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레첸을 멀리하라

그레첸을 멀리하라 - 불가능한 사랑
수잔네 아벨 지음, 김동언 옮김 / 뒤란 / 2024년 9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메세지가 주어지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사유함이 매력적인 작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속삭임의 바다

속삭임의 바다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3
팀 보울러 지음, 서민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초판 버전이 예쁜 표지와 함께 개정되어 나왔다. 표지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읽으면서 헤티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었고, 덕분에 몰입이 잘 되었다. 팀 보울러 작가 특유의 은은한 문체가 돋보여서 좋았다.

[100자평] 완전한 구원

완전한 구원
에단 호크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린 한 남자. 그가 자신을 구원하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이야기가 과연 소설로써 한정되어 있을까?

[100자평] 글쓰기의 감각

글쓰기의 감각 - 21세기 지성인들을 위한 영어 글쓰기의 정석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4년 6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말 그대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지침서다. 원래 영어로 쓰인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거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한국어 글쓰기보다는 영어에 조금 더 적합한 것 같았다.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에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100자평] 채널명은 비밀입니다

채널명은 비밀입니다 ㅣ 창비청소년문학 129
전수경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출판사에서 가제본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SF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는 작품이다. 스포일러는 유출하고 싶지 않아 많은 말은 못하지만, 나의 주변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나는 살면서 오로지 앞만 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