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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회화 365단어로 니뽕 기죽이기
김수정 외 지음 / 넥서스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항상 신문에 나와있는 간단한 회화문이 나온 것을 보고 스크랩했었다. 이런 것들을 회화책으로 묶어 놓으면 참 좋을텐데 하고 생각했었고 넥서스에 엽서를 띄우기도 했는데 원래 기획을 하고 계셨던 것인지 아니면 나처럼 생각했던 사람들이 의견을 많이 보낸 것일까, 의견이 적극 반영된 이 책을 보니 너무 반갑기만 했다. 회화문들이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으면서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지루하다는 느낌보다는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표현을 쓰는구나 하고 느끼는 것이 더 재미있다.
초급이 끝났다면 한번 이런 책으로 쉬는 시간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되고 참고로 신문에 나와있는 일본어를 스크랩하여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