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inalov님의 서재 (jinalov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12518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Jul 2026 14:39:11 +0900</lastBuildDate><image><title>jinalov</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5312518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inalov</description></image><item><author>jinalo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3125183/17334448</link><pubDate>Sun, 14 Jun 2026 1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3125183/17334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34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off/k382136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34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a><br/>일우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책은 우리가 사찰을 방문함에 있어 알듯말듯, 아리송송하던 부분을 차트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는 점은 책의 가독성을 높여준다. 사찰에서 제일 처음에 만날 수 있는 일주문의 의미부터 알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왜 일주문이라 할까?일주문은 기둥이 하나란 의미일까?사찰에서 처음 만나는 일주문은 그대로 풀이하면 하나의 기둥인데, 정말 기둥이 하나라는 의미일까? 아님 일렬로 있어서 일주문일까? 언젠가 지인들과 사찰을 찾았을 때 나왔던 질문이었다. 일주문은 옆에서 봤을 때 기둥이 한줄로 나란히 있어서 한줄로 보이기 때문에 일주문이라 지칭한다고 한다. 그런데 책에서는 일주문의 의미 뿐만 아니라 일주문이 놓인 형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땅속에 기둥을 묻어서 만든게 아니라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을 따라 주춧돌을 올리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워 일주문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하.. 이런 점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 더 신기하기만 했다. 책에 예시로 나온 부산의 범어사와 보은 법주사는 다음에 가보자고 한 곳이기도 해서 더 반갑기도 궁금하기도 하다. ^^​사찰에서 또한 만나는 특별한 곳, 금강문!!사찰 앞에 서 있는 금강역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분일까?사찰마다 다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 안을 지키는 금강역사가 매번 헷갈리기 까지 한 곳이다.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어 아금강에서 훔금강으로 끝난다고만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실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는 여전히 노노~인 상태이다. 사찰을 찾을 때마다 일부러 설명문을 보는 데도 돌아서면 잊는 터라 아직도 그냥 '금강역사'라고만 알고 있지,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책에서도 설명했듯이 내가 만나 본 제일의 금강역사는 불국사 석굴암에서 만났던 금강역사였다. 책에서 사진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그와 같은 모습의 금강역사를 만났을 때 약간의 경외감까지 느껴질 정도였었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석굴암의 금강역사를 또 만나고 싶다.​짜잔~. 우락부락 사찰에 드는 모든 사념은 버리고 들어오라!!!사천왕은 각각 어떻게 구별하고 그 역할은 어떻게 다를까?대부분의 사찰을 일주문을 지나면 만나는 곳이 사천왕문, 천왕문이다. 사천왕은 사방의 방위를 관장하며 악을 막는 역할을 한다. 사천왕은 각각의 방위와 지물을 가지고 천하를 지켜낸다고 한다.동쪽을 관장하는 지국천왕은 비파를 들고 있고, 서쪽을 관장하는 광목천왕은 용과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남쪽을 관장하는 증장천왕은 칼을 지니고 있으며, 북쪽을 관장하는 다문천왕은 보탑을 들고 있다.예전에 들렸던 사찰에서 동쪽에 있는 사천왕이 비파를 들고 있으며 명패에 다문천왕이라 되어 있어 한동안 다문천왕과 지국천왕을 헷갈려 했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명패의 설명을 보지 않으면 헷갈리지만, 각각의 지물은 조금 구분을 하게 된 거 같다.​책을 보며 몰랐던 사실은 북쪽을 관장하는 다문천왕이 다른 천왕들의 리더로 화합을 주도한다는 설명에 오~ 천왕문을 보면 사천왕의 왕인 다문천왕께 꼭 인사를 올려야겠다. ^^​사찰을 방문하다 보면 누의 형태로 되어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다. 물론 모든 사찰이 그러하지는 않지만, 책에서는 누하진입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누각 아래를 지나 대웅전 영역으로 들어가는 그 자체가 해탈문의 역할을 한다고..​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산지가람이 많은 곳에서 누하진입의 형태로 만날 수 있다는데, 이 설명을 들으며 떠오른 곳이 영주 부석사 이다. 낮은 비탈길, 숲길을 지나 천왕문을 지나고 안양루 계단을 올랐을 때 갑자기 시야가 밝아지며 나타나는 무량수전과 돌아보면 멀리 켜켜히 물려있는 산세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범종과 법고를 치는 의미는 무엇일까?사찰에서 만나는 4가지를 사물이라고 한다. 사물에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한곳에 모두 모아두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나 아침저녁 예불 때 치기 때문에 불전사물이라 하기도 한다. 예로부터 북과 종은 시작과 끝을 알리는 도구였다고 한다. 몇번을 치느냐에 따라 시작이 되기도 하고, 끝을 알리기도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보신각 종도 33번을 치면 사대문이 열리고, 28번을 치면 사대문이 닫혔다고 한다. 불전사물은 법고 - 목어 - 운판 - 범종의 순서로 치며, 목어는 물속의 동식물을 제대하고, 운판은 구름과 해, 달이 그려져 있어 하늘을 나는 생물을 제도하는데 이용된다고 한다. <br>또 궁금했던 것이 수미단이다.사찰을 방문하면 대웅전을 방문하고 3배의 예를 올리는데, 그때마다 부처님이 올려진 단상을 수미단이라 부른다고만 알았는데, 책을 읽으며 부처님이 모셔진 상단은 3단의 수미단이, 좌측 신중단이 모셔진 곳은 중단으로 2단의 수미단이, 우측의 영가단이 모셔진 곳에는 1단의 수미단으로 되어 있다는 걸 처음알았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그냥 부처님이 모셔져 있구나, 이쪽이 신중단이구나 했었는데, 다음에 사찰을 찾게된다면 꼭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br>책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사찰마다 다양한 전과 각이 있는데, 그곳마다 어느 분을 모셨는지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고, 모셔진 부처님과 좌우 협시도 달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모신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들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모양이 비슷하다 보니 다른 전각에서의 협시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각각의 전마다 보신 주불과 협시를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다음에 사찰을 간다면 많은 참고가 될 거 같다. 실제로 그러한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을 정도다. ^^​지장보살은 왜 항상 머리를 깎은 모습일까?우리나라의 사찰은 대부분이 관음성지인데 반해 지장보살을 모신 지장성지도 있다고 알고 있다. 특히나 지금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도솔산 선운사 - 선(禪)에 들고 구름에 눕다"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장보살을 왜 머리를 깎은 모습일까? 일반 보살들은 화려한 보관에 장신구를 하고 있다면 지장보살은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어 머리를 깎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고, 미래의 미륵이 올때까지의 공백기 동안 책임지도록 위임을 받은 보살이라고 한다. 흔히 지장보살은 지옥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존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이미지 때문에 지장전과 명부전을 동일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장전, 명부전, 시왕전에 들릴 때면 머리에 책을 이고 계신 옥황상제를 찾는게 다였었는데, 나머지 분들의 각자 심판관으로서의 역할을 찾아봐야겠다. ​책을 읽으며 사찰을 찾는 것이 그냥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전각마다 각각의 부처님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르고, 각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사찰지식의 유니버스가 더욱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의 설명이 만화로 진행되어 있어 읽는데 부담이 없고, 사찰 방문할 때마다 궁금해 하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콕 집어 설명해 주고 있어 이 또한 책을 읽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150/k382136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1920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