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내방 (까꿍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내가 평소에 읽고 소장하고 싶었던 책부터..읽었던 책중 인상깊었던 것까지 골고루 이 서재에 담아보았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7 Oct 2026 14:23: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까꿍</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5390211436379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까꿍</description></image><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나라서 좋았던 적 있나요? - [난 나라서 좋아 - 사회 정서를 기르는 마음 연습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52827</link><pubDate>Sat, 03 Oct 2026 2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52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679&TPaperId=17552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0/coveroff/k452131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679&TPaperId=17552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 나라서 좋아 - 사회 정서를 기르는 마음 연습 그림책</a><br/>알렉스 라티머 지음, 도은선 옮김 / 제이픽 / 2026년 09월<br/></td></tr></table><br/>"난 나 정도 딸이면 참 좋을 거 같아. 이 정도면 괜찮지 뭐~"라고 장난스레 친구들에게 떠들던 이야기였다.<br>나름 자존감도 높고, 자기애도 강하다고 생각했는데,회사 생활에서도, 출산 후 육아에서도 내 자존감이 거꾸로 처박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다.괜찮다고.. 지나갈 거라고 여겼지만 나만 잘한다고 되지 않는 팀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아이를 온전히 사랑해 주고 있다고 믿었지만 그렇지 않은 내 이중성(?)을 발견할 때 마음은 한없이 흔들렸다.<br>이럴 때마다 "너, 일 잘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던 옛 상사, "당신 충분히 잘하고 있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라고 말해주던 남편이 있어서 그 순간들을 이겨왔다.<br>지금도 여전히 흔들거리고, 휘청일 때가 있지만,이번에는 언제든 펼쳐들 수 있는 책이 나를 위로한다.<br>&lt;난 나라서 좋아&gt;세상 누구나 이 말을 할 수 있다면&nbsp;서로 시샘하느라, 질투하느라 헐뜯고 깎아내리는 일은 없겠지 싶다.나도 내가 나라서 참 좋다.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그 안에서 또 내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발견하고그걸 묻어두지 않고 사용하며 살아나갈 내 자신을 응원한다.<br>이런 용기를 주는 책.&nbsp;&lt;난 나라서 좋아&gt;친구들과 비교하며 "난 할 줄 아는 게 없어.""난 이런 것도 못 해."라며아이가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해한다면이 책을 펼쳐 같이 읽어보시길!그리고 아이랑 이야기 나누어 보시길!<br>"너는 네가 너라서 좋은 게 뭐야?""엄마는 엄마가 엄마 자신이라서 참 좋아.네가 엄마 딸이라서~ 이렇게 엄마랑 같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엄마가 그림책을 좋아해서.그래서 좋아."저는 이렇게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br>스스로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찾아 온다면,위로를 건네고 싶다면 이 책을 슬며시 건네보시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0/cover150/k452131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9029</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를 또 하나 발견하게 된 작품!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29554</link><pubDate>Mon, 21 Sep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295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95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95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nbsp;내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내 삶을 투영해 보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게 해준다는 점에 있다. 또 하나는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이거나 등장인물의 감정들을 만날 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울컥하기도 한다.&nbsp;&nbsp;참 오랜만에 그런 감정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을 만났다.&nbsp;&nbsp;샐리 페이지의 &lt;디어 윌버 문구점&gt;&nbsp;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 관계 속에 얽히며 쌓아 올린 감정들이 잔잔하면서도 크게 출렁이는 파도처럼 휩쓸리기도 하는 과정들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책이다.<br>&nbsp;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며 조와 그의 친구들의 삶을 축복했다.&nbsp;(제임스도 루스가 품고 있는 마음으로 속죄하고 돌아오길 바라며 함께 축복해주었다.)<br>&nbsp;문구점에 도착한 조의 상황은 지금의 나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중간한 조처럼 말이다.엄마로서 살아가던 삶에서 점점 나의 손을 떠나가는 아이를 바라보며 나의 삶을 찾아가야 하는 기점에 놓인 어중간한 나.&nbsp;&nbsp;조가 그런 나에게 다정하게 해결 방법을 제안해 준다.&nbsp;조지 엘리엇의 말을 빌려서 말이다.&nbsp;"꿈꾸었던 모습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고...꿈꾸는 걸 찾아 봐도 된다고, 괜찮다고 다독여준다.&nbsp;같이 가보자고 말이다. 조의 위로에 힘을 얻어 본다. 그리고 나도 그녀를,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늦었다고 좌절하고 있나요? - [오십, 지금이 당신의 시작입니다 - 오십 이후 인생 2막을 디자인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19827</link><pubDate>Wed, 16 Sep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19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2&TPaperId=17519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66/coveroff/k9921308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2&TPaperId=17519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 지금이 당신의 시작입니다 - 오십 이후 인생 2막을 디자인하는 법</a><br/>이정의 지음 / 작품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늦은 때란 없다고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 필요한 분이 계신가요?실제 온 몸으로 이 과정을 겪고, 치열하게 고민한 과정을 책으로 엮어낸 분이 계세요.<br><br>'그건 당신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달라.'라고&nbsp;속으로 조용히 읊조린다.내 기분을 남의 손에 맡기지 않겠다는&nbsp;이 작은 배짱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 254쪽<br>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시작입니다.&nbsp;- 에필로그, 268쪽<br>나를 지키는 첫 걸음은 바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는 것!타인의 시선은 기다림의 연속이자, 나를 지킬 수 없는 행동이라는 사실./꾸준히 지속된 글쓰기는 나의 세계관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모든 것들에 대한 비밀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br>여러분은 요즘 어떠신가요?지키고 있던 루틴들이 무너져 힘드신가요?무언가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망설이게 되는장애물이 많아 고민이신가요?그 과정을 모두 겪은 큰언니가 다독이며괜찮다고, 함께 해 보자고 손 내미는이 책을 읽고 같이 해 보는 거 어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66/cover150/k9921308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96651</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을 바람 만끽하며 책과 함께 산책하기 원하시다면...! - [이토록 문학적인 서울 산책 - 근대소설 속 장소를 따라 걷는 도시 인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04936</link><pubDate>Wed, 09 Sep 2026 14: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049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341&TPaperId=17504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95/coveroff/k962130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341&TPaperId=175049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문학적인 서울 산책 - 근대소설 속 장소를 따라 걷는 도시 인문학</a><br/>이순자 지음 / 더퀘스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가을, 책 읽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br>이 계절에 너무나도 찰떡인 책을 만났어요.&nbsp;&lt;이토록 문학적인 서울 산책&gt;입니다.<br>20년 경력의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인 이순자 선생님의 책이에요.&lt;운수 좋은 날&gt;&lt;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gt;&lt;칠칠단의 비밀&gt;&lt;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gt;&lt;잊지 못할 윤동주의 일들&gt;&lt;암야&gt;이렇게 다섯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수필을 따라가며서울 곳곳을 누벼보고, 옛 흔적을 찾아 발견하는 재미를누릴 수 있어요.<br>그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해 보고 싶다면방정환 선생님이 지으신 &lt;칠칠단의 비밀&gt;을 읽고서울의 중심부인 을지로 주변을 거닐어 보며아이와 곳곳에 숨겨진 비석 등을 발견해 보시기 바라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95/cover150/k962130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9537</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한숨 쉬며 자책이 앞선 부모가 있다면... - [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 - 92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의 부모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04737</link><pubDate>Wed, 09 Sep 2026 1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5047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0943&TPaperId=175047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9/coveroff/k782130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0943&TPaperId=175047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 - 92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의 부모 수업</a><br/>이근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해요.&lt;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gt;이지만... 읽다 보면부모 마음 멍들지 않게 위로하고 힘을 주고자&nbsp;가득 담긴 이근후 선생님의 메시지가 보여요.<br>내용 하나하나가 옆에서 타이르며 저를 다독이는 느낌이라서읽는 내내 더 감동이었어요.&nbsp;한 챕터 읽고, 실천해 보고, 또 한 챕터 읽고 실천해 보느라사실 후루룩 읽히는 책이었지만, 그렇게 읽고 싶지 않았어요.&nbsp;그만큼 곱씹고 제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거든요.많고 많은 부모 교육서, 지침서, 양육서를 읽어 보았지만...부제가 지닌 '92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의 부모 수업'이라는 무게감이묵직하게 다가왔거든요.<br>내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키워보니 이렇더라...그래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게 있어... 이런 건 꼭 놓치지 말고 해야 해...라고 다짐할 수 있도록 도왔거든요...<br>무더위 속 긴 여름방학을 뚫고 새학기를 맞이하여 홀가분해진 마음이죠?이때 이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새 마음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는 힘을 줄 거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9/cover150/k782130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5973</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속도감 있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몰입감 주는 소설이 읽고 싶다면...! - [뇌사판정위원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71911</link><pubDate>Tue, 25 Aug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71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1899&TPaperId=17471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83/13/coveroff/s352032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1899&TPaperId=17471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사판정위원회</a><br/>방지언.방유정 지음 / 선비와맑음 / 2025년 09월<br/></td></tr></table><br/>드라마로 만들어졌다면 몰입감있게 빠져들 것만 같은 소설을 만났다.<br><br><br>작가님들의 필력이 돋보였던 이유가 두 분 다 드라마 대본을 쓴 경력자들이셨다는 사실~!<br><br><br>&lt;이것은 '사명감'에 대한 이야기다.&gt;<br>작가들의 들어가는 말에 써 있던 제목.<br><br><br>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사명감'<br><br><br>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맡게 되는 역할들이 있다.<br>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버린 것도 있고,<br>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하는 것도,<br>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도 있다.<br><br><br>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는 무척 의미있다고 생각한다.<br>가치 있고, 그 가치를 위해 더 애쓰고자 노력하게 되는 동기부여도 된다.<br><br><br>개인적으로 그 역할들 중 특별히 '사명감'이 필요한 걸 꼽아본다면<br>대하는 대상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할.<br>부모, 교사, 의사, 판사 등등.. 헤아린다면 너무나 많을 것이다.<br><br><br>여기서 다루는 역할은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변호사와 성직자, 제약회사 이사...<br>이사장까지.<br><br><br>3년 전, 승승장구하던 신경외과 부과장 차상혁이 한날 한시에 들어온&nbsp;<br>이름도 같고, 성만 달랐던 두 환자를 수술하다가<br>뇌사 판정을 바꿔서 하고, 장기 이식 수술이 막 시작되려는 찰나에 그 사실을 알게 된다.<br>자신의 야망을 위해, 목표를 위해 그 사실을 조용히 덮는다.&nbsp;<br><br><br>자신을 이끌어주던 스승인 신경외과장 오기태가 물러나며<br>차상혁이 외과장 승진, 병원장의 딸과 결혼을 한 달 앞둔 그 시점,<br>오기태가 3년 전 사건을 알게 된다.<br>차상혁에게 자수하라며 권유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br>오기태는 차상혁이 고의로 낸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다.<br><br><br>오기태의 뇌사판정위원회가 열리고,<br>위원회 회원으로 모인 사람들 각자의 관계가 드러나며<br>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몰상식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br><br><br>과연 속시원하게 해결될까? 반전이 있을까? 두근거리며 보다<br>마지막 12장 숙제를 읽고 책을 덮으며<br>내게도 숙제가 주어졌다.<br><br><br>나는 이 사명감에 대한 숙제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br>내가 그 상황, 그 입장이었다면 과연 끝까지 진실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을까?<br>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라고 넘어가지 않았을까?<br><br><br>독야청청하게 살고 싶지만<br>그러기 쉽지 않은 이 세상.&nbsp;<br>뇌사판정위원회에 등장하는 각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게 되는<br>의미 있는 이야기였다.<br>내게는 사명감이 있는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83/13/cover150/s352032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831358</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생각은 무엇일까?+ - [생각모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51319</link><pubDate>Fri, 14 Aug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513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144&TPaperId=174513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44/coveroff/k2121391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144&TPaperId=174513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모델</a><br/>윤안 지음 / 데니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 거다.<br>평소에 하던 생각과 조금 다르게 '생각'의 과정과 규칙에 대해&nbsp;커다란 돋보기를 들고 들여다본 기분이 들었던 책을 만났다.바로 &lt;생각모델&gt;<br>생각모델에서 행복이란 기분이 좋지도 않고 기분이 나쁘지도 않은 평온한 상태를 말한다.긍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삶을 유지하기 위한 신호이자 수단이므로감정에 선, 악을 부여하지 않는다.그래서 보통은 기분에 따라서 상황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만&nbsp;생각모델에서는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일이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이 아니고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일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nbsp;(생각모델, 10~11쪽 참조)<br>감정은 나의 행동과 생각에 대해 스스로가 보내는 신호다.만약 우리가 기쁨에 무뎌지지 않는다면 같은 것만 먹다가 영양 불균형이 올 수도 있고불구덩이에서 따뜻함만 느끼다 죽게 될 것이다.그리고 슬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배고픈 줄도 모르고 굶어 죽을 수도 있고 추운 줄도 모르고 있다가 얼어 죽게 될 것이다.이렇듯 우리의 감정은 행동과 생각이 주는 신호이고 행복을 위해서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며 자연스럽게 생존에 필요한 행동을 하게 된다.&nbsp;기쁨이든 슬픔이든 감정을 안정 시켜 다가올 새로운 감정 신호를 정확히 감지하기 위한 준비 상태,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정의하는 행복의 본질이다.&nbsp;(12~14쪽 참조)<br>인간은 원하는 원하지 않든 끊임없이 감정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한다. 기쁨을 느끼면 모든 생각과 행동이 기쁨을 없애려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슬픔을 느끼면 모든 생각과 행동이 슬픔을 없애려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이는 생각모델에서 정의하는 행복이자 생각모델의 근간이 되는 법칙이다.(16쪽 참조)<br>이 생각모델은 다양한 요소들(자기 가치, 가치 기준, 친밀감과 적대감, 외향성, 가치쿠션)과 상호작용을 통해 기분이 된다.&nbsp;<br>생각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고,좀 더 다른 시선과 시야를 가지고 싶다면,<br>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그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내 감정과 기분, 그리고 생각을 조절하고 싶다면<br>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44/cover150/k2121391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44457</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과 죽음에 대하여... - [나아아아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37430</link><pubDate>Fri, 07 Aug 2026 1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374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146&TPaperId=174374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71/coveroff/k5321391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146&TPaperId=174374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아아아비</a><br/>윤안 지음 / 데니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생각모델&gt;이라는 작품을 쓴 윤안 작가님의 소설 &lt;나아아아비&gt;두 권의 책을 함께 받아 순간 고민을 했다.둘 중 무엇을 먼저 읽어 볼까?<br>어쩌면 작가님이 이야기하고픈 메시지를 좀 더 접근하기 쉽게 적어둔 게 소설이 아닐까 싶어&lt;나아앙비&gt;를 먼저 집어 들었다.<br>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nbsp;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결국 우리들의 이야기다.하지만 이 책이 의미있었던 이유는<br>삶이란 무엇인가?왜 살아가지?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br>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br>/<br>자의적 안락사를 선택한 소년 이천의를 중심으로살고 싶지만 시한부의 삶을 통보 받은 연주와 지현이.치열하게 삶에 대한 물음을 찾아다년던 두식이.부모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더 열심히 살아내는 민영이.다른 사람의 삶까지 함께 살아내기로 다짐한 주완이.이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삶을 향한 처절한 투쟁이애니멀즈라는 이름의 연극으로 펼쳐진다.<br>책을 읽다 보면 중간중간 멈추게 되는 문장과 장면들이 있는데,이 책은 그 순간이 생각보다 많아소설인데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다.에필로그가 숨통을 트이게 해주어서 책을 덮을 때마음이 무겁지 않았다.&nbsp;역시 사람은 '희망'을 '소망'을 붙잡고 살아가는 존재가 맞나보다.<br>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면,죽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삶과 죽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 속에 남아 있다면이 책을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71/cover150/k5321391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47192</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유하는 인간, 맞나요? - [한나 아렌트 - 사유하는 인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20548</link><pubDate>Wed, 29 Jul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20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98&TPaperId=17420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75/coveroff/k4621302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98&TPaperId=17420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나 아렌트 - 사유하는 인간</a><br/>린지 스톤브리지 지음, 손성화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늘상 하는 대답은 '사고'와 '언어'다.<br>그런데 때론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다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을 맞닥뜨리곤 한다.<br>이 책은 내게 그런 경종을 울린 책이다.결코 쉽지는 않다.하지만 한나 아렌트와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했고,그가 어떤 사유를 하는 사람이었는지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르게 만든 책이다.<br>많은 저서를 남겼고,&nbsp;수많은 제자를 길러냈고,많은 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았다.<br>자신의 나라도 없이 떠돌이의 삶을 살았던 그녀가그 치열함 속에 두 발을 꼿꼿하게 딛고&nbsp;자신의 생각을 펼쳐보이기까지&nbsp;노력한 그 수많은 시간을 함께 느껴보고 싶어졌다.<br>책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녀의 저서의 인용문들을 보며더욱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가중되었다.<br>여러 번 곱씹어 봐야 하고,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게 만드는 마법적 요소도 있는 책.<br>자칫 딴 생각하다가는 놓칠 수 있으니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책.<br>한나 아렌트라는 사람에 대해알아보고 싶다면,그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켜줄 수 있는 책.<br>한나 아렌트가 보기에는나 또한 무사유로 살아가고 있던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반성하게 만든 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75/cover150/k4621302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47512</link></image></item><item><author>까꿍</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필사책과 명작을 동시에 누리다! - [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18361</link><pubDate>Wed, 29 Jul 2026 0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902114/174183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205&TPaperId=174183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coveroff/k112130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205&TPaperId=174183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a><br/>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송근아 옮김 / CRETA(크레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어쩌면 부지불식간에 이런 책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워낙 좋아하는 책이고, 여러 번 읽었던 책이라&nbsp;한동안 좋아하는 구절을 암송하기도, 친한 친구에게 편지 쓸 때 인용하기도 했다.<br>그런 작품이 이렇게 필사책으로 나와 더욱 인상적이었다.<br><br>거기서 그치지 않고, 중간 중간 삽입된이 &lt;사유의 시간&gt;이 참 인상적이었다.나는 어떤 아이였는지, 지금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는지, 성장해 가고 싶은지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자문하게 만드는 코너였다.<br><br><br>더불어 필사하기에만 그치지 않았다.나누어둔 그 페이지마다 전하고픈 메시지를 발견하는 느낌이었기에.필사한 글마다 제게 준 느낌, 그림, 어떤 한 단어에초점을 두고 떠오른 생각을 적어 보고 있다.이 필사책이 다 채워질 그 순간이 벌써 기대된다.<br>어린 왕자를 애정하는 독자라면,
아직 어린 왕자를 접해 보지 않았다면,
필사책 중 어떤 게 좋을지 고민이라면...
&lt;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gt;를 적극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1/cover150/k112130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3014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