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나 문사, 또는 문동 같은 문예 계간지이면서 1/n은 매우 시각적인 참신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관심이 간다. 그리고 앞서의 잡지들보다 행보가 매우 가벼울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 가벼움은 생의 부력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 철없음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