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보니 그리고 빠듯한 월급쟁이로 살다보니 절세란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한다. 물론 납세의 의무는 마땅히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기본관념에는 변함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무언가 궁금한 것 또한 당연지사! 특히나 이자소득으로 추가이익을 올리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저금리 시대의 상항이다보니 더 절실하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나같이 경제나 재테크등에 아는바 없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이유는 고전과 우화를 삽입하여 대화체로 풀어놓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으며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보며 그리고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전개시켜 놓았다. 또한 월급쟁의 절세방법이 내겐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지금 현 사회에서는 목돈이 따르는 곳에는 무조건 세금이 붙기 때문에 이런 상식들은 더 절실하게 와닿는다. 그리고 절세로 재테크 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