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알파남(김지수) 지음 / 타이탄북스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제 낯설지 않다. 유튜브, 블로그, SNS…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공한 이들의 사례는 흔하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일반인이 그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려면 생각보다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하고, 시작해도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더 알고 싶었다. ‘정말 평범한 사람도 온라인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는 그런 궁금증을 품은 내게 꽤 현실적인 접근을 보여준 책이었다. 저자 알파남 역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출근길에 본 유튜브 영상을 계기로 블로그를 시작했고, 5년 만에 애드센스로만 23억 원의 순수익을 벌었다. 처음에는 나 역시 “이건 너무 과장된 이야기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가 어떻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익화의 흐름을 만들었는지 구체적인 과정을 보니 이해가 됐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 세팅과 애드센스 승인까지의 단계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블로그를 만들고 어떤 구조로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구글 SEO 최적화를 어떻게 해야 승인과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한 “처음 무엇부터 해야 하나?”에 대한 해답이 이 부분에 담겨 있었다.

2부는 상위 0.01% 블로거들이 어떻게 글을 쓰고, 상위 노출을 공략하는지를 다룬다. 단순히 글을 많이 쓰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고 클릭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광고와 연결되는 키워드를 어떻게 찾을지에 대한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여기서 내가 그동안 막연하게 글만 써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 솔직히 오랜시간 공들여 관리해온 내 공간을 없애기는 싫어서 유지를 해오기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왜 상위노출이 안되는지.... 정말 답답한 1인이다.

3부에서는 구글 알고리즘과 최신 SEO 트렌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이 부분은 다소 깊이 있는 내용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자산화하려면 꼭 이해해야 하는 영역이라서 한 번쯤 읽어둘 만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저자는 “취미처럼 가볍게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잘되면 더 확장하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그냥 경험으로 남는 것일 뿐이라는 태도가 부담을 덜어준다. 나 또한 내 본업이 있지만 이 공간으로 아이들과의 다양한 추억을 쌓았고, 지금도 특별한 혜택들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음에 너무 감사히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바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수익을 만드는 구조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라는 감이 생겼고, 작은 실행이라도 해볼 용기가 생겼다. 내 공간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 건 특별한 사람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이 책은 작게라도 시도해보고 싶게 만드는 동기부여와 실전 가이드를 동시에 줬다.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당장 한 단계씩 실행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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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ㅣ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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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세상의 변화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쉼 없이 몰아치는 시기에,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이 종종 머릿속에 떠오른다. 뉴스에는 인공지능과 혁신 기술, 기후 위기와 불평등, 새로운 사회 규범이 쏟아지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는 불안과, 막연히 더 나은 삶을 찾아야 한다는 조바심이 겹치는 요즘. 그런 나에게, 인류가 던진 오래된 질문과 답변의 흐름을 다시 짚어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고, 그 해답을 조금이나마 찾고 싶어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를 집어 들었다.
이 책은 .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시대와 분야를 가로지르는 사유의 지도를 제시한다. 동서고금 57인의 사상가와 함께 종교, 철학, 심리, 생물학, 윤리, 미래학 등 인간 탐구의 모든 층위를 종횡으로 아우르는 이 책은 통섭과 도약의 시대에 인간다움의 본질과 미래를 함께 성찰하게 만드는 기분이다 .
저자는 “기술과 생명, 종교와 과학,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전환되는 시대”라는 구체적 현실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거인들의 질문이 오늘 우리에게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석가모니의 고통론, 소크라테스의 지혜론, 니체의 초인 사상, 다윈의 진화론, 보부아르의 정체성, 그리고 커즈와일과 보스트롬이 그리는 미래상까지… 각 장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응축된 질문과 성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책의 집필은 인간 전문가와 다양한 인공지능이 협업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미래적이다. 방대한 지식의 시공간을 뛰어넘으려는 시도, 인간 사유의 거인들을 디지털 휴먼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은, 책이 담은 질문과 비전을 현실의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거인의 어깨 프로젝트’의 핵심을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거쳐가며, 한 시대의 고민에만 머무르지 않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 긴 역사의 관점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게 된다. 과거와 현재, 나와 세계, 인간과 기술이 ‘질문의 힘’으로 맞닿는 지점에서, 내 삶을 흔들던 질문들에 한 걸음 더 깊이 다가섭니다. ^^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인간, 존재, 실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나침반이자 사유의 거울이 될 만하다. 거인의 어깨에서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보아요.




#거인의어깨에서인간과삶을묻다 #철학에세이 #인문학추천도서 #사상가들의질문 #AI와철학 #인간과삶의의미 #통섭인문학 #자기성찰책 #미래와인간다움 #벤진리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요즘처럼 세상의 변화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쉼 없이 몰아치는 시기에,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이 종종 머릿속에 떠오른다. 뉴스에는 인공지능과 혁신 기술, 기후 위기와 불평등, 새로운 사회 규범이 쏟아지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는 불안과, 막연히 더 나은 삶을 찾아야 한다는 조바심이 겹치는 요즘. 그런 나에게, 인류가 던진 오래된 질문과 답변의 흐름을 다시 짚어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고, 그 해답을 조금이나마 찾고 싶어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를 집어 들었다.
이 책은 .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시대와 분야를 가로지르는 사유의 지도를 제시한다. 동서고금 57인의 사상가와 함께 종교, 철학, 심리, 생물학, 윤리, 미래학 등 인간 탐구의 모든 층위를 종횡으로 아우르는 이 책은 통섭과 도약의 시대에 인간다움의 본질과 미래를 함께 성찰하게 만드는 기분이다 .
저자는 “기술과 생명, 종교와 과학,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전환되는 시대”라는 구체적 현실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거인들의 질문이 오늘 우리에게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석가모니의 고통론, 소크라테스의 지혜론, 니체의 초인 사상, 다윈의 진화론, 보부아르의 정체성, 그리고 커즈와일과 보스트롬이 그리는 미래상까지… 각 장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응축된 질문과 성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책의 집필은 인간 전문가와 다양한 인공지능이 협업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미래적이다. 방대한 지식의 시공간을 뛰어넘으려는 시도, 인간 사유의 거인들을 디지털 휴먼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은, 책이 담은 질문과 비전을 현실의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거인의 어깨 프로젝트’의 핵심을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거쳐가며, 한 시대의 고민에만 머무르지 않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 긴 역사의 관점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게 된다. 과거와 현재, 나와 세계, 인간과 기술이 ‘질문의 힘’으로 맞닿는 지점에서, 내 삶을 흔들던 질문들에 한 걸음 더 깊이 다가섭니다. ^^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인간, 존재, 실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나침반이자 사유의 거울이 될 만하다. 거인의 어깨에서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보아요.




#거인의어깨에서인간과삶을묻다 #철학에세이 #인문학추천도서 #사상가들의질문 #AI와철학 #인간과삶의의미 #통섭인문학 #자기성찰책 #미래와인간다움 #벤진리드

하루 10분 처음 일본어 문법

하루 10분 처음 일본어 문법 - 원어민 MP3 음원 + 핵심 문법 쓰기 노트 + 동사 활용표 + JLPT N5·N4 문법 문제 & 정답 PDF + 중간고사·기말고사 복습 테스트 PDF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외국어 공부를 할 때면 문법 공부도 좀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특히나 일본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컸지만, 막상 문법책을 펴면 어렵고 지루한 설명에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거든요. 그러다 만난 『하루 10분 처음 일본어 문법』은, “공부가 이렇게 쉽게 느껴질 수 있구나”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일본어 문법책이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도식화된 문법 설명이에요. 단순히 문장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문법 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금방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명사의 정중형이나 동사의 활용 같은 개념도 ‘이해→정리→응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라, 문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문법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여주는 구성이라서, 진짜 일본어 초보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한, 회화 중심의 예문으로 연결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딱딱한 문형 연습이 아니라, 실제 원어민이 자주 쓰는 문장들이 예문으로 나와 있어서, 문법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회화 표현도 익힐 수 있었어요. ‘처음 회화’ 코너에서는 A-B 대화문 형식으로 연습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 문법과 회화를 함께 잡는 일본어 입문서로 손색이 없더라고요.
연습 문제는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표 채우기, 문장 만들기, 작문, JLPT 문법 책 유형의 기출 변형 문제까지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어서, 학습한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복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중간 평가’ 코너는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원어민 MP3 음원은 책에 나온 모든 예문을 실제 발음으로 들으며 따라 말할 수 있어서 듣기·말하기 연습에 아주 유용했고, 핵심 문법 쓰기 노트는 각 챕터를 마무리하며 복습하는 데 완전 유익하다는 생각! 여기에 동사 활용표, JLPT N5·N4 기출 문제 PDF, 중간·기말 복습 테스트 PDF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도 아주 실용적이었어요. 이런 구성이 잘 갖춰진 일본어 교재는 흔치 않다고 느껴지거든요. ^^ 역시 시원스쿨~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하루 10분’이라는 분량이었는데~ 직장 생활, 육아, 집안일 등으로 바쁜 하루 속에서도 짧은 시간을 투자해 일본어 독학책으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는 점. 물론 시간을 더 내서 공부하면 좋겠지만 ~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저같은 분들에게~ 매일 한 챕터씩, 또는 출퇴근 중 가볍게 한 과만 학습해도 좀 뿌듯함이 들더라구요~ 어느새 기본 문법 구조에 익숙해지는 저를 발견할 수 있는 느낌 ? ㅎㅎ
저처럼 일본어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분, 시험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시는 분, 그리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게 꾸준히 학습하고 싶은 분들께 『하루 10분 처음 일본어 문법』을 추천드려요. 문법, 회화, 시험 대비까지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구성 덕분에, 일본어 학습의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교재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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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 ㅣ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1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일본어 공부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다니!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시리즈는 이미 학습자들 사이에서 ‘쉽고 재밌는 공부’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번 5권은 특히 주제가 매력적이다. 일본의 건축물이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여, 조건, 변화, 사역, 수동, 사역수동까지 중급 문법을 다루는 구성은 그야말로 ‘학습 + 인문 교양 + 여행’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교재다.

이번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와 그들이 설계한 대표 건축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반 시게루, 안도 타다오, 쿠마 켄고 등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건축 철학과 건물의 용도, 위치 등을 학습 흐름에 맞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일본 건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일본어로 풀어낸다는 점이 이 교재의 장점이라고 생각이든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문법 학습 방식도 아주 마음에 든다. 마구로센세와 유리링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만화 형식으로 문법 개념을 풀어주고, 실제 상황 속에서 문장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문형을 익히도록 돕고, 특히 사역형, 수동형, 사역수동형처럼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문법도 상황 중심의 시각 자료를 통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본문에는 일본어 문장뿐 아니라 한국어 해석, 그리고 각 단어를 문장 구조 안에서 나눠 설명한 칸이 함께 제시되는데, 수여동사 문장에서 누가 주체이고 수혜자인지를 명확히 구분해주는 등 시각적으로 문장을 구조화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초급 이후에 문장 구조 파악이 어려워지는 시점에 매우 실용적인 방식이라 생각한다.

각 장 끝에는 ‘연습하기’와 ‘정답 확인’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공부한 내용을 바로 복습할 수있고, 학습 후 확인 문제를 통해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점검할 수 있고, 답안도 친절하게 구성돼 있어 독학자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이들고, 체계적인 복습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부록으로는 JLPT N3 필수단어 100개가 수록되어 있다. 문법과 어휘를 동시에 잡아줄 수 있는 구성으로, 단어 학습을 병행하면서 문장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고. 시험 대비는 물론, 실전 회화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JLPT N3~N2 수준의 문법을 복습하고 싶은 중급 학습자에게 특히나 적합하다. 동시에 일본 건축, 디자인, 여행 등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만족도를 줄 수 있다. 혼자 공부하다 지루함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만화와 설명, 연습문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시원스쿨 시리즈를 이전에 접해본 독자라면, 이번 5권도 역시 믿고 선택해도 후회 없을 것이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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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 어비와 레드라쿤과 함께 배우는 생성형 AI 제작 노하우 가이드북
어비(송태민).레드라쿤(서광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요즘 SNS 피드를 보다 보면, 짧은 영상 하나가 수만 명의 눈길을 끌고, 심지어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숨에 높이기도 한다.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모든 플랫폼이 ‘영상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문제는, 우리 같은 비전공자는 “도대체 저런 영상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하는 막막함부터 들 수밖에 없다는 거다.

나 역시 그랬다. 사진은 찍어봤어도 영상은 엄두가 안 났다. 그런데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를 읽고 나니, 그 막막함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나도 한번 해볼까?” 싶은 용기가 생겼다. ^__^;;

책은 AI 도구들 간의 연결과 흐름을 ‘하나의 영상 제작 루트’처럼 설계해두었다. 런웨이(Runway)로 영상을 만들고, GPTs로 대사를 만들고, SUNO로 배경음악을, 클로바더빙으로 나레이션을 입히고, 마지막엔 캡컷(CapCut)으로 편집까지.

이걸 하루 만에 완성하는 걸 목표로 구성된 책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프롬프트 한 줄이 어떻게 ‘영상 한 장면’으로 바뀌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푸른 하늘을 나는 물고기”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진짜 물고기가 하늘을 나는 장면이 생성된다. 이건 그냥 신기한 걸 넘어서, 상상력과 창작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_^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이제 영상은 기술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승부다”라는 것.

AI가 배경도 만들고, 인물도 움직이고, 음악까지 넣어주니 남는 건 ‘무슨 이야기를 전할 것인가’뿐이다.

그래서 요즘 브랜딩을 고민하는 1인 기업가나, SNS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싶은 창작자, 혹은 학생/강사들도 AI 툴 하나쯤은 익혀두려는 분위기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딱 좋은 시작점이 되어줄 것 같다.

또한 캡처 이미지, 장면별 프롬프트 가이드, 실습 예제까지 꼼꼼하게 정리돼 있어 ‘실제로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다.

책을 덮고 나니 바로 런웨이에 접속해보고 싶어졌다. 마침 SNS에 올릴 브랜드 소개 영상도 고민 중이었는데, 이젠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 책을 보면서 하나 하나 연습해보려 해요. ^^ 40대에도 여전히 호기심 많은 저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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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영상 하나쯤 만들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던 분

• 런웨이, 미드저니, GPT 등 생성형 AI 툴을 한 번에 익히고 싶은 입문자

• 1인 브랜드, 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 영상 기획은 있지만 제작에 부담을 느껴왔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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