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진수지님의 서재 (오늘의반려책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8 Jun 2026 04:38: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늘의반려책</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늘의반려책</description></image><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투가 이렇게 중요했다니!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321</link><pubDate>Tue, 16 Jun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3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383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off/k792139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383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a><br/>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인생이 불행하다면 이것부터 바꿔봅시다.“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부 기념 개정판.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직선 말고 곡선, 과거가 아닌 미래, 상대방의 생각을 묻는 일. 아주 작은 디테일이 대화의 색을 바꾼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신이 옳다’는 말을 듣고도 화 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nbsp;  ‘억지를 부리는 상황에 스스로 억지를 부리고 있음을 알든 모르든, 그런 그에게 정답을 말해준다 하더라도 대화를 이어 가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시도하면 시도할수록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게 되어, 실수하게 되거나 상대방을 더 극단적으로 만들 뿐이다. 대신에 “당신이 옳다.”고 상대를 안아주면, 더는 실랑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nbsp;  “한번 더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말을 할 줄 아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nbsp;  육아에 해당하는 6장. 아이에게 하는 말투가 다른 장보다 두껍지만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자식이 마음대로 안되는 부모라는 숙제를 가진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nbsp;  “하루 종일 아이는 부모의 금지 속에 산다. 그러면 아이는 어느 순간 부모의 말을 전부 중요한 말로 듣지 못한다. 아이에게 모든 것이 금지라면, 아무것도 금지가 아니게 된다. 그래서 부모는 기준을 줄여야 한다. 정말 중요한 것만 제지해야 한다. 그리고 제지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nbsp;  서술형 대신 질문으로 말하기, 나의 단점을 내입으로 말하지 않기, 능력은 정확한 수치로 말하기 같은 좋은 팁들을 메모할 수 있는 실전 교과서 같은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150/k792139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8747</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 잘하는 법? 아니죠. 말 제대로 하는 법 -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285</link><pubDate>Tue, 16 Jun 2026 16: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2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382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off/k60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198&TPaperId=173382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a><br/>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당신의 진심에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전략을 입히는 법.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프레젠테이션 잘하고 싶으신가요. 기획은 있는데 말에 설득력이 없어서 고민인가요. 같이 사는 사람과 의논하고 싶은데 싸움으로 끝나서 대화가 단절된 상태일까요. 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책입니다. (물론 시부모님 제외. 언제나 열외인 분들이죠)  &nbsp;  말하기 MBTI, 상황별 대화 템플릿, 몸값을 바꾸는 1일 1챌린지. 자가진단부터 솔루션까지 한권에 들어있는 책입니다. 저는 자가진단파트가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nbsp;  “사과에 변명을 섞지 마라. ‘하지만’이 나오는 순간 사과의 유효기간은 끝난다.”“사과는 관계의 끝을 막는 정지 신호가 아니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켜는 초록불입니다.”  &nbsp;  너무 화가 나서 새벽에 하고 싶은 말을 써버린 적이 있는데 이 책을 먼저 봤다면 쓰지 않았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하기 전에 115쪽 ‘부정의 언어 줄이기’를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nbsp;  파트5의 ‘매일의 습관’도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복식호흡도전! 공기를 다룬다라니...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이 생각나는 파트!   &nbsp;  “손등보다 손바닥을 살짝 보이며 대화하는 것이 훨씬 개방적이고 정직한 인상을 줍니다.”  &nbsp;  이런 소소하지만 유용한 팁이 가득한 책이라 좋았다고 적어둡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35/cover150/k60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353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운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 [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227</link><pubDate>Tue, 16 Jun 2026 15: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82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843&TPaperId=173382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65/coveroff/k572139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843&TPaperId=173382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a><br/>사토 후미아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한국 사람에게는 가장 힘든 일, 나를 운의 그릇으로 바꾸는 일 “운의 그릇”/도서제공 다산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스스로 생각해 보게”  &nbsp;  부모부터 시작되는 ‘비교’의 늪이 한국을 불행한 나라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입니다.  ‘가족 때문에 불행한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육아중인 분들도요.   &nbsp;  비교, 불안, 나 자신을 돌보는 일...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운’을 주도하는 것도 ‘나’라는 사실을 알려주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각종 점술쇼핑을 해본 적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합니다.   &nbsp;  운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무엇을 잘못알고 있는지 알려주고, 다시 꼭 해야 하는 일을 설명해준 다음 더 장기적인 미래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진짜 잘사는 방법이기도 하죠.   &nbsp;  “그렇다네. 근원의 나로서 미래의 한 장면을 그렸는데도 거기에 가지 못했다면 그건 근원의 나를 잊어서 그런 걸세. 현실의 나에게 지배돼 대본에 잡아먹힌 거지.”  &nbsp;   나라는 그릇을 돌아보는 1장, 방향을 알려주는 2장, 나를 돌보는 법을 알려주는 3장중에서 저는 3장이 좋았습니다. (4장은 많이 철학적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내 몸에 들여보낼 음식은 신중하게 골라라’ 바쁘다고 대충 때우는 식사와, 피곤하다고 건너뛰는 운동 같은 것들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것도 운을 부르는 방법이라는 사실!  &nbsp;  개개인의 목표를 수정하기에 좋도록 작은 것들을 예시로 들고 있어 시도해보기 좋고 포트폴리오 수정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나를 점검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65/cover150/k572139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46510</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완전한 영혼들의 이야기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2931</link><pubDate>Sat, 13 Jun 2026 2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329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329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329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시리즈가 계속 된다는 기쁜 소식! “만나지 않은 쌍둥이”/도서제공 @motiv_insight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다음 권은 또 어떤 영혼의 단짝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nbsp;  “두 사람이 만났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편지도, 일기의 언급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치 산산이 조각난 파편처럼 찢어진 카프카의 글을 찾아 엮으면서 자꾸만 실레의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카프카의 불완전한 문장을 읽을 때마다, 실레가 그린 뒤틀린 신체가 눈앞에 겹쳤기 때문입니다.”  &nbsp;  이 책에서 깜짝 놀랐던 내용이 있는데요. 인터미션에 등장하는 홍선기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청진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화자와 반고흐로 지칭되는 탈북자가 카프카와 실레와 겹쳐 보이더라고요. 끝없이 토설하듯 소설을 쓰고 다시 쓰는 카프카가 세상에서 작품이 거절당하는 경험을 하는 것, 반고흐로 지칭되는 탈북자의 비정상의 몸(한쪽귀가 안 들리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가님이 카프카와 실레를 매칭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가늠해 볼 수 있었고요. 전작인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도 결핍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2권인 만나지 않은 쌍둥이도 결핍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실레와 카프카가 만났다면, 둘이 서로를 채워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고, 게슈타포가 압수한 카프카의 편지들이 발견되기를 바라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nbsp;  불완전함과 결핍을 실레와 카프카의 공통테마로 정한 이 책에는 두 인생의 고통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불완전한 인생을 돌아보게 되죠. 그래서 이 책이 나오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시리즈가 계속되면 언젠가 홍선기작가님의 단편을 또 읽을 수 있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런 작품이 있어 만화가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인간실격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9176</link><pubDate>Thu, 11 Jun 2026 1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9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29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off/k53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336&TPaperId=17329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실격도감</a><br/>박우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목차만 봐도 화났다가 울었다가 하게 되는 멋진 만화책 “인간 실격 도감”/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착하다’라는 말을 경계한다. 칭찬을 미끼삼아 상대를 이용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가두어 희생을 정당화하는 이들을 수없이 보았기 때문이다. 더 아픈 건 그 말에 길들여져 피해를 보면서도 스스로를 낮추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다.”  &nbsp;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인간관계.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낡고 닳아 지쳐버린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나에게 상처받았다고 말하죠.   &nbsp;  볼펜하나로 그은 선을 넘지 못하는 개미처럼, 내 자신이 냉정하다는 착각을 하며 생각이라는 감옥에 갇혀있었던 것은 아닌가. 퇴근 후 3시간을 만화를 그렸던 박우정작가님처럼 무언가를 멈추지 않고 해낸 적은 있었나, 그처럼 부정적인 기억뒤에 숨지 않고 나아가려고 한 적은 있나 생각해 봅니다.  &nbsp;  다양성 만화의 존재이유를 온몸으로 증명해주는 이런 작품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 만화 안 죽었구나 싶고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이런 만화가. 이런 작품이. 이런 작가를 만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적어둡니다.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23/cover150/k53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2361</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 -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8700</link><pubDate>Thu, 11 Jun 2026 1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8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760&TPaperId=17328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26/coveroff/k552137760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760&TPaperId=17328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a><br/>마리 보스트윅 지음, 이윤정 옮김 / 정은문고 / 2026년 04월<br/></td></tr></table><br/>위험한 여성들? 아니죠. 책 읽는 여성들입니다.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도서제공 정은문고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남성들은 출생률 저하, 돌봄 문제, 그 모든 걸 여성들의 사회진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변해서 남성의 옵션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것보다 직접 직업에 종사하는 게 생존에 용이하기 때문에 생긴 변화일 뿐인데 말이죠. 의존하는 삶을 살면서 남성가족이나 애인에게 지금도 죽어가고, 학대받는 여성은 매일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나의 존재를 희미하게 만드는 가족보다 책이 필요한거죠.   &nbsp;  이 책은 뒷부분부터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이 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읽고 나면 조금 더, 분노하면서 읽을 수 있고, 그런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삶이 책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응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성의 신화’는 제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기뻤고요. 21세기에도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기본권을 언제나 상기할 수 있도록 이런 책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적어둡니다.  &nbsp;  “살럿은 자신이 어머니로서 실패했음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알았다. 했어야 할 일과 하지 말았어야 할 일, 해야 했던 말과 해서는 안 되었던 말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이 받지 못했던 자유, 수용, 격려를 딸에게 줄 수는 있었다.”  &nbsp;  “메리 매카시의 ‘더 그룹’이에요. 두 달 전에 나왔죠. 평가는 엇갈렸지만 난 정말 좋았어요. 바사 칼리지에서 친구가 된 여덟 여성의 이야긴데, 졸업 후 7년 동안 그들에게 벌어지는 일을 다뤘죠. 모든 게-결혼, 이혼, 출산, 비탄, 광기, 배신, 보복-다 들어있어요. 배경이 주로 1930년대지만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다가오는 줄거리예요. 아마 그동안 달라진 게 별로 없어서겠죠.”  &nbsp;  우리의 현재도 그다지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읽고 있고 우리의 다음 여성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안 다는 게 다르겠죠?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26/cover150/k552137760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8265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신념이란 무엇인가 -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6172</link><pubDate>Tue, 09 Jun 2026 2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261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61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off/89659682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261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a><br/>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21세기 가장 위대한 기업, 가장 착한 기업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이야기 “더트백 억만장자”/도서제공 흐름출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혁신과 혼돈은 종이 한 장 차이인가 싶을 정도로 잠시도 멈추지 않고 폭풍처럼 휘몰아친 파타고니아와 창업주 이본 쉬나드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수단은 단순하게, 목적은 숭고하게,’ 3000달러로 시작된 그의 환경 기금 기부가 지금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는 한편의 영화죠.   &nbsp;  “신탁과 사회복지 단체를 결합한 복합적인 새 지배구조를 통해, 쉬나드 부부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했다. 회사의 지분을 묶어 적대적 인수를 원천 봉쇄하는 동시에, 향후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지구를 지키는 데 쓰도록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한 푼도 챙기지 않았다. 기업 공개도, 사모펀드 매각도, 거대 경쟁사의 인수도 없었다.”  &nbsp;  파타고니아는 현재 모든 수익을 자연보호를 위해 쓰는, 기업이지만 사회단체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연간 순수익이 추정 1억 달러니까. 천 오 백 억 정도의 예산으로 지구를 지키고 있는 중이죠. 이미 누구도 이들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그랬듯 창업자 쉬나드도 평생 물욕에 휘둘리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고, 그가 신념을 관철시킨 불도저 같은 과정들을 보면 신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요.   &nbsp;  “좋든 싫든 이런 회사 내 갈등은 파타고니아를 움직이는 동력이었다. 파타고니아는 독립적이고 이상주의적이며 성공적이면서도 너그러운, 보기 드문 기업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근본적으로 풀 수 없는 긴장이 들끓고 있었다. 쉬나드는 직원들이 행복하기를 바랐지만 동시에 맹렬히 돌진하기를 바랐다. 관대해지고 싶어 하면서도 통제권은 놓지 않으려고 했다. 파타고니아가 군더더기 없이 단출하기를 원했으나 동시에 그 내실은 차고 넘치길 원했다. 수익을 좇으면서도 자선에 힘쓰고자 했고, 규모는 작지만 영향력은 큰 회사를 꿈꿨다.”  &nbsp;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본 쉬나드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으로 양립하게 됩니다. 온 인류를 위해 대단한 모범을 보인사람, 그리고 같이 일하면 번 아웃으로 죽을 수 있으니 멀리해야 하는 CEO... 하나에서 끝까지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원하는 창업주라니... 대단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면 될수록 고민이 더 커지는 책이었습니다.  &nbsp;  나를 막아서는 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태도를 배우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신념대로 행동하지 못하면 그것은 신념이 아니거나, 내가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고요. 물에 물탄 듯 사느라 내 인생은 무언가 싶은 분들! 이 책이 영혼에 불을 붙여 줄 테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150/89659682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37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식재료를 구원해봅시다! - [냉동 집밥 대백과 - 집밥이 편해지는 기적의 밀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15121</link><pubDate>Wed, 03 Jun 2026 1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15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2730&TPaperId=17315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93/30/coveroff/k8620327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2730&TPaperId=17315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냉동 집밥 대백과 - 집밥이 편해지는 기적의 밀키트</a><br/>요오리 지음, 이서경 감수 / 용감한까치 / 2025년 11월<br/></td></tr></table><br/>냉동실과 보관용기로 우리를 구원했던 그 쇼츠와 릴스! “냉동 집밥 대백과 ”/도서제공 용감한 까치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남들 따라 코스트코에서 장을 봐왔어도 결국 냉장고에서 쓰레기를 숙성했던 우리를 구원해주었던 그 분! 구원자! 요오리님의 책입니다. 유튜브보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제가 요리책 편집자출신이거든요? 요리 레시피는 보면서 따라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쇼츠를 틀어놓고 보시면 여러 번 반복해서 보셔야 하고요. 책이 있으면 재료나 용량을 따로 메모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서 다른 건 몰라도 요리는 책으로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  &nbsp;  “매일 먹는 주식을 미리 냉동해두면 식사 준비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냉동해도 식감이 크게 변하지 않고 신선도와 영양이 유지되니, 언제든 든든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요.”  &nbsp;  저에게는 실리콘백과 쵸퍼, 그라인더를 전파해주신 요오리님의 레시피는 믿고 먹는다는 전설이 있죠. 이게 또 책이 좋은 게 요리책은 저자 분들이 즉흥적으로 했던 요리를 사진 찍어야 해서 다시해보면서 레시피가 계량되거든요. 영상에는 매 편마다 담을 수 없는 아주 기초지식도 요리책에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기 마련! 요오리님의 특징인 완전 요리초보에 살림무재능도 따라할 수 있는 식재료 정리정돈 방식도 살펴볼 수 있어 아주 좋았고요.   &nbsp;  “단백질이 풍부한 어육류 및 해산물은 조리 과정에서 바뀐 단백질 구조 때문에 냉동기간이 길수록 품질 유지에 불리해집니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은 익히지 않은 신선한 상태에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nbsp;  집에서 자리차지 하고 있던 글래드 매직랩이 열일하던 순간이 떠오르니 다시 요오리님을 만나서, 책으로도 나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유부초밥이 2개월이상 냉동이 가능하다니 얼른 냉동실 비워서 여기서 배운 밀프랩들을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구마콘치즈 샐러드도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93/30/cover150/k8620327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93309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8권의 그림책 큐레이션 - [그림책이 나를 키워줄 거야 - 성장 IN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15110</link><pubDate>Wed, 03 Jun 2026 18: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151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60&TPaperId=173151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0/coveroff/k7221371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60&TPaperId=173151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이 나를 키워줄 거야 - 성장 IN 그림책</a><br/>김진향 지음 / 생애 / 2026년 03월<br/></td></tr></table><br/>누군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꿈꾸게 했던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이 나를 키워줄 거야”/도서제공 생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사이좋게 알록달록 다섯 권이 함께 출간된 IN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김진향선생님의 빨간 책을 골랐고요, 각 권마다 그림책 큐레이션의 주제가 다른데 시니어, 시, 성장, 자기돌봄 등. 어린이가 본다고 알려진 그림책에서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nbsp;  제가 고른 빨간책의 주제는 “성장”이었는데요. 놀랍게도... 큐레이션 되어있는 그림책 중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림책이 딱 한 권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는 예쁘거나 자료가 많거나, 문학적인 것을 기준으로 그림책을 고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이 책이 그림책의 경험을 넓혀주는 경험이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최근에 식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어서 ‘자연에서 배우기’를 살펴보면서는 ‘자연을 소재로 인생과 사람의 이야기를 빗대어 표현한 전소영 작가의 그림책은 식물도감의 외양을 한 인생 지침서다.’라는 소개에 고개를 끄덕여보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이 들어있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구석에 앉아 벽에 등을 기대고 있으면 튼튼한 벽이 내 등을 받쳐주고 눈앞에는 전체 공간이 한눈에 들어와 공간을 장악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는 김진향 작가님의 이야기에 서평을 쓰고 있는 공간을 돌아보면서 18권의 그림책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nbsp;  그림책이란 책의 물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적어둡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10/cover150/k7221371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108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알고 보면 불안에 중독되어 있는 우리 - [불안 끄기 연습 - 약속 없이 찾아온 불안을 웃으며 돌려보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08291</link><pubDate>Sun, 31 May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3082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60&TPaperId=173082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5/coveroff/89012998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60&TPaperId=173082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 끄기 연습 - 약속 없이 찾아온 불안을 웃으며 돌려보내는 법</a><br/>오언 오케인 지음, 고현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과학적지식, 임상 경험,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둔 불안중독에 관한 모든 것 “불안 끄기 연습”/도서제공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불안에 관한 연구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중독이다.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게임 중독처럼 불안에도 분명한 중독적인 속성이 있다.”  &nbsp;  사회적으로는 완벽한 상태에 놓여있는데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차 요인은 성장과정에 있고, 이때 해소되지 않은 불안은 ‘스트레스로 가득한 성인의 삶’에 도달한 지금 본능적으로 불안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끝없이 시달리게 됩니다. 불안은 민감도와 같고 처음 불안에 익숙해지기까지의 기간 동안 ‘생존’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nbsp;  “나는 불안이라는 습관을 끊게 만드는 치료는 레슬링과 비슷하다고 농담을 하곤 한다. 내담자들은 그 습관을 내려놓지 않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기 때문이다.”  &nbsp;  71쪽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면 21개의 문항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임을 알게 됩니다. 제 경우는 확실히 10개가 넘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nbsp;  이 책에서도 ‘통제’가 중요한 키워드로 나옵니다. 왜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나의 감정과 생각을 통제 할 수 있다고 믿는 걸까요... 불안 중독의 해결도 통제에 대한 착각을 깨닫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nbsp;  - ‘삶은 불확실하다’는 사실에 대한 거부- 과도한 집착과 통제 욕구- 삶을 자기 뜻대로 이끌고 가려는 고집- 모든 것을 자기 안으로 끌어들이는 생각- 삶을 있는 그대로 두지 못하는 것  &nbsp;  뼈 맞으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저도 그랬습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삶에 대한 무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세상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를 기억해야겠습니다.   &nbsp;  “에너지를 통제하려는 집착은 저항을 낳고, 그 저항은 곧 불안을 만든다.”  &nbsp;  살아남으려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한다. 모든 것은 의지로 해낼 수 있다. 혹은 인내하고 버텨야 한다고 배웠던 모든 것들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는 책.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만족스럽고 평화로울 수 있는 일상을 불안으로 채우고 있는 이유를 알려주고 더 나은 삶으로 향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25/cover150/89012998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259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객이 다시 찾는 브랜드를 만드는 법 - [기억을 팝니다 - 사랑받는 매장의 여섯 가지 리테일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364</link><pubDate>Tue, 26 May 2026 0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8764&TPaperId=17297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94/coveroff/k712138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8764&TPaperId=17297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을 팝니다 - 사랑받는 매장의 여섯 가지 리테일 전략</a><br/>김용일 지음 / 시공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장사는 ‘목’이 좌우한다고요? 아닙니다. “기억을 팝니다”/도서제공 시공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동네 장사가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먼저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388쪽의 실천 투두리스트부터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케터를 위한 리스트를 먼저 살펴보았는데 이 실천 리스트에 해당하는 설명이 책에 어느 부분에 있는지 정리되어 있고, 실천리스트를 우선순위로 구분하고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실용서란 이것 이다!를 보여주는 편집이라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nbsp;  기억을 판다는 것을 경험을 판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의 기본인 안다 - 믿는다 - 산다의 과정에서 믿는다에 해당하는 ‘여기서 사도 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 리테일의 본질이라는 설명은 ‘여긴 실패하지 않는다.’로 축적된 기억이라는 점. 다시 “브랜드는 디자인 시스템이 아니라 기억 시스템의 부산물이다.”라는 핵심. “기억을 팝니다”라는 책의 제목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nbsp;  “수많은 정보 중 일부 장면만이 선택되어 감정, 의미, 평가와 함께 하나의 에피소드로 압축된다. 나머지는 대부분 사라진다. 이 판단은 보통 네 가지 신호에서 만들어진다. 시선이 멈췄는가, 감정이 조금이라도 움직였는가, 의미가 붙었는가, 그리고 마지막에 전체 평가가 어떻게 정리됐는가다. 이 네 가지는 추상적인 심리용어가 아니다. 전부 매장 안에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장면으로 발생한다.”  &nbsp;  이건 오프라인 브랜드만의 원칙은 아닙니다. 플랫폼화되면서 특정 브랜드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경험한 기억이 하나가 되면서 플랫폼만 기억에 남은 거죠. 플랫폼에서 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걸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는 온라인 브랜딩의 또 다른 과제가 될 거 같고요.   &nbsp;  고객에게 무언가를 팔고 싶으신가요? 창업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94/cover150/k712138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9449</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커리어 하이를 원하는 솔로프리너들에게 - [넛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321</link><pubDate>Tue, 26 May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3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2973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off/k142138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2973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넛지 디자인</a><br/>석지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사람도 상세페이지처럼 설계해야 한다. “넛지 디자인”/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첫째, 구체적인 숫자는 권위를 만든다.둘째, 래퍼런스. 알려진 이름과의 연결이 신뢰를 만든다.셋째, 단순함. 색이 적다. 말이 짧다. 설명을 길게 하지 않는다. 단순함은 숙련의 신호다.  &nbsp;  “숫자를 쫓는 것을 멈추고 포지션을 선명하게 하는 데 집중하라. 1만 명이 ‘이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게 10만 명이 ‘그냥 팔로우’하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  &nbsp;  디자인이라고 하면 외형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이 책의 디자인은 ‘설계’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은 디자이너를 기준으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풀이하면 ‘디자이너를 위한 넛지 시스템’을 설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nbsp;  1-4장까지는 솔로프리너 시스템에도 적용가능 한 기획을, 5장은 퍼스널 브랜딩의 기본을6-8장까지는 커리어하이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에 관한 내용입니다. 실무자가 쓴 책이라 사소하게는 브리핑설계에서 인스타그램 피드 만들기까지 다루고 있으니 알찬 내용이죠?  &nbsp;  “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들 때, 나는 내가 했던 모든 작업을 다 넣었다. 대학교 과제물부터 초반 클라이언트 작업, 개인 프로젝트까지. 분량이 많을수록 더 유능해 보일 것 같았다. 그래서 PDF 파일 기준으로 40페이지가 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었고, 그게 나의 ‘총력전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문의가 없었다.”  &nbsp;  정글에서 살아남은 실무자의 경험이 듣고 싶으신 분. 그리고 나의 직업설계를 시작해야 하는 초년생에게 추천합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150/k14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444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커리어 인큐베이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299</link><pubDate>Tue, 26 May 2026 0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7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300&TPaperId=17297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36/coveroff/k7921383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300&TPaperId=17297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커리어 인큐베이터</a><br/>김미루 지음 / 시공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메타와 애플에 다니고도 찾지 못했던 그 의미 있는 일을 찾아서 “커리어 인큐베이터”/도서제공 시공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 한 번뿐인 인생, 커리어도 단 하나?- 왜? 라는 질문을 멈추다  &nbsp;  이 두 가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면 삶과 일의 기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커리어 인큐베이터는 일과 감정적으로 분리되기 시작해 어쨌거나 결국은 일을 떠나게 될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나”라는 나침반만이 외부라는 불확실한 기준보다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내적 동기에 기반을 둔 자기목적 경험 동기v3.0 이 책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nbsp;  - 닫힌 모드 vs 열린 모드  &nbsp;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바심을 느낄 때 가지게 되는 마음과, 조급하지 않고 너그럽게 상황을 보며 서둘러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더 결과가 좋을까요.   &nbsp;  - 사이드 프로젝트What if?Why not?Could it be...?  &nbsp;  나답게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한 곳에서 일하다보면 잃어버리는 창조성, 그걸 깨워주는 방식이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만약, 어떨까? 못할 이유가 뭘까? 혹시 가능하다면 어떨까.” 세 문장으로 완성되는 질문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매번 다른 이유를 달아 미루고 있던 진짜 하고 싶던 일이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nbsp;  커리어 인큐베이터는 인생을 위한 나 자신의 실험대입니다. 틀려도 괜찮고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떠나보니 원래의 나 자신이 진짜였던 거죠. 통근버스에서 타인을 아랑곳하지 않고 통곡을 했던 저자는 그를 다시 행동하는 동사로 살게 했습니다.   &nbsp;  지금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커리어 인큐베이터에 올라 타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36/cover150/k7921383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3658</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에게 상처주는 나 - [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6908</link><pubDate>Mon, 25 May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69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45&TPaperId=17296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1/18/coveroff/8925569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45&TPaperId=17296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a><br/>케이티 모턴 지음, 정지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순환 고리 “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도서제공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챕터의 말미에 연습문제가 있는 워크북겸용 심리서입니다.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359쪽의 마지막 연습과 콘트롤 챌린지를 먼저 시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가 얼마나 통제중독인지 알 수 있거든요. 제가 해봤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nbsp;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행동은 결국 또 다른 형태의 통제예요. 당신이 편안해지기 위해 어떻게든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려 애쓰는 것이니까요.”  &nbsp;  올리부님의 추천사가 마음에 닿았습니다. ‘온 힘을 다해 주먹을 꽉 쥐고 매일을 분투하던 어느 시절의 내가 떠올랐다.’ 이 말을 듣고 이 책을 K여성 모두에게 한 권씩 쥐어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까지 열심히 살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충분하다고 그러다가 98년생 김지영처럼 된다고 그만 하라고 말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라봅니다.   &nbsp;  “일상에 압도될 때 우리는 평소보다 자주 멍하니 정신을 놓거나,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꿈꾼다. 이때 백일몽은 스트레스로부터 잠시 숨을 수 있는 대피소가 되어 짧은 휴식을 선사한다. 반면 해리는 훨씬 극단적이다. 자신의 신체나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nbsp;  98년생 김지영이 이 해리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또 다른 사실은 “감정을 차단”하는 일이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감정을 마비시키는 일도 그렇고요. 결국 언젠가 우리가 예상 못할 때 터져 나오는 감정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며 우리를 집어삼키고 만다.”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방식은 틀렸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일조차 답이 아니었습니다.  &nbsp;  가장 중요한건 “내려놓음”입니다. 더 이상 나와 싸울 필요가 없고, 타인에게 끊임없이 나의 가치를 입증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 나면 ‘무리’하지 않고 흐름대로 나의 속도대로 바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진짜 나의 가치를 깨닫는 법이기도 하고요.   &nbsp;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믿었던 그 싸움은 사실 싸움이 아니었다. 더 크고, 더 넓고, 더 가벼운 무언가를 향한 갈망이었을 뿐이다.”  &nbsp;  어쩌면 나의 끊임없는 욕심에 고통 받았을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1/18/cover150/8925569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11861</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감시의 일상화를 반대한다 - [인공지능 파놉티콘 - 기술 독재와 감시 권력에 저항하는 상상과 실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6607</link><pubDate>Mon, 25 May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6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158&TPaperId=17296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2/19/coveroff/k4021371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158&TPaperId=17296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공지능 파놉티콘 - 기술 독재와 감시 권력에 저항하는 상상과 실천</a><br/>홍성욱 지음 / 김영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좋은 것을 추천해 줄게.’라고 감시를 정당화하는 사회에 대한 의문 “인공지능 파놉티콘”/도서제공 김영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래서 역파놉티콘은 가능하지만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운동과 다양한 NGO들의 행정 및 사법 권력 감시, 대기업의 횡포와 통신·인터넷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감시, 의정과 언론 감시, 시민운동의 또 다른 권력화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자기 감시,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 통제에 대한 반대운동, 정보수집을 제한하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법안의 입법화, 그리고 역감시를 위한 정보 공개권 확보 등이 결합할 때 역파놉티콘은 제 기능을 발휘할 것이다.”  &nbsp;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간주 Intermezzo입니다. 일상생활에 들어온 ‘감시’ 이를 활용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알고리즘이 몰래 임신한 소녀의 집으로 전단지를 보내는 것은 그럴 수가 있겠구나 싶었지만 SNS를 고용이나 해고의 자료로 사용하는 부분은 알고리즘이 이제 사람들의 삶까지 좌우하고 있구나 싶어 슬퍼졌고요.   &nbsp;  “만약 수사기관에서 그녀를 관찰했다면 그녀를 잠재적 범죄자로 주목했을 것이다.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메일과 SNS를 조심하고,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그녀는 마약이나 총기르 거래하는 전형적인 범죄자들의 모습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는 음흉한 범죄자와 비슷한 존재가 되어야 했던 것이다.”  &nbsp;  “마크 저커버그는 2010년에 ‘프라이버시는 죽었다’고 선언했다.”  &nbsp;  우리는 우리의 국가가, 각종 단체가 “데이터보호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그것을 지켜보고 항의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시민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역파놉티콘입니다. 최근 여러 대형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었듯 그들은 알아서 우리를 지켜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9장의 ‘인공지능 파놉티콘 시대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권리선언문’을 시간나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nbsp;  ‘우리는 감시의 일상화를 거부한다.’ 이 말에 반대하시는 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2/19/cover150/k4021371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2192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좋은 것은 더 좋아질 때까지 쉬지 말라. - [타샤의 기쁨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5502</link><pubDate>Mon, 25 May 2026 01: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55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955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off/k31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955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샤의 기쁨 - 개정판</a><br/>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야기도, 메시지도 아닌 글과 그림이 담긴 책 “타샤의 문장들”/윌북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림은 내가 그렸고, 글은 ‘다른 이들이 남긴 꽃’이다”  &nbsp;  2010년 나왔던 책이 2026년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윌북에서는 타샤 튜터 시리즈들이 새롭게 옷을 입고 나오는 중인데요. 하나하나가 다 예쁘니 이 책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른 책들도 꼭 소장하시기를 추천합니다.   &nbsp;  살면서 기쁨은 그림으로 남겼다는 타샤 튜터가 ‘과거와 현재의 추억에서 건져 올린 기쁨의 말만 오롯이’담아 둔 이 책에서 그녀의 작품세계에 그림으로 담겨진 것들을 문장으로 볼 수 있어 그녀의 마음을 조금 느낄 수 있었다면 과장일까요?  &nbsp;  “내일은 아무 가치 없으리라 말할 수 있는 이가 바로 행복한 사람. 존 드라이든, 호레이쇼처럼”  &nbsp;  “우리는 꿈꾸는 대로 살게 마련이다. 홀로. 조지프 콘래드, 암흑의 핵심”  &nbsp;  The Springs of Joy 였던 원제를 타샤의 기쁨으로 바꾼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키기 코티지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그녀가 느꼈던 감정들이 담겨있습니다. “여름 풀밭은 잔디에 첫발을 내딛던 그 순간처럼 환하고 싱그럽게 빛난다.”처럼요. 타인의 문장을 빌려왔지만 그 순간을 그려낸 타샤 튜터의 마음은 오롯이 그녀의 것입니다. 이 조합을 보는 느끼는 마음은 또 독자만의 것이겠지요.  &nbsp;  그림과 문장을 함께 읽으며 그리고 있을 그녀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천천히 한 문장을 여러 번 다시 읽어도 보았고요.   &nbsp;  “좋은 것은 더 좋아지고 더 좋은 것은 최고로 좋아질 때까지 쉬지 말라. 마더구스”  &nbsp;  그러므로 우리는 더 좋아질 때 까지 책을 읽기로 해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150/k31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369</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옥에 살고 있는 우리 - [판데모니움 -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5060</link><pubDate>Sun, 24 May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50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963&TPaperId=172950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8/9/coveroff/k23213796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963&TPaperId=172950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판데모니움 -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a><br/>유상아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악마들이 세운 악의 궁전 “판데모니움”/도서제공 소원나무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어느 날, 죽은 친구에게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문자가 도착합니다. 그렇게 한 통의 문자와 함께 주인공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이용하는 어른들과 속수무책으로 휘말리는 아이들이 받는 상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연대가 세상을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판데모니움’은 밀턴의 실낙원에 등장하는 악마들이 모이는 지옥의 건물과 이름이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판데모니움은 시스템이자,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가상세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nbsp;  “선정이와 다슬이 스마트폰에도 전송된 악마의 사진. 다음 희생자를 예고하는 걸까? 혹시 알려지지 않은 희생자가 더 있을까?”  &nbsp;  “그냥 난, 독 안에 든 쥐야. 난 절대로 놈이 만든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어.”  &nbsp;  청소년소설이지만 우리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다룹니다. 조직화되고 대형화되어버린 범죄들의 배후에는 시민을 지켜야 하는 권력자들의 비리가 숨어있죠.   &nbsp;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 속으로 파우스트의 결말을 갈가리 찢어 흩뿌렸다. 나 역시 그 순간, 파우스트가 지옥에 떨어지길 기도했다.”  &nbsp;  결론을 보면 지옥이 존재하길 바라게 될 겁니다. 물리적인 두께보다 무거운 소설이라는 점. 단순히 재미로 읽고 잊어버릴 소설이 아닌 사회고발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다는 점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8/9/cover150/k23213796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8090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어의 세계속에 내 마음찾기 -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4846</link><pubDate>Sun, 24 May 2026 1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48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0&TPaperId=172948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5/coveroff/k94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0&TPaperId=172948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a><br/>이아코포 멜리오 지음, 최보민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낯선 발음을 입에 굴려보며 마음의 단어를 찾아보는 시간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도서제공 서교책방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아코포 멜리오의 ‘말은 오래 남는다.’ 칼럼을 수록한 책입니다.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하면 그 맛이 안 난다고들 하잖아요. 프랑스 문학은 꼭 원어로 읽어야 한다는 말도 있고요. 지역과 문화에 따라 말과 글에 담긴 언어의 의미의 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모국어로 표현할 수 없는 말들은 다른 나라 말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 경험의 세계로 초대하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nbsp;  “라오통 : 두 여성 사이의 깊고 특별한 자매애를 묘사하는 단어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어 평생 지속될 운명의 관계를 뜻한다. 일반적인 우정과는 달리 수년간의 의리와 상호 지지를 특징으로 하는, 결코 깨지지 않는 특별한 유대에 기반을 둔다.”  &nbsp;  “카르트실루니 : 어둠 속에 누군가와 함께 앉아 무언가 중요한 일을 기다리다”  &nbsp;  “지젱하스캉수드젱하슈캉수 : 막바지에 생각해낸 획기적인 해결책, 단계적인 계획과는 정반대되는 개념으로, 보통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의 결과물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궁지에 몰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피할 수 없는 순간에 나온 해결책을 의미하는 말이다”  &nbsp;  이 단어를 보는 순간, 즐거워졌습니다. 마감에 쫓기면 해결책이 나온다는 의미의 단어가 있다니. 책상에 붙여두어야 겠어요. 나중에 북카페를 만들게 되면 ‘스물트론스텔레’라고 이름 짓기로 했고요. 특별히 아끼는 비밀장소 그러면 뭔가 노출되는 느낌이지만 스물트론스텔레 라고 이름 지으면 이 책을 읽은 분들과만 의미를 나누게 되겠죠? 오늘의 베트뮈미펠리는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면서 이만 총총.  &nbsp;  단어와 마음들을 지나가다보면 어딘가 오늘의 나의 마음과 닿게 됩니다. 단어는 200개지만 세계를 유영하는 기분이었다고 적어둡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55/cover150/k94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559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00살이 있다고 해서 사주보고 우울해지셨어요? - [사주신살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2098</link><pubDate>Fri, 22 May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20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920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off/k17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920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주신살도감</a><br/>애옹희(성민정)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어디 가서 사주보셨어요? 그러면 이제 이 책 펼쳐보셔야죠. “사주 신살 도감”/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사주 하면 내 미래가 고정되는 것 같아서 불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사주보는 법을 담지 않아서 책이 가볍고 너의 인생은 이렇다고 강요하지 않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살’을 개개인의 성격이나 특징으로 풀이하고 MBTI처럼 단점을 커버하는 내용을 처방으로 담았습니다. 저에게는 ‘필사’와 ‘기록’이 잘 맞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서평을 더 꾸준히 써야겠죠? 처방 부분은 컷 만화로 상황을 보여주는데 하찮은 그림체의 고양이가 귀엽다고 적어둡니다.   &nbsp;  전통적으로 ‘사주’가 여성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던 시절이 있었죠. 궁합도 그중 하나고요. 여자에게 00살이 들면 집안이 망한다느니, 남편이 잘 안된다느니 등등등. 생각해보면 사주의 원국은 하나인데 왜 그렇게 여자만 사주로 들이 볶았나 싶고요. 몇 가지 살은 현대에는 꼭 필요한 재능으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사주로 여자 탓을 하는 풍토가 많이도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움츠러들지 않도록 이렇게 새로운 해석을 해주는 전문가들이 있어 세상이 변해가는 거겠죠?   &nbsp;  “당신의 하루가 완전히 달라지지 않더라도, 적어도 지금의 감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은 이 책을 통해 조용히 전해지기를 바란다.”  &nbsp;  다정한 작가님의 인사를 기억하며 이만 총총.   &nbsp;  추신: 사주를 한 번도 안본 분들은 챗GPT와 함께하세요! 무료버전에서도 &lt;생년월일, 사주팔자 구성과 일주·신살 위주로만 정리, 한국출생&gt;이라고 물어보시면 책에서 나를 찾아보기에 필요한 자료를 출력해줍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150/k17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829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책장있으시죠? 그럼 한 권 들여가시죠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마스터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2023</link><pubDate>Fri, 22 May 2026 2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20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780&TPaperId=172920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4/29/coveroff/k802138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780&TPaperId=172920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마스터 에디션</a><br/>지식 브런치 지음 / 서스테인 / 2026년 05월<br/></td></tr></table><br/>유튜브 보는 것보다 빠르게 지식을 얻는 방법은? 지식 브런치 마스터에디션을 읽는 겁니다.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도서제공 서스테인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책을 읽으면 책을 더 읽게 되는 책 아시죠?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역사 문화적 키워드로 시작해 그 맥락과 배경을 알려주는 지식 브런치 채널에서 선별한 키워드들을 담은 책인데 책을 읽는 내내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든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nbsp;  “수많은 사람이 전쟁 중 목숨을 잃으면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도 점점 더 넓게 인식되어 갔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그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던 결투는 현실 세계에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nbsp;  “혼혈이 다수를 이루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달리 아이티만 유독 흑인이 다수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후손을 남길 새도 없이 일찍 죽어 나갔기 때문이다.”  &nbsp;  “인구변천이론에 의하면 (중략) 3단계는 교육과 여성 지위 상승 등으로 출산율이 낮아져 인구증가가 멈추게 된다. 4단계는 출생률이 더욱 낮아지면서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 선진국은 이 4단계 상태다.”  &nbsp;  참고문헌?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본문만 808쪽입니다. 세계사 전반을 다룬 백과사전이나 전집을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이 책부터 살펴보시죠. 8장 120개가 넘는 질문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이 책에서 최대 11쪽 이내로 구성하고 있는 내용이 다른 책에서는 한권쯤 되겠구나 싶고요. 압축해서 설명하지만 충실합니다. 영상 하나당 평균조회수가 70만인 채널이니 정보의 퀄리티는 따져볼 것도 없죠. 5년의 뚝심이 증명합니다. 이분들은 진짜입니다. 읽다보면 러시아는 왜, 자국도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전쟁을 할까? 도 이해하게 되고 지동설을 취사선택해 사용한 교회를 보면서 역시 과거의 교회도 지금과 다르지 않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누워서 자는 게 천하게 취급돼서 반쯤 기대서자던 중세 유럽, 아즈텍과 잉카문명의 탄생은 옥수수와 감자!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읽을거리들이 가득해서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죠. 이 책의 위험성은 오직 하나. 읽다가 밤새지 말도록 주의할 것!   &nbsp;  과거부터 현재까지 반복되는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지식의 보물창고로 추천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4/29/cover150/k802138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4297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 [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0204</link><pubDate>Thu, 21 May 2026 22: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90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757&TPaperId=17290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6/47/coveroff/k9521377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757&TPaperId=17290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a><br/>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김민지 감수, 김혜민 감수도움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은 대체 무엇입니까? “하버드 식사혁명”/도서제공 부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생활 습관’이라는 기본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가 가진 선입견을 깨주는 건강 상식 체크리스트부터 책이 시작하는데 충격 그 자체,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아니오’라는 사실부터 확인하고 나면 나는 그동안 뭘 했나싶고 그럼 대체 뭐가 진실인데? 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됩니다.    &nbsp;  “따라서 이런 다이어트의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건강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건강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람들 대부분은 극단적인 식사법을 오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속하지 않으면 당연히 건강효과를 입증할 수 없다.”  &nbsp;  저처럼 나이가 들어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두려워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은 다양한 다이어트를 접하게 되는데 ‘극단적인’식단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생명의 위기가 아니라 미용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식사법”이라는 서문의 말에 혹한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nbsp;  “자신이 목표로 삼고 싶은 ‘건강한 식습관’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 본질이다. 이와 함께, 식습관 점수를 식습관 개선의 가이드로 삼는 것은 어떤 식습관이든 권할 만하다. 식습관 점수는 공통적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더 건강해지도록’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nbsp;  ‘영양제는 식사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기억해두기로 했습니다. 식사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를 영양제로 쉽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건 그저 의미 있는 선택지일 뿐이라니! 노화예방을 원한다면 운동과 식습관, 정기 검진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중요하다는 점이 만년 다이어트중인 저를 깜짝 놀라게 만든 부분!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건강이라는 중요한 일에도 쉬운 길만 가려고 했구나. 깨닫게 되는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건강은 약 한 알로 되는 것도, 편파적인 식습관으로 해결되는 쉬운 게 아니었어요! 어렵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 알려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6/47/cover150/k9521377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6477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름답고, 잔혹하고, 우아하고! - [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6054</link><pubDate>Tue, 19 May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6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310&TPaperId=17286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13/coveroff/k70213731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310&TPaperId=17286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a><br/>미시마 유키오 지음, 심지애 옮김 / 북로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나는 다자이 씨 문학을 싫어합니다. 라고 말했던 천재작가의 단편집 “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도서제공 북로드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열두 살 때부터 작품을 발표하고 열아홉 살에 첫 번째 책을 내면서 이미 아름다운 문장으로 완성형이었던 미시마 유키오. 그의 작품들 중 미스터리하고 괴이한 인간상을 담은 단편들이 담겨있습니다. 쉼표로 계속 서술이 이어지는 단락이 많은 편이고 이런 단락이 한번 시작하면 미학적인 표현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매우 문학적인 문체지만 사건전개는 단편답게 쫀쫀한 구성이라 한두 편 읽고 나면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에 속하기 때문에 일러두기의 경고처럼 ‘현재의 기준으로는 부적절한 표현’이 있긴 하지만 범죄와 살인을 다루는 것을 전제하면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니 편안하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   &nbsp;  이노우에 아키히사의 편자 해설 부분에 각 단편의 주요줄거리가 기재되어있으니 줄거리를 생략하고 저의 베스트를 골라 소개해드리면 이 두 편!  &nbsp;  미스터리하지만 결말을 알 수 없는 “불꽃놀이”  &nbsp;  “세 번, 내 눈이 그의 눈과 마주쳤다. 그 찰나, 나도 정확히 그와 똑같은 정체 모를 공포에 사로잡혔다. 어쩌면 내가 느낀 공포 때문에 상대의 깊고 의지할 곳 없는 공포를 또렷이 감지했는지도 모른다.”  &nbsp;  죽음과 아름다움이라는 미시마 문학의 영원한 주제를 담은 작품 “중세의 어느 상습살인자가 남긴 철학적 일기의 발췌”  &nbsp;  “살인자는 알고 있었다. 살해당함으로써 비로소 살인자가 완성된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 쇼군은 결코 살인자의 후예가 아니다.”  &nbsp;  읽으면서 중세 고전문학 맛을 느끼게 되는 문장들이 있어서 특히! 철학적 일기 강력추천. “온갖 더럽고 추한 것들이 모인 다리에서 드러나는 파괴의 모습은, 새로운 아름다움에 이르려는 의지라기보다 이미 그 자체가 철저한 아름다움의 증표였다. 이제 와 건강이라는 수사가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여러분 이 문장 보세요! 일본 미스터리에서 고딕소설의 맛! 이런 맛도리를 놓칠 수 없죠. 고딕소설이라고 전제하고 읽으면 이 이상하고 괴이한 관계가 더 생생하게 다가온답니다. 어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졌고요. 고전문학과 일본미스터리, 그리고 천재 문장가의 조합이 매력적인 작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13/cover150/k70213731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7136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아탄생의 비밀, 그리고 코로나 이후 변한 우리  - [말하지 않고 말하기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2687</link><pubDate>Sun, 17 May 2026 2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26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679&TPaperId=172826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0/coveroff/k702138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679&TPaperId=172826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하지 않고 말하기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a><br/>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미숙한 개체’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말하지 않고 말하기”/도서제공 21세기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결국 AI가 도구인 이유도 이 책의 큰 키워드 중 하나인 상호작용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되어 있지 않으면 먼저 말을 걸지 않는 AI와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요즘 화두가 되는 AI와 인간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nbsp;  “이 중에서 ‘동일감각 조율’은 정서 조율의 가장 단순한 형태이고, ‘감각 간 조율’과 ‘초감각 조율’은 정서 조율의 발전된 형태인 ‘감각의 교차편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감각의 교차편집’이 바로 ‘자아 탄생의 비밀’입니다.”  &nbsp;  이 책은 문화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세계관의 기반이 되었던 비고츠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비고츠키가 주장한 'inter-inner priciple"은 ‘개체 간 inter-individual 경험’이 내면화된 결과가 자아라는 것으로 ‘상호 주관성’에서 ‘주관성’이 형성된다는 주장입니다. 문화역사적 맥락까지 우리가 느끼는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그의 이론은 우리가 사회적 존재라는 것을 말하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더 나아가 이 상호작용의 기본이 ‘터치’와 ‘눈 맞춤’인데 우리 사회가 이것을 등한시하면서 소통부재의 사회, 타인과 소통하지 않는 세대가 등장하게 된 현재까지를 설명합니다.   &nbsp;  이 눈맞춤과 터치를 이용한 상호작용이 인간의 것임을 보키토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상호작용이 동물과의 차이점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피아제의 인지 발달이론이 문화적 맥락에 따른 생각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어 비고츠키의 이론이 21세기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하니 비고츠키 다음은 어떤 학자일지도 기대해 봅니다.   &nbsp;  발달단계와, 사회적 배경, 그리고 부모와의 소통과 사회의 상호작용. 한 인간의 자아를 형성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소통하며 타인에게 감탄하지 않는 인간, 비언어적 소통을 하지 못하는 인간은 자라면서 익힌 “상호주관성”을 잃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책이죠?  &nbsp;   ‘내가 알아서 해’라고 말하는 사회 초년생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고. 소통 안 되는 팀원을 둔 팀장님께도 추천 드립니다. 상호작용은 높은 사람이 먼저 하는 게 맞거든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0/cover150/k702138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2608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쟁과 사랑, 그리고 시와 현실 - [인 메모리엄 - 2024 올해의 영국 도서상 데뷔 소설 부문 수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2320</link><pubDate>Sun, 17 May 2026 1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82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8602&TPaperId=1728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86/coveroff/k092138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8602&TPaperId=1728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 메모리엄 - 2024 올해의 영국 도서상 데뷔 소설 부문 수상</a><br/>앨리스 윈 지음, 이나경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데미안에서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시기를 읽으며 그들에게 몰입할 수 있었다면, 이 소설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인 메모리엄”/도서제공 다산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무릎 위에 교지 ‘더 프레슈티언’을 올려놓은 곤트는 동창에게 바치는 추모의 글을 끝까지 읽었다. 전사한 아홉명 중에서 곤트가 아는 사람이 일곱명이었다. 엘우드의 친구의 형, 클래런스 로즈비어를 추모하는 글이 가장 길었다. 곤트의 친구이자 적수였던 커스버트-스미트는 한 문단이면 충분했다. 두 청년 모두 용감하게 싸우다 죽음을 맞았다고‘더 프레슈티언’은 전했다.”  &nbsp;  기숙학교를 바탕으로 소년들의 관계로 시작하지만 교지에 추모글이 실려야 할 정도로 전쟁의 영향이 그들에게 미치는 중입니다. 학교에서조차 안전하지 않습니다. 옥스퍼드에서 고전학을 공부할 예정이었던 주인공은 삼촌이 독일첩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자, 전쟁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시작되죠.   &nbsp;  헨리는 남성이 가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의 상징 캐릭터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지만 흰 깃털을 받는 모욕을 참을 수는 없고, 엘우드를 사랑하지만 작별인사도 없이 전쟁터로 떠납니다. 그 가 겪는 고통스러운 시간들은 한 남성의 성장과정이기도 하고, 소년기의 이상향이 거세되고 다시 그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만 남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수용소나 전장에서 표현되는 그의 감정변화가 전쟁을 겪지 못한 우리에게 질문하는 것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전쟁이 나쁘다라고 피상적으로 느끼는 것과, 한 청년의 경험을 따라가는 것에는 차이가 크죠.   &nbsp;  시드니는 예술가가 가진 정체성의 혼란 그자체입니다. 유대인인 자신을 부정하는 설정도 그렇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고 상대에게 선택을 넘기는 행동표현도 성장하고 싶지 않고 현재를 살고 싶은 피터팬같은 그를 드러내죠. 그가 현실을 인지하기 시작했을 때의 광폭함은 슬픔을 견뎌내 무뎌진 한 인간을 보여줍니다. 저는 사랑에 망설이지 않는 시드니 쪽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nbsp;  사랑이야기 인가? 하면 전쟁의 참혹함이 두드러지고, 그렇다고 다큐라고 보기에는 서정적입니다. 이 소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는 이 때문인 것 같고요. 스포일러를 잘 안하는 편이지만 아름다움을 가졌던 시드니가 눈을 잃은 부분은 가장 중요한 것을 삭제당하고 어른이 된 것 같아 씁쓸했다고 할까요.  &nbsp;  “다툼은 길지 않았다. 엘우드는 항상 사과했고 곤트는 항상 용서했다.”  &nbsp;  전쟁이 갈라놓았던 그들이 다시 만나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는 부분. 그리고 1919년 3월 31일의 더 프레슈티언이 먹먹해서 완벽한 엔딩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맨스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해피엔딩이니까요. 퀴어키워드가 불호라도 역사적 사실이 촘촘해서 읽어볼 만한 소설이라고 적어둡니다. <br>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86/cover150/k092138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862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 예술가의 인생과 작품의 공통점은?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73281</link><pubDate>Wed, 13 May 2026 0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73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73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73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다정히 편지하던 헤세와 고흐의 마음을 기억하며 “안부를 전하며”/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문학가와 예술가를 페어링하는 최초의 크로스 문화 전집시리즈, 첫 권은 작가 헤세와 화가 고흐의 만남입니다. 2권은 또 어떤 예술가와 작가가 한 책에 담길지 기대되는 시리즈라고 적어둡니다.   &nbsp;  편지라는 모티브로 두 예술가의 작품과 비하인드를 함께 담은 책입니다. 고흐의 아름다운 그림과 헤세의 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두 예술가의 삶의 기록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서 천천히 하나씩 기록을 나누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nbsp;  고흐가 남긴 마지막 편지에는 서명이 없고, ‘하지만 어쩌겠어 mais que veux tu’  &nbsp;  테오에게 보낸 어떤 편지에는 항상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했던 그의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nbsp;  ‘만약 네 안의 무언가가 “넌 화가가 아니야”라고 말한다면 바로 그 때 그리는 거야. 그래야만 그 목소리가 잠잠해지는 거야.’  &nbsp;  모르는 사람에게서 도착하던 수천통의 편지에도 답장을 쓰던 헤세는 자신의 글에 창작의 고통을 담기도 했습니다.  &nbsp;  “그러나 쓰라린 깨달음은 아무런 깨달음도 없는 것보다 낫다. 자기 관찰과 고백이라는 위험한 길에 한번 발을 들인 자는 그 결과를 감당해야 마땅하다. 설령 그것이 예기치 못한, 고통스러운 결과라 하더라도.”  &nbsp;  시인이 되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헤세가 자신을 가두는 모든 것에서 도망치다 서점직원이 되어서야 자신의 둥지에 만족했으며 그의 첫 책이 자비출판이었다니!   &nbsp;  우리가 아는 고흐의 해바라기는 약속을 미룬 고갱을 기다리며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고갱이 자신의 그림과 교환해갔던 해바라기로 방을 채우며 그를 기다렸다는 이야기와 해바라기의 방향이 ‘자기 영양보다 타자와의 관계’위한 것이라는 작가님의 덧붙임은 항상 외로움을 느꼈을 고흐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고요. ‘해바라기는 나의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도 같은 것을 두 점 그려 고갱에게 주겠다고 편지하는 그 마음이 우리가 그의 작품을 아름답다 느끼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nbsp;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를 연결하는 것은 근대 예술가 존재의 핵심적 모티프들이다. 두 사람 모두 예술을 내면의 위기에 대한 실존적 표현이자 자아 탐색의 수단으로 이해한다. - 티모 타일러, 헤르만 헤세 박물관 관장.”]]></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적 복수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66245</link><pubDate>Sat, 09 May 2026 1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662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62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62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완결되지 못했던 전설의 귀환 “파이로 매니악”/도서제공 @vantabook 반타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 밤으로부터 몇 개월 뒤 피엠이라 불리게 된 세 사람은 다시 다음 타깃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nbsp;  법과 사회가 지켜주지 못한, 법망을 피해가는 악을 처단하는 가상‘한국’의 다크 히어로들. 파이로 매니악. 이 소설은 얼른 영화로 보고 싶은 한국배경의 다크 어벤져스 되시겠습니다. 1권의 내용은 주인공 3명이 PM으로 한 팀이 되는 사건까지인데요. 개정판이 되면서 적의 정체도 더 커졌습니다. 이제 국가 전체를 흔드는 커넥션들과 싸우게 된 이들의 여정이 드디어 3권으로 완결되었다는 기쁨!  &nbsp;  작품의 목적이 문제고발인데도 사회적분위기와 맞물려 쉽지 않은 길을 갔던 파이로 매니악은 아주 오랜 후에야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정판의 완전히 달라진 부분과 집필 당시 과정, 작가님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는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요. 2030년 정도의 근 미래를 목표로 완전히 새로 짜인 제 기억 속 우리나라 최초의 테크노 스릴러였던 파이로 매니악이 이제 근 미래 SF라는 새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nbsp;  “배경도 이름만 한국이고 흡사할 뿐 사실은 현재의 한국조차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안 좋은 방향으로 극단화된 멀티버스의 한국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nbsp;  현실 기반이라는 초판본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보편화된 악의 모습을 담았다는 게 이번 개정판의 특징입니다. PM들, 그러니까 파이로 매니악들이 악을 처단하면서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설정을 바꾸는 지난한 작업이라니... 작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nbsp;  이전 버전에서 상상만 하는 무기들이 등장했다면 현실과 맞물려 해킹 능력같은 것들이 더 강조되어있고 작가님은 너무 과한 설정이다라고 부끄러워하시지만 PM에 걸맞은 설정이 더해진 것도 달라진 점!   &nbsp;  “그거, 나 스스로 분발하자고, 마음 독하게 먹자고 그런 거야. 안 흔들려. 복수할 거야. 내가 어떻게 그걸 포기해?”  &nbsp;  “그건 그래. 미친 병기에 총질에 경찰에 군대에...... 살인까지...... 참, 기가 막히다. 우리 어쩌다 이런 골이 됐냐? 알 수도 만날 수도 없던 사람들이.”  &nbsp;  개인적인 복수였던 그 시작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함께 읽어보시죠.&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른이라면 독학을 해야죠. - [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58710</link><pubDate>Tue, 05 May 2026 15: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587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587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off/k642137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587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a><br/>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양필성 옮김 / 클랩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스스로 깨닫는 기쁨을 알게 되는 일 “독학이라는 세계”/도서제공 @clabbooks 클랩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nbsp;<br>독학에는 단 하나, 몰입만이 필요하며 다른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것들이라고 말하는 책입니다. 사회의 기준선을 위한 기술적 공부를 제외한 독서 책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독서가 기본인 독학의 유용함을 말하지만 그게 결코 쉽지 않다는 것, 그걸 해내는 게 어른이라는 느낌이라 독서가로서 뿌듯하기도 했고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뿌듯함을 주는 책입니다. 책에 몰입하는 일상 안의 모든 고민들이 독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성찰이라는 깨달음도 얻게 해주고요. 독서가에게 너는 어른으로서 당연한 걸 제대로 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br>“경제적·사회적 이득을 기대하며 시험에 합격하려는 태도는 근시안적이다. 게다가 정말 이득을 볼지는 아무도 보증해 주지 않는다. 그런 눈앞의 일밖에 보지 못하는 작은 인간이 되어서 어떡하겠다는 것인가. 손익을 따져 움직이는 인간이 되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보고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건 망상에 불과하다.”<br>크으 통쾌하죠? 시험이 기껏 해야 누군가에게 부려지는 도구로서의 성능이 약간 우수하다는 걸 보여준다는 표현은 더 끝내줍니다. 책을 읽는 것이 무엇이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럼 다른 것은 얼마나 유용하기에! 라고 말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습니다. 혼자서 책을 읽고 지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책읽기가 무용하기 때문입니다.&nbsp;<br>“진짜 독학을 하는 사람은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일단 책을 읽는다. 그저 읽고, 생각하고,&nbsp; 지식의 세계를 넓혀 갈뿐이다. 독서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지 고민할 시간에 그는 이미 책을 읽고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장소도 중요하지 않다. 지금 있는 곳이 곧 자신의 서재가 된다.”<br>책 사는 돈 조차 망설여진 다면 이미 빚이 감당 범위를 넘어서 정신 건강이 위험 한 상태라거나, 책을 읽는 훈련은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기도 하다는 내용, 칸트의 본질이 독학하는 사람이었다는 단언 같은 것들은 만사를 제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요.&nbsp;<br>구절구절 독서가라면 참을 수 없는 문장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일. 더 넓은 세계를 위해 어려운 벽돌 책에 도전하는 일. 그리고 취향이 아닌 책도 읽어보는 그 모든 일을 앞으로 어른의 ‘독학’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리가 신기한 게 아니라 어른이니까 당연한 거였어요!<br>책이 뭐가 대단하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150/k642137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285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의 인생의 의미 -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 서른에 다시 읽는 어린 왕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52732</link><pubDate>Fri, 01 May 2026 2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527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959&TPaperId=172527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3/coveroff/k1021379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959&TPaperId=172527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 서른에 다시 읽는 어린 왕자</a><br/>김진하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소설을 삼킨 동화, 톺아보면 깊이를 알게 되는 어린왕자 이야기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도서제공 21세기 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 책은 서울대 불문과 교수인 전문가가 프랑스 문학의 대표작인 어린왕자를 인문학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입니다. 인간의 여정과 어린왕자라니 신선하죠? 죽을지도 모르는 비행기 추락사고 상황에서 인생을 이제 시작하는 어린왕자와 만난 비행사가 상징하는 ‘삶을 관조하는 시각’으로 본다면 좀 더 깊게 어린왕자를 탐구할 수 의미 있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nbsp;  어린왕자의 원 저작자인 생텍쥐페리의 생애와 어린왕자의 구성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각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작가가 살아있을 당시의 사회적배경과 함께 생각해보며 작가가 동화 속에 숨겨두었을 메시지를 가늠해 보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nbsp;  “그렇게 보면 어린왕자 읽기는 바로 ‘소설을 삼킨 동화’를 읽는 일이다. 그동안 ‘어린 왕자’를 어린이용 동화로만 보아왔다면, 보아뱀 그림을 ‘모자’로 보고 넘어간 것과 같다.”  &nbsp;   나는 지금 진정한 의미의 어른인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한 ‘어른이 된다는 것’으로 시작해 멀지 않은 인생의 종장을 준비하는 ‘만남과 이별이 가르쳐주는 것’으로 끝나는 책의 구성은 ‘어른이 된 나의 여정’에 맞게 세부적인 순서가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단순히 상징을 재해석한 것이 아니라 해설과 함께 의미에 맞춰 새롭게 만들어진 책이랄까요?  &nbsp;  “육체가 사라진 곳에 남는 것은 마음의 풍경이다. 요컨대 이 마지막 사막 풍경은 본질적인 마음의 풍경이다.”  &nbsp;  “아프리카 사막은 일상적인 삶의 세계와는 멀리 떨어진 곳이다. 그곳은 명예나 돈, 바쁜 시간 등의 세속적 가치가 지워진 곳이다. 그곳은 일상적인 것에 관한 관심이나 세속의 욕망이 지워진 정신의 공간이다. 그곳은 기존의 모든 걸 지우고 반성 속에서 우리가 자신을 다시 응시하고 관조해야 할 마음의 바탕이다.”  &nbsp;  사랑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담은 ‘마음을 준다는 것’파트에 저를 빵 터지게 한 단락이 있는데요. 남자들의 생각인거 같기도 하고, 여자들에게 제발 남자들 좀 이해해 달라는 간청인 것 같기도 해서 웃으면서 읽은 파트였습니다. 여자의 마음이 어려운건 이 책의 작가님도 생텍스와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후후후.  &nbsp;   ‘생텍스는 표면적으로는 여자의 말보다 행동에 주목해야 사랑의 진실을 볼 수 있다는 깨달음을 말하는 듯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여자의 가식과 단점을 하나하나 드러내는 얄궂은 시선도 담겨있다. 자신이 어려서 꽃을 사랑할 줄 몰랐다고 후회하는 마음을 내비치는 동시에 “콘수엘로여, 그대가 얼마나 까다롭고 복잡하게 굴었는지, 나는 그로 인해 매번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그대도 알아 다오.”라고 말하려는 저의도 보인다. 혹은 적어도 남자들이 여자들의 복잡한 말과 행동 방식을 이해하려고 애써야만 사랑을 이어갈 수 있다는 고백 같기도 하다.”  &nbsp;  죽음을 앞에 둔 위기의 상황, 그가 어린왕자를 만나 보아 뱀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된 것처럼, 이 책이 우리의 인생 껍데기 안에 든 알맹이를 찾는 여정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깊이 있는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3/cover150/k1021379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2381</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 플랜을 새롭게 쓰는 사람들에게 - [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39736</link><pubDate>Sun, 26 Apr 2026 1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397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645&TPaperId=172397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7/coveroff/k6921376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645&TPaperId=172397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a><br/>김종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핵심은 ‘나’를 기준으로 하는 것 “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 책을 간단히 요약하면 자신이 평생 꾸려오던 인생플랜에서 엑시트한 경영자의 새 삶 찾기 과정을 다룬 에세이입니다. 부자아빠나 할아버지가 자손에게 건네줄 만한 조언들로, 여기서 말하는 리브랜딩은 인생을 새롭게 쓰는 것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nbsp;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인 40억대 중소기업대표라는 정점에 서있던 사업가가 타인의 기준에 맞춰 숫자라는 실적에 맞추는 삶을 살다가 정신적 압박,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고서야 다른 방향의 세상을 보게 된 자신의 경험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nbsp;  “이제는 개개인의 역량이 알고리즘과 데이터 위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대가 되었다. ‘너는 얼마나 유능해?’라는 서늘한 질문 아래 우리는 매일 같이 수치로 검증된다.”  &nbsp;  사소하고 개인적인 경험과 효율적이지 않은 시간소비 ‘비싼 비효율’‘생산성 없는 즐거움’같은 것들이 멘탈을 유지해주고 삶의 깊이를 더해 준다는 내용은 철저하게 비즈니스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 같았던 제목과는 달리 철학적입니다.  &nbsp;  “내가 해보고 싶었던 사소한 일들, 나만의 작은 욕망들을 내 의지로 하나하나 실행에 옮겼을 때 그 조각들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나만의 단단한 역사였다.”  &nbsp;  “요즘 내가 가장 소중하게 관리하는 ‘나만의 숫자’는 매출이나 조회수가 아니다. ‘다음 달에는 나만의 시간을 며칠이나 더 확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 끝에 남는 날짜 및 시간의 숫자다.”  &nbsp;  “이 책 역시 나의 하려한 이면이 아닌, 상처 입고 흔들렸던 감정의 기록들을 담고 있다. 과정을 공유하면 연대가 생기고, 그 연대는 다시 나를 일어서게 하는 강력한 지지대가 된다.”  &nbsp;  대기업출신으로 창업해서 정글에서 생존 중이신 창업자분이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여줄 에세이 찾으신다면 어울리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7/cover150/k6921376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9172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입시에 한해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 유전과 교육을 둘러싼 가장 오래된 오해에 대한 행동유전학적 관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39588</link><pubDate>Sun, 26 Apr 2026 16: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395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007&TPaperId=172395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86/coveroff/k1221370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007&TPaperId=172395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 유전과 교육을 둘러싼 가장 오래된 오해에 대한 행동유전학적 관점</a><br/>안도 주코 지음, 허영은 옮김 / 알레 / 2026년 03월<br/></td></tr></table><br/>과연 온 재산을 털어 교육비를 쓰면 자녀를 나보다 명문대에 보낼 수 있을까요?“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도서제공 알레에서 보내주셨습니다.<br>에릭 터크하이머의 행동유전학 3원칙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전 재산을 써도 보낼 수 없는 이유. 그러므로 아이의 유전에 맞는 방향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의 할일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공유 환경과 비 공유 환경, 유전과 환경상관, &lt;잠재력이 50인 아이에게 재산을 다 털어 200을 지원한다고 해서 100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gt;을 팩트로 폭격하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유전자가 설계한 목적지로 향하는 아이들의 미래. 그걸 바꿀 수 없으니 아이에게 맞는 가능성을 찾아야 하는데요. 그 여정으로 함께 하시죠.&nbsp;<br>“‘유전’은 배덕한 행위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이용되어온 역사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날에는 유전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정의라는 이름 아래 정당화되어 왔습니다.”<br>이 책이 설명하는 ‘유전은 유전되지 않는다.’부터 짚어보면 부모의 특성을 물려받을 가능성은 70%에 육박하지만 반대로 계산하면 유전되지 않을 확률도 30%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왜 내 머리를 닮지 못하고’라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머리를 물려주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유전 안 될 확률을 무시하면 안 되는 거죠.<br>‘공부해라’라는 말과 학업능력 평가(성적)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은 어떤가요. 125쪽부터 127쪽까지 팩트폭격이 이어지는데요. 같은 유전적 소질을 놓고 비교한다면 약간의 의미를 가지지만 전체표본을 놓고 보면 그닥 효과가 없었습니다. 잠재력이 50인데 잔소리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부모의 말을 잘 따르는 경향은 35.6%정도 유전적영향이 있지만 학업성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강압적으로 통제할수록 학업성적이 좋아질 영향은 0.2%~0.3%라니... 어떠신가요? 오늘도 잔소리 하실 건가요?<br>공부하라고 잔소리하고 학원에 보내는 건 쉬운 방법입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필요한건 아이의 유전자가 반응하는, 본능처럼 심장이 뛰는 어떤 것을 찾는 여정이죠. 부모가 만드는 ‘공유 환경’의 영향력은 자라면서 영향력이 감소합니다. 우리가 알고 방식들이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을 보고 있으려니...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일이란 정말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노후와 아이들의 미래 둘 다 잡는 똑똑한 선택은 교육투자가 아니라는 사실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86/cover150/k1221370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2867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