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간지치고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자음과 모음>인데 그 두께에 비해 어느 정도의 밀도를 지녔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 다른 문예 계간지에 비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아직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일단 매우 다양한 글이 실렸다는 점에서 일독해보고픈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