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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ㅣ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평점 :
어렸을때부터 놀이터,유치원,학교,학원 성장하기까지 많은 사람들과 경험들이 쌓인다.
친구와 다투다가 싸울수도, 부모님께 혼날수도, 직장상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도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지만, 이 상처를 방치하는 것이 어느 순간 폭팔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자신의 자신감을 높이고, "나는 왜 안될까" 라는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 을
자기자신에게 해 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
p.64 몸은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다.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고, 말할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속앓이하고, 참을 수 없는 분노 때문에 매일 밤 잠 못 이룬다면, 결국엔 몸이 탈이 나게 된다.
이 책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많이 이해가 되었다. 사람사이에서 상처를 받는 쪽도 상처를 주는 쪽도
겪는 상황은 다르지만, 나 자신이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거같다.
허술하게 별거 아닌것처럼 행동하다보면 오히려 더 큰 불이 번질 확률이 높다.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구분하는 것도...
오히려 나의 잘못만 탓하기만 보다는 다른 곳에도 시선을 돌려야 될것같다.
p.189 상처받은 사람들은 상처를 빌미로 상대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옭아맨다.
그들의 자존감은 나약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매달리는 힘은 엄청나게 세다.
단호하게 끈을 자르지 않으면 그들의 고통까지 짊어져야 한다.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 것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따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