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과 인오의 달달한 후일담을 볼 수 있었던인오가 슬퍼하는 걸 볼 자신이 없어 아이반은 자신의 본심을 꾹 눌러 참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성마르게 끓어오르는 독점욕을 누르는 중이었다.-알라딘 eBook <[BL] 매시메리골드 (외전) (외전증보판)> (소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