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 수업 -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 사장학 수업 1
김형곤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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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하게 된 도서는 다산북스 출판사의 "사장학 수업 -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이다.


오랜만에 IT도서가 아닌 경제/경영 도서를 읽어보는 것 같다.

먼저 이 도서의 제목과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문구가 나를 이끌었다.

"사업의 세계로 뛰어드는 순간, 사장은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과 마주한다."


나는 현재 직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 자리에 있을지 모르기에 이런 문구에 끌렸는지 모른다.


그런데 책을 어느정도 읽고 나니 사업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오는 20대에 사업에 뛰어든 사례를 보면 정말 젊음이 경쟁력이고 용기의 근원인 것 같다.


물론 나이가 들어간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두가 걱정하는 실패에 대한 충격파가 혼자일 때와 가정을 이룬 후가 다르기 때문에 엄청나게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망설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나...


결국 정년이 지나게 되면 자의든 타의든 생활을 위하여 규모가 크든 작든 사업의 세계에 뛰어들게 될지도 모른다.

그 때를 대비하여 미리 아래의 5가지 산들을 넘을 준비를 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




  • 첫 번째 산 - 생존의 산
  • 두 번째 산 - 고객의 산
  • 세 번째 산 - 경쟁의 산
  • 네 번째 산 - 기업 내부의 산
  • 다섯 번째 산 - 자기자신의 산


이 다섯가지 산 중에 난 단연코 첫 번째 생존의 산을 넘는게 가장 힘들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이 산을 넘어야 나머지 네가지 산이 의미있어지기 때문이다.


내용 중 이 단어들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

"사장은 절실함으로 첫 번째 산을 넘는다."

"무슨 수를 써서든 살아남아라"

"살아남는 순간, 비로소 사장이 된다"


이 도서를 통하여 사장의 마음가짐, 태도, 그리고 사업을 이뤄가는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한번 보고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열어볼 수 있는 책으로 책장에 꽃힐것 같다.



- 이 글은 다산북스의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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