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진수지님의 서재 (오늘의반려책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5 Apr 2026 18:43: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늘의반려책</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늘의반려책</description></image><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지막 줄에 반전있음 주의! - [괴담의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18421</link><pubDate>Wed, 15 Apr 2026 15: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18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8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off/k852137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8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의 숲</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일본 미스터리의 정수, 미쓰다 신조 이번작품은 호러맛 미스터리입니다. “괴담의 숲”/도서제공 북로드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계, 다시 말해 ‘여기가 아닌 어딘가 다른 세계’에 성급하게 발을 디디고 말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nbsp;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나온 굴은 무섭고 싫고 괴로운 것들을 깨끗하게 잊게 해주는 장소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nbsp;  “생과 사는 서로 얽혀있으며 자신은 그 사이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사’쪽에 기울어져 있음을 유마는 깨달았다.   &nbsp;  인간의 악의를 상상이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미스터리나 범죄물에서 그래도 인간은 선하다는 걸 보여주려고 악인이 태세를 바꾸는걸 보면 뭐랄까... 작가가 너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마지막의 반전이 충분히 매운맛이라 읽은 보람이 있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이야기는 주인공 유마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방식으로 흘러갑니다. 땅이 가진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좋았고, 호러와 미스터리가 교차해서 설명되는 부분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린아이라 상황에 휩쓸리는 포지션인데 생각을 아주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 따라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자력 구제하는 과정이 코난 급인데 이책의 최고 반전은 마지막 줄입니다. 이걸 먼저 읽지 않으시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150/k852137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1908</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통속극 스타일의 스릴러! -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16868</link><pubDate>Tue, 14 Apr 2026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168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68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off/k8121370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68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a><br/>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03월<br/></td></tr></table><br/>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는 화제의 그 책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도서제공 서사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화차+카피캣+여성스릴러, 누적판매 150만부의 심리 스릴러의 대가 헬렌 듀런트의 작품입니다. 조용히 숨어사는 주인공을 장례식으로 낚아 폐쇄공간에 자기발로 걸어 들어가는 부분까지 도파민 폭발! 영화화가 되면 좋을 화면구성이라 흥미롭게 읽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사람들(!)이 죽고 상속되는 재산이 있고, 신분이 바뀐 사람들(!)이 있고 자력구제가 나오기도 해서 전통적인 통속극 스타일입니다.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관계들을 후반부에 다 풀어놓기 때문에 읽는 동안 메모는 필수고요.  &nbsp;  스포일러가 안 되도록 말씀드리자면, 이 작가님 쓸모없어진 캐릭터를 그냥 확 버리는 과감한 처리를 하시는데 그 캐릭터들의 ‘탈룰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열심히 숨어 살았던 주인공이 이메일로 초대를 받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세상에 비밀은 역시 오래 안가는 구나 싶고요.   &nbsp;  이 소설의 핵심은 내 이름이 적힌 관을 만난 주인공이 숨어살기를 포기하고 진실을 찾기 위해 저택으로 걸어가 겪게 되는 여정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적을 무찌르러 가는 타입이라니 기대되지 않나요?   &nbsp;  “저는 장례식에 참석하러 이곳에 왔어요. 초대장은 이메일로 받았죠. 단순했어요. 하루 다녀오고 끝날 일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저는 풀 수 없는 수수께끼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었고, 묻어두고 싶었던 기억들까지 끌어올리고 말았어요.”  &nbsp;  주인공의 앞으로 계속될 ‘조사’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는 과거처럼 숨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여 좋은 엔딩이었다고 적어둡니다.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150/k8121370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443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쯤 되면 21세기 탈무드! - [고슴도치의 행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7159</link><pubDate>Thu, 09 Apr 2026 22: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7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7203&TPaperId=17207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off/k302137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7203&TPaperId=17207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슴도치의 행복</a><br/>톤 텔레헨 지음, 김고둥 그림, 유동익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리 시대의 새로운 탈무드, 나를 발견하는 여정을 그린 어른 동화 “고슴도치의 행복”/도서제공 아르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가시는 기쁠 때면 언제나 그랬듯이 반짝이며 그의 등에 착 붙었다. 그것들은 다른 동물 말고 고슴도치와 함께 있기를 바랐다.’  &nbsp;  ‘언젠가 개미는 고슴도치에게 “오랫동안 충분히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평범해져”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또 어느 때  개미는 네가 충분히 오래 생각하면 모든 것이 특이한 것이 된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nbsp;  인간을 숲에 사는 존재들로 빗대어 우리들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어른 동화시리즈입니다. 등장하는 존재들 (동물과 곤충)이 툭 내려놓는 말들이 작가가 상처받고 자라지 못한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하며 읽었습니다. 한 에피소드가 짧은 편이지만 읽고 나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돼서 오래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김고둥 작가님의 일러스트판인 우리나라 책이 제일 예쁜 거 같고요.   &nbsp;  가시는 내가 가진 정체성의 상징입니다. 고슴도치는 오래오래 상상하고 생각하는 성격, I유형으로 방구석에서 상상으로 숲의 모든 존재들에게 악담을 퍼붓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궁리를 하기도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고슴도치의 가시가 여러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고슴도치의 걱정은 정도가 지나치죠.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힐까... 남이 나를 우습게 생각할까... 생일 축하 제안을 받아도, 파티에 초대를 받아도 거절할 정도로 그는 안으로 침참해 있습니다. 그의 상상 속에서 그는 행복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어쩌면 나는 행복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결코 알 수 없다.”고 적어 둘 정도죠. 그러나, 그의 소원은 행복입니다. 우리처럼.   &nbsp;  “언젠가란 결코 지금이 아니고 지금이란 결코 언젠가가 아니며...”  &nbsp;  모든 것의 의미를 파고드는 고슴도치가 개미와의 대화를 통해, 때로는 혼자서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들입니다. 가시가 사라진 고슴도치, 가시가 생겨난 숲속존재들처럼 상상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어느 날’의 에피소드들이 던지는 질문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느껴지는 “나”는 과연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과 닿아있습니다. 옳고 그른 것이 없는 질문들을 아주 오랜만에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적어둡니다.   &nbsp;  짧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사유의 동화가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150/k30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791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에 대한 어떤 특별한 기록 -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2835</link><pubDate>Tue, 07 Apr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28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88&TPaperId=172028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8/coveroff/k5321379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88&TPaperId=172028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a><br/>이랑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03월<br/></td></tr></table><br/>죽음을 만나고, 죽음을 기다리면서 죽기를 원했던 그녀가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간 이야기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도서제공 이야기장수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 한 문장 한 문장에 기대 내 생명을 조금씩 조금씩 연장해왔다. 하지만 이것들 없이도 살 수 있어야 했다. 살아가야만 했다.”  &nbsp;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면 생존기록입니다. 살려고 노력했으나 떠났던 누군가. 그리고 그런 누군가를 보면서 죽음을 만나고 사람을 믿고 사랑을 믿기를 바랐던 이야기. 저는 알지 못했던 남의 이야기가 이렇게 가슴 아플 일인가요.   &nbsp;  이 책에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기도에 대해 묻고 기도를 시작하는 순간까지 읽으면 나는 100리터 쓰레기봉투로 몇 개쯤을 버리면 온전해 질까를 생각하게 되고 “갑자기 이 모든게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을 살아간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새벽2시를 상상해보게 됩니다. 중간 중간 검은 바탕에 인쇄된 그녀가 적어둔 글씨는 담담하지만 사무칩니다.   &nbsp;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땅에 발을 붙이고, 정신과 몸을 붙여내고야 만다.”  &nbsp;  타인과 나를 구분하며 몸과의 불일치를 말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외부에 보이는 나와 진짜 나의 차이를 그저 눈감고 살아가는 우리보다 얼마나 감정에 솔직한지, ‘해리’상태라고 단정하며 스스로의 이상함을 찾아내려고 하는 그녀에게 아니라고 그것도 너만의 감정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nbsp;  “밥을 잘 먹어야 해. 밥을 먹으면 힘이 생길 거야.”  &nbsp;  학자금대출 전액 상환이 주요기록인 어느 30대. 이제 곧 40이 될 그녀의 기록을 보면서 여러 번 삶의 버거움을 함께 느끼며 울었다고 적어둡니다. 그리고 그녀의 살아있는 생생한 감정들을 느꼈다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고 전하고 싶어졌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8/cover150/k53213798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54879</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약탈당한 노예, 그러나 정복자를 이기는 여성들의 이야기 - [붉은 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0902</link><pubDate>Mon, 06 Apr 2026 2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2009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762&TPaperId=172009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61/coveroff/k41213776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762&TPaperId=172009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붉은 칼</a><br/>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6년 03월<br/></td></tr></table><br/>  &nbsp;  자신의 전쟁에 다른 나라 국민들을 끌어들이려는 현실이 겹쳐지며 전쟁의 참혹함을 우주를 무대로 보여주는 작품 “붉은 칼”/도서제공 레빗홀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정보라의 이번 소설은 여성이 가정이 아니라 사회를 지키기 위해 힘을 발휘할 때 어떤 거대한 힘이 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행주대첩, 탄핵재판의 시기 길 위의 은빛여성들. 여성들은 가장 위급한 시기에 모든 것을 걸었죠. 이번엔 여성들이 우주에서 ‘지키기 위해’ ‘함께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싸웁니다.  &nbsp;  날것의 묘사에 놀랐고(이것을 인용하기에는 저의 인스타의 안위가...), 지금 이시기에 현실과 겹쳐 보이는 이 작품이 금지되지 않고 우리에게 닿을 수 있는 시대에 감사하며, 여성이 얼마나 강인한지 여성들의 연대가 얼마나 끈질긴지 보여주는 작품이라 뿌듯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nbsp;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얀 행성을 떠날 수 없었다. 그들은 새로운 식민지를 지켜야만 했다. 그것이 제국의 명령이었다. 전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nbsp;  “네가 돌아갈 집은 없어. 너에게 고향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어. (중략) 아 물론 친구들도 마찬가지야.”  &nbsp;  전쟁은 강대국에 의해 시작되고, 계속되는 전쟁은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반복되는 기억과 복제되는 사람들, 그 속에서 ‘기억하는 사람’은 의미를 가지죠. 기록하고 쓰고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소중한 이유를 이렇게 표현하시다니요!   &nbsp;  하얀 대장을 죽이고 나서도 다른 전쟁에 끌려가는 상황은 강대국의 전쟁에 우리가 참여해선 영원히 끌려 다니게 된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요.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가 그러했으니까요.   &nbsp;  누군가는 미러링이라고 하겠죠. 남성서사로 썼어도 훌륭한 이야기일거라고요. 단언컨대 아니라고 적어둡니다. 역사가 지워버려도 사라지지 않고 여성서사가 계속되는 이유는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니까요. 자신이 복제까지 모두 죽기를 바라는 ‘기억하는 소년’을 보면서, 복제가 되어 시간이 흘러도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름은 잊지 않는 ‘이스포베딘’을 보면서 영혼은 기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다고 적어둡니다. 멋진 우주서사 감사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61/cover150/k41213776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8615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짝 반짝 빛나는 청소년기에 관한 이야기 - [너를 죽이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8480</link><pubDate>Sun, 05 Apr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84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63&TPaperId=17198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46/coveroff/k362137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63&TPaperId=171984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를 죽이려면</a><br/>하세가와 마리루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한심했다. 이 세상은 온통 잘못된 것투성이였다. “너를 죽이려면”/도서제공 위즈덤하우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자해하는 사람은 죽으려고 하는 게 아니래. 그야 그렇지, 손목을 긋는 정도로 사람은 죽지 않아. 그건 손목을 긋는 본인도 잘 알고 있어. 자해하는 사람은 죽으려는 게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긋는 거래.”  &nbsp;  청소년기 소년소녀들의 감정을 느껴볼 수 있는 소설은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불안하고, 흔들리고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이 시기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은 때로 슬픈 결과를 낳지만 그 시절의 세상을 보는 눈은 진심이거든요. 미리 적어 둡니다. 이 이야기는 아주 슬픕니다. ‘료코’라는 친구에게 사연을 이야기하는 구간부터 분위기가 바뀌는데 103쪽의 친구가 멀어지는 과정에 대한 료코의 서술같이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시선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가슴 아픈 부분들이 곳곳에 나옵니다. 그리고 점점 더 깊게 슬퍼집니다. 그리고 알게 되죠. 이 이야기는 애도의 과정이었습니다.  &nbsp;  “스기모리 군은 다정하니까 살인 같은 걸 하면 안 된다. 스기모리군이 자신을 살해하게 두고 싶지 않다.”  &nbsp;  “스기모리 군을 내가 죽인 것으로 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후련해지고 싶다. 그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나는 나를 속여야만 한다. 잘 못된 걸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다른 사람들의 말 따위 내 알 바 아니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일이다.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다.”  &nbsp;  과거 속의 인물에게 ‘작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현재의 달라져버린 사람들과 과거의 소중한 존재를 구분하는 주인공. 죄책감을 받아내는 의붓오빠가 가지고 있던 또 다른 죄책감... 애도의 과정을 상징으로 은유하지 않고 일상에 넣어 녹여낸 이 작품은 아름답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감동하셨다면 같은 시리즈의 11번 ‘좋아한다는 거짓말’도 추천합니다. 두 권을 함께 읽으실 거라면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먼저 읽으시면 ‘너를 죽이려면’을 더 슬프게 읽을 수 있다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46/cover150/k362137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463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년에 필요한 마인드 셋 - [오십의 마음들 - 기대와 허상은 내려놓고 깊고 단단한 나를 만드는 심리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1577</link><pubDate>Thu, 02 Apr 2026 0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15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31&TPaperId=171915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22/coveroff/8901299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31&TPaperId=171915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의 마음들 - 기대와 허상은 내려놓고 깊고 단단한 나를 만드는 심리 수업</a><br/>한창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제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십의 마음들” /도서제공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러시티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외국인 방송인의 말투에서 시작된 바이럴입니다. 이 책이 말하는 50대의 마음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그러시티나가 아닐까요? 급격하게 나빠지는 신체지수, 경쟁으로 성장해왔으나 비교하면 답이 없는 현재, 그리고 곧 다가온 은퇴. 갈급하고 불안하고 내 자신의 가치를 폄하하게 되는 이 시기에 ‘다 가지진 못했어도 하나는 가지고 있다’라고 말해주는 책, ‘오십의 마음들’입니다.   &nbsp;  “길어지는 노년은 중간 세대인 40~50대의 부양 책임을 기약 없이 늘려놨다. (중략) 대학 병원 진료실에서는 90대 노모를 모시고 오는 60~70대 보호자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것이 우리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오래 산다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nbsp;  마처세대, 마지막으로 부모를 부양하지만, 처음으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세대의 줄임말. 지금의 오십대를 부르는 말입니다. 인생에 대해 중간평가를 내리는 시기인데 은퇴를 준비하기는커녕 지금부터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50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부모와 자녀, 직장의 지위, 오래된 우정같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내려놓고 혼자 있음의 즐거움. ‘내가 선택한 고독solitude을 의도적으로 체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를 비춰주는 타인, 거울자아의 수가 줄어들어 지지를 받지 못하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인데요, 관계를 갈구 하지 말고 “본인들이 편할 때 마음 편히 찾아”오도록 혼자 잘 지내야 한다는 말씀이 정답이지만 가슴 아팠습니다.   &nbsp;  이 책에서 시프트 B라는 개념을 처음 배웠습니다. 개인이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면 기존 역할에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경력단절이나, 전업주부였던 분들이 사회로 나갈 때 가족이 ‘엄마의 손은 그대로 쓰면서, 엄마가 번 돈만 추가되는 불가능한 그림을 상상한다’는 이야기에 워킹맘을 ‘상상’하는 사회적 태도, 엄마니까 엄마로서 역할을 하면서 돈도 번다는 불가능한 상황을 사회가 여성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강요했나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배웠으니까 효도하느라 내 집 일은 눈감는 남편도 조금 봐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시구나... 해야죠 뭐.   &nbsp;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고, 부모도 있고, 그들을 다 챙겨온 ‘나’도 분명히 있는데, 정작 본인은 ‘나는 없다’고 말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역할은 많았지만, 그 안에 ‘나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nbsp;  나의 작은 욕구에 관심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는 말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며, 작은 단위의 도전을 자주 반복하기. 이렇게 간단한 3단계로 내 그릇을 채울 수 있다면, 이키가이 : 하루 안에서의 의미와 기여를 느끼는 삶의 태도를 가진다면 50이 아니라 더 먼 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하루를 잘 사는 것이 나이 들어도 중요하다는 마인드 셋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마음의 평안을 위한 책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22/cover150/8901299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222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부터 시작하면 생기는 일 - [젊음의 과학 - 세포부터 뇌 건강까지 내 몸의 시계를 되감는 바이오해킹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0606</link><pubDate>Wed, 01 Apr 2026 15: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90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96&TPaperId=17190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5/13/coveroff/8927813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96&TPaperId=17190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젊음의 과학 - 세포부터 뇌 건강까지 내 몸의 시계를 되감는 바이오해킹 루틴</a><br/>라라 헤메릭.아나스타샤 메이블 지음, 엄성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즐거운 독서가 되길, 그리고 즐거운 삶이 되길 “젊음의 과학”/도서제공 중앙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롱제비티, 모든 사람이 꿈꾸는 무병장수의 꿈, 전설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표지가 직관적이라 내용을 다 담고 있는데, 좋은 걸 먹고 EAT, 움직이고 MOVE, 잘 자고 SLEEP, 열린 사고를 유지하며 THINK, 목적 있는 삶을 산다 LIVE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nbsp;  이 책은 음식을 시작에 두고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카페인 끊으라고 할까봐 눈을 반만 뜨고 읽었는데 조절하면 된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유제품이 영양학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식품이라는 이야기에는 깜짝 놀랐고요.   &nbsp;  “식단 이야기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본질적으로 관계, 현재 순간에 대한 집중 그리고 예방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식은 정보다. 음식 한 입 한 입이 몸속 유전자들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nbsp;  “장수는 억지로 밀어붙인다고 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 즐거워서 계속할 수 있을 때 이뤄진다. (중략) 모든 것을 바꾸는 힘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nbsp;  운동파트에 심신수련과 기공이 있는 건 신기한 시각이었고, 온열요법과 저온 요법에 관한 정보도 유용했습니다. “모든 움직임은 몸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데 목적이 있다”는 문장 기억해두기로 했습니다.   &nbsp;  저는 심각한 수면장애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서 수면 파트를 꼼꼼하게 읽었는데 “크로노타입에 거스르지 말아라”는 문장을 읽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일 때문에 수면시간 변경이 잦은 편인데 크로노타입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뭐든 생체리듬에 맞춰서 해야 하는 거였어요!  &nbsp;  “차분히 적응하는 마음 없이는 저속노화도 없다.”  &nbsp;  “모든 게 온통 혼란스러울 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당신 안에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융 푸에블로.”  &nbsp;  생각해보면 우리는 회복탄력성이 없을 거라고 간주하는 시기여서 노화를 두려워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지금이 가장 빠른 날, 지금부터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nbsp;  분홍색 페이지에 실천법을 담은 장별 요약이 담겨있습니다. 바쁘신 분은 분홍요약부터 읽어보시죠. 지금부터 일어나서 뭔가 하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어서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5/13/cover150/8927813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5136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네 가지 예비요소로 노화를 방어하자! -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 40부터 늙지 않는 역노화의 뇌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9727</link><pubDate>Wed, 01 Apr 2026 0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97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183&TPaperId=171897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7/23/coveroff/k952137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183&TPaperId=171897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 40부터 늙지 않는 역노화의 뇌과학</a><br/>로버트 P. 프리들랜드 지음, 노태복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3월<br/></td></tr></table><br/>노화라는 폭풍의 주도권을 잡는 비밀은 네 가지 예비요소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도서제공 현대지성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본격적으로 노화를 준비해야하는 40대 이상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인체의 사령탑인 ‘뇌’를 중심으로 네 가지 예비요소를 활성화 시켜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부모님을 건강하게 가이드 해야 하는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으로 어떻게 노력하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셔야 하는 책입니다.   &nbsp;  “인류 역사의 대부분 기간 동안 기대 수명은 약 25세였다. 따라서 우리가 물려받은 유전자는 노년기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다.”  &nbsp;  “이런 고려 사항은 우리가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 요소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된다. 우리는 진화상으로 장수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마주치는 도전 과제에 저항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우리 뜻대로 사용할 준비가 필요하다. 이 네 가지 요소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수다.”  &nbsp;  -두뇌의 회복력, 인지적 예비 요소-움직임의 저력, 신체적 예비 요소-마음의 회복탄력성, 심리적 예비 요소-연결의 힘, 사회적 예비 요소  &nbsp;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담고 있는 1부의 내용이 조금 어렵다면 실천전략인 2부부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노력하면 질병의 진행과정을 바꿔 평생 치매의 시작을 늦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읽고 나면 그 노력 온가족이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이론편인 1부를 좀 더 의지를 가지고 읽으시게 될 겁니다. 노년의 생활방식과 행동이 중요한 이유를 다룬 부분이 핵심입니다. 생활방식요소가 네 가지 예비요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를 통해 우리의 목표인 노년기 뇌 질환을 방어하는 법을 폭 넓게 다루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신체활동을 멈추지 않고 운동하고, TV시청을 줄이고 독서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명상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물론 잘 자는 것과 잘 먹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장내 미생물 군을 위해 식이섬유를 동물성 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고기보다는 생선이 추천되는 식사입니다. ‘설탕’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도 빠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3부는 노년인구증가를 맞이하게 될 사회에 대한 제안과 노화를 앞둔 우리를 위한 마음가짐입니다. ‘노화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회’라고 쓰인 제목을 보고 있으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nbsp;  “매일은 우리 인생의 작은 일부다. 그리고 1년은 10세 아이의 인생의 10퍼센트이며, 50세     성인 인생의 2퍼센트다.”  &nbsp;  오늘 인생의 작은 일부를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알차게 사용했다면 노화를 대하는 훌륭한 태도가 준비되신 거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을 많이 해결했고 건강은 나이 들어도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7/23/cover150/k952137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7232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부터 갓생말고 돈생! -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4362</link><pubDate>Mon, 30 Mar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43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1843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off/k8221374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1843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a><br/>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성실한 거지보다 게으른 부자가 체질이요? 그거 저도요!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도서제공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더 성실해지고, 더 빡세게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요? ‘돈의 구조, 선택의 기준, 수익화 방법’이 없으면 계속 가난하다는 걸 알게 되고나서 “어떻게 열심히 할까?”가 아니라 “지금 내 주변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로 생각을 바꾼 사연이 진짜입니다. ‘비효율적인 노동’에서 벗어난 진짜 갓생, 정확히는 ‘돈생’을 담은 책인데요. ‘구조로 번다.’ 많이 들어보셨죠? 한번 배워보고 싶은 분께 추천 합니다. 초보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라니까요!  &nbsp;  “그때의 나는 왕초보 중 왕초보였다. 하지만 그 어설픈 시작이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될 줄은 그때는 전혀 몰랐다.”  &nbsp;  릴스를 PPT로 만드셨다니, 그것도 능력 아닌가요? 17일 만에 팔로워 1만명. 초보가 했다고 보기엔 거짓말같은 일을 해내신 분이니 믿어봅니다. 책속에 QR을 이용하면 초보자시절 저자님의 노하우도 받을 수 있습니다.  &nbsp;  “퇴사하지 마라, 회사는 최고의 현금망이다.”  &nbsp;  유명작가거나 인스타 유튜브의 핫 스타인데 퇴사안하시는 분들보면 궁금했는데 이유가 여기에 있더라고요. 실패를 버티게 해주는 쿠션이 되고, 회사를 다니며 ‘성실함, 책임감, 정리력’을 배운 경험이 자산이 된다라니... 퇴사를 구조로 선택해야 한다는 말씀도 와 닿았습니다.  &nbsp;  - 쓸데없는 부분 자르기- 자막 잘 보이게 넣기- 속도 조금 빠르게 조절하기  &nbsp;  보자마자 메모했고요, 모니터에 붙여두었습니다. 편집은 예술이 아닌 정리라는 말씀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편집기술보다 메시지! 이 책에 명언이 왜 이렇게 많죠?   &nbsp;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일단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었던 어떤 초보자가 지금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한권으로 볼 수 있다니 이 책 너무 좋은 거 같고요.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갓생대신 돈생! 외쳐보겠습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150/k8221374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821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현상에 대한 이해보다 나에 대한이해  -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3820</link><pubDate>Mon, 30 Mar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38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04&TPaperId=171838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19/coveroff/k272137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04&TPaperId=171838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a><br/>김경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30세 이상 한국인이면 다 동감할 거 같은데요? “김경일의 마음 트레킹“/도서제공 21세기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나는 오래전부터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며 그 이면의 심리를 탐구해왔다. 그러다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에 관해 설명을 덧붙이고 싶어졌다. 그 현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nbsp;  현상이라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고질적인 ‘부정적’ 심리와 감정이 ‘치유’로 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만성울분이나 도파민국, 수면경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고 정체성의 빈곤부분은 오래 읽었습니다. 외모강박에서 대면기피, 다시 정체성의 빈곤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읽으면서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마음의 혼란을 약간은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nbsp;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지, 내가 직면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하는 힘을 길러야만 규정당하지 않을 수 있다.”  &nbsp;  사실 심리학과에서는 MBTI를 배우지 않습니다. 정신과학편람에도 MBTI나 그 외 비슷한 내용들이 진단 기준으로 제시되어있지 않고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카테고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사람은 누구나 나와 타인의 삶 그리고 사회현상에 관해 정의를 내리고 싶어 한다”는 문장에 담겨있습니다. 이 부분이 온톨로지도 나오고 본격적으로 철학적이라 조금 어려우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이 AI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라 꼭꼭 씹어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 이 책에서 “내 마음은 AI에 입력할 수 없다”는 문장을 기억해 두기로 했고요. 책이 두껍지 않은데 정보량이 많은 편입니다. 한 번에 완독보다는 키워드별로 하나씩 천천히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훌륭한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19/cover150/k272137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1967</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거울속에 보이는 당신이 중요하다. - [보이는 것이 돈이 된다 - 부를 부르는 리더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2903</link><pubDate>Mon, 30 Mar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829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940&TPaperId=171829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0/99/coveroff/k16213694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940&TPaperId=171829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이는 것이 돈이 된다 - 부를 부르는 리더의 공식</a><br/>윤혜경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책이 말하는 ‘보이는 것’은 see가 아니라 looks like입니다. “보이는 것이 돈이 된다.” 도서제공/ 행성B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외모를 포함한 외적인 요소들이 타인에게 ‘보이는 신호’가 되어 신뢰와 기회, 부의 흐름을 바꾸는 자산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퍼스널 브랜딩 방식입니다. 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개인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달렸다는 내용으로, ‘능력보다 저평가’받고 있거나 더 큰 기회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메이킹하는 중인 분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nbsp;  개인적으로는 작은 주제가 4쪽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책을 365일로 쪼개진 일력 스타일의 실천형 다이어리로 만들어도 좋았겠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를 일구는 보이지 않는 자산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라고 시작한 다음, 매력, 신뢰, 품격, 카리스마를 설명하는 식입니다. 간단명료한 설명이 장점이라 아예 짧은 설명을 위한 형태였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골라보는 책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nbsp;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를 알려주는 파트2의 05는 15쪽밖에 안 되지만 매우 알찬 부분입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군더더기 없는 핏’과 ‘저채도 3색’을 입은 분들로 가득한 밋업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저 빼고 모두 글로벌 비즈니스맨들이셨거든요. 회의실의 인사 요령, 화상 카메라 프레이밍 방법, 인사에서 좌석 안내까지의 적절한 시간까지! 매뉴얼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당장 협력사 회의가 있다면 이 부분만 먼저 보고 가시는 것도 추천!  &nbsp;  책의 상당 부분이 드러나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의 핵심을 오해하기 쉽지만, “스타일은 옷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전체의 태도’와 연결되어야 진짜 매력이 된다.” “외적 이미지를 소비나 멋과 연결 지어서는 곤란하다. 그것은 곧 철학이자 정체성이며, 부의 흐름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자 미래 설계 도구다.”라는 문장이 이 책이 만들어진 진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터넷 시대라서 이미지 자산이 더 중요하다니 거울과 친해져야겠고요. 내가 곧 브랜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0/99/cover150/k16213694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09944</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업은 어떻게 고객을 설득하게 될까. - [경험수집가의 시대 - 의미, 재미, 상징을 수집하는 새로운 소비 인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73479</link><pubDate>Wed, 25 Mar 2026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734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074&TPaperId=171734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99/coveroff/89352150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074&TPaperId=171734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경험수집가의 시대 - 의미, 재미, 상징을 수집하는 새로운 소비 인류</a><br/>송수진 지음 / 청림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프레임을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가진 세대의 등장 “경험수집가의 시대” 도서제공 청림출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 책은 지금부터 점점 늘어날 새로운 고객층에 관한 지도입니다. 단순히 연령이나 지역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고 타겟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적인 욕구행동패턴을 보이는 ‘세대를 벗어난 개인’을 어떻게 지켜보고 이해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 읽고 보니 이 세대 참 고양이 같네요...  &nbsp;  마케터들이라면 미래가 노랗게 보이는 전망입니다. 고객 의사결정 여정에도 비집고 들어가기 어려운데 ‘고객 감정 여정’이요? 문제라면 간단하게 통계화할 수 있지만 감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험수집가’는 경험의 감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nbsp;  ‘표면상으로는 누가 정해주길 바라는 소비자 행동 뒤엔 커스텀이 좋아서도, 상품을 고르기 귀찮아서도 아닌 또 다른 소비자 심리가 있다. 바로 ‘실패 비용을 줄이고 싶은 심리’다. 따라서 “내가 직접 선택할래요”와 “대신 정해줘요.”사이를 가르는 소비자 심리의 결정적 기준은 ‘나만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위해 감수해야 할 시행착오의 위험이 얼마나 큰 가’와도 연결된다.’  &nbsp;  실패 가능성의 최소화, 이건 소비가 위축되어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소비대신 ‘경험’으로 지갑이 이동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산업이 알고리즘 기반 추천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듯 알아서 모든 산업이 개인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 해주길 바라는 ‘노력 없는 맞춤형’을 원하는 ‘확장 기대’까지... 이 세대 정말 어렵네요.   &nbsp;  이제 기업이 ‘어떤 인간이 되기 위해 우리 제품을 쓰느냐’를 설계해야 한다는 제안이 흥미로웠습니다. 기업브랜딩이 스토리텔링의 영역에 좀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는 뜻인데요. 결과를 중시하던 세대대신 과정을 중시하는 어떤 A라는 사람으로 타겟을 바꿔야 하는 기업들의 설득방법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상상하게 되는 파트였습니다.   &nbsp;  ‘고객이 서툰 입문 단계부터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nbsp;  저는 이 질문을 다이어리에 적어두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질문을 적어두실지 궁금해지는데요. 이 책을 핵심 요약한 질문들은 235쪽부터 6쪽까지에 기재 되어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99/cover150/89352150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3994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이 역사를 다시 써야 할 때 -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8901</link><pubDate>Fri, 13 Mar 2026 22: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8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83X&TPaperId=17148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54/coveroff/89659678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83X&TPaperId=17148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a><br/>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02월<br/></td></tr></table><br/>지식 탐색자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는 유튜브채널 &lt;로빈의 역사기록&gt;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도서제공 흐름출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세계사를 맥락으로 이해시켜주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분량의 가장 많은 부분이 유럽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전체 분량의 절반이상을 중국을 포함한 그 외 지역으로 구성한 것만으로 충분히 균형 잡힌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정복자의 이야기는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요.   &nbsp;  “무엇보다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과거의 연장선 위에 있습니다. 전쟁, 식민주의, 민주주의 인권, 자본주의, 기후위기까지. 이 모든 문제들은 단지 ‘지금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과거에서부터 시작된 흐름’입니다.”  &nbsp;  요즈음처럼 복잡한 정세에는 더더욱 이 흐름을 보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법. 과거의 흐름은 현재에도 동일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중국과 일본 파트를 집중해서 보신분이라면 조선, 만주, 중국을 침략하며 확장을 꿈꾸던 제국주의 일본과 지르고 보는 전략을 구사중인 미국이 겹쳐 보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국제연맹이 규탄하자 연맹을 탈퇴했던 일본, 자신만의 연맹을 만들겠다는 미국... 기시감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nbsp;  “정착이 먼저였는가. 종교가 먼저였는가.”  &nbsp;  사실 저는 인도파트를 가장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제 닉네임 칼리가 인도신이름이거든요. 쿠샨에서 굽타까지 학문을 꽃피웠던 시기에 가장 종교다운 종교였던 대승 불교의 뜻은 ‘큰 수레’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문화의 융합도 열린 마음을 가졌던 시대정신 덕분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nbsp;  문명의 발상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과거의 역사를 현실로 가져와 우리에게 질문하고 답해줍니다. 단순히 지도와 연표를 외우고 입력하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더 좋았다고 적어둡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54/cover150/89659678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9549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현대에도 적용되는 소로의 철학 - [소로의 살아있는 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6651</link><pubDate>Thu, 12 Mar 2026 2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66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576&TPaperId=171466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2/coveroff/k8621365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576&TPaperId=171466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로의 살아있는 생각</a><br/>헨리 데이비드 소로.시어도어 드라이저 지음, 김은영 옮김 / 윌마 / 2026년 02월<br/></td></tr></table><br/>프롤로그가 무려 57쪽까지? “소로의 살아있는 생각”/도서제공 윌마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놀랍게도 사람들은 과거의 진리, 이를테면 오래된 계시나 고대 철학 속 진리는 기꺼이 받아들이면서도 지금 이 자리에서 누군가가 말하는 직접적인 깨달음이나 새로운 생각은 불편해하고 외면하곤 한다. 동네어른들은 젊은 남녀가 자기 집 식탁에서 오래된 진리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모습은 반기면서 그들만의 살아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nbsp;  이 책의 제목이 왜 ‘소로의 살아있는 생각’인가를 보여주는 단락입니다. 소로는 사람들이 생각조차 자유롭지 못해 우주적 시각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만큼 지식의 발전을 제한하는 모든 선입견과 제한을 해제하고 싶어 했던 거죠.   &nbsp;  선행조차 애쓰면서 하는 건, 선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진정한 선은 다짐이나 노력이 아니라 행위자 그 자체여야 한다는 순결성을 주장합니다. “나는 자신이 한 선행조차 잊어버린 선함, 신이 그것을 선하다고 인정하고 더는 손대지 않는 그런 선함을 원한다.” 소로의 결벽에 놀라게 되는 문장입니다.  &nbsp;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 부분은 지금 우리가 읽어두어야 할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제도는 분파적이거나 당파적인 성격을 띤다. (중략) 철학의 눈으로 바라볼 때 철학적 성찰 없이 형성된 대중의 의견은 예외 없이 미개하고 야만적이다.” “대중은(중략) 결국 자신과 닮아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둔다.”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죠?  &nbsp;  저는 요즘 좋은 정부는 삶의 가치를 높이고 나쁜 정부는 삶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소로의 말을 단어만 바꾸어 외워보곤 하는데요. 친구, 책, 직업, 집... 어떤 단어를 넣어도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고요. 저한테는 월든이 복잡한 세상에서 마이웨이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면 살아있는 생각은 내면으로 한 층 더 시각을 옮겨준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2/cover150/k8621365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5290</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새봄 새 결심에 어울리는 책 -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5676</link><pubDate>Thu, 12 Mar 2026 1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56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413&TPaperId=171456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43/coveroff/k862136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413&TPaperId=171456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a><br/>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유미 옮김 / 윌마 / 2026년 02월<br/></td></tr></table><br/>끌어당김의 법칙의 완결판이 필요한 분들은 이 책.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도서제공 윌마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면 ‘근자감을 가지고 100% 자신을 믿으면 현실로 만들 수 있다.’가 되겠습니다. 제가 인스타그램 리뷰에 첨부한 음악인 ‘Delulu is this Solulu’와도 맞닿아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으로 성공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따로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죠. 모든 핵심이 프롤로그에 쓰여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와 닿으시는 분들은 감동받으시면서 보실 거고, 아니신 분들도 평가는 완독후로 미루시길 권합니다.   &nbsp;  ‘마음속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심으면 삶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일과 경험을 거둔다. 이것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법칙이다.’  &nbsp;  ‘당신의 외부세계는 내면세계와 일치하는 경향을 띈다. 건강, 부, 인간관계를 포함한 외부세계는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반영한다.’  &nbsp;  “대체의 법칙에 따르면 의식은 한 번에 한 가지 생각, 즉 긍정적인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하는 생각은 결과적으로 지시나 명령으로서 잠재의식에 수용된다.”  &nbsp;  이 책은 워크북으로 활용하시면 두 배의 효과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각 챕터의 끝부분의 자신감설계질문들이 배치되어있는데 납득될 때까지 해당 질문을 반복하시면 더 좋습니다. 순서대로 질문의 답을 적어보시면 좋은 질문 구성이라 순서대로 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싶고요. 바로 답할 수 있다면 확신과 자신감이 충분한 상태, 어렵다면 자신감이 생길 때 까지 나에게 다시 질문해 보는 거죠.   &nbsp;  “당신의 일상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세 가지는 무엇인가?”  &nbsp;  “살아 있거나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 중에서 당신이 오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세 사람은 누구인가?”  &nbsp;  책을 덮으려고 하는데 날개에 이 책의 결론이 적혀있더라고요.   &nbsp;  “인간의 한계는 육체에 있지 않다. 인간의 한계는 생각에 있다. 우리는 우리의 가능성에 비해 아직 절반도 깨어 있지 않다.”  &nbsp;  퇴사가 급하신 분들은 119쪽의 자신감설계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분들께는 157쪽의 설계를 권해드립니다 : ) 기분과 필요에 따라 자신감설계 질문에 답해보세요. 생각이 정리되거든요. 이것만으로 유용한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새봄 새 결심에 어울리는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43/cover150/k862136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438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러 번 곱씹어 읽은 책 - [아마도 사랑은 블랙 -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꽃은 피어나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4664</link><pubDate>Wed, 11 Mar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4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925&TPaperId=17144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54/coveroff/k1621369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925&TPaperId=17144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마도 사랑은 블랙 -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꽃은 피어나고</a><br/>이광희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2월<br/></td></tr></table><br/>‘어머니! 로 시작되는 글속에 담긴 삶과 인생에 대한 고백 “아마도 사랑은 블랙”/도서제공 필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롯이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은 짧은 산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채워져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가 인용하고 떠올리는 것이 명언이 아니라 어머니의 말씀과 모습이라는 것이 여타의 책들과 다른 점이고요.   &nbsp;  “지금쯤 지옥에서도 바쁘실 엄마께.”  &nbsp;  “광희야. 참는 게 성공의 근본이다. 참으면 성공한다.”  &nbsp;  부모가 아이의 거울인 이유의 바람직한 예시를 현실에서 찾는다면 이 책의 주인공일 것입니다. 희생과 봉사, 평생 자신의 것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한 김수덕여사를 언급하며 고이어령교수님이 이 책에 추천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만, 삶의 모든 순간에 ‘어머니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어머니라는 존재가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큰지 생각하게 됩니다.   &nbsp;  “사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최선을 다해 본 후에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최선을 다해 보아야만 지나간 길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nbsp;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굳은 의지와 문제를 해결할 책임감을 늘 지니고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곤 한답니다.”  &nbsp;  어머니를 부르며 풀어놓는 이야기들이, 질문들이, 다짐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을 꼭꼭 짚어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그만큼 의미 있는 사람이었나 생각하게 되고요. 여러 번 곱씹어 읽은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54/cover150/k1621369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65481</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건축이야기지만, 자기계발서이고 재밌습니다.  - [팁 프롬 더 탑 - 창작의 기본과 이니셔티브에 관한 원칙 6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1025</link><pubDate>Mon, 09 Mar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1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6041&TPaperId=17141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coveroff/k652136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6041&TPaperId=17141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팁 프롬 더 탑 - 창작의 기본과 이니셔티브에 관한 원칙 66</a><br/>켄 양 외 엮음, 정지현 옮김 / 디플롯 / 2026년 01월<br/></td></tr></table><br/>건축뿐만 아니라 창작의 기본자세에 관한 책“팁 프롬 더 탑”/도서제공 디플롯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건축가 버전의 성공격언집이라고 적어둡니다. 요점만 타이트하게 적어둔 성공한 건축가들의 경험은 ‘우리는 나라는 토대위에 인생이라는 건축을 한다’는 드로우앤드류의 추천사처럼 단단하게 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나’를 기준으로 일해야 하는 창작자들에게 어울립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이 말하는 기초적인 성공 프로세스와 그 토대가 이 책에도 담겨있습니다. ‘첫 프로젝트에 모든 비전을 쏟아붓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하라.’ ‘언제나 진정한 자신을 잃지 말라.’ ‘모든 프로젝트가 곧 새로운 도전이다.’ 건축 거장들의 이야기도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nbsp;  시작, 영감, 가치, 몰입, 과정, 자기 계발, 결단력의 일곱 가지 테마로 분류된 건축 거장들의 메시지와 마인드 셋이 담겨있는 이 책은 작업과정의 스케치와 그들의 작품도 담겨있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nbsp;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의 작업이 미칠 ‘영향’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쉬텐텐의 농촌 프로젝트, 해결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하는 엘리자베스 딜러,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다루어야 한다고 말하는 아베 히토시... 우리의 건축은 어떤가요?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nbsp;  물론 건축실무도 빠지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설계안을 함께 내는 비교적설계로 클라이언트와 더 나은 설계를 만들어낸 윌리엄 페더슨, 빛을 생태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말하는 멘데 카오루, 자신의 재능을 보완해줄 이들과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법을 배우라고 말하는 존 루블, ‘부조리한 현실? 이게 바로 건축이다.’라고 말하는 톰 메인까지 도달하고 나면 집 말고 도시를 하나쯤 완공한 기분이 듭니다.   &nbsp;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세상과 자신을 끊임없이 탐구하라.”  &nbsp;  저한테는 이 책이 접하기 어려운 낯선 세상을 향해 열린 창이었다고 적어둡니다. 건축이야기니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읽어보면 아주 재밌기도 했고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cover150/k652136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0731</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랑으로 향하는 용기 - [구원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0014</link><pubDate>Mon, 09 Mar 2026 15: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40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52&TPaperId=17140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9/40/coveroff/k1221359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52&TPaperId=17140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원에게</a><br/>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02월<br/></td></tr></table><br/>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따뜻한 시선 “구원에게”/도서제공 부크럼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그렇게 사랑해서 얻는 게 뭐야?” 그러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말을 이었다. “전부 고통이잖아,”’  &nbsp;  이 이야기속에는 사랑을 목도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어쩌면 고통이고, 때로는 행복일 사랑에 놓인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애정 어린 눈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씩 찾아냅니다. “그를 연민하고 미워하고 동경하고 동정하는 이 낱낱한 마음도 사랑으로 여겼을 텐데.” “우리는 닿았다는 환상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것이 내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하루야. 저렴한 소원이야. 사람들은 이걸 사랑이라 부르고."  &nbsp;  연애와 결혼이 사치가 된 시대. 사랑이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사랑이란 얼마나 힘겹고 버텨내기 힘든 것인지를 지켜보면서도 삶의 의미를 사랑에서 찾는 저자는 “비밀번호를 알려 줬다는 건 언제든 들어와도 된다는 뜻”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세상을 향해 열어둔 사랑으로 뛰어들길 권합니다.   &nbsp;  “오빠 같아, 오빠 안엔 온갖 다정이 피어 있잖아. 겉으론 없는 거 같아도, 속에 꽉 차 있잖아.”  &nbsp;  만개한 꽃을 짓이겨 먹는 무화과. 과육이 아닌 꽃을 먹는 무화과... 이 책을 읽으면 사랑의 의미도 무화과 같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선명하게 의미를 아는 것 같아도 결국은 우리가 본질을 모르는 채 살아가는, 과육인줄 알았지만 꽃이었던 무화과처럼 말입니다.   &nbsp;  언젠가의 일이었을, 어쩌면 오늘의 일이었을 이 사랑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향하는 용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세상에는 사랑이 필요하니까요. 달달한 사랑이야기 잘 읽었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9/40/cover150/k1221359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9401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은 모호한겁니다.  - [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36252</link><pubDate>Sat, 07 Mar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362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829&TPaperId=171362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coveroff/k462136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829&TPaperId=171362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심리학</a><br/>네시베 카흐라만 지음, 배명자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유부단과 중립과 중간지대. “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도서제공 추수밭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살면서 흑백을 가리기 힘든 순간 판단을 미루고 지켜보게 되는 것을 저는 neutral zone 이라고 부릅니다. 국어로 하면 중립지대쯤 되는데 생각을 중립에 놓고 판단을 먼 미래로 미루고 나면 좀 편해지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일이 이 중립지대에 속합니다. 세상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판단하고 규정짓는다는 게 흑백이 딱 떨어지지 않아서 애매하거든요.   &nbsp;  책에서는 ‘모호함’이라고 이 애매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1부인 ‘그 사이의 모든 것’에서는 흑과 백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둘 다 동시에 존재해서 어느 한쪽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황들을 보여주며 질문합니다. 2부인 ‘중간 지대에 머무르기’에서는 애매하지만 그 상태로 살아가는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여주며 중간지대에 머무르면 겪게 되는 일들을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것은 “성급하기 짝이 없는 명확성에 대한 욕구”를 버리고 “논리가 곧 진리는 아니”라는 사실도 받아들이고 나면 “모호성 수용”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중간지대로 향하는 하나의 문을 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nbsp;  뒷목을 잡게 되는 케이스들이 좀 나옵니다. 나머지는 읽어보시고 “사랑과 폭력사이”하나만 인용해보면 매번 동거인에게 폭력을 당하는 여성의 케이스가 나옵니다.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학대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책의 내용대로라면 여성 네 명 중 한명이 배우자나 애인에게 폭력을 당하니까 흔한 일입니다. 문제는 사랑과 폭력이라는 극단적인 내적갈등으로 인한 불균형을 어떻게 처리Process하느냐에 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며 천천히 행동을 정합니다. 몇 달 동안 올바른 방향으로 자기 자신이 설득되기까지 기다리고, 다시 사랑이 식을 때 까지도 천천히 기다립니다.   &nbsp;  책을 읽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중립지대는 길 위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결정을 내리고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반대로 영원히 그 자리에 있고 싶지만 천천히 한 발짝 물러서서 욕구가 가라앉길 기다리는 것은 여정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참아낸다면 말입니다.   &nbsp;  “그녀는 깊은 절망에 휩싸였다. 마치 세상이 무너진 듯했다. 돈 때문이 아니었다. 불공평한 일을 당했기 때문이다. 기대와 현실의 괴리 때문이었다.”  &nbsp;  분노하고 화가 나고 내가 희생한다고 느낄 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화를 내며 손해 보지 않고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줍니다. 반대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양보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도 알려줍니다. 실용적인 책이죠? 20대가 넘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하는 나이에 있는 모든 분이 읽어보셔야 한다고 적어둡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cover150/k462136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0685</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떤 신축빌라의 미스터리 - [죽은 집에 관한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32734</link><pubDate>Thu, 05 Mar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327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5138&TPaperId=171327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65/coveroff/k8521351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5138&TPaperId=171327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 집에 관한 기록</a><br/>전건우 지음 / 한끼 / 2026년 02월<br/></td></tr></table><br/>희생자를 기다리는 어떤 빌라의 이야기 “죽은 집에 관한 기록” /도서제공 한끼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5월부터 7월까지, 이곳 로즈 힐 빌라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은 모두 조사하고 기록해두었습니다. 그 모든 사건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야말로 괴이였습니다.’  &nbsp;  하우스호러의 정석 같은 소설입니다. 저는 이런 사이킥호러를 감염형이라고 분류하는데요. 일본 소설 ‘링’으로 시작된 감염(옮겨다니는)형태의 영적현상의 이야기는 원인을 찾아내서 해주방법을 찾아 원한을 풀거나 없애버리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거나 희생자가 다음 희생자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소설은 후자입니다.   &nbsp;  함께 일하던 작가의 요청으로 미스터리한 현상을 조사하러 간 피디와 촬영팀은 작가가 사라진 집에 머물며 남겨진 기록을 토대로 조사를 시작합니다. 입주민들도 하나같이 이상하고, 기록된 내용대로 이상한 사건들도 계속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의 시체가 죽은 후에 발견되지만 시체조차 남지 않습니다. 그는 빌라의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이 마지막 미스터리죠.   &nbsp;  영화였으면 깜짝깜짝 놀랐을 장면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고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에게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A B C중에서 누가 살아남는지 한번 예측해보시는 것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적어둡니다.  &nbsp;  집을 보러 갔는데 춥고 습기 차고 어두운, 한여름에도 집을 아주 싸게 만나셨다면 바로 도망치세요. 이 소설의 배경일지도 모르거든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65/cover150/k8521351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4652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림책을 어른이 되어서 읽는다면 - [나를 안아주는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8409</link><pubDate>Tue, 03 Mar 2026 2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8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5039&TPaperId=17128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9/42/coveroff/k3721350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5039&TPaperId=17128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안아주는 삶</a><br/>양은정 외 지음, 김은미 기획 / 마음성장학교 코칭심리연구소 / 2026년 02월<br/></td></tr></table><br/>어른이 되어도 만나면 좋은 그림책이야기 “나를 안아주는 삶”/나지아 작가님이 보내주셨습니다. <br/><br/>10명의 어른이 그림책을 만난 기록을 담았습니다. 텍스트가 적지만 그림의 상징과 행간을 느껴야 하는 그림책 서평쓰기가 제일 어려운데 작가님들이 각기 다른 주제별로 모아서 읽은 기록이라 스토리와 그림상징을 비교하면서 느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br/><br/>저자분들이 코칭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받아들임’에 관한 내용이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연약함, 진짜 나, 회복, 변화, 용기, 사랑, 두려움, 그냥 나... 느낌오시죠? 나이가 들어 읽어보는 그림책은 좀 다른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br/><br/>제가 가지고 있거나 읽어봤던 그림책에 관한 내용들을 골라서 살펴보았던 곳들은 “가시소년”을 방어기제로 설명하는 121쪽, 삶을 변화시키는 피터레이놀즈의 “점”106쪽, 꿈꾸는 삶을 이야기하는 “키오스크” 144쪽입니다. <br/><br/>인용하기에는 좀 길지만 ‘파도야 놀자’에 대한 감상을 남기신 유아승작가님의 ‘아들, 딸에게’를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삶의 힘든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자녀들에게 남긴 편지글입니다. 파도야 놀자는 저에게도 의미가 깊은 책입니다. 원화를 눈으로 보고, 굿즈를 샀던 첫 그림책이거든요. 삶이라는 파도를 글자 한줄 없이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멋지죠?<br/><br/>나만의 인생 그림책이 아직 없으시다면? 이 책을 읽고 찬찬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0분의 작가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9/42/cover150/k3721350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9425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애를 원하지만 잘 안된다면 -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 사랑에 대한 낭만적 오해를 뒤엎는 애착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6956</link><pubDate>Tue, 03 Mar 2026 0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69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68X&TPaperId=171269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59/coveroff/892556968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68X&TPaperId=171269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 사랑에 대한 낭만적 오해를 뒤엎는 애착의 심리학</a><br/>아미르 레빈.레이첼 헬러 지음, 이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2월<br/></td></tr></table><br/>매번 연애를 실패하는 친구에게 선물 합시다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도서제공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다른 건 몰라도 연애가 안 되는 데는 이유가 있죠. 이 책에서는 연애 실패의 원인을 애착유형으로 분류하고 더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파트 1-2가 원인 3-4가 실전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으로 나뉘는 이 애착유형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정형에는 불안형과 회피형과는 달리 데이트코칭이 없더라고요? 목차를 보다가 이유가 궁금해서 안정형부터 읽어보았습니다. ‘파트너로 두기에 적절하지 않은 사람을 재빨리 알아본다.’니 멋진 타입인데요?  &nbsp;  “강인하고 흔들림 없는 사람이었던 에밀리는 정서적인 면과 대인 관계에서 불안감을 보이는 경계선 인격 장애를 앓는 사람처럼 변해갔다.”  &nbsp;  정신의학 전문의 과정을 밟던 에밀리가 나쁜 영향을 주는 남자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 읽어보시면 불안형이라고 해도 계기가 없으면 ‘잘’살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잘 살던 친구가, 혹은 내가 이상해진다면 그건 잘못된 영향을 주는 사람을 만난 탓 인거죠. 크리스 프레일리와 폴라 니덴탈의 연구에 따르면 ‘불안형이 다른 유형들 보다 상대방의 표정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대방이 주는 신호를 더 정확하고 예민하게 파악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불안형의 예민한 애착체계가 자극받지 않으면 문제가 없는데 자극적인 사람을 만나면 파국이 되는 거죠. 우주적 직관을 가졌는데... 그게 연애에는 장점이 아니라니!  &nbsp;  소개된 세 가지 타입 중에서 가장 불행한 타입을 꼽자면 회피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타입인 것 같아요. 파트너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고, ‘불활성화 전략’을 이용해 거리를 두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감옥’에 있는 것 같고 ‘마음에 들지 않는’상대방의 특성들을 손꼽고 있다면 행복을 느낄 수 없으니까요.  &nbsp;  연애를 못한다고 투덜거리는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입니다. 그들의 연애 실패의 원인을 다 알고 있지만 관계가 끊길 수도 있어서 말해줄 수 없을 때 말 대신 건네는 건 어떨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59/cover150/892556968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3593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이 나에게 말하는 방식 - [사인 - 신경과학자가 밝혀낸 운명의 신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6099</link><pubDate>Mon, 02 Mar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260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87&TPaperId=171260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2/69/coveroff/89255697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87&TPaperId=171260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인 - 신경과학자가 밝혀낸 운명의 신호</a><br/>타라 스와트 지음, 이영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길을 잃었을 때 “사인”/도서제공 알에이치코리아에서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뉩니다. F성향이신 분들은 2부부터 읽으셔도 무방하고 ‘나는 과학적인 유물론자다.’ 하시는 분들은 마음을 열기위해 1부부터 읽어주세요. ‘과학은 아직 우리의 정신세계를 밝혀내지 못했다.’라는 생각을 전제로 두고 이 책을 판단하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시작된 여러 생각들을 ‘신경과학자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책으로 내 생각을 현실화하는 단계를 넘어 우리가 겪고 느끼는 것들을 상징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입니다.   &nbsp;  “나는 당신도 독서와 같은 쉽고 간단한 창의적 순간들을 받아들인다면 사인이 찾아와 나아갈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nbsp;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예술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에서 있으면 좋은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예술이야말로 여러 면에서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임에도 우리는 그것을 존재의 본질에서 분리해버린 것이다.”  &nbsp;  “이제는 과학이 예술과 창의성에 실질적인 정신적, 신체적 이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nbsp;  이 책에는 영혼을 살찌우는 방식, 상실을 극복하는 방식은 물론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식도 들어있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선택의 순간에 ‘길’을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종교를 가진 분들은 종교를 이용할 수 있고, 나의 멘토나 어른을 떠올려도 된다는 것이 포용적입니다. 떠올리고 내가 답을 받을 구체적인 방식을 정하고 답(사인)을 청한 다음 진짜 확신이 필요하면 같은 사인을 세 번 보여 달라고 청하면 됩니다. 사인이 나타났다면 기록하는 것으로 완성!  &nbsp;  끌어당김의 법칙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결과를 당긴다면 이것은 나보다 상위의 존재, 혹은 인물에게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눈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숫자와 문자 색깔등)방식이라 T들도 시도해 볼만 합니다.   &nbsp;  이 ‘사인’이라는 방식을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책으로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인만큼 본문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가 겪은 ‘사인’이 인생에 많은 기쁨과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일 것 같아요. 텅비어 상실된 마음에 충만함을 채우고 싶을 때, 노력했던 여정이 끝나 새로운 길을 찾기 전에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nbsp;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유물론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경과학은 아직 유물론적 입장이 옳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 이는 신경과학이 완전히 무형적인 주관적 경험을 설명할 물리적 매커니즘을 찾지 못한 탓이다. 즉, 배고픔을 인식하게 하는 뇌의 특정 부위를 찾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생화학적 과정이 어떻게 배고픔이라는 경험으로 전환되는지, 우리가 개별적으로 느끼는 허기라는 감각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nbsp;  ‘뇌가 돌이킬 수 없이 손상된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의 인지 기능이 회복되기 때문에, 이런 사례를 두고 빅터 프랭클 연구소의 소장이자 ‘경계’의 저자인 알렉산더 바트야니 교수는“정신이나 의식적 자아는 완전히 뇌의 통제하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2/69/cover150/89255697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26930</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자인 자동화 그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 [된다! 피그마 디자인 10분 레시피 - SNS 콘텐츠 + UX/UI + 웹 디자인 + AI 활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14709</link><pubDate>Thu, 26 Feb 2026 0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147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5334&TPaperId=171147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90/coveroff/k4521353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5334&TPaperId=171147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된다! 피그마 디자인 10분 레시피 - SNS 콘텐츠 + UX/UI + 웹 디자인 + AI 활용</a><br/>하이서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2월<br/></td></tr></table><br/>아직도 피그마 안하세요? “피그마 디자인 10분 레시피”/도서제공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포토샵도 캔바도 있는데 왜 피그마를 배워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바이브 코딩에서 AI까지, 유행하는 모든 기술을 사용해 마케팅부터 디자인을 자동화할 수 있는 원 툴이 피그마이기 때문입니다. 최신유행인 나노바나나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스레드나 SNS를 통해 공유되는 실무 탬플릿이 요즘은 전부 피그마더라고요. 배워야겠죠?   &nbsp;  특전 :) - 원본소스 온라인에서 즉시 복사 후 사용가능.- 라이브 클래스와 추가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픈카톡- PDF로 제공되는 추가 워크숍.   &nbsp;  당장 오늘 프로젝트 해야 하는 실무자가 찾는 이지스퍼블리싱 책답게 유튜브에서 실컷 찾고 있었던 자료가 책에 있어서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툴과 비교하면 모든 것을 지정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위한 도구라서 자유도만큼 진입이 어려운 편이지만, ‘색션-프레임-그룹’의 개념만 이해하고 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예제를 복사해서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딱 67쪽까지만 버텨보세요. 그다음은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nbsp;  많이들 쓰시는 캔바의 앱 개념이 플러그인인데요. 목업 플러그인이나 스톡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은 무조건 쓰시게 되니 나중에 찾지 마시고 피그마피디아의 플러그인 목록부터 열어두고 연습하시면 더 빠르다고 적어둡니다.  &nbsp;  아트적인 예술가보다는 실무에서 사용하는 반복 작업에 최적화된 예제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의사소통하기 쉽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저니맵 Journey Map이나 유저 플로우 같은 예제가 대표적입니다. 말로 설명하면 안 되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니!  &nbsp;  책의 절반은 기획하는 팀 전체를 위해, 나머지 절반은 서비스 실무에 필요한 디자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러셀 배너의 예제가 있어서 좋았고, 인풋 세트 만들기는 네이버랑 구글폼을 쓰는게 아쉬우셨다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nbsp;  오픈클로가 워낙 화제라 자동화에 관심가지고 계신다면, 그 바탕이 되는 피그마의 시작에 좋은 책이라고 적어둡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7/90/cover150/k4521353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379086</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티브 잡스도 다시 서게 한 칭찬의 힘! - [칭찬의 온도 -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9665</link><pubDate>Mon, 23 Feb 2026 2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9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034145&TPaperId=17109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5/74/coveroff/k4520341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034145&TPaperId=17109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칭찬의 온도 -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a><br/>안석재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1월<br/></td></tr></table><br/>따뜻한 마음을 건네는 일 “칭찬의 온도”/도서제공 책과나무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심지어 말의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비판을 받는 입장에서는 모두가 더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한 질책은 사람을 더 위축시키고, 시도조차 하지 않게 만듭니다.”  &nbsp;  우리나라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아이들이 경쟁에서 패배할까 봐 상도 주지 않고 시합도 권장하지 않을 정도죠. 잘잘못을 지나치게 따지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말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따뜻해야 하는 거죠.  &nbsp;  “‘내가 한 일이 조직에 도움이 되고 있구나.’, ‘내 노력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생길 때, 비로소 자부심과 주인의식이 싹트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 마음을 일깨워 주는 것이 바로 칭찬입니다.”  &nbsp;  최근 리더십의 트렌드는 강점강화입니다. 조직의 성과는 개인의 역량과 함께 유기적인협력에서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개인의 역량을 발휘시키기 위해 깊게 살피고, 북돋기 위해서는 칭찬이 필수입니다. 새뮤얼 존슨이 말하는 진정한 칭찬이 기업에 꼭 필요하다는 걸 더 많은 리더가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nbsp;  “당신은 실패한 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nbsp;  스티브 잡스의 사례를 듣고 나면 칭찬의 힘은 더 확실해 집니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잡스, 그에게는 그의 가치를 아는 에드카템과 소수의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194쪽의 에드카템이 잡스에게 남긴 말에서 ‘애플이 아니라도’만 빼고 읽어보세요. 온도가 느껴지시나요?  &nbsp;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간에 멈춰도, 다시 펼쳐도, 그것이 당신의 과정입니다.”  &nbsp;  독자맞춤 칭찬이 있는 책 처음보시죠? 챕터마다 실려 있는 독자에게 보내는 작은 칭찬을 읽으면 따뜻한 기분이 되실 겁니다. 저는 작은 칭찬들에 책갈피를 꽂아두고 기운 없는 날 한번 씩 펼쳐보려고요. 나에게,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칭찬하는 법 배우고 싶으시다면 이 책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합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5/74/cover150/k4520341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57473</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이란 끝없이 문제 해결을 반복하는 것. - [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 도망친 곳에서 인생을 다시 짓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7693</link><pubDate>Sun, 22 Feb 2026 2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7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62637844&TPaperId=17107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27/coveroff/e962637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962637844&TPaperId=17107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 도망친 곳에서 인생을 다시 짓다</a><br/>패트릭 허치슨 지음, 유혜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소년들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 꿈꾸던 나만의 성 짓기. “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도서제공 웅진지식하우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이야기의 주인공은 성인이 되면 세상을 비판하며 살아가는 히피처럼 살줄 알았던 작가지망생이자 저널리스트 지망생입니다. 이십대 중반이 되자 친구들은 연금과 투자와 주택을 인생계획에 넣기 시작하지만 주인공은 그들을 배신자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친구가 집을 사는 과정을 지켜보지 않았다면 오두막조차, 그의 인생에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두막을  7500달러도 없었고, 깍기로 마음먹었던 것도 원주인이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바로 잊어버릴 정도니 그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어느새, 객관적으로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험심만 가진 어느 집 아들이 그의 전 재산, 심지어 엄마에게 빌린 돈이 가치를 다하는지 그를 응원하게 됩니다. 물론 생활력 없음의 끝판왕인 주인공이 화목난로 값을 깍는데도 실패하는 장면이 되면 그러려니 하면서요.   &nbsp;  “이 공간은 주말 동안 군소리 없이 무급 노동을 바칠 마음씨 좋은 친구들의 손 위에서 탄생하고 발전할 예정이었다. (중략) 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중 누구도 우리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현실에서 비롯하는 짜릿함이었다.”  &nbsp;  “우리는 어린 시절에 배우다 만 기술을 터득하면서 우리만의 요새를 건설하고 집을 짓는 법을 다시 배워나갈 터였다.”  &nbsp;  곰에 대한 공포가 쾌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중에는 비워두었던 집의 침입흔적에 공포에 떨기도 하면서, 집은 천천히 ‘아늑한 우리 집’이 되어 갑니다. DIY의 천국이라는 미국의 홈디포에서도 화목난로 굴뚝은 찾아낼 수 없었고, 관련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SNS를 보다보면 잘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서 마음을 흔듭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오두막은 변해갑니다. '사무실, 책상, 컴퓨터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있는 그와, 독자인 우리들에게 터널 끝이 되어주면서요.   &nbsp;  “솔직히 말하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즐겼던 것 같다. 강박이 집중력과 호기심을 일깨웠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는 항상 성장통이 뒤따랐다.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목적이 있는 배움이었다. 내게는 최종목표가 있었다. 어딘가에 답이 존재했다. 충분히 노력하면 나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서 앞으로 몇 년은 암흑의 숲에서 오두막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부디 그러기를 바랐다.”   &nbsp;  문제는 끊임없이 생겨나고, 하나도 모르는 주인공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에서 ‘기초 보수’를 지울 때 까지 몇 년이나 걸렸으니까요. 이야기를 읽는 우리는 그럼에도 모험의 끝까지 그를 따라가게 됩니다. 우리의 꿈도 그의 꿈처럼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nbsp;  책의 끄트머리쯤 와도 문제는 계속됩니다. 이번엔 지붕의 누수죠. 건축에 자신감이 붙은 주인공이 ‘전부 갈아엎을 때가 왔다.’고 선언하면 아 새로운 모험을 기대하게 됩니다. 끝이 없지만 그건 삶이니까 그렇습니다.   &nbsp;  “이 책이 어떤 내용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낙후된 동네에 버려진 오두막을 사서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겪은 좌충우돌 모험담이라고 대답했다. 삶의 목적을 찾아 헤매던 중 오두막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더 나아가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됐다는 부분은 설명에서 슬그머니 빼버리곤 했다.”  &nbsp;  패트릭은 인생은 그다지 영화 같지 않고, 잘 될 거라는 느낌이 드는 감동적인 순간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드물어 변화의 시간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조용하고 끈질긴 목소리를 듣고 키워낸다면 이 책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적어두었습니다. 여러분의 조용하고 끈질긴 목소리는 무엇인가요?&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8/27/cover150/e962637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82718</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티 or 레나 - [네가 누구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3287</link><pubDate>Fri, 20 Feb 2026 16: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32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032324&TPaperId=171032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53/63/coveroff/k2220323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032324&TPaperId=171032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누구든</a><br/>올리비아 개트우드 지음, 한정아 옮김 / 비채 / 2025년 11월<br/></td></tr></table><br/>당신이 원하는 삶은 미티인가요? 레나인가요? “네가 누구든”/도서제공 비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현재 여성서사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작품. 인정욕구에 흔들리는 인간, SNS가 보여주는 완벽함에 길들여진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나’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입니다.   &nbsp;  “레나를 알 수 있게 해 줄 무엇이 남을까? 어떤 진실이 밝혀질까?”  &nbsp;  결말을 읽고 나서 저는 사회파소설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임바디드 AI를 가장 AI에 베타적인 직업군인 시인출신 작가가 묘사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우리와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거대AI기업, 한 여성과 그녀를 꼭 쥐고 통제하는 남성의 구도를 빗대어 이야기를 읽는다면 더 무서운 현실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레나의 마지막 선택처럼 계속 걸어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존재하는 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존재이유니까요. 그냥 입을 다물고 다가올 일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 결말은 주인공에게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nbsp;  제가 즐겁게 봤던 레트로스타일의 고전영화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바꾼 느낌도 받았습니다. 결말이 반대라서 더 좋았고요. 미래사회에 대한 절망, 남성가부장위주로 필요에 의해 조각나고 껍데기와 용도만 남는 고전영화에 비해, 현실에 저항하고, 남성이 만든 새장(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을 탈출해 서로의 구원이 되는 결말이니까. 디스토피아가 디폴트인 미래SF는 아니니 엔딩까지 안심하게 읽으셔도 될 거 같아요.   &nbsp;  “자긴 완벽해”. 그가 말했다. “자긴 내가 늘 꿈꿔왔던 여자야.” 저는 이런 가스라이팅에 일회일비하는 레나보다 미티이고 싶습니다. 성공한 삶도 아니고, 이모네 집에 얹혀살고 끝없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미티. 그래서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거니까요. 완벽한 레나가 없는 걸 가진 미티가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53/63/cover150/k2220323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536332</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직은 AI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AI 전환 절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3081</link><pubDate>Fri, 20 Feb 2026 14: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30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13&TPaperId=171030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76/coveroff/8947502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13&TPaperId=171030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전환 절대 공식</a><br/>김건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1월<br/></td></tr></table><br/>AI시대에 더 중요해진 ‘사람의 신뢰’와 ‘업무방식’AI 전환 절대 공식/도서제공 한국경제신문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만약 AI의 판단으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면 그 법적 책임은 누가 집니까? 이 시스템입니까. 아니면 당신들 팀입니까?”  &nbsp;  AI시대 프로젝트 설계를 시작한 프로젝트매니저(저 포함)모두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자본과 인력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실패한 프로젝트와 성공한 프로젝트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시작합니다. 모든 페이지들이 실무자로서 프로젝트에 대해 제가 몇 달째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결론은 AI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는 팀을 믿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 선택의 이유는 이 책에 있습니다. 그럼 질문, AI는 완벽할까요? 아니면 완벽해야 될까요? 제가 책을 읽고 가지게 된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bsp;  “이 판결은 기업이 AI가 생성한 정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실제 사용자인 현업부서의 수용성과 업무 프로세스의 통합이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다.”“액센츄어의 연구에 따르면 비즈니스팀과 기술팀이 AI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2.5배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  &nbsp;  우리나라 AI 개발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도 있습니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증폭되어 나온다.” 현재 우리나라 자체 개발 AI의 한계와 현실을 보여주는 말이죠. 기반지식데이터를 준비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지금 개발보다 데이터부터 준비해야 하는 단계지만 그걸 뛰어넘는데 AI를 사용하죠. AI로 AI를 학습하는 셈입니다. 좋은 게 나올까요? AI프로젝트는 전체 시간의 80%가 모델링이 아닌 데이터 정제 및 준비과정에 소요된다는 업계의 정설은 왜 우리나라에서만 무시될까요. AI개발에서도, 실패는 비용이 아니라 자산인데 말입니다.  &nbsp;  “작게 시작하고, 검증된 성공을 확보하며, 이를 정교하게 확산하라.”  &nbsp;  이 책에서 알려주는 AX의 핵심기둥은 린 성장, 표준화, AX플러그인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무시하고 있는 부분이 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기능제품MVP를 만들어 피드백을 얻고 다음단계를 결정하는 이 단순한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첫 프로젝트가 성공을 과시하는 쇼 케이스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의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감하거든요. 근사한 오프닝 파티는 환상일 뿐이었습니다. 잠재적 문제목록을 오답노트로 빨리 해결하는 방법이 첫 프로젝트니까요.   &nbsp;  “선도적인 기업들의 접근 방식은 인력 대체가 아닌 능력 증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를 인간과 경쟁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파트너로 활용하는 것이다.”  &nbsp;  “인간의 역할이 실행자에서 에이전틱 AI라는 디지털 직원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관리자로, AI가 제공하는 분석 결과를 해석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의사 결정자로 변화함을 의미한다.”  &nbsp;  AI 트렌드 파트가 흥미로웠다고 적어둡니다. 데이터 관리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작은 기업에서 포괄적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가 가능할지도 궁금해졌고요. 해답도 주지만 당장 해야 하는 과제도 던져주는 책입니다.AI를 파트너로 일하는 기획실무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 해 주는 좋은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76/cover150/8947502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17628</link></image></item><item><author>오늘의반려책</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짜뉴스 판별하고 싶다면 - [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2938</link><pubDate>Fri, 20 Feb 2026 1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748141/17102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102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off/k8620346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102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a><br/>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그건 정말 객관적인 사실이 맞나요? “직관과 객관”/도서제공 오픈도어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nbsp;  데이터 저널리스트의 책입니다. 통계에 숨어 있는 사실을 볼 줄 아는 전문가의 책으로 가짜정보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표본의 편향성, 예측이 불가능한 문제를 가늠해야 하는 어려움, 직관을 그냥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연의 법칙과 변덕만 해도 인간이 가늠하기 어렵거든요. 이 책을 읽고 현실이 복잡하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시작한다면 AI시대에 살아남는 기술을 하나 획득했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편향에서만 벗어나도 AI를 잘 쓸 수 있거든요.   &nbsp;  “지수 함수는 우리의 직관에 어긋나기 때문이다.”“체르노빌 참사가 우리에게 일깨운 교훈은 인과적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현상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nbsp;  저는 옵티미스트이기 때문에 낙관부분을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낙관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긍정적인 결과라는 편향된 표본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는 설명을 읽고 나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 가정’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영국 연간 총소득이 5.2만유로지만 5.2만유로의 수입을 가진 사람은 평균이 아니라 세계 불평등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영국인 상위20% 인 것처럼 통계는 편의주의적인 발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nbsp;  “표본이 잘못되었다면 규모가 크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표본이 편향되어 있다면 예측 결과도 당연히 그렇기 때문이다.”  &nbsp;  “엘리트 수영 선수의 체형은 그저 수영만 많이 한 결과물은 아니다. 사실은 체형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측면도 있다.”  &nbsp;  개인적으로는 운명의 장난 파트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어보고 판단하실 분들은 179쪽부터 읽어보시길. 결과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거든요.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통계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nbsp; &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150/k8620346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2797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