쾌했다면 상대방은 그즉시 성범죄 피의자가 되고학생이 학대당했다라고 주장하면 상대방은 한순간 아동학대 피의자가 된다.이유는 중요하지 않다.피의자만 빼고 아무도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는다.그저 주장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절대 증거로 받아들여진다.<br>억울한 피의자가범죄가 아니었음을 소명해서 최종 무죄를 받기까지 피의자의 하루는 피가 마르는 나날의 연속이며무려 수년이 흘러 겨우 혐의를 벗어난들 이미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고나서다.<br>아동학대 무고로 지옥 끝까지 갔다가살아돌아온 교사가 상처를 딛고&nbsp;지금도 어느 교실에서 계속 생겨나고 있는&nbsp;아동학대 무고사건에서 속수무책으로 피의자 신세를 면할길 없는동료교사들을 위한 대처방법을 한 권에 정리했다.<br>아이를 잘 가르칠 궁리를 하는 대신아주 작은 언행이 책잡히는 순간 아동학대 피의자가 될 상황을 대비해야하는&nbsp;한국 교단의 상황은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처럼 다가온다.<br>왜 지금&nbsp;대한민국에서 이런 광기가 받아들여지고 있으며누군가는 계속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그 원인도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어쩌다 하나의 문명 사회가 이 정도까지 병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고 망가져갈 수 있는 것일까?그 씨앗은 어디에서 비롯하고 있으며더 이상 나쁜씨앗이 발아하지 않도록 대한민국 사회는 하루 속히 할일을 찾아 해야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8/cover150/89691525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2845</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도 사장은 처음이라를 읽고 - [나도 사장은 처음이라 - 멘토 없는 젊은 리더를 위한 생존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40029</link><pubDate>Sun, 26 Apr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400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403&TPaperId=172400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29/coveroff/k79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403&TPaperId=172400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도 사장은 처음이라 - 멘토 없는 젊은 리더를 위한 생존의 기술</a><br/>박태훈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젊은 날부터 자신의 사업을 꾸리게 된 지은이는&nbsp;한때 전도유망한 회사의 대표였으나 하루아침에 직원 월급을 걱정하는 신세가 되고심지어는 자신의 회사에서 퇴출된다.<br>당사자는 죽을 맛이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재밌는 막장 드라마 같은 파란만장한 회사 운영을 해본 사람이후배 사장들은 자신과 같은 막장 드라마를 겪는 수업료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해 책을 썼다.<br>사장은 정점이다. 동물 서커스에서 채찍을 든 조련사 같은 권위가 그려진다.제일 꼭대기에서 사람들을 부리며 명령을 받지 않고 내리기만 한다.누군가가 시킨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으로 사장이라는 직책은 뭇사람들의 갈망의 대상이 된다.<br>하지만 사장의 뒷면에는 사장을 안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긴 그림자가 있다.사장 노릇은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막중한 책임도 짊어지기 때문에&nbsp;일명 왕놀이 같은 것과는 다르다.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실상은&nbsp;사업체라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하는 자리이다.당연히 사장이 신적 존재는 아니기때문에 '재밌는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br>누구 밑에서 일하기 보다 내가 하고 싶은 추진하는 사업체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다.하지만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는 천적이 우글대는 정글의 한가운데다.사장이라도 방심하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다.회사 운영은 우애좋은 친구끼리 나누는 소꿉놀이가 아니라한눈 팔기 한번에 자신의 모든 것이 해체되는 악어 늪지나 다름 없다.<br>그걸 몰랐던 지은이는 사장으로서 실패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그리고 어렵사리 재기해서야 자신의 사장 실패담을 본보기 삼아 다른 젊은 사장들은 자기처럼 실패하는 사장이 되지 않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다.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한 사장들이 튼튼한 돌다리를 골라 건널 수 있게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이런 걸 살아있는 지식이라고 일컫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머리로 쓴 책이 아니라&nbsp;피와 살로 쓴 진심의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29/cover150/k79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2965</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름다움에 밑줄 치지 말 것을 읽고 - [아름다움에 밑줄 치지 말 것 - 정답만 찾는 시대, 농담처럼 읽는 삐딱한 예술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5179</link><pubDate>Thu, 23 Apr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51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388&TPaperId=172351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5/coveroff/k5821373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388&TPaperId=172351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움에 밑줄 치지 말 것 - 정답만 찾는 시대, 농담처럼 읽는 삐딱한 예술 이야기</a><br/>오후 지음 / 서스테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예술가는 아니지만 에술이 없으면 안되는 예술 애호가가예술에 대한 만고불변의 주제를 던지고 열심히 대답하는 책이다.<br>예술을 향유하는 삶이 일상이고 오랜 사랑과 관심의 결과로 습득한 숱한 생각과 지식이 책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대량의 재료가 되어주었다.<br>예술은 인간의 삶을 더할 수 없이 풍요롭게 꾸며주는압도적인 가치를 증명하기도 하지만때로는 대중으로부터 동떨어져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 어떠한 보편성과 설득력 없이 덩그러니 혼자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영화를 좋아하지만 예술영화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영화팬이 많은 건&nbsp;예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어서다.<br>지은이는 자신처럼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누리면서 행복해하는 걸 원하기 때문에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것을 변호하느라 최선을 다한다.그렇다고&nbsp;무조건적인 예술 옹호론자는 아니고 예술과 대중 사이의 가교를 최대한 확장하려는 팬심이다.&nbsp;<br>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다만 아름다움의 대상과 정도는 저마다 다르다.감동해야 할 정답같은 예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내가 사로잡히는 나만의 예술이 있는 것이다.남들이 다 느끼는 아름다움을 나는 못느꼈다고 자책할 이유가 없다.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것처럼예술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도 누군가의 관점에 영향 받을 필요는 없다.<br>행복은 의식주 너머에도 있으며예술로 공감대를 이루는 이웃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5/cover150/k58213738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31531</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교양수업을 읽고 - [AI 교양 수업 - 비전공자, 직장인, 개발자 모두가 알아야 할 AI 리터러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4996</link><pubDate>Thu, 23 Apr 2026 2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49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042&TPaperId=172349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3/15/coveroff/k9921370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042&TPaperId=172349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교양 수업 - 비전공자, 직장인, 개발자 모두가 알아야 할 AI 리터러시</a><br/>최윤철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간이 오래도록 꿈꾸었던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면서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매일매일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br>산업체제를 아예 바꿔나가고 있으니 인공지능은 20세기 후반동안 진행되었던 3차 산업혁명(디지털정보화혁명)에 이어지는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엄연히 공인되는 느낌이다.<br>여기 인류의 문명에 또하나의 커다란 자취를 남기고 있는 인공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한정통적인 교양을 다룬 책이 나왔다.&nbsp;<br>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35년간 학생을 가르쳤던 명예교수는기존의 전문서적이 너무 어렵고 방대해서 현대인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적당치 않다고 느끼던 차 가급적 쉽고 단시간 내에 인공지능을 알게 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저술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nbsp;<br>본격적인 전문서가 아닌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 중에서본책이 여타의 책과 다른 점이라면흥미 위주의 저술보다는 필요한 지식정보 주입에 책임감을 발휘했다는 점이다.&nbsp;<br>겉핥기 식의 지식 스치기에 머물지 않고기계학습, 인공신경망, 딥러닝, 빅데이터와 같은 중요한 이정표에 이르러서는적당히 지나치는 법 없이 해야 할 설명은 하고 넘어간다.<br>물론&nbsp;문과적? 독자에게는 그러한 이공계적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교양이 거기까지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된다.<br>현시대를 정의해가고 있는 인공지능의 핵심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적절한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3/15/cover150/k9921370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31552</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굴욕을 읽고 - [굴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2980</link><pubDate>Wed, 22 Apr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2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119&TPaperId=17232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9/17/coveroff/89320451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119&TPaperId=17232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굴욕</a><br/>웨인 케스텐바움 지음, 김정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굴욕에 대한 숱한 단상을 한 권으로 엮었다.<br>굴욕은 남에게 억눌리어 업신여김을 받는 걸 말한다.단단한 마음 챙기기가 어려운 현대인이 굴욕을 당하면 큰 사건사고로도 비화될 수 있다.굴욕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굴욕은 인종차별 같은 류의 금기가 되어가고 있는 작금이다.그러나 인종차별이 현존하듯 굴욕이 인간사회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br>우리의 마음 속에는 하루종일 상대방을 억눌리고 업신여겨 굴욕 주고 싶은 마음이 들끓고상대로부터 그 어떤 작고 사소한 굴욕이라도 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굴뚝이다.<br>굴욕은 하지도 당하지도 말아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저자가 보기에는 굴욕에도 긍정성은 있다.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는 것처럼 굴욕을 잘 다루면 완전히 다른 기회의 문이 열린다.<br>굴욕을 바라보는 차별화된 시점을 제공하기 위해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라는 직함에 어울리는엄청난 관찰과 경험, 박학다식함이 총동원되었다.<br>하지만 호흡을 길게 잇지 않고한뼘 에세이, 한두장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저자의 통찰을 엿보고 동참하는 일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br>이제는어느날 갑작기 굴욕을 맞닥뜨렸더라도 슬퍼하지 말자굴욕감에서도 삶의 약을 얻을 수 있으니...<br>덧, 영문학 석사, 비교문학 박사 이력의 번역가가 쓴 뻔하지 않은 후기도 인상적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9/17/cover150/89320451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91729</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우울을 읽고 - [반우울 - 25년차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정의한 반우울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2889</link><pubDate>Wed, 22 Apr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328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644&TPaperId=172328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30/coveroff/k40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644&TPaperId=172328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우울 - 25년차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정의한 반우울 심리학</a><br/>다이라 고겐 지음, 곽범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세상은 아날로그라서 항상 경계와 사이 마다 존재가 있다.일반인과 정신지체 사이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이들은 확연히 어리석어보이지 않지만 같이 지내다보면 뭔가 빈틈이 발견된다.안타깝게도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터라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힘들다는 사연을 간혹 접한다.<br>중간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척?당하는 사람들이 여기 또 있다.<br>한국사회는 구성원들에게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특성을 지닌다.계속 열심히 하라고 다그치고 항상 부족하니 더 노력하라는 신호를 계속 받는다.가뜩이나 공동체가 붕괴되고 파편처럼 흩어진 개인들은 시스템이 가하는 무한경쟁의 법칙 속에서 시달리게 된다.<br>남은 건 우울한 마음이다.심하면 정신과를 찾아가 약을 먹고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낮은 삶의 만족도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적당히 흘려보낸다.우울한 마음이 들지만 막상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닌 사람들은 과연 어떤 상태인 것일까아마도 '반우울'이 적절한 어휘가 아닐까 싶다. 반영구적이라는 표현처럼...<br>25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반우울증?을 무시하면서 지내다가 종국엔 진짜 우울증으로 발전하여 정신과를 찾는수많은 환자들을 보면서자신이 느끼는 이상증세를 자각하고 분명하게 대처하면 건강한 삶으로 되돌아갈 수 있음을 말한다.<br>한국사회가 인간이 맨정신으로 살기에 고위험 사회라는 건엄청난 자살률만 봐도 단박에 알 수 있다.행복감은 점점 유니콘 같은 감정이 되고 이슬비처럼 내리는 스트레스를 견디다가어느새 우리는 우울의 항아리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br>한번 누르고 지나가는 흔하디 흔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있다.쉽게 우울해지고 우울한 기분이 쉬이 극복되지 않고 점차 곁에서 오랫동안 머문다는 느낌이라면우울증의 전조, 반우울 상태일 수 있다.그럼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 책이 잘 알려주고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30/cover150/k40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3033</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친구들을 읽고 - [나의 친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3921</link><pubDate>Wed, 08 Apr 2026 1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39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3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0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3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친구들</a><br/>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장편 데뷔작 &lt;오베라는 남자&gt;로 전세계 독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프레드릭 배크만은 이후에도 이야기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여러편의 소설을 꾸준히 써왔으며작년엔 &lt;나의 친구들&gt;이라는 작품을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았다.<br>어떤 그림 속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를? 뜻을 풀기 위해&nbsp;루이사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방황하는 십대들의 전국 횡단 여행을 따라가고 있다.<br>끊임없이 이야기하지 않으면 혓바닥이 돋는 듯지칠줄 모르는 작가의 입담에 실린여러 등장인물이 살아움직이며&nbsp;이야기를 직조해나간다.<br>청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근거없는 공허와 상실감, 반항끼, 엉뚱한 호기심이서사를 지배하며 작품을 생동시키는 연료가 되고 있다.<br>수사와 묘사가 많은 탓에 빠른 전개를 원하는 독자는 자칫 지루할 수 있지만&nbsp;언어의 풍성함을 즐기며 유유히 흘러가는 이야기에 무사히 올라탈 수만 있다면종국에&nbsp;독자는 주인공들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상태가 된다.물론 이 세상까지도<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0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69</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셋집에 삽니다를 읽고 - [전셋집에 삽니다 - 쓸모에 취향을 더한 노마드 인테리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2244</link><pubDate>Tue, 07 Apr 2026 15: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22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908&TPaperId=17202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25/coveroff/k6521379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908&TPaperId=172022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셋집에 삽니다 - 쓸모에 취향을 더한 노마드 인테리어</a><br/>김반장(김동현)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08년부터 2025년 가을까지 다섯번에 걸쳐 각기 다른 구축 아파트에 전세로 살면서공간을 자신에게 맞는 안식처로 변화시킨솜씨 좋은 실력자의&nbsp;인테리어 소개기다.<br>이미 2012년과 2015년 &lt;전셋집 인테리어 1,2&gt;라는 책을 잇따라 출간한 바 있고10년이 지나 그간의 전셋집 셀프 인테리어 전적을 한 권으로 정리해서 다시 돌아왔다.<br>평범한 사람들은&nbsp;공간에 자신을 맞춘다.그게 싫다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데기본 수천만원이 깨지는 건 감수해야 한다.&nbsp;돈도 문제지만 내 의견이 곧이곧대로 반영되리라는 보장도 없다.<br>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nbsp;집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생긴대로 살 수밖에 없다.<br>하지만 스스로 할 줄 알면 얘기는 달라진다.저자가 손재주를 발휘해서 스스로 집을 꾸미는데그간 들어간 예산이 5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엄청난 예산 절감을 통해 가계에 대한 부담 없이집공간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탈바꿈 시켰다.모두가 부러워하는 능력이다.<br>사람들은 누군가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을 대리만족하기 위해&nbsp;기꺼이 저자의 독자가 된다.&nbsp;저자는 누구라도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스스로 집을 손볼 수 있다고 진심으로 설득하고 있지만&lt;전셋집에 삽니다&gt;가 실습서는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br>재료부터 도구, 장비까지 최소한의 지식과&nbsp;기초적인 일머리도 없는 소위 똥손들에게는&nbsp;어차피 수백,수천만원을 주고 사야하는 인테리어다.<br>하지만 집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감은 얻을 수 있다.내가 사는 집을 통해 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다.알면 달리 보인다.전세집 꾸미기 달인?의 경지에 이른지은이의 인테리어 외적 여러가지 팁 정보도 알차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25/cover150/k6521379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2540</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칠십 여행을 읽고 - [칠십 여행 - 나이 듦, 그래서 더 아름다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0069</link><pubDate>Mon, 06 Apr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200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4428&TPaperId=17200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13/14/coveroff/k5220344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4428&TPaperId=17200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칠십 여행 - 나이 듦, 그래서 더 아름다운</a><br/>이여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5년 12월<br/></td></tr></table><br/>30년이 넘도록 교단을 지키다 이제는고희를 바라보고 있는 지은이가떠났던 세계여행 글을 모은 기행문이다.<br>한눈팔지 못하게 자신을 안전하게 옭아맸던 직장에서 물러나자불현듯 찾아온 혼란에서 지은이는 익숙한 이곳을 떠나보기로 한다.삶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br>방랑자가 되어 이곳저곳 세계를 다니던 중&nbsp;저자의 여행길을 막는 장애물이 불쑥 등장했으니 코로나 팬데믹이었다.갑작스레 강제된 침묵이 찾아왔을 때 비로소 지은이는 깨닫는다.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며여행도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에서 비로소 마주친 나야말로 진짜 나의 모습임을.<br>지은이는 여행의 경험을 그러모으기 시작했고그렇게 여행을 나의 일부로 만든 결과물이 본책이다.<br>우선 정사각형 판형에내용이 종이 절반만 채우고 여백을 강조하는 독특한 형식이 눈에 띤다.그저 뻔한 책으로 보이지 않게 하려는 편집진의 노력일 것이다.<br>풍경, 사람, 사물, 공간으로 나눈 네 개의 장에서독자들은 27곳의 여행지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br>수필로 등단해 문인협회 회원으로 재적하며&nbsp;공공도서관에서 수필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능란한 필력이 돋보인다.갈고 닦은 문체가 한결 흐트러짐 없이 흐르는데&nbsp;&nbsp;문장의 완성도 보다 재밌고 익살스러움이 빠지면 서운하다는 독자라면&nbsp;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nbsp;<br>덧. &lt;칠십 여행&gt;은 아무래도 서명에 적힌 나이에 관심이 가는 중년/노년을 독자로 가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 약시자에게 불리한 작은글씨로 인쇄한 건 많이 아쉽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13/14/cover150/k5220344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131484</link></image></item><item><author>beresung</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를 읽고 -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9685</link><pubDate>Mon, 06 Apr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99193/171996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602&TPaperId=171996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6/coveroff/k382137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602&TPaperId=171996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a><br/>오정수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3월<br/></td></tr></table><br/>흔치 않은 직업인이 쓴 책이 나왔다.20년간 현장을 누빈 경호원 출신이 아이를 지키는 법을 정리했다.이론으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이 아니라실제 일어난 일, 본인이 겪은 일을 토대로자신의 전문성에 바탕한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상세한필드 매뉴얼을 완성했다.<br>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는 아이 손을 잡고 등교를 시켜주는 학부모들이 장사진을 이룬다.과거에는 거의 볼 수 없는 풍경이다.<br>세상이 무서워진 것에 상응한 보호인지근거없는 불안에 따른 과잉보호인지는 불분명하지만요즘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안위를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음은 사실이다.<br>그들에게 통계를 내밀면서 세상은 생각보다 안전한 곳이라는 걸 설득하는 건 무의미하다.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어렵고 그래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하루하루를 생중계로 보기 때문이다.미디어의 발달로 사람들은 시시각각 일어나는 소식에 노출되고 있으며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쳐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유비무환걱정스럽고 근심스러운 일을 면하기 위해 대비를 하는 건 '실제와는 상관없이 무서워보이는 세상'?에 놓인&nbsp;부모의 당연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br>만약에 대한 걱정을 그 어느때보다 많이 하는 지금부모는 아이를 생존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물론 그러한 유난이 노키즈존 문화를 불러오기도 했지만차라리 진상이 되는게 낫지 우리 아이 털끝이라도 다치는 건 참을 수 없다는 사회분위기는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br>아이를 보호하는 데 기울이는 노력에는 지나침이 없다는 명제가 통하는 지금그들에게 필요한건 더욱 효과적으로 자녀를 지키는 방법론이고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최적화된 경호원이 쓴 책은자식을 염려하는 부모에게는 믿음직한 바이블이 된다.<br>역시 자녀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지은이가만일에 대비하는 전천후 대응을 늘어놓은 책에는자녀에게 닥칠 수 있는 거의 모든 위험상황이 나열되어 있음은 물론바로 실행할 수 있는 대응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br>심지어는 지은이의 전문영역이 아닐수도 있는?학교폭력과 디지털범죄, 재난사고,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어만가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자녀보호비법서로써 유일 저작의 지위에 이르고 있다.&nbsp;&nbsp;<br>책에 나오는대로 했는데도 무슨 일이 생겼다고?그건 부모가 범인이라는 뜻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6/cover150/k382137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9767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