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인연으로 기억을 안고 살아가던 남주의 순정여주와의 재회에서 보여준 클리셰 전개
정략결혼으로 만난 상대인 마이어에게 상처를 주고 나중에 성노예로 몰락해 뒤늦은 후회와 함께 죽게된 에드리안은 결혼 전으로 회귀하면서 잘못된 걸 바로잡을 기회라 생각하지만 다른 등장인물인 여러 공들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폐하지만 이들의 관계성이 보여주는 매력이 상당했던 작품
좀비로 인한 아포칼립스 설정의 영화 속으로 빙의한 걸로도 모자라주인공인 공을 사생활에서 스토커하는 캐릭터에 빙의한 수 여기에 죽을때마다 특정 시각인 19시 21분으로 회귀해 리셋이 된다는 설정도 작품에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그런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두 사람이 사로에 대한 감정선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