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견디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발악이 아팠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까? 도움의 손길을 내어줄 수 있을까? 반문해보는 과정에서 저자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사람, 이경과 라르스의 이야기이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 본능적으로 이끌린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어떻게 두 사람의 퍼즐이 맞춰지는지 끝까지 몰입해서 읽었다. 두 사람의 초록을 보고 있자니 읽는 내내 실실 웃음이 나왔다.*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