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를 배경으로 현민과 지안 두 사람이 하룻밤으로 시작해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흥미로운 전개로 보여준 작품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 보았다.감정이 읽히지 않았던 새카만 눈동자는 어느덧 눈빛만으로도 사랑한다 말하고 있었다.그 따뜻한 시선에 지안의 얼굴에 열이 올랐다. 두 눈이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아직까지도 심장이 쿵, 쿵, 빠르게 뛰었다.-알라딘 eBook <THE 런웨이 3 (완결)> (Hirachell)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