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서 박스세터로 세익스피어 전집이 나왔다.
몇몇 희곡은 빠진 것 같지만 거의 다 포함되어 있는 거 같다.
그동안 경험으로 BBC가 만든 영상물들은 최상급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니 영국이 자랑하는 세익스피어를 영상화한 이 작품도 대단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전설의 막스 형제 작품이 DVD 박스 세트로 출시되었구나!!
채플린과 더불어 최고의 코미디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미국의 대중문화 연구자들의 글에는 한두번씩 꼭 소개되기 마련이다. 슬라보예 지젝 같은 사람도 이들의 코미디의 한 장면을 예로 들고 있기도 하다.
중3 국어 2학기 교재. 시험에 나올 문제만 꼭꼭 들어 있어 내심 대비에 탁월.
새로운 시험 유형 대비.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편집과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어떤 책인가 하고 도서관에서 살펴보았더니 역시나 명불허전이다. 영화로도 나와 있다고 하는데 한 번 찾아서 봐야겠다.
한국문학은 사실주의가 너무나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이렇게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생명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이 생산되지 않는 듯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아마도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이야기 자체의 재미를 추구하는 문학이 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