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1-A : 초1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빅터 연산

 

초등연산의 빅데이터


초등수학/ 초등학습지/ 수학학습지/ 초등연산/ 초등교육/ 초등문제집 추천







초등수학학습지로는 어떤걸 풀고 계시나요?


저는 천재교육으로 쭉 이어나가고 있는중인데요

그 이유는 천재교육의 노크 시리즈를 먼저 접하다보니

아이의 수학실력이 차츰차츰 잡히는것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천재교육 하나의 우물만 파게 되었다고 보심 될것 같네요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다보니 연산문제집도 한단계 업데이트를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연산문제집도 천재교육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문제집이 있지만

초등으로 올라간 시점인지라 초등연산의 빅데이터 빅터연산을 눈여겨보게 되었답니다


빅터 연산의 구성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단계별로 4권씩 연산문제집을 푸는거라 보심 될것 같은데요

아이가 혼자서 푸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인지라

처음 연산문제집을 고르고자한다면 빅터연산이 딱인듯합니다


저희 아이도 연산을 꾸준히 해왔지만

빅터연산의 문제를 보니.. 의외로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문제와는

조금의 차이점이 보이더라구요

연산문제도 다양한 문제를 푸는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방향이 되는것을 알기에

빅터 연산도 풀게 되었답니다




빅터연산은 쉽고 재미있는 연산으로 시작되어요

즉.. 연산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거죠

그리고 연산이 재미있게 느낄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흥미유발이 가능토록 되어있답니다

ㅎㅎ

애니매이션과 게임QR코드면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겠죠~


또한 교과연계가 되어있어서 수업시간에서 배우거나 배운것을 예습, 복습할수 있다는거랍니다

그리고 하루에 20분을 투자하면 하루 3장정도 풀수 있는 분량이랍니다


일주일.. 3일정도 아이가 풀다보면 한권 분량은 한달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어떤페이지는 쉽게 느껴질수도 있고 어떤페이지는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지라

아이의 재량에 맞춰서 풀다보면 한권을 한달안에 가능해요 !!!

 






1A  초1수준데 해당하는 연산 문제예요


9까지의 수의 덧셈, 9까지의 수의 뺄셈


기본적인것에 대한 연산문제집이지만

기존에 봐왔던 문제와는 차이가 있는지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풀어보게 되었답니다

 






1초 1순은 4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확인해보니 1-D 가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네요

요 부분은 아이랑 같이 풀어보지 않은 부분인데

1-D도 구매해서 같이 풀어봐야할것 같습니다

 






 5. 덧셈과 뺄셈의 관계에 대해서 먼저 풀어보았어요

제가 볼때에는 덧셈과 뺄셈의 관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필요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매이션부터 시작해볼까요~

 






제가 말한 대로 아이는 만화에 관심을 가집니다

역시.. 호기심 많은 저희 아들이예요


애니매이션이 나오는 부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고

빅터 연산을 시작해봅니다

 






더하기와 빼기의 관계...


덧셈식을 보고 뺄셈식을 만들수 있어요

아이에게 설명하는것보다 풀어보는것이 이해가 빠를듯하여 풀어보아썽요


3+1 = 4

                   4 -3 = 1


덧셈식과 뺄셈식은 이러한 관계로 되어진다는것을

자기 나름대로 이해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 페이지당 푸는 시간을 확인해보니

전 1페이지 풀때 1분이라는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

음.. 거의 5분에서 7분정도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어림잡아 10분정도를 푸는셈입니다

2장정도 집중해서 풀면 15분이 걸리는지라

아이가 집중해서 풀수 있도록 하게 했답니다

처음에는 집중해서 푸는것이 아들에게는 조금은 어렵습니다


워낙 진중히 앉아있는 스타일이 아니니지라..

그래도 요즘은 집중해서 10여분정도는 가만히 앉아서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요번주 일주일동안 아이가 푼것을 보여드릴려고 해요

동그라미와 점수는 없지만 아이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으면 즉각 저에게 물어보는 아이인지라

풀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것 같아요

 





학교에 다니면서 수학문제 풀이하는것을 매일마다 하려고 했지만

그게 말만큼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다음날 빅터 연산을 풀려고 했지만

왜 이리도 시간이 나지 않던지..

제가 없으며 또 풀지 않는 아이인지라

마주보기를 하는날에 몇장 더 풀어보게 되었어요

 





하나의 덧셈식을 이용하여

두개의 뺄셈식이 가능하다라는것을 알려주는 문제예요


2+3 = 5

5-2=3/ 5-3=2


덧셈식과 뺄셈식에 관한 문제를 계속적으로 풀어보면서

다양한 수식으로 연결됨을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해주는 아들이예요





이정도 풀었으면 아들에게 상이 있어야겠죠?


아들에게 주는 상은 바로 !!!

QR코드 게임이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즉시 즐기는 QR게임 !


 






본인이 선택해서 풀기는 했는데

게임이 그리 어렵지 않았던 모양이예요

한단원의 문제가 거의 6개정도 나온것 같은데

거의 다 정답일정도로 정확하게 풀어준 아들이었답니다

조금 빨리 푼다라는것만 없었으면 하는바램도 있긴 하네요



초등연산으로 빅터 연산을 풀다보니

확실히 아이가 교과연계된 부분이어서 그런지

예습과 복습이 확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리 선행학습을 하지 않겠다라고 하지만

초1 수준을 푸는거니 4권을 풀게된다면

연산에 대한 자신감은 얻게 되지 않을까요?


빅터 연산 1A

작가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07.15.

리뷰보기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6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과서 날개 국어 : 여름 - 여름에 배우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국어 4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 날개 국어

 

여름 1~2학년군

 

생활속에서 / 생각열고/ 창의적으로/ 적용하기/ 상상의집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국어


1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교과서와 관련있는 문제집을 찾다보니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국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총 8권으로 구성되어있는 교과서 날개국어를

지금까지 4권정도 만나보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아이에게 필요한것들이 들어있었어요


1권 학교와 나 -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개념

2권 봄 - 봄에 배우는 국어개념

3권 가족 - 가족으로 배우는 국어개념

4권 여름 - 여름에 배우는 국어개념


신개념교과서 퀴즈책... 개정된 현 1,2학년의 교과서와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1학년 아이에게 새로운 개념의 시리즈인지라

보고 듣고 배우다 보면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과 더불어

천천히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핵심적인것을 알려주더라구요

이제 4권 여름에 관한것까지 풀면 4권을 풀게된셈이예요


어려움없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스스로 익히며 퀴즈를 풀다보면

창의 사고력이 발달하는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국어랍니다

 





4권 여름편은 아이에게 빠른감은 없지않아 있어요

그래도 여름이 빨리왔음 좋겠다라는 생각에

아이와 함게 풀어보게 되었답니다


여름... 정말 우리가 다양하게 활동할수 있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여름의 속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는것으로 시작되요

여름하면 여름방학 계획 세우는것도 해야하는데

생활 계획표와 시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니

아이는 이야기를 읽고 국어 개념 퀴즈를 풀면서 국어개념을 습득하기만 하면되요


정말 쉽죠~~~

 





와, 여름이다!


여름이 오면 무엇부터 하고싶냐는 엄마의 질문에

수영장에 가고 싶다라는 아이의 말을 들었어요

지금도 갈수는 있지만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려면 아빠가 필요한데

아빠가 주말에도 시간이 없어서 수영장에 갈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만 하더라구요

조만간.. 아빠가 시간내서 가보는걸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교과서 날개국어에서는 여름에 자주오는 '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요

여름철 날씨를 다양한 서과 소리고 표현하며 그 특징을 잘 이해하고

사물의 비슷한 점을 비교하여 다른 사물을 추리하는거랍니다


비가 오면 천둥과 바람이 쎈지라 열린창문과 문을 꼭닫고

물이 새는곳을 막아주고, 하수도 주변에 물이 넘쳐 홍수가 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천둥번개가 내려치면 노래를 불러서 무서움 극복하는거예요


아이는 천둥번개 이야기에 정말 무섭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홍수는 물에 잠기는거라 23층 아파트위로 올라가야 한다며

23층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글을 읽다보니 불볕더위라는 글자가 나왔어요

아들은 그져 뜨거운거? 라는것으로 맞추긴 했지만

옆에 말풍선으로 뜻이 적혀있어서

큰 소리로 읽어보았답니다


불볕더위 : 햇볕이 강해서 땅 위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을 말해요


한번씩 모르는 단어를  체크할 수 있는거라

아이가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게 되는것이나 다름없었어요

 

 





이제 신개념 퀴즈를 풀어볼 차례랍니다

날씨와 어울리는 말을 찾아 번호를 적는거예요


아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어주고 풀어야 하는데

문제는 보지 않고 눈으로 예를 확인하고는 정답을 체크합니다

엄마가 누누이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있어요

(정말 아들의 이런면을 고쳐주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네요 )


처음에는 번호로 쓰다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정답을 '좍좍' 단어로 적어주는거 있죠?

이래서 문제를 읽고 풀어야한다고 저에게 잔소리를 들은 아들이었어요

 

 

 



 

아래 도구들이 필요 없는 여름 날씨는 무엇인가요?


생각을 조금만 하면 풀수 있는 문제이건만

또 소나기에 동그라미를 쳐서 저에게 혼이 난 아들입니다

우산, 비옷, 장화는 비올때 쓰는 물건이니

이 도구들이 필요없는 날씨를 찾으라고 했더니

동그라미 그려진 번호에 X표를 전부 긋고선

그제서야 '무더위'에 동그라미를 그려주더라구요

에효.. 간단한 문제이지만 아들이 아직 부정문을 이해못하는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부정문을 계속해서 풀면서 뭔가 자신이 생각한것과 다르다는것을

스스로 알아가주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여름 날씨와 재해에 관한 마인드맵이예요


그림속에 빈칸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이문제는 의외로 잘 풀어준 아들이었답니다

소나기, 태풍, 장마, 홍수

4가지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안전교육도 받아봅니다

 





계속해서 부정문 문제에서 약한모습을 보여준 아드님

아무래도 문제를 빨리 읽고 풀려고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어찌되었건.. 문제를 풀면서 아들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

실생활에서 부정문을 계속해서 사용해서 알려주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교과서 날개 국어...

사고 도구를 이용한 질문을 던져서

생각하는 즐거움을 주는 신개념 문제집이예요

통합 교과라는 교과과정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흥미가 제일로 중요하겠죠?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물음들이 즐거운 호기심을 낳아서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과서 날개 시리즈를 경험해보세요 ~





교과서 날개 국어

작가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3.12.09.
평점

리뷰보기




<상상의집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7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문제집추천/ 문제집 추천/ 초등참고서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와 함께 수학문제집을 알아보던중에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수학을 알게되었어요


요즘 우등생 해법수학을 푸는중이라 바쁘기까지한 3월인데요

우등생 해법수학은 30년 내공의 빅데이터 등장이라 불릴만큼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사가 출간한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초등수학문제집은 제가볼땐 천재교육을 따라올만한 출판사는 없을듯합니다


초등수학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수학 참고서 집필진으로 구성된 우등생 해법수학!!!

6500만 우등생 교재 사용자의 경험과 피드백이 들어가 있어요

요번 해법수학의 장점은 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가 들어가 있는것이 장점인데요

수학공부가 쉬워지는 4가지 QR코드가 들어있는것이 획기적이랍니다


다양한 QR코드 제공으로 수학이 쉬워진다는것은

저희 아들이 직접 경험해보고서 알려준 말이기도 합니다


개념 동영상/ 문제풀이 동영상/ 학습게임/ 학습만화/ 유사 문제 생성기


다양한 QR코드 정말 맞는듯 하죠~

저희 아이는 학습 게임에 좀 치중하다 싶을정도로 좋아하는 QR코드랍니다

 





9까지의 수에 이어서 요번에는 여러가지 모양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우등생 해법수학의 도입부분은 아이에게 수학의 호기심을 가지도록 만화로 엮어놓았어요

저희 아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만화를 사랑한다는거예요

새로 보는 만화에 어쩔줄 몰라하는 아들 미카엘입니다





그런데 만화를 보다보니 퀴즈가 있는 QR코드가 보입니다

QR코드.. 안보고 넘어가는것이 섭섭할 정도로

아들은 저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공부하는데 QR코드 보는것을 어찌 허락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스마트 폰으로 QR생성기를 통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한번 확인작업에 들어가는 아이랍니다


그 와중에 6살 둘째도 오빠가 하는것이 너무나 궁금해서

같이 동영상을 보기로 했네요

 





QR코드로 문제에 대한 정답과 해설을 동시에 재미있게 엮어있어서

두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문제를 풀어주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그만큼 호응도가 놓다는걸 의미합니다

 





단원을 미리 살펴본후 교과서 개념으로 들어가봅니다


여러가지 모양을 찾아보는 문제인데

제가 설명해주는것보다는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김 동영상 강의를 빼먹을수는 없어요


동영상 강의도 한번 QR코드로 재빠르게 들어갈수가 있어요

정말 요즘 시대는 스마트폰이 없음 안되는 시대가 된것같아요

 





교과서 개념을 쏙쏙 머리속에 담아주는 아이들

정말 가만히 앉아서 강의를 들어주었는데

그리 길지 않고 짧지도 않은것이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교과서 개념에 대한 강의가 좋네요

 





1학년 수준에 맞게  예를 들어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시는데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개념알기를 알고나면 교과서 + 익힘책 유형연습을 풀어보아요

동영상으로 개념알기를 배웠기 때문에  교과서 +익힘책은 금방 풀수 있답니다

문제를 풀면서 여러가지 모양에 관한것 내용이 머리속에 정리가 되다보니

자신감이 쑥쑥 향상되는것도 눈에 보이기까지 합니다





3단계 빅테이터 잘 틀리는 문제도 해결해보고

하루에 이렇게 많이 풀어본적이 없는데 진도가 쑥쑥 나가기까지 하네요

 





마지막으로 단원평가 시간이 다가왔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단원평가 문제를 살펴보니 20문제가 있더라구요

20문제를 푸는것도 아이가 힘들지 않게 풀어준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또한 문제가 아쉽다라고 느끼신다면

문제 생성기란 QR코드로 풀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답니다

 





문제 생성기QR코드로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주는 아들이예요


처음에는 객관신 정답을 번호를 누르기만 하면 되었는데

주관식 답안은 어떻게 누르는지 잘 몰라서 버벅거리더라구요

한번 알려주니 그제부터는 신기해서 정답을 적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네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문제를 풀어주는데 나중에는 어떤식으로 문제를 풀런지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두 아이가 스마트 폰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한단원을 금방 풀어주는 집중력을 보여주었어요


앞으로 한장한장 문제집만 집중해서 풀어주는것보다는

이렇게 QR코드 동영상을 이용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조작능력도 길러보고

여러모로 도움되는 강의도 이용해보고

많은것을 얻어갈수 있는 우등생 해법수학 문제집이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자마자 어려운 수학이 펼쳐질줄 알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수업을 잘 따라가주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 해법수학>을 풀어주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우등생 해법 수학 1-1

작가
천재교육 편집부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12.01.

리뷰보기

<본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6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 이해와 배려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4
최설희 지음, 유설화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상상의집/ 인성학교/ 저학년 문고/ 저학년문고 추천/ 층간소음






이해와 배려에 대해서 항상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지만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층간소음편은 누구나 겪는 문제가 아닌가 해요

저도 윗집에서 들리는 소리때문에 여간 불편한점이 없지 않은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우리집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몇번 경비실에서 전화도 받고 말이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별별일을 다 겪고 있는중입니다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인성학교 마음교과서는 시리즈물이예요

1권< 열한 살 할머니> 차이와 존중

2권< 나한테 왜 이래?>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3권< 아무것도 사지 않는날> 소비와 절제

오늘 읽은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4편은

층간소음에 관한것이랍니다


인성이 강조되는 요즘...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인성에 관한부분을 배울수있어서

꼭 읽어야할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7명의 그림이 나란히 그려져 있어요

그림을 보니 아파트에 사는것을 암시하는듯하죠?


 





주인공 서준서는 동생 서주하로 인해서

열받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주하가 쇼파에서 뛰는바람에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에게

시끄러럽다고 항의를 받았다며 경비 아저씨가 찾아옵니다


경비아저씨는 4호 학생 서준서를 보면서

아파트는 여러 사람이 사는 공간이고

특히 저녁에는 가족들이 모여 쉬기 때문에

작은 소음도 이웃에 큰 방해가 된다며

큰소리, 뛰는것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주의를 받습니다

준서의 마음은 억울함이 부글부글 끊는지라 뭘로 달래야할까요~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아빠를 도우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와 부딫치게 되는 서준서

혼잣말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들으라고 하는것인지

"윔마, 애덜이 산다더니 덩치는 애가 아니고만,

덩치가 산 만하니까는 밤낮으로 그렇게 쿵쾅거리재

살을 빼야 쓰겄구먼"


아빠는 할머니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하며

주의시키겠다고 계속해서 말만 되풀이 하시네요


윗층에 사는것이 뭔가 잘못된 일인마냥 준서는 억울하기까지 하네요

 






어느날 준서네 윗집에 이사를 왔는지

그 날부터 쿵쾅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리는 소리덕분에

준서네는 층간소음을 직접 당해보니 알겠다며

층간소음'제로(0)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들리는 윗집소리로 인해서 민원을 넣게되고

바로 윗집이라고 초인종을 누르며 정중한 사과를 받게된 준서네는 어쩔줄 몰라합니다


고릴라처럼 생긴 윗집총각은 헬스 트레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해요

헬스 트레이너라고 직업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계속해서 운동할것이니 참아달라고 이야기 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주의하겠다고 하는데

인성 좋은 윗집주인을 만나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무시무시한 사건이 일어나는것이 비일비재한터라

준서네집에서도 일어나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긴 하였네요

 





윗집과 아랫집과 얽히고 설켜서

다른 문제로 커지지 않을까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훈훈한 자리로 마무리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인 이야기였어요


아랫집 할머니와 윗집 고릴라 총각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가운데층에 사는 준서네로 모인 세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앞서려면

더 많은 서로간의 왕래도 있어야만 한다는것을 암시합니다


저희도 아랫층과 자주 얼굴을 붉히지 않으려면 왕래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게 아쉽기만한 현실입니다






층간소음을 통해서 이해와 배려를 알아보았는데요

이해와 배려라는것은 항상 머리속으로는 알고있다고는 하지만

막상 어떤일이 닥치면 그렇게 되지 않고 본인에게 이익이되는 부분만 생각하게 됩니다

서로의 입장을 알긴하지만 막무가내로 버티는 상대방에게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저 또한 그만큼 이해와 배려로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긴 했지만

너무 터무니 없이 이야기하는 상대에게는 같이 흥분하는 저를 발견하였네요


서로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어른들의 사고방식 덕분인지

아이들이 더 배려와 이해부분이 부족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과 계속 요즘 툭탁거리는것이 심해지고 있어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를 통해서

같이 살면서 배려와 이해를 더 많이 해줘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배워본 시간이었네요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작가
최설희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7.02.27.

리뷰보기



<상상의집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직의 쓴맛 햇살어린이 43
심진규 지음, 배선영 그림 / 현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직의 쓴맛

 

현북스/ 햇살어린이/ 저학년 문고/ 저학년문고 추천/ 심진규 글/ 배선영 그림

 



 

 

 

조직의 쓴맛이란 제목과 일치되지 않는 그림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 그래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이실 거랍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자녀분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드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현북스책은 항상 저의 마음을 울리는 책들이 많다는것과

이렇게 만나면서 저의 마음도 같이 배우게 되는 책이랍니다

오늘 읽은 <조직의 쓴맛> 또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또 하나 배우게 되지 않았나 하네요

 

 

##

 

아침부터 엄마의 목소리에 깬 김찬이는 학교에 가기 싫어 쭈빗거려요

1학년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지 궁금해지는데요

 

저희 아들은 1학년 신입생이 되면서

학교가 재미있다며 안가면 안되는곳으로 인식되어있어요

그만큼 학교는 재미있는곳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첫장부터 아이의 관심을 끌기 충분한

'똥이 소중하다고?' 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문장은 어떤 의미일까요??

 

 

 

 

주인공 찬이는 유치원 친구 재용이가 다른반에 배정되어 한없이 부럽습니다

오늘 과자파티를 한다며 찬이에게 한껏 자랑을 늘어놓는 재용이를 보면서

찬이는 담임선생님이 할머니인것에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또 담임 선생님이 첫날부터 교실로 들어오는 찬이를

두팔로 안으려고 하는것에 당황스러워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요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을 한명씩 안아주는 선생님이라는 말에

저 역시 글을 읽고 고개가 갸웃거려지면서 

학교에 입학하면 안아주는 담임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는 선생님이 있으면 그 선생님은 인기 짱이지 않을까 하네요 

 

 

 

 

 

 

고순자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이 너무나 능숙해요


"너희들끼리 만난 것이 반가워 할 이야기들이 더 있는 모양이구나

그럼 내가 잠시 기다려주마, 할 이야기들 있으면 조금 더 해도 된다"


"얘들아, 하나만 물어보자. 오늘 아침에... 똥 누고 온 사람?"


"너희들이 먹는밥, 김치 같은 음식들은 논이나 밭에서 자라서 밥상에 오른단다

그런 것들이 잘 자라려면 똥이 꼭 필요해, 그런 걸 거름이라고 한단다

그러니까 너희들 똥은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똥 이야기를 한참동안 말씀하시고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하러 간다고 하십니다

어디로 공부하러 가는지 짐작하시죠?







반 친구 해준이가 슬라이딩을 하면서 찬이랑 부딪칩니다

덩달아 같이 넘어진 찬이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된 일이야?" 라고 묻고

해준이와 찬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답니다


말을 안하는 두 아이들에게 약을 쓴다며 마법사가 쓰는 약병을 꺼내고선

그 안의 내용물을 먹이시는데 약병에는 '열러라, 닫힌 입'이라 적혀있네요

해준이는 달콤한 사탕같은 약을 다 먹고서 솔직하게 아침에 있었던일을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은 화를 내기는 커녕 해준이의 머리를 쓰담듬어주어요

"솔직하게 다 말해 주어서 고맙다, 다음에는 그런 위험한 장난은 안 하면 좋겠구나

세상에서 해준이 몸이 제일 소중한 거야, 그러니 다치면 안 되겠지?"


정말 멋진 선생님이지 않나요?

그것보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루는것을 보고

제가 더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더 말을 안듣는 아이들을 다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어서 선생님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운동장에 나가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기도 하고 텃밭에 당근을 심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자연과 놀면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다니는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선생님이 프린트해주신 알림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


1. 아침에 똥 누고 학교오기

2. 집에 있는 물건 열 개 기억해 오기

3. 학교에서 있었던 일 한 가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이렇게 보면 제일 간단한 알림장 같지만

생각해보니 아이들과 부모님을 생각하는 중요한 알림장이더라구요

아이는 학교에 똥을 누는일이 제일로 어렵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자신을 챙겨주었는데 학교에서는 본인이 해야하니까요

선생님에게 해달라기에는 아이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말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일이 있었는가 제일로 궁금하죠...

아이들의 입에서 어떤말을 기대하고 있는데 "몰라" 라고 이야기하면 난감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담임선생님의 알림장이 멋지기만 하네요

조만간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시간에 3번을 강조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어요





찬이반은 다른반과는 다르게 받아쓰기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어요

저번에 심은 당근 텃밭에 가서 물도주고 잘 자라고 이야기도 해줍니다

이제 어느정도 학교생활에 익숙해졌으니 선생님은 그동안 프린터한 알림장대신

아이들의 힘으로 알림장을 한번 써보자고 하시네요


아이들중에는 한글을 잘 쓰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한글을 잘 쓰지 못하는 아이도 있어요

반의 말썽장이 해준이는 한글을 못쓰는 친구 승혁이를 보고

"얘들아, 승혁이 아직 글자 쓸 줄 모른대. 으하하!" 라고 놀립니다

화가 난 승혁이는 일어나서 해준이를 밀어버리고 선생님에게 눈물을 터뜨려요

선생님은 훌쩍이는 승혁이를 포근히 품에 안아주십니다


"다른 사람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예요

무엇보다도 다른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정말 나쁜 행동이야. 해준아, 알겠지?"

선생님은  해준이에게 친구를 놀린 사람에게 주는 약이라며

놀림을 당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를 느껴보게 해주는 약

'조직의 쓴맛' 을 해준이의 입에 넣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직의 쓴맛' 어떤맛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아이들이 순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지만 이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해요

하긴.. 엄마들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다보니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찬이반 엄마부대가 드디어 선생님을 찾아오게됩니다

어떤일이 일어날지 상상이 가시나요?

엄마들이 선생님에게 쏟아내는 말은 제가 듣기 민망할 정도로 가시돋친말이랍니다


"받아쓰기도 안 시키고, 아이들을 놀게만 하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이 공부를 안 시키니까 아이가 집에서도 통 공부를 안하잖아요"

"여기가 학교인지 놀이터인지 구분이 안 되네요. 재네들 좀 보세요!"

"조직의 쓴맛 먹고 배탈이 나서 밤새 설사를 했단 말이에요"






선생님과 엄마들이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아이들은 숨을 죽이고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선생님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실런지 제가 더 걱정이 되네요


.

.

.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쏟아붓듯이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한다는것이 느껴지는 <조직의 쓴맛>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순자 선생님을 만나면 좋겠지만

그건 저희 희망사항이겠지요?


앞으로 아이들은 학교에서 모든것을 배우게됩니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법을 배우는 곳이랍니다

친구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는 그런 경쟁이 있는곳이 아닌

함께 손잡고 어울려 노는것이 행복한곳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을

알려주는 교훈적인 메세지를 주는 <조직의 쓴맛>이었어요




조직의 쓴맛

작가
심진규
출판
현북스
발매
2017.02.15.
평점

리뷰보기




<현북스 서평단 11기로 현북스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