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에 관심이 많아 그런 뷰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살짝 딱딱하기도 하고 이론적으론 알지만 안되는걸 어떡해~하며 읽었떤 책들이 많았는데 이 책은 몇시간만에 뚝딱 읽게 되었다. 세 자녀를 키우면서 3년간 6천2백권이라는 놀라운 책읽기를 실천한 타이틀만으로도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책 속에 아이들에게 적용한 엄마표 당근요법이나 여러가지 팁들이 숨어있어 좋았다. 도서관에 가면 캐리어를 끌고 오는 엄마들을 종종 보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캐리어 육아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우리 아이들도 책 세상에 빠지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