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1 - 생각의 지도를 그려주는 최소한의 인문지식, 고대/중세/근대 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1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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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려서부터 복잡하고 머리 아픈 거라 생각해 와서 그런지 좀처럼 접근하기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까? 와 같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고뇌하는 
갖가지 질문과 고민들에 대한 생각들의 해답을 찾아나가며 사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만드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고, 논리적이며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방향의 사고법을 훈련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철학에 대한 생각을 단번에 바꿔버린 책입니다.
철학이 이렇게나 재미있다고?라는 생각과 함께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펼치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인데요, 책의 제목에서처럼 5분 뚝딱! 5분 만에 철학적 이론들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설명이 이해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져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고대, 중세, 근대로 나누어져 있으며, 진(이성, 지성),선(의지, 도덕), 미(욕구, 욕망)에 속하는 철학의 분과들에 대해 철학자들의 다양한 이론과 변론, 저자의 생각까지 더해져 흥미롭고 재미있게 철학사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삽화와 함께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쉽고, 큐알코드를 통해 책으로도 보고 영상으로도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으니 철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찾아 나가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문하며 펼쳐지는 다양한 이론들을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신선하고 새롭고 놀랍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가지는 고민들은 늘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최선의 답을 찾아 나가며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깨달음을 주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생각하고 질문하며 살아가는 것을 멈추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철학은 현대의 모든 학문과 예술에도 영감을 줍니다. 철학이야말로 영감의 원천 중 하나라는 저자의 말이 크게 공감이 가네요.
철학적 사유를 멈추지 않고 스스로 성찰하고 지혜를 찾아 나가다 보면 나만의 철학적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철학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책
"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 1"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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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모르는 48가지 중요한 것 - 지금부터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테스토스테론 지음, 송지현 옮김 / 북뱅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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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소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 편이에요.
아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걱정을 덜어주고 싶은데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질 때가 있어요. 
아이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해주고 싶기도 하고 아이 스스로도 힘이 되는 말들을 듣고 자라며 내면을 탄탄하게 가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처음에는 잘 못하는 게 당연해"
저자는 생각하는 방법 하나만 바꿔도 인생이 즐거워지고 생활에 활력이 넘치게 된다고 해요.

책에서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48가지의 생각 습관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나에 관한 것부터, 친구, 공부, 장래, 생활 습관까지 아이가 자라며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주는 조언들을 아낌없이 건네주고 있어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훌륭해"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고 멋진 사람이야"​
책을 읽다 보니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께 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이기도 하고 이제는 나 스스로에게 건네주는 말들이기도 한 문장들과 함께 저자의 조언을 들으니 용기와 힘이 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활력도 생기는 거 같아요.

​살아가며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마인드 하나만 바꿔도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도 이번에 같이 책을 읽으며 많이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부모가 읽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각 습관이나 말들을 우리 아이에게 전해주어도 좋고,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테스토스테론이 함께하니 아이 혼자서 읽어나가며 고민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걱정이 너무 커져서 마음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질 때나, 답답하고 불안할 때 이 책을 펼쳐보면 좋을 거 같아요. 마음의 힘을 얻음과 동시에 고민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어요.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는 생각 습관
"어른도 모르는 48가지 중요한 것"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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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강력한 말습관
니시 다케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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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대단한 의지도, 꾸준한 노력도, 치밀한 계획도 필요 없다.
말버릇을 바꾸면 나를 변화시키고 인생도 달라진다.​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알아본 바 우리는 하루 평균 1만 6.000개에서 4만 6.000개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내가 평소 사용하고 있는 모든 말이 내 인생과 내 주변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나의 평소 대화 습관을 돌아보게 됩니다.
말은 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말의 힘이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거 같습니다. 우리가 무심결에 내뱉는 한마디로 하여금 누군가의 인생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말 한마디를 뱉더라도 심사숙고하여 적절한 단어를 선택해 말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뇌 과학자이자 공학박사인 저자가 뇌과학 데이터로 정리하고, 직접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보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뇌 속 대화의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100개가 넘는 과학적 증거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밝혀낸 뇌 속 대화 45개를 소개하고 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뇌 속 대화가 얼마나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게 됩니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무심코 하는 말에 의해 머릿속에서는 상상 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말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말이라도 마음속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한 말은 나 자신에게 어떻게든 부정적인 형태로 돌아옵니다. 
가능한 일도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가득 채운다면 정말 불가능해지고 반대로 불가능한 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해낼 수 있습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생각을 멈춘다고 합니다. 
말의 힘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웁니다.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과의 대화를 잘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던 거처럼 뇌의 변화를 멈추게 하는 말들을 의식적으로 담지 않는 습관을 항상 지닌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뇌 속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뇌 속 대화를 이용해 시야를 넓힌다.
뇌 속 대화를 이용해 자신의 상식을 깨뜨린다.
뇌 속 대화를 이용해 좋은 의미로 뇌를 속여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뇌를 속여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바라본 성공한 이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도 허투루 뱉지 않습니다. 가만 보면 뇌 속 대화를 항상 하고 있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는 순간 떠올리는 뇌 속 대화가 하루의 행동, 컨디션, 자신의 성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나 나에게 해줄 뇌 속 대화를 자기 전에 항상 준비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뇌 속 대화도 잠재의식, 끌어당김의 법칙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고, 원하는 것을 생각한 대로 이루어 냅니다. 상황에 따라 혹은 목표에 따라 필요한 뇌 속 대화를 통해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강력한 
말 습관의 비밀 45개를 배워보는 시간.
나를 "내가 원하는 나"로 바꿔주는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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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이 알려주는 최고의 고기 요리 - 80년 된 정육식당 주인장의 고기가 맛있어지는 비법
정육식당이 알려주는 고기 요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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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고기 요리에 관심이 많아 궁금했던 책입니다. 남편이 30년 동안 닭고기만 제대로 파 보겠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닭고기 음식을 판매하다가 이제 돼지고기 요리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마침 신메뉴 개발에 들어가려고 준비 중이라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읽어보았습니다. 80년이란 세월 동안 간직해온 비법을 전수해 주신다는데 안 읽을 이유가 없지요. 이 책은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창업 80년을 자랑하는 정육 식당 주인장의 고기가 맛있어지는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최고의 고기 요리"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고기의 맛을 살리는 방법과 함께 고기의 부위, 특징, 고기마다 각 부위의 장점을 살려 맛을 낸 갖가지 요리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고기 맛을 살리는 조미료 소개부터, 고기 맛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조리도구들과 가장 중요한 불 사용법까지 소개해 줍니다.

먹음직스러운 고기 사진을 보니 당장 요리해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요리마다 오른쪽 위에 큐알코드가 있어요. 큐알코드를 연결해 영상을 들어가시면 요리 과정이 나오는데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만 들어도 식욕을 돋우는 거 같습니다.
소고기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다진 고기 등 다양한 고기 요리 레시피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고기는 부위마다 얇게 썰거나 두껍게 썰거나 주의해야 할 부분 등 특징을 알아두고 요리를 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부위별로 특징들이 있더라고요. 고기 부위별 특징들을 기억하고 있으면 요리를 더욱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신메뉴 개발 중이라 닭고기 요리에 눈길이 가네요. 책에 나온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리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손맛이 함께 어우러져야 진정한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같은 음식을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요리의 맛은 제각각인 이유가 바로 그 사람이 요리를 대하는 태도가 아닌가 싶어요.
책에 나온 레시피에 나만의 레시피를 더하면 맛있는 요리가 탄생할 거 같은 기대감에 벌써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고기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레시피들도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리 하나하나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봤습니다.

이 책은 고기 장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고, 집에서 요리를 하는 분들께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우리 집 식탁에 매번 올라오는 메인 메뉴인 고기 요리의 비법이 담겨있는 "최고의 고기 요리"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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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좋은 사람
이다 치아키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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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행복 충전소가 되는 마법.
집이 좋은 집순이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집이 좋은 사람​

저는 집순이라 365거의 집에만 있는 거 같아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부모님과는 반대로 저는 집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아빠는 집에만 있으라고 하면 벌써 병 져 누우셨을 텐데 아빠가 낳은 딸은 정 반대의 성향이라 신기하네요. 오늘 들고 온 책은 집에서 노는 게 제일 행복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집이 좋은 사람"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일러스트와 함께 다섯 명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인데요, 책을 읽다 보니 페이지마다 나오는 그림 속 집에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다 치아키 작가님 책은 묘하게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페이지마다 마치 향이 나는 거 같은 기분이 든 건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어요. 어색하면서도 설레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향기가 느껴지는 책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마다 집에서 보내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비춰주고 있어요. 책 속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이 뭐 별거 있나? 따습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집이 있으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도 들면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편안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도 했어요.

집순이들이 집에서 어떻게 행복함을 찾는지 그림을 보며 집에서도 충분히 행복함을 찾고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고 집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팁도 얻어 갈 수 있어요.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답니다.
결혼 전 자취생활을 할 때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모으거나 집 꾸미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저절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 거 같아요. 
집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면 우리 집식구들 모두가 집돌이, 집순이가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

항상 나를 반기고 기다려주는 집과 함께 오늘이라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며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향이 베에 나오는 따뜻한 책 집이 좋은 사람은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힐링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책
집이 좋은 사람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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