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해수화 서재 (해수화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3 Apr 2026 16:15:49 +0900</lastBuildDate><image><title>해수화</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28092074784118.jpeg</url><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해수화</description></image><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약차 꽃차 핸드북 - [우리 약차 꽃차 핸드북 - 자연이 건네는 따스한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12886</link><pubDate>Sun, 12 Apr 2026 2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128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69&TPaperId=172128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76/coveroff/k8421373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369&TPaperId=172128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약차 꽃차 핸드북 - 자연이 건네는 따스한 위로</a><br/>곽준수.성환길 지음 / 린(LINN) / 2026년 03월<br/></td></tr></table><br/>좀 엉뚱한 말이지만,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다룬 영화를 보면 풀이나 꽃, 열매를 모르는 것 없이 다 아는 인물들이 꼭 있다. 이들의 지식이 생존과 연결되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모른다. 굳이 디스토피아가 아니더라도 먹어야 하는 인류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이다.   &nbsp;  그래서 그런 스토리를 볼 때면, 내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따져보면서 생존력을 측정해보기도 한다. 어쩌면 그 생존력 내지는 투쟁능력을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우리약차꽃차핸드북 . 다소 뜬금없는 시작이지만 그만큼 우리가 만나는 식물들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은 생활의 지혜와도 연결이 되는 것 같다.   &nbsp;  우리 자연에서 나는 수많은 식물들에 대한 쓰임은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움도 느껴졌다. 이 책에서는 약초를 다루고 있었는데 약초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갯방풍, 겨우살이, 구지자나무, 구절초, ..... 민들레, 산수유. 칡, 황기, 제비꽃, 진달래 등 우리 산천에서 나는 40여 종을 소개해주고 있었다.  &nbsp;  채집방법은 물론 약차와 꽃차를 만드는 방법, 약초 처방 및 약용법과 용량, 사용 시 주의사항도 알 수 있어서 전문성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하지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은 것도 추천 포인트이다.   &nbsp;  이 책을 봤다고 해서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 갑자기 보이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마시는 차나 약, 음식 속에도 두루 사용되는 것이 또 약초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임이 확실하다. 그리고 자기에게 맞는 약차나 꽃차를 책속 안내를 따라 잘 챙겨보는 것도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비법일 것이다.   &nbsp;  길 가에 피어있는 민들레도 의미 있게 보이게 하는 책, 집에 한 권씩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자주 열어볼 듯 싶다.   &nbsp;    &nbsp;  _갯방풍: 사용시 주의사항- 성질이 차기 때문에 풍사와 한사로 인한 해수 치료에는 사용을 금하며, 비위가 허하고 냉한 사람이 사용하면 좋지 않다. 일부에서는 갯방풍을 방풍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_p47  &nbsp;    &nbsp;  _뽕나무: 한약의 기원- 이 약은 뽕나무의 주피를 제거한 뿌리껍질, 완전히 익기 전의 열매, 잎, 어린 가지이다._p119  &nbsp;    &nbsp;  _제비꽃 꽃차: 채취 방법- 제비꽃의 줄기를 떼어 낸 꽃봉오리를 쓰는데 줄기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채취한 제비꽃 꽃봉오리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5일 정도 말린다. 말린 꽃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 사용한다.  &nbsp;  약차 만들기- 말린 제비꽃 꽃 20송이 정도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며 꽃으로 얼음을 만들어 냉차로 마시기도 한다. 꿀 또는 설탕을 가미하여 마셔도 되지만 당뇨병이 있다면 고려하여 결정하는 게 좋다. 말린 꽃을 튀김가루와 버무려 튀김을 만들어 먹으면 맛과 모양이 좋다._p216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76/cover150/k8421373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47609</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 - [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12562</link><pubDate>Sun, 12 Apr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125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602&TPaperId=172125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2/coveroff/k942137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602&TPaperId=172125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a><br/>슬론 크로슬리 지음, 송섬별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4월<br/></td></tr></table><br/>_그다음은 찬란한 꿈이다. ..... 나는 발코니에 서 있고 러셀은 바다를 풍덩풍덩 헤엄치는 중이다.... 러셀 주위로 매너티며 돌고래들이 등장한다. 장난기 많은 바다사자가 러셀의 이마를 자기 이마로 들이받는다. 걱정이 든다. 러셀은 영원히 저렇게 물 위를 걷게 되는 걸까? 물이 빠지면 어쩌지?“그는 물에 빠질 수 없어요.” 컨시어지가 사무적인 투로 말한다._p89  &nbsp;  상실의 시간을 지나는 과정은 부정에서 시작해서 수용에 이르기까지 비슷하지만, 그 형태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종종 알게 된다. 작가 #슬론크로슬리 는 가장 가까웠던 친구 러셀의 죽음을 보내는 시간을 #슬픔은사람을위한것 을 통해 세상에 내놓았다.   &nbsp;  책의 시간은 보석 도난 사건인데 이 일은 안전하다고 믿었던 나의 공간에 대한 불안을 증폭 시킨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셀이 자살을 한다.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자살의 이유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저자는 앞서 발생한 도난 사건의 보석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영시키며 본인만의 방법으로 상실과 애도를 해나가게 된다.  &nbsp;  _나는 캐비닛의 목제 뼈대에 이마를 가져다 댄다. 나는 사랑하는 사물들이 내게 돌아오기를,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_p40  &nbsp;  _사진들은 이 보석들의 존재를 증명한다._p105  &nbsp;    &nbsp;  어느 지점에서는 비유에 비유로 자조적인 글로 풀어낸 글이 언뜻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었고 어느 지점에서는 슬픔이란 인간 공통의 감정에 공감되어 내가 떠나보낸 것들에 대한 상념에 젖어들기도 했다.   &nbsp;  당장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던 아픔과 상실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가까운 이의 부재다. 물건을 보며 기억을 떠올리고 공간에 있으면서 실감한다.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한 직면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잘 풀어내주고 있는 듯 하였다. 이렇게 러셀을 기억하기로 한 듯한 결심이 보였고 사랑이 느껴졌다.   &nbsp;  나의 상실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책이였다.  &nbsp;  _... 좀처럼 잠들 수 없을 때면 나는 내가 한 시간 이상 잠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코네티컷의 그 갑갑한 방에 누워 있는 나를 상상한다. 그곳을 생각하기만 해도 나는 곧바로 곯아떨어진다. 다시는 볼 수 없으리란 걸 아는 장소에 담긴 매력은 묵직하다._p175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2/cover150/k942137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97205</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어 스피킹 기적의 영단어 100 - [영어 스피킹 기적의 영단어 100 - 예일대 비즈니스스쿨 영단어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9584</link><pubDate>Sat, 11 Apr 2026 0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9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206&TPaperId=17209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70/coveroff/k5821372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206&TPaperId=17209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스피킹 기적의 영단어 100 - 예일대 비즈니스스쿨 영단어 수업</a><br/>윌리엄 A. 반스 지음, 허유진 옮김 / 로그인 / 2026년 03월<br/></td></tr></table><br/>비즈니스 전문가의 #영단어 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스피킹기적의영단어100 , 언어학자이자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윌리엄A반스 교수가 현장경험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영어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100개의 영단어를 소개해주고 있었다.  &nbsp;  이런 교재는 뭐니뭐니 해도 궁금해지고 재밌어야 하는데,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일단 재미있었다. 영어단어의 뉘앙스 차이를 알아가는 것은 하나의 스토리를 즐기는 기분이라서 정말 즐거운데, 이 책을 통해서는 한단계 더 나아가 좀 더 격이 있고 전문가로 보이는 단어선택에 대하여 조언해주고 있었다.  &nbsp;  매회의 구성도 예문들과 용법, 그리고 관련 표현을 통해 더 확장시킬 수 있게 해주고 있어서 참 알차다.   &nbsp;  그리고 10단계로 구성된 챕터는 레벨에 따라 단어들을 넣어놓았고, 각 챕터의 시작에는 나의 비즈니스 영단어 활용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마지막에는 체크퀴즈와 알아두면 유용한 비즈니스 관용구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한 학습의 처음과 끝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nbsp;  책의 서두에는 영어학습법에 대한 조언이 있는데 무척 유용하다.   &nbsp;    &nbsp;  꼭 비즈니스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영단어를 흥미롭게 알아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nbsp;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70/cover150/k5821372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7099</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9486</link><pubDate>Fri, 10 Apr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94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88&TPaperId=172094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8/coveroff/k5321379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88&TPaperId=172094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a><br/>이랑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03월<br/></td></tr></table><br/>_거실에 있는 ‘언니 메모리얼 센터’ 인형 침대 위에는 언니의 액세서리가 잔뜩 있다. 전부 하트 모양이다. 언니의 옷에는 'LOVE'라는 글자와 스마일 그림이 많이 있었다. 내 귀에 있는 귀걸이 세 개도 전부 하트 모양이다. 우리는 이렇게나 사랑을 갖고 싶어했다. 하염없는 사랑을 받고 싶어했다.  &nbsp;  우리는 정말 사랑을 좋아했다._p113  &nbsp;  지독히도 가족을 사랑했었고 사랑을 받고 싶어 했었던 언니가 죽었다. #이랑 작가에 따르면 그녀는 모든 에너지를 쏟고 소진사 하였다고 한다.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은 춤을 추었고... 이랑도 엄마와 언니도 모두 미친년이란다...   &nbsp;  읽다보면 역사 속에 미친년, 마녀, 정신병자로 몰아세워졌던 많은 여자들이 떠올려진다. 어려서부터 천재가 분명했었던 이랑이 써내려간 고백서 같았던 #엄마와딸들의미친년의역사 와 후남이로 평생을 살아가는 남편을 보며 속 끓이며 자식들을 키워내고 딸을 보낸 후 황망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읽는 이까지 가슴을 텅텅 털어내게 만들었던 소책자 ‘이랑 엄마 김경형의 이야기’ 까지.....   &nbsp;  보다보면 어느 한 구석은 내 엄마를, 내 친구를, 내 형제를 생각나게 한다. 입밖으로 내기 힘든 것들을 털어내는 이랑의 글은 저기 밑바닥의 나를 발견하게 하는 듯 했다... 그래서일까? 고스란히 전해오는 날것의 느낌으로 그림을 두 개 그렸다. 나처럼 저자의 마음에 닿아서 또다른 탄생을 했을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 같다.   &nbsp;  아무렇지 않아 보이던 누군가의 삶 속에 이토록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이랑 작가의 노래에 대한 창작력은 어쩌면 그 힘에 있는 것 같다. 가슴이 먹먹한 아픔에 숨이 턱 막혀서 어떻게 글로 옮겨야할지도 고민했었지만, 나는 이 책을 사랑으로 기억하고 싶다. 사는 동안의 동료로 생각하고 싶다. 준이치가 이랑에게 해 준 말, “밥을 잘 먹어야 해. 밥을 먹으면 힘이 생길 거야.”를 기억하고 싶다.   &nbsp;    &nbsp;  _깊은 사랑과 냉철한 이성과 오래된 우울감이 함께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언니에게 말하고 싶다.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을 모른다고 서로 말하던 우리 두 자매였는데. 언니가 떠난 뒤에 나는 강렬하게 원하는 것이 생겼음을, 그래서 무척 아프고 괴롭지만 굉장한 것을 배우고 있음을 언니에게 꼭 말하고 싶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으로 어쩐지 언니에게 전해질 거라고 느낀다._p149  &nbsp;  _그래서 도서관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 사람이 말하는 거는 ‘사람들이 살아갈 방법을 찾을 때 가는 데’라는 거야. 그래서 그날부터 내가 여기 하루에 한 번씩 꼭 왔어._p217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8/cover150/k53213798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54879</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다정한 식물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5294</link><pubDate>Wed, 08 Apr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2052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889&TPaperId=172052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2/82/coveroff/k042137889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889&TPaperId=172052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다정한 식물 수업</a><br/>강철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_삼채는 잎과 뿌리를 다 먹을 수 있는데, 특히 뿌리는 많고 꽤 넓게 뻗어 나간다. 흙 속에서 생명력 넘치게 뻗어 나가는 삼채 뿌리를 보면 모두가 연결된 인간 세상 같기도 하다. 아무리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한다고 해도 혼자 오롯이 살 수는 없다. 모두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다.&nbsp;..... 우리네 밥상에 올라와 건강한 찬으로 인간의 영양을 책임진다. 삼채의 일부가 우리 몸 속으로 퍼져 나간다. 우리는 삼채 유니버스에 접속되었다!_p128<br>푸바오로 자연스럽게 알게 된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반가운 에세이 #매일아침나는텃밭에간다 . 제목 그대로 그의 텃밭이 온전히 나온다. 평소 판다가족들에게 자신이 가꾸는 텃밭 이야기를 하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왠지 낯설지 않은 곳이었다.<br>강철원 사육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생명을 대하는 마음과 행동이 참 섬세하고 애정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그의 손과 눈에서는 모두 소중하게 다시 태어난다. 말 한마디, 손 끝 하나도 따뜻해서 보고 있는 이들에게까지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옴이 느껴져 세상의 시름이 스르르 녹는 기분이다.&nbsp;<br>이 책을 통해서, 그 느낌은 단순한 감각을 넘어서 저자의 철학과 사유가 되어 읽혔다. 어렸을 때의 집안 분위기, 어머니의 이야기와 알려주신 각종 식물들의 생태와 자연과의 에피소드들, 잘 몰랐었던 자연 속의 사계가 글과 사진들, 삽화들을 통해 그려져 있었고, 세상 이치에 대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이또한 참 편안하게 와닿았다.<br>푸바오 였던가? 텃밭에서 기른 당근을 가져와서 줬더니 잘 안먹어서 “왜, 맛이 없어?” 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책 속 당근을 보며 한참을 웃었다. 유채를 보면서는 어떻게든 녀석들에게 예쁨을 많이 보이게 해주고 싶어했던 할부지의 마음이 다시 떠올라서 뭉클해졌다. 그리고 푸바오를 떠나보낸 날에 관한 내용, 반가운 남천바오도 나와서 마치 추억을 같이 떠올리는 친구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그럴 것이다.<br>_식물도 사람 못지않게 예민하고,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nbsp;..... 동물원의 동물들도, 텃밭의 식물들도 진심과 정성으로 돌보아야 모두가 탈 없이 건강할 수 있음을 느낀다._p63<br><br>텃밭에 서있는 저자의 모습은 마치 작은 거인 같았다. 작은 체구에 우주를 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생명과 생명 사이의 관계와 돌봄, 공존에 관하여 배우고 또 배워간다.&nbsp;<br>_나를 포함해 인간은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이는 존재다. 내 일이 가장 소중하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연 앞에서는 인간 중심의 생각을 부분적으로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라고 요구하고 파헤치는 건 늘 인간이었다. 그러니 텃밭에 오면 고마운 마음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들을 살피고, 숲의 동물들에게 인사를 하게 된다._p199<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2/82/cover150/k04213788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28283</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떠요떠요 할머니 - [떠요떠요 할머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93268</link><pubDate>Thu, 02 Apr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932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93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off/k8021379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932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떠요떠요 할머니</a><br/>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_재윤이는 할머니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어. 할머니 발바닥은 나무껍질처럼 딱딱하고 우툴두툴했어. 발에서 코를 톡 쏘는 이상한 약 냄새도 났어._p42  &nbsp;  재윤이는 단풍이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말하기를 멈춰버린 단풍이는 이런 재윤이가 참 고마워요. 재윤이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혼자 있을 때 말하면서 고맙다고 적습니다.   &nbsp;  재윤이를 포함해서 단풍이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반 친구들은 뜨개방 할머니를 마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할머니가 단풍이의 목소리를 되돌려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nbsp;  이 아이들의 모험은 어떻게 될까요?  &nbsp;  단풍이는 다시 말을 하게 될까요?  &nbsp;    &nbsp;  아이들의 우정이 참 예뻤던 이 이야기, 아이들의 관점에서는 스릴 있었고, 어른의 관점에서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nbsp;  예쁜 책, #떠요떠요할머니 였습니다. 아이들 책으로 추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150/k8021379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79945</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 - [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8438</link><pubDate>Sat, 28 Mar 2026 0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84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615&TPaperId=171784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57/coveroff/k4221366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615&TPaperId=171784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a><br/>임지형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_그때부터였다. 위태위태한 엄마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들 때마다 손목 위에 선을 그었다. 처음엔 짧고 얕게, 그리고 조금씩 길고 깊게...._p21  &nbsp;  읽는 나도 위태위태한 감정이 들었던 이 장면... 청소년 소설, #사실은불안하기때문이야 속 4개 앤솔러지 중 하나인 임지형 작가의 손목 위의 별 중에 나온다.   &nbsp;  불안을 주제로 임지형, 장강명, 정명섭, 김민성 4명 작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nbsp;  ‘손목 위의 별’ 에서는 비극 뒤에 살아남은 가족의 아픔을 아이의 관점에서, ‘졸업식’ 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학생들은 인간이 될지 이탈자가 될지를 선택한다는 낯선 설정으로 마주한 세계의 진실을 마주한 불안을, ‘축하 공연’에는 의문의 사건을 둘러싼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범죄의 동기로서의 불안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 ‘안전지대’ 는 불안이 팽배한 종말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에서 청소년의 시점에서 헤쳐나가는 스토리를 다뤘다.  &nbsp;  책 속 아이들의 불안은 주로 어른들에 의한 것들이였는데 여기에는 글쓴이의 어른으로서의 미안함도 반영되어 있는 듯해서 공감되었다. 이러이러했다는 해피엔딩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책이였다.   &nbsp;  불안을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신선했고, 한편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나를 종종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는 불안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였다.   &nbsp;    &nbsp;  _“일단은 살아남는 것부터가 훈련의 시작이지.”지우는 얼떨결에 스트레칭 바를 받아 들었다. 묵직한 무게가 팔로 전해졌다. 그것은 단순한 기구의 무게가 아니라, 버텨 내야 할 삶의 무게이자 작은 격려처럼 느껴졌다._p171  &nbsp;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57/cover150/k4221366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605729</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름다운 수학의 세계 지도 -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5742</link><pubDate>Thu, 26 Mar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57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639&TPaperId=171757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68/coveroff/k982136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639&TPaperId=171757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운 수학의 세계 지도</a><br/>고가 마사키 지음, 송경원 옮김 / 생각의집 / 2026년 03월<br/></td></tr></table><br/>중고등학교때 수학을 좋아했기는 했지만 그때는 시험위주로 교과서 따라가느라 바빴고 그 이후에는 전공도 일도 수학과는 관련이 없어서 통 접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수학을 좋아한 덕분에 좀 더 균형 있는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받았을 거라 믿고 있다.   &nbsp;  그래도 참 아쉬웠던 학문으로서의 수학이였는데 토막토막 접하고 있었던 이 분야를 한 눈으로 그려볼 수  있었던 기회를 #아름다운수학의세계지도 를 통해 가질 수 있었다.  &nbsp;  수학은 ‘공리’에서 출발했다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수학 의 연구 대상 중에서도 수나 도형을 다루는 3분야, 대수학, 기하학, 해석학과 수학기초론, 응용수학으로 나눠져 있었다.   &nbsp;  페르마의 정리, 가우스-보네 정리, 스킴 이론, 오일러의 공식, 푸리에 해석 등 수학관련자 아니면 이해를 다 하기 힘들 것 같은 내용이였지만, 각각의 기본 정의부터 차분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 한 권이면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하여 어느 정도 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nbsp;  그래서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 지도’ 가 아주 잘 어울리는 제목이였다. 특히 각장의 마지막에 핵심포인트를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세부내용 이해가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 정리만 잘 기억한다면 책을 훌륭하게 읽어냈다고 생각한다.   &nbsp;  정신없이 해석학까지 지나다보면, 4절과 5절에서 수학기초론과 응용수학을 통해 실질적으로 연구분야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독자와의 거리감을 좁혀주고 있었다.  &nbsp;  공식 자체도 다 잊어버렸고 학문으로 차근차근 접해본 적 없었던 수학 이였지만, 수학이란 무엇인지 어느 지점까지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전반적인 틀을 조금 맛 볼 수 있었던 시간 이였다.   &nbsp;  그리고 아무래도 수식이 많고 난이도가 있어서 수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nbsp;    &nbsp;  -책에서-+확률론: 확률을 엄밀하게 정식화하여 그 성질을 연구하는 분야. -&gt;확률은 특별한 측도로 정의된다.-&gt;브라운 운동, 퍼콜레이션 등 다양한 구체적 이론에 응용되고 있다._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68/cover150/k982136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36800</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소한 미식 생활 - [소소한 미식 생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5343</link><pubDate>Thu, 26 Mar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5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623&TPaperId=17175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55/coveroff/k9420346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623&TPaperId=17175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소한 미식 생활</a><br/>이다 치아키 지음, 장하린 옮김 / 이아소 / 2026년 01월<br/></td></tr></table><br/>눈도 행복, 침 고이는 #소소한미식생활   &nbsp;  예뻐서 보고내용이 재미있어서 또보고 🤭.  &nbsp;  퐁당 빠져서 그려보고 싶은 포근한 색감에 매일의 소소한 행복이 담겨있었다. 보다보면 뚜렷한 취향의 그림작가 #이다치아키 덕분에 안먹어도 배부르다.  &nbsp;  여행을 많이 다녔어도 그 흔한 냉장고자석도 모으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며 젓가락 받침 물욕이 생기기도 하고, 파스타, 술, 차, 각종 식기와 다기에 대한 섬세한 관심도 생겼다.   &nbsp;  무엇보다도, 평범하고 대단할 것 없는 하루를 어떻게 채워가며 소중하게 보낼지, 내가 머무는 공간에 어떻게 온기를 넣을 수 있는지를 잘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무조건 추천! ⁣  &nbsp;  _방을 그릴 때 부드러운 인상을 주려고 곡선이 들어간 원형 테이블을 즐겨 그렸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었다. 이삿집 상자가 쌓여 있어도, 썰렁한 방이어도, 왠지 모르게 따스해 보였다._p12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55/cover150/k9420346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25596</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주역필사 - [주역 필사 - 오늘의 태도로 내일을 읽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3382</link><pubDate>Wed, 25 Mar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733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636&TPaperId=171733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8/coveroff/k542136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636&TPaperId=171733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역 필사 - 오늘의 태도로 내일을 읽는 시간</a><br/>김동완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_나는 지금 무엇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나에게 주어진 재료를 제대로 다루고 있는가.변화시켜 가치를 만들고 있는가._p219 정괘: 오늘의 사유  &nbsp;  #주역 64괘를 동양철학의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가 정리해준 문장들로 만날 수 있었던 #주역필사 , 깔끔한 필사 페이지와 쉽게 풀어놓은 설명과 ‘오늘의 사유’를 통해 참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nbsp;  마치 그동안 살아온 내 인생을 한번 쭉 둘러본 듯하다. 스스로 서는 힘, 사람과 함께 하는 길, 무너짐과 회복, 변화와 균형의 지점, 버티는 힘, 덜어내기와 다시 세우기, 흔들릴 때 배우는 법,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주역의 흐름으로 읽어낼 수 있었다.  &nbsp;  저자가 지금의 우리에게 맞게 잘 풀어주고 있어서 어느 지점, 어떤 문구도 내가 아닌 것이 없게 느껴졌다. 특히 지금 현재 내가 도달한 지점과 고민, 망설임 등에 관한 지혜를 온전히 얻을 수 있어서 이 책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nbsp;  한편으로는, ‘누구들 그렇지 않을까?’ 싶어지는 이유는, 널리 알려져서 식상할 수 있는 조언들도 이렇게 주역으로 흐름 속에서 보니 자연의 진리로 와닿았기 때문이다.   &nbsp;  공부적으로도 주역이 더 편해지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서 깊이 알아보고 싶은 의욕도 생겼다. 다 때가 있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고마운 책이다.   &nbsp;  달달하거나 다소 단정적인 문장들로 이뤄진 필사책도 좋으나, 이렇게 고전을 풀어낸 필사도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삶의 흐름과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한다.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8/cover150/k542136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0840</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민화 그림 - [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민화 그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8847</link><pubDate>Mon, 23 Mar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88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470&TPaperId=171688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18/coveroff/k3821364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470&TPaperId=171688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민화 그림</a><br/>김지영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02월<br/></td></tr></table><br/>#블랙잉크출판사 #하루한장클래스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컬러링북은 수 년 전에 사놓고 아주 가끔씩만 꺼내보았던 색연필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바로 #색연필로처음시작하는민화그림 이에요.  &nbsp;  평소 민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구를 다 갖추고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 담백한 그림체는 그려보고 싶다 싶었었는데, 색연필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었어요.  &nbsp;  책에 의하면, ‘민화에서는 그라데이션을 ‘바림’이라고 표현합니다. 바림은 물을 머금은 붓을 사용해 색의 경계선을 부드럽게 풀어 내는 기법으로 자연스러운 색의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바림이라는 용어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nbsp;  색연필로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면서 이 바림 효과를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색연필을 사용해보는 기분이였어요. 물론 제 것은 24색의 수채색연필이라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색을 섞는 느낌이 재미있었습니다.   &nbsp;  예제로 수록되어 있는 민화그림들도 다양해서 놀랐구요, 각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컬러링 안내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nbsp;  가만히 집중해보는 시간, 우리 민화로 채워봐요.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18/cover150/k3821364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01860</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언어는 어떻게 인간을 바꾸는가 - [언어는 어떻게 인간을 바꾸는가 - 뇌를 설계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다중언어의 놀라운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6784</link><pubDate>Sun, 22 Mar 2026 2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6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6041&TPaperId=17166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5/coveroff/k822136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6041&TPaperId=17166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어는 어떻게 인간을 바꾸는가 - 뇌를 설계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다중언어의 놀라운 힘</a><br/>비오리카 마리안 지음, 신견식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외국어를 사용하는 나는 모국어를 쓰는 나와 같은 사람일까?“  &nbsp;  앗, 다른가? 이 질문을 보고 내 자신에게도 물어보았다. 영어를 사용하고 있을 때의 나는... 부지런히 온전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목소리톤과 뉘앙스도 달라지기는 한다. 헌데 ‘같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싶었지만 심리언어학자 #비오리카마리안 의 #언어는어떻게인간을바꾸는가 를 읽다보니 마치 내 안의 다른 나를 만난 기분이였다.  &nbsp;  저자는 #다중언어 사용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아이의 경우에도 인지적 유연성과 메타인지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과거에는 이중언어 사용이 부정적이라는 통념이 널리 퍼져있었음- 설명하며 다양한 연구결과를 제시해주고 있었다.   &nbsp;  그리고 외국어를 사용하면 더 공리주의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흥미로운 내용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게 읽었던 내용이였다. 아무래도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중에는 모국어보다 심리적 거리감이 더 생기고 감정적 개입이 줄어들어서 비모국어를 사용할 때 사회적 이익이 더 큰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주장 이였다.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모국어를 사용할 때의 내 자신을 돌아봐도 공감되는 내용이였다.   &nbsp;  또한 단일언어로 한계 지어질 수 있는 생각의 반경, 통찰의 깊이가 이중언어로 그 한계를 넘어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언어를 공부하다보면 알게 되는 내용이라서 ‘그래, 그렇지?!’ 하면서 손 놓고 있었던 영어책을 다시 챙기게 만들었다. 한 언어를 접하다보면 품고 있는 생각체계, 문화 등을 자연스레 알게 되기 때문이다.     &nbsp;  번역의 중요성(시어 등), 정치인이 언어를 이용하는 법, 이외에도 언어의 다양한 역할들, 언어학습법 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도 많았고 저자의 가치관도 엿볼 수 있었던 도서라서 참 알찬 시간이였다.  &nbsp;    &nbsp;  AI시대라서 외국어 공부는 이제 필요 없다고들 하지만, 당장 내 뇌의 건강과 삶의 풍요로움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쉬엄쉬엄 다른 언어를 공부해보는 시간을 매일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치 매일 운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다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세계가 또 보일 거라 믿는다. 이 책을 보면 더 확신하게 된다. 정말 즐겁게 읽은 #심리언어학 책이였다.  &nbsp;     &nbsp;  _언어는 우리 주변 세계의 정보를 처리하고 정리하는 데 쓰는 매우 강력한 도구다. 현실 인식은 언어체계로 걸러지고, 다른 언어를 배우면 단일언어의 한계에 따른 제약 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다. 다중언어 사용자는 단일언어가 부과하는 스칼라 기울기를 넘어설 수 있기에 주변 우주를 더 많이 지각할 수 있다._p67  &nbsp;    &nbsp;  _시는 매우 오래된 의사소통 형태다. 시는 문자 언어보다 역사가 앞서고, 사냥 시는 선사 시대부터 지어졌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시는 언어의 청각적 경험과 문자 형태를 잇는 연결 고리로 볼 수 있다. 초기 시들은 전쟁과 승리를 기록하고 세월을 넘어 정보를 전달했으며, 민속 문화의 일부로 집단 전체가 머릿속에 새겼다._p178  &nbsp;  &nbsp;  &nbsp;  #위즈덤하우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5/cover150/k822136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1586</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5869</link><pubDate>Sun, 22 Mar 2026 15: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58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258&TPaperId=171658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8/coveroff/s1121352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258&TPaperId=171658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a><br/>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03월<br/></td></tr></table><br/>_제인 오스틴의 정의하기 어려운 문학적 매력은 사실 매우 다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요소들을 하나로 엮어 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천재성이 필요하다. 오스틴의 재치는 완벽한 미감과 짝을 이루며 작동한다. 그녀가 묘사한 바보는 웃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짜 바보이고, 속물은 진짜 속물이다. 그들은 그녀가 마음속에 지녔던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있다. 우리는 웃으면서도 그 점을 분명히 느낀다._p40  &nbsp;  #제인오스틴 의 작품들을 떠올리니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보면 나오는 캐릭터들의 겹침이 매작품마다 느껴지기도 한다. 바로 이런 점을 제인 오스틴이 살려 낸 ‘인간다운 가치’라고 #버지니아울프 는 말하며 그녀의 가치를 현대로 끌고 와서 높이 사고 있었다.   &nbsp;  바로 이런 비평가로서의 버지니아 울프를 가감없이 만날 수 있었던 #누가제인오스틴을두려워하랴 , 단순히 남녀 관계, 시대적 문화를 반영한 소설이라고 연대기에 박혀 있었던 제인 오스틴을 당시 여성작가로서 힘든 사회적 배경에도 이를 당차게 파고나간 혁명가로 되살리고 있었다.  &nbsp;  처음 소개되는 에세이들과 두 편의 시는, 왜 버지니아 울프에 빠질 수 밖에 없는지를 잘 알게 해주는 시원함으로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단순하게 이러면 안된다 저래야 된다 등의 단편적인 비평이 아니라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심리적으로 문학사적으로 섬세하게 분석해주고 있었다. 덕분에 그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에너지도 생겼다.  &nbsp;  개인적으로는 ‘제인 오스틴, 모두가 두려워하는 부지깽이’를 통해서는 여성문학에 대한 사랑과 문학비평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배움을, ‘예술가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이들에게’를 보면서는 여전히 유효한 오늘날의 예술에 대한 숙제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nbsp;  ‘그녀에겐 얼굴이 없었다’에는 여러 초상화가 등장하고 각 특징에 대한 저자의 소견들이 있었는데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예리함에 재미있었다. 그리고 두 편의 시, 안젤리카와 딸꾹질은 포근하면서도 유머러스해서 독서의 꽉 찬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nbsp;    &nbsp;  어쩌면 이렇게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비평을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인물이 역사 속에 존재했었다는 것, 지금까지 시대 부조리를 고발하는 목소리로 살아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nbsp;    &nbsp;  &nbsp;_그림의 엄숙한 시선 앞에서 우리의 일상적 감정은 힘을 잃고, 예술의 그 힘에 압도되어 스스로 미미하게 느껴지고 자아가 지워지는 듯한 체험을 한다.  &nbsp;  하지만 바로 그 소멸을 통해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정화되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부활하는 것이다. 물론 그림 앞에서 우리는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잃지만, 그 덕분에 말의 소란과 성가심에서 벗어난다._p170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8/cover150/s1121352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10854</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 -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 - 24명의 대표 작곡가와 함께 떠나는 유쾌한 클래식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2689</link><pubDate>Fri, 20 Mar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26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846&TPaperId=171626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0/coveroff/k482136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846&TPaperId=171626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클래식 - 24명의 대표 작곡가와 함께 떠나는 유쾌한 클래식 여행</a><br/>음플릭스 지음 / 빅피시 / 2026년 03월<br/></td></tr></table><br/>_&lt;그레고리우스 성가&gt;는 반주 없이 하나의 멜로디로만 이루어진 단선율 노래입니다. ..... 이 거대한 음악 체계가 초기에는 ‘기억’만으로 전수 됐다는 사실이 &lt;그래고리우스 성가&gt;의 놀라운 점이에요. 수도사들은 수많은 성가를 일일이 외우고, 제자들에게 노래로 가르쳐야 했습니다._p20  &nbsp;  수많은 그레고리안 성가들이 초기에는 기억만으로 전수되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그 양이 많아져서 ‘네우마’라는 악보로, 그리고 11세기경 음악가이자 음악 교사였던 귀도 다레초(아레초 지역 출신의 귀도)에 의해 사선보(지금의 오선보의 전신)와 ‘도, 레, 미, 파, 솔, 라’로 음에 이름을 붙여주었다는 내용은 더 재미있고 놀라웠습니다. 편하게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것은 음악도 예외가 아니였나 봐요.  &nbsp;  “도레미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시작한 #한번시작하면잠들수없는클래식 , 맞아요, 일단 손에 들면 잠들 수가 없습니다.   &nbsp;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릴 대 듣던 음악은?(조스캥)”, “미사보다 바이올린을 사랑했던 ‘불량 신부’의 정체는?(비발디)”, “도둑맞은 머리를 145년 만에 되찾았다고?(하이든), ”‘똥’이야기를 잔뜩 쓴 천재 음악가?(모차르트)“, ”평생 독신이었던 베토벤의 숨겨둔 연인은?(베토벤)“, ”사랑을 위해 스승을 고소했다고?(슈만)“, ”클래식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은 누구일까?“,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신동이 탄생했다고?(생상스)“, ”과연 ‘교향곡 9번의 저주’를 피할 수 있었을까?(말러)“, ”깊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탄생한 기적의 명곡은?(라흐마니노프)“, ”색채와 감각으로 음악을 표현한다고?(드뷔시)“, 등 눈이 번쩍 뜨이는 질문들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음악가와 작품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nbsp;  알고 있었던 내용도 새로웠고 몰랐던 사실들은 어떤 소설보다도 재미있었습니다. 시대별로 음악사조를 따라 구성되어 있어서 지식적인 측면에서도 정리하는데 도움됩니다. 책 중의 작품들은 QR코드로 친절하게 들어가 있구요.  &nbsp;  어떤 질문에 끌리시나요? 저는 도레미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색채와 감각으로 음악을 표현한다는 드뷔시의 배경이 흥미로웠습니다.  &nbsp;  현직 음악 교사 3명으로 구성된 #음플릭스 가 작정하고 만든 즐거운 클래식 음악 도서 였습니다. “클래식도 넷플릭스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없을까?”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저는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nbsp;    &nbsp;  _“해석하지 말고 그냥 느껴보세요. 음악은 분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것입니다.” 20세기 현대음악의 문을 열어젖힌 혁명가 클로드 드뷔시는 생전에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그는 딱딱한 형식과 엄격한 화성 법칙에 갇혀 있던 서양 음악에 ‘색채’와 ‘향기’를 불어넣은 마법사였죠._p279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0/cover150/k482136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99091</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스터리 걸작선 - [미스터리 걸작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1000</link><pubDate>Thu, 19 Mar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610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6747&TPaperId=171610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3/coveroff/k642136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6747&TPaperId=171610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스터리 걸작선</a><br/>엘러리 퀸 엮음, 정연주 옮김 / 열림원 / 2026년 02월<br/></td></tr></table><br/>_... 우리는 하얀 쿠페 자동차가 그의 문 앞에 멈춰서는 끔찍한 순간을 셸턴과 함께 기다린다. 그리고 분명, 그럴 것이다.  &nbsp;  한 달, 어쩌면 지금부터 두 달 후, 그것은 모퉁이를 돌아서 속도를 천천히 줄인 다음 서서히, 불길하게, 멈출 것이다._p46 #아서밀러 ‘도둑이 필요해’ 에서  &nbsp;  정말 평범한 이야기를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미스터리로 완성한 아서 밀러의 ‘도둑이 필요해’ 가 소개되어 있는 미국추리작가 #엘러리퀸 의 #미스터리걸작선 .... 필력으로는 두 말이 필요 없는 11명의 노벨문학상, 퓰리처상 수상자들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단편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Y의 비극‘으로 만났던 엘러리 퀸이 엮었다는 것도 나에게 무한한 믿음을 줬던 책이다.  &nbsp;  역시나... 기대 이상이였다. 단순하게 추리계열로만 생각하고 다가갔는데, 미스터리 이면에 잘 만들어진 단편들로 꽉 차 있었다.   &nbsp;  내 것을 내 것이라 말하지 못해서 속앓이하며 궁금증만 남긴채 공포스런 분위기로 끝나는 아서 밀러다운 작품부터, 제목부터 흥미로운 ‘헤밍웨이 죽이기’는 퓰리처상 수상작가 맥킨레이 캔터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행동과 습관으로 그 성향이 잘 그려져서 읽으면서 오싹한 느낌이 들어서 놀라웠다.  &nbsp;  _청년은 뭔가를 씹고 있었다. 가느다란 턱이 뭐든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잔인하게, 습관적으로 껍을 씹는 사람 특유의 편안하고 태평스러운 느낌 없이 연이어 움직였다. 아래턱을 위아래로 들썩이며 반짝이는 하얀 이 틈으로 수상한 음식을 가루로 만들었다. 체스터 헤밍웨이가 저작하는 모습은 끔찍하면서도 쉬지 않고 바라보는 사람을 홀렸다. 그는 언제나 뭔가를 씹고 있었다._p150 맥킨레이 캔터의 ‘헤밍웨이 죽이기’ 에서  &nbsp;    &nbsp;  이렇듯 - 러디어드 키플링, 윌리엄 포크너, 수전 글래스펠, 마크 코널리, 스티븐 빈센트 베네 등- 최고의 작가들의 숨어있는 걸작들은 무척 흥미로웠는데, 각각의 개성과 세계관이 압축되어 반영되어 있는 듯하여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었다.  &nbsp;  그냥 무조건 추천이다.   &nbsp;  개인적으로는 삶이 지칠때마다 혹은 책태기가 올 때마다 열어볼 것 같다.   &nbsp;    &nbsp;  _“스칼렛 씨는 취미가 어떻게 되시나요?”컬버린 부인은 가장 수줍음을 타는 손님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살인입니다.” 안경을 쓴 올빼미처럼 지적인 인상에 영국식 야회복 상의를 차려입은 젊은이가 차분하게 대답했다._p319 스티브 빈센트 베네의 ‘아마추어 범죄 애호가’ 에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3/cover150/k642136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40341</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음의 꽃 - [죽음의 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4628</link><pubDate>Mon, 16 Mar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46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837805&TPaperId=171546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268/52/coveroff/k7428378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837805&TPaperId=171546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꽃</a><br/>이동건 지음 / 델피노 / 2022년 05월<br/></td></tr></table><br/>OTT 드라마 #블러디플라워 로 먼저 만나고 주인공 캐릭터의 특징에 끌려서 관심을 가졌던 원작, #이동건 장편소설 #죽음의꽃 을 읽었다.  &nbsp;  모든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혈액을 가진 주인공 이영환은 그 실험과정에서 일어난 많은 살인에 대한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박재준 변호사는 불치병을 가진 딸을 위해 그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만약 이 재판에서 이기게 된다면 자신의 딸을 치료해주겠다고 이영환이 약속했기 때문이다.   &nbsp;  내가 영상에서 만났던 이 소설은 주인공에게 눈을 빼앗겼었다. 어떻게 이런 몸을 가지게 되었는지 실제로 이런 일이 가능할까 등 의학적인 부분에 마음이 기울었다면, 이번에 책으로 만난 소설에서는 이영환 자체 보다는 박재준 변호사의 심리와 상황, 검사, 피해자 가족 등 인물과 윤리적인 딜레마에 더 집중되었다. 오히러 이영환은 뭔가 격한 느낌이 있어서 ‘신’처럼 다가와서 비현실적이였고, 소설을 완성하는 다양한 관점들이 글로 잘 풀어져 있는 듯 하여 좋았다.   &nbsp;  그래서 2심 재판으로 가고 공식적으로 수술을 하게 된 이영환은 성공할 수 있을까? 변호사의 딸은 살 수 있을까?   &nbsp;  드라마를 봤더라도, 원작을 추천하고 싶다. 영상에서는 깊이 다루지 못했던 심리적인 갈등과 인간 구원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같이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결말은 우리 독자의 몫이였다.   &nbsp;  당신의 선택은?  &nbsp;    &nbsp;  _박재준 변호사는 허공을 바라본다. 머릿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 눈앞에 웃고 있는 딸의 모습이 보이지만 마음속은 오히려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 호수처럼 잔잔하다._p112  &nbsp;    &nbsp;    &nbsp;  _... 높으신 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한마디의 말도 어떠한 행동이나 작은 손짓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커피를 마셨을 뿐이다. 이것이 힘이다.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힘, 권력이다._p177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9268/52/cover150/k7428378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685206</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죄책감 내려놓기 - [죄책감 내려놓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4467</link><pubDate>Mon, 16 Mar 2026 2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44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6820&TPaperId=171544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5/coveroff/k8721368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6820&TPaperId=171544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죄책감 내려놓기</a><br/>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6년 02월<br/></td></tr></table><br/>사람을 병들게 하는 많은 감정들이 있는데, 죄책감도 그런 것들 중 하나로 작용할 때가 많다. 이런 죄책감을 내려놓는 것을 도와주는 책, #죄책감내려놓기 .  &nbsp;  저자 #도리스볼프 는 우리 스스로 내면의 규범을 어길 때 생겨나는 것으로 우리 자신이 만든다고 전제하며 시작한다. 그러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nbsp;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었던 것은 부모자식 관계였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느끼는, 혹은 자녀가 가지게 되는 죄책감에 관하여 마치 부모교육처럼 체계적으로 다뤄주고 있었다.  &nbsp;  부모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의 이유들, 죄책감을 후회로 전화시키는 길과 이런 과정이 좋은 점들, 죄책감을 점검해볼 수 있는 7단계 기준에 의한 평가, 죄책감이 들 때 할 수 있는 즉각 대처법들, 마침내 죄책감을 내려놓기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까지 심플하지만 핵심만 쏙쏙 담아놓았다.  &nbsp;  보다보면 공감되는 내용에 “나인가?” 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nbsp;  그렇다고 부모와 자녀 관계만 다루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어떤 관계든지 스스로 우뚝 서지 않으면 잠시 괜찮았다가도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 집중해서 읽었다.   &nbsp;  특히 감정의 ABC, A:상황, B:평가, C:감정과 행동, 로 분석해놓은 예시들은 독자들이 구체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nbsp;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람관계를 건강하게 이끌도록 도와주는 책이였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더 추천하고 싶다.   &nbsp;    &nbsp;  _자기 몸을 챙기지 않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결국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책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_p144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5/cover150/k8721368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6535</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의 천재적 공부법 - [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의 천재적 공부법 - 뇌를 알면 공부는 기술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0826</link><pubDate>Sun, 15 Mar 2026 0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50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924&TPaperId=17150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3/coveroff/k9521369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924&TPaperId=17150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의 천재적 공부법 - 뇌를 알면 공부는 기술이 된다!</a><br/>줄리오 데안젤리 지음, 김지우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03월<br/></td></tr></table><br/>30세 이하 유망 과학자 30인중 한 명으로 선정된 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 #줄리오데안젤리 알려주는 공부법이란?  &nbsp;  의학적으로 풀어주는 뇌과학 내용과 이를 기반으로 알려주는 공부법은 일단 재미있었다. 단순하게 이래라저래라가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과 타당성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설득력이 있었다.   &nbsp;  잘못된 상식을 올바르게 짚어주는 7개 오해챕터와 18개의 실전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한 챕터가 비교적 짧아서 지루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다.    &nbsp;  공부를 방해하는 세 가지 증후군에서 세 가지 ‘병리적’ 사례를 들고 있었는데, 자꾸 미루기만 하다가 급하게 처리하는 학생 증후군, 학습 시간을 측정하는데 집착하는 타이머 증후군, 그리고 지나치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99% 증후군이였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이였다... 왜케 공감되던지...   &nbsp;  이렇듯 모든 내용이 단순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였다. 굳이 학생이 아니더라고 일상에서 혹은 뭔가를 배울 때 필요한 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과목별 공부법들도 무척 재미있었다.  &nbsp;  그리고, 의지문제다, 머리가 나빠서 기억이 안나는 것이다..등 흔히 이유를 대는 학습부진의 핑계들을 하나씩 뇌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이에 대한 적절한 공부법까지 조언해주고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특히 저자 자신의 다양한 노하우가 각 챕터마다 있어서 믿음가는 #케임브리지뇌과학박사의천재적공부법을 완성했다.  &nbsp;  개인적으로는 멀티태스킹 관련 조언과 기억술에 관한 실전 4: 뇌가 좋아하는 암기법, 16: 1000자리 숫자라도 바로 기억하는 법과 17: 연관 없는 짧은 목록을 외우는 법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싶다 (책에 뭔가 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지식전달류의 도서는 책 속 안내처럼 해봐야겠다).     &nbsp;  단순히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잘 집중하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서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nbsp;    &nbsp;  _밑줄 없는 원문을(다시) 읽을 때, 우리 뇌는 텍스트의 논리 구조를 매번 새롭게 파악하느라 상당한 인지 자원을 소비한다. 그런데 이 과정을 매번 되풀이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효율적으로 복습하려면 1회차 학습 단계에서 텍스트의 논리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두어야 한다.  &nbsp;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블록 구문론’이다._p88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3/cover150/k9521369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60361</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물의 철학적 하루 - [동물의 철학적 하루 - 마음을 뒤흔드는 동물 우화 21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7104</link><pubDate>Thu, 12 Mar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7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87098X&TPaperId=17147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2/11/coveroff/899787098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87098X&TPaperId=17147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물의 철학적 하루 - 마음을 뒤흔드는 동물 우화 21편</a><br/>두리안 스케가와 지음, 미조카미 이쿠코 그림, 홍성민 옮김 / 공명 / 2026년 01월<br/></td></tr></table><br/>_“엄마,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요. 파도를 가르는 갯바위처럼 강하고,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소나기구름처럼 눈부시게.”  &nbsp;  어머나, 엄마 새는 놀란 표정으로 어린 파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런 말을 하는 아이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_p137  &nbsp;  우리들의 공존자, 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 여기에 철학 한 방울을 더하면 어떤 책이 나올까?   &nbsp;  이 질문의 답 같은 책 #동물의철학적하루 , 우화집이다. 이솝 이야기에 익숙해서 비슷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솝우화가 간결하고 고전적이였다면, 이 책은 좀 더 디테일 하고 등장 동물들의 생태학적인 특성도 담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nbsp;  동물 시점에서 바라보는 인간들에 대한 표현과 감정들이 들어있는 글을 통해 자연을 소홀히 함부로 대한 인간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폐부에 와서 비수처럼 꽂혔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진정한 의미일 듯싶다.  &nbsp;  자연에서 지혜를 배우고 생명과의 공존을 깨달으며 살아야 하는 것은 인류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이 법칙을 자꾸 거스르고 있기 때문에 챕터 하나하나가 소중한 목소리로 다가오는 책이였다. 그렇다고 인류와 동물을 뚝 떼서 말하고 있지 않다. 보다보면 우리는 자신의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  &nbsp;  마음에 쏙 드는 판화그림(?)과 표현력 풍부한 아름다운 문장들로 시작하여, 읽으며 깊어지는 지금 시대의 우화집이다.   &nbsp;    &nbsp;  _“그 두 사람의 인생은 미완성의 완성이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어져야 할 시간과 이야기는 아직 여기에 있어!”  &nbsp;  티엠포는 거대한 몸에 넘치는 힘을 한 곳에 모아 레옹을 향해 외쳤다.“에스크리베(쓰다)!”티엠포가 평생 딱 한 번 내뱉은 인간의 말이었다. 레옹은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이윽고 코를 훌쩍이며 “쓸게.”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몇 번을 중얼거렸다.  &nbsp;  다음날부터 레옹은 완전히 달라졌다. 맹렬히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코끼리거북의 이야기를 써서 남아메리카 각지의 출판사에 보냈다._p267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2/11/cover150/899787098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421154</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 - [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6852</link><pubDate>Thu, 12 Mar 2026 2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68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011&TPaperId=17146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2/99/coveroff/k8221350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5011&TPaperId=171468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a><br/>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02월<br/></td></tr></table><br/>_‘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는 1890~1910년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양식입니다. ..... 자연의 곡선과 장식성을 강조하는 공통된 미학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조는 건축, 그래픽, 가구, 패션, 공예 등 생활 전반을 예술로 확장시키려는 총체적 예술 운동이기도 했습니다.  &nbsp;  아르누보의 핵심적인 특징은 식물의 줄기나 머리칼처럼 흐르는 곡선에 있습니다. 이러한 선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전체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통일했습니다. 색채는 자연스러운 톤을 주로 사용하되 포스터 분야에서는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철과 유리 가공, 인쇄 기술 등 당시의 산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보여 주는 새로운 미적 언어를 만들어 냈습니다._p8  &nbsp;    &nbsp;  과거 유행했었던 미술 사조나 예술 전반적인 변화를 접하다보면 유독 끌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아르누보가 그 중 하나인데요. ‘자연의 곡선’ 표현을 저도 좋아하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nbsp;  바로 이 특징을 아주 잘 알 수 있었던 이 책, 컬러링북 #색연필로그리는베르누이의아르누보패턴 이였습니다.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프랑스 장식 미술가이자 디자이너인 #베르누이 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자리, 나비, 공작, 해마, 사슴, 나무, 앵무조개 껍데기. 매미, 소나무, 날치, 파도.... 등 생각지도 못했던 소재들이 등장해서 놀라기도 했고 보는 즐거움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nbsp;  컬러링북으로 나왔지만, 어떻게 특징을 잡아내서 조화롭게 패턴화 하는지, 그렇게 패턴을 만들어서 상업적 상품으로 연결되는 지점까지 한 눈에 배우고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nbsp;  패턴 그림들 그 자체로도 소장하고 두고두고 열어보게 될 책이랍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2/99/cover150/k8221350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29999</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구 생활 - [가구 생활 - 집 안의 모든 가구를 고르고 배치하고 오래 쓰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2705</link><pubDate>Tue, 10 Mar 2026 2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27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5256&TPaperId=171427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98/coveroff/k772135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5256&TPaperId=171427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구 생활 - 집 안의 모든 가구를 고르고 배치하고 오래 쓰는 법</a><br/>프리다 람스테드 지음, 김난령 옮김 / 책사람집 / 2026년 02월<br/></td></tr></table><br/>수 년간 책상 앞에서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다가 결국 몸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을 다니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수시로 움직여 주는 것과 가구의 중요성이다. 당장 업무데스크와 의자를 살펴보았었다.   &nbsp;  당시에 이걸살까 저걸살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그때 이 책 #프리다람스테드 의 #가구생활 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nbsp;  단순히 미학적인 부분, 인테리어 같은 것을 다뤘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큰 착각이였다. 이 책은 한 편의 수학과 과학, 공학책이다. 의자 하나를 만들 때도 인체공학, 환경, 재료, 사용처, 등을 고려해서 완성되어가는 과정은 흥미롭기도 하거니와 사명감까지 느껴져서 감동이었다. 의자뿐이랴, 데스크, 침대, 수납 등까지 400페이지가 넘게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nbsp;  생각지도 못했던 소재들과 공간 배치에 대한 지식들-전문용어도 등장함-도 우리 생활에 적용해보기 충분해 보였다.  &nbsp;  물론 미학적 인테리어 분야도 다뤄주고 있어서 전문가들의 팁을 슬쩍 엿볼수도 있다.  &nbsp;  매일 우리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산다. 그 중 공간은 시각으로 공기로 직접 접하는 만큼 우리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이다. 소파 하나를 살 때도, 바닥재 하나를 고를때도 신중하게 고르면 그만큼 미래의 나와 동거 가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바로 그 지침서로 참 좋은 이 책, &lt;가구 생활&gt; 추천하고 싶다.   &nbsp;  “집 안의 모든 가구를 고르고 배치하고 오래 쓰는 법”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98/cover150/k772135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39852</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 - [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1106</link><pubDate>Tue, 10 Mar 2026 0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41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41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off/89329255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41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a><br/>권성욱 지음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_상륙 다음 날부터 독일 비행기들이 하르스타드로 쉴 새 없이 날아와 폭격을 퍼부었다. 독일 공군의 폭격은 워낙 정확하여 영국군이 현지 주민 중에 첩자가 있다고 의심할 정도였다. 게다가 영국군은 라디오를 통해 나르비크 주민들에게 전투에 휘말리지 않도록 떠날 것을 촉구했다.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인도적 조치라고는 하지만 독일군에 공격을 사전 통보해 준 꼴이었다._p376  &nbsp;    &nbsp;  다양한 영상물로, 책으로, 우리역사로 나름 많이 접해봤었던 제1,2차 세계대전이지만, 당시 약소국들의 상황을 다룬 책은 #약소국의제2차세계대전사 는 처음 이였다.  &nbsp;  특히 지금은 복지국가로 잘 사는 나라들로 분류되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같은 국가들의 몰랐었던 속사정들이 흥미로웠다. 당시 중립선언으로 안전할 줄 알았던 유럽국가들의 위기상황들, 독일군의 유럽점령확대를 막기 위한 처칠의 대담한 행보, 등은 잘 몰랐었던 내용들이라서 마치 전쟁소설을 읽듯이 보았다. 이 책 독서 중에 마침 당시 스웨덴 외교부의 예스타 엥셀의 실화를 다룬 영화, &lt;스웨덴 커넥션&gt;을 보게 되어, 책 속 스웨덴 및 유럽국가들의 중립에 대한 내용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영화도 추천합니다).  &nbsp;  전쟁사 자체를 쭉 따라가며 읽는 것도 좋지만, 꼼꼼하게 풀어놓은 무기의 변천사, 전략들, 전력 상승을 위해서 사용한 각성제 같은 갖가지 방법들, 전투 결과에 따른 국가간의 앙금... 등 전쟁이 낳는 많은 후폭풍과 결과물들에 집중해보면, 현재를 사는 우리의 상황을 대입해볼 수 있다.  &nbsp;  보이지 않는 전쟁이 계속이라고 하는 지금이 더 위험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여전히 2차 세계대전의 숙제들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임에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지전은 계속 되고 있고 강대국들은 각자의 욕심에 의해 다양한 경쟁으로 복잡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 AI가 전쟁의 형태를 바꾸고 있다. 조용해서 더 무섭다.   &nbsp;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우리나라의 갈 곳은 역사에서도 조언을 구하고 지금에 맞춰서 잘 잡아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nbsp;    &nbsp;  _미군에 코카콜라가, 소련군에 보드카가 있었다면 독일군에는 페르비틴이 있었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의 필수품이었고 추축 동맹군들도 사용했다._p491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150/89329255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3463</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25197</link><pubDate>Mon, 02 Mar 2026 0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251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41&TPaperId=171251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24/85/coveroff/89491418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41&TPaperId=171251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a><br/>미하엘 엔데 지음, 프리드리히 헤헬만 그림, 신동화 옮김 / 비룡소 / 2026년 02월<br/></td></tr></table><br/>_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막이 내려갔습니다. 오필리아는 잠시 홀로 텅 빈 극장에 남아 있었어요. 자신의 상자 안에 앉아 지난 삶을 돌아보고 있었죠._  &nbsp;    &nbsp;  작고 오래된 도시의 예쁜 극장에서 대사를 배우들에게 작게 전달해주며 평생을 살았던 오필리아가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nbsp;  그리고 오필리아가 만난 것은 그림자들..... 이들의 다툼으로 편치 못한 밤을 지내던 오필리아는 그 해결책으로 이들이 맘껏 떠들 수 있는 세상의 희극과 비극의 대사들을 전해주며 따라하게 했답니다.   &nbsp;  그래서 오필리아의 병든밤, 다시없음, 공허함.... 등의 그림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았어요. 이것은 세상에서 오필리아를 이상하게 보이게 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쫓겨나 트렁크와 그림자들이 있는 손가방만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nbsp;  잠시 바닷가에서 쉬다가 잠이든 오필리아..... 그림자들은 오필리아에게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 오필리아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오필리아의그림자극장 , 여기저기 차를 몰고 온 세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유롭게~ 여기에는 그림자들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nbsp;  그런데 느닷없이 나타난 거대한 그림자..... 이제 오필리아 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nbsp;    &nbsp;  삶이 끝났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때로는 또다른 길을 나서게 되기도 합니다. 그랬을 때 절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받아들이되 내가 아는 것을...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을 아낌없이 풀어주며 모양새를 달리 해줄 수 있는 용기가 모두 있을까요?   &nbsp;  그 용기와 평안함을 오필리아를 통해서 배웁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 꽃 피울 수 있는 그동안의 세월이 저에게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참 따뜻하면서도 잔잔한 철학책 같은 그림책이였습니다. 이렇게 주는 감동.... 여운이 길어요. 모모의 #미하엘엔데 의 필력과 #프리드리히헤헬만 의 그림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서였습니다.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24/85/cover150/89491418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248553</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 - [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 - 전 세계 미술관과 고전미술을 한눈에 살펴보는 ‘가장 쉬운 미술 인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9312</link><pubDate>Sat, 28 Feb 2026 0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9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5438&TPaperId=17119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29/coveroff/k372135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5438&TPaperId=17119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 - 전 세계 미술관과 고전미술을 한눈에 살펴보는 ‘가장 쉬운 미술 인문 수업’</a><br/>퍼니 레인 편저 / 헤르몬하우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매혹적인 여행의 형태, 미술관 들르기를 책으로 해볼 수 있는 #퍼니레인 의 #단숨에읽는세계의미술관 , 화려한 컬러인쇄에 큰 종이로 제본되어 있어서 반짝반짝 합니다.   &nbsp;  서유럽, 북유럽, 중부, 동유럽, 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를 고루 둘러볼 수 있었어요.   &nbsp;  지역별로 챕터를 나누어서 각각의 대표 미술관을 먼저 소개해 좋았습니다. 서유럽은 오르세 미술관, 북유럽은 뭉크 미술관, 중부-동유럽은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아메리카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리고 호주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페이지들이였습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뒤에서 찾아보며 입체감 있게 감상해볼 수 있었거든요.  &nbsp;  대표 미술관 다음으로는 해당 지역에 있는 각 나라에 있는 미술관과 대표 작품들이 심플하면서도 알차게 설명되어 있어서 큼직한 그림 속의 수수께끼를 찾듯이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nbsp;  평생 소장각 이에요, 그리고 이곳들을 들르는 여행지도도 만들어서 떠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추천해요~  &nbsp;    &nbsp;  _마티스는 말년에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끝까지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긴 막대에 목탄을 묶어 그림을 그리거나, 가위로 색종이를 오려 표현하는 ‘컷아웃(Cut-out)' 기법을 완성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을 탐구했다. 특히 니스 근교 로사리오 예배당의 스테인글라스와 벽화 작업은 그의 예술을 집대성한 업적으로 평가된다._p144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29/cover150/k372135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12940</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유정을 쓰다 - [김유정을 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9099</link><pubDate>Fri, 27 Feb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90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5032&TPaperId=171190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2/95/coveroff/k0021350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5032&TPaperId=171190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유정을 쓰다</a><br/>김유정 지음 / 블랙에디션 / 2026년 02월<br/></td></tr></table><br/>#상상출판사 #한국문학필사 덕분에 근대 한국의 보통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김유정 작가의 소설들을 필사하며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bsp;  당시 언어 그대로 담겨있는 #필사노트 #김유정을쓰다 였습니다.  &nbsp;  때로는 정겹고 때로는 무슨 말이지? 하면서 재미있게 읽고 쓰고... 그리고 눈물도 찔끔... 등장인물의 처지에 아련함도 느끼면서 참 좋았답니다. 동백꽃, 봄봄, 금 따는 콩밭은 당시 언어로 만나서 새로웠고, 노다지와 만무방은 기억보다 무거워서 인상 깊었습니다.   &nbsp;  매끄러운 글, 예쁘고 감성적이기만 문장들도 좋지만, 이렇듯 투박하고 사람냄새 나는 해학과 풍자는 더 좋아요. 책 말미에는 작가와 작품에 관한 설명도 있어서 깊이 있는 작품이해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nbsp;  우리 근대 소설과 필사시간, 힐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네요. 이 시리즈, 적극 추천합니다.   &nbsp;    &nbsp;  _이렇게 꼼짝도 못하게 해놓고 장인님은 지게막대기를 들어서 사뭇 내려조졌다. 그러나 나는 구태여 피하려 하지도 않고 암만해도 그 속 알 수 없는 점순이의 얼굴만 멀거니 들여다보았다.<br> “이 자식! 장인 입에서 할아버지 소리가 나오도록 해?_p266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2/95/cover150/k0021350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29502</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 이집트 - [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이집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6830</link><pubDate>Thu, 26 Feb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16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08X&TPaperId=17116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6/coveroff/893148108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08X&TPaperId=17116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이집트)</a><br/>곽민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미닉북카페한줄 : 이번 기회에 고대 이집트 지식 업그레이드 해보시길.  &nbsp;    &nbsp;  ‘옛날 옛적에....’ 하며 시작하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아주 오래전 지구상에 존재했었던 고대문명에 관한 내용은 실존했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nbsp;  어렸을 때도 좋아해서 세계 7대 불가사의, 4대 문명, 잉카제국의 전설... 같은 것을 보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고대문명사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것을 #곽민수의다시만난고대문명 #이집트 편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다.   &nbsp;  저자 #곽민수 는 ‘4대 문명’ 용어는 정치적 목적성을 담아 만들어진 것이고 수많은 고대 문명들이 존재했었다고 짚어주면서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착 생활을 하고 나서 종교 활동이나 기념 건축물들이 생겼다고 여겨왔었는데 괴베클리 테페와 같은 유적을 보면 ‘문명적인 활동’들이 정주 활동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니, 미래로 가는 발전뿐만 아니라 이렇게 발견과 연구로 진행되는 과거에 관한 것들도 계속 새롭게 배워야 함이 확실하다.   &nbsp;  그래서 더 신뢰하며 읽게 되었던 역사책 이였다. 간혹 너무 겉핥기 식이여서 혹은 너무 깊어서 아쉽거나 재미가 없어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적당한 난이도와 깊이로 문명발생의 조건, 나일강의 역할, 고대 이집트의 정치적 구조와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 관용어와 문자뜻, 신의 개념, 파라오의 이름과 역할, 이 시대의 직업인들, 여성의 삶 등도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다.  &nbsp;  이집트하면 빠질 수 없는 미이라, 피라미드에 관해서도 세부적인 내용들을 많이 다뤄주고 있어서 호기심을 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nbsp;    &nbsp;  무엇보다도 왜 고대 이집트를 살펴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잊지 않게 계속 상기시켜주는 저자의 이끌어가는 방식이 좋았다. 바로 우리가 과거 역사를 알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nbsp;  곽민수 저자를 통해 다시 만났던, 훌륭한 고대 이집트 안내서 였고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nbsp;    &nbsp;  _결국 클레오파트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집니다. 로마와 정면으로 맞서는 길을 택한 것이죠, 그 운명의 전투가 바로 악티움 해전입니다. ..... 그녀의 죽음과 함께, 고대 이집트의 역사는 완전히 막을 내립니다. 정치적으로 고대 이집트 문명이 끝난 시점이 바로 기원전 30년, 이집트가 로마제국의 영토로 편입된 순간이었습니다._p140  &nbsp;    &nbsp;  _'사람의 머리를 한 새‘의 모습은 무덤 벽화나 비석, 조각상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바는 개인의 정체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영혼입니다._p179  &nbsp;    &nbsp;  <br><br><br><br><br>&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6/cover150/893148108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93666</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걷다 보면 행복에 닿게 될 거야 - [걷다 보면 행복에 닿게 될 거야 - 영어 필사, 마음에 새긴 문학 한 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7523</link><pubDate>Sun, 22 Feb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7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185&TPaperId=17107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93/coveroff/k3621351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185&TPaperId=17107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걷다 보면 행복에 닿게 될 거야 - 영어 필사, 마음에 새긴 문학 한 줄</a><br/>조이스 박 지음 / 로그인 / 2026년 01월<br/></td></tr></table><br/>‘마음에 새긴 문학 한 줄’을 #영어필사 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물 받았다.  &nbsp;  영어관련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조이스박 의 #걷다보면행복에닿게될거야 이다. 130일 동안 매일 한 문장씩, 130 문학작품을 영어와 한글로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nbsp;  짤막한 해당 작품에 대한 저자의 소감, 영문장의 문법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표현까지, 알차게 챙겨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bsp;  에릭 P. 켈리의 ‘크라쿠프의 나팔수’, 패트리샤 매클라클랜의 ‘키가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 켈리 반힐의 ‘달빛 마신 소녀’,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 엘리자베스 엔라이트의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등 편안한 영문학 작품들을 고루 만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nbsp;  #필사책 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쓰는 재미도 다양하다. 이 책도 그러하다. 영문장, 한글문장, 책이야기, 영문법과 단어익히기 까지 고루 맛볼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보는 재미에 즐겁다!  &nbsp;    &nbsp;  #로그인출판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93/cover150/k3621351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029391</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브레인 리셋 - [브레인 리셋 - 돈 버는 생각만 해라, 답은 뇌가 찾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5859</link><pubDate>Sat, 21 Feb 2026 2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5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562&TPaperId=17105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8/83/coveroff/k7421355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562&TPaperId=17105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브레인 리셋 - 돈 버는 생각만 해라, 답은 뇌가 찾는다</a><br/>강범구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도미닉북카페한줄 : 내 자신을 진심으로 믿었을 때 생기는 일..  &nbsp;  _... 일견 부정적으로 보이는 이런 감정들은 생존을 위해서는 오히려 꼭 필요한 신호입니다.   &nbsp;  문제는 위험 상황이 끝난 뒤에도 편도체가 계속해서 활성화되어 있으면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이어질 때 나타납니다. ...... 편도체가 주는 불안과 공포에 과하게 좌지우지되기보다는 편도체를 ‘생존 센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나를 성장시키고 성공에 기여하는 센서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_p113  &nbsp;    &nbsp;  '돈 버는 생각만 해라, 답은 뇌가 찾는다‘ 는 자극적인 부제가 눈길을 끄는 책, #브레인리셋 . 부제는 자극적이지만 읽다보면 결국 내안의 나를 어떻게 집중시키는가에 관한 내용이다.  &nbsp;  스스로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스스로를 한계에 갖히게 하는 말과 행동들, 생각을 책 속에서 가만히 보다보면 일상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함정에 빠지는 지 잘 알 수 있었다.  &nbsp;  대부분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시대에 찾아보는 부자로 향하는 뇌는 무엇일까? #강범구 저자는 그것은 ‘부자로 향하는 뇌는 아이디어가 되는 구조를 이해’한다고 말하고 있다. 돈을 쓸 때도 이 경험이 어떤 가치를 낼 수 있는지 기대하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 부탁이나 요청을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었다. 거절이 핵심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에만 몰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nbsp;  최근 타인에게 지나치게 집중해서 지쳐있는 이들에 대한 위로와 조언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고 그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달렸을 것이다. 나도 요즘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는 점이다.   &nbsp;  부자가 되도 좋고, 이루고자 하는 나만의 성공과 업적도 좋고.... 취미를 돈 버는 기회로 만들고 싶어도 좋고....혹은 아직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을 안내서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 구구절절 복잡하지 않고 현실적이여서 도움된다.   &nbsp;    &nbsp;  _.. 꿈을 쫒는다는 것은 단순히 ‘자아 실현’을 위한 행위가 아니며 꿈과 돈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두 개의 엔진입니다. 꿈은 방향을 잡고, 돈이 추진력을 만들며, 그 둘이 맞물릴 때 비로소 큰 시너지가 탄생합니다. 지금 가진 꿈이 크든 작든, 누군가에게는 그 꿈이 새로운 기회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결국 당신의 꿈은 혼자를 넘어 더 멀리 퍼져나갈 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_p156  &nbsp;    &nbsp;  _당신이 평소 무의식중에 하는 생각이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_밥 프록터 p190  &nbsp;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8/83/cover150/k7421355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88367</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을 위한 철학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을 위한 철학 - 나를 짓누르는 삶의 중력을 거슬러 은총으로 나아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2280</link><pubDate>Fri, 20 Feb 2026 0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1022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313&TPaperId=171022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40/coveroff/k872135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5313&TPaperId=171022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을 위한 철학 - 나를 짓누르는 삶의 중력을 거슬러 은총으로 나아가는 길</a><br/>시몬 베유 지음, 한소희 엮음 / 구텐베르크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미닉북카페한줄 : 시몬 베유를 더 깊이 만날 수 있었던 시간, 놀라웠다.  &nbsp;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최근 몇 달이 딱 이런 상태였다.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지만 몇 달 동안 아무것도 손을 못 대고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제목부터 그리고 #시몬베유 가 저자라는 것부터 손이 갈 수 밖에 없었던 책 #아무것도하고싶지않은날을위한철학 .  &nbsp;  사상가, 앞서가는 혁명가로 알고 있었던 시몬 베유를 철학과 명상으로 만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 무기력이 찾아왔을 때 그 원인을 있는 그대로 직면해야 하는 이유와 그 용기를 낼 수 있는 자각, 고통/불행이 어떻게 진리로 향하는 문이 될 수 있는지, 매일 반복하는 노동의 리듬, 의미상실의 이유와 소명을 깨닫는 길, 자기 비움을 통과해서 창조성으로 채워낼 수 있는 힘과 자유, 그리고 내가 끌어들이는 것들... 까지, 슬쩍 보면 자기계발 장르의 도서 같았다.  &nbsp;  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을 들여다보며 시작하는 시몬 베유의 안내는 좀 더 사회과학적이고 심리적, 명상적 이였다. ‘은총’ 이라는 번역된 단어 때문에 종교적이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종교를 떠나 순수한 몰입과 깨달음,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현실의 연결, 영적 건강, 영감 등으로 생각하면 될 듯싶다.  &nbsp;    특히, 흔히 기분전환 하며 흘러가게 두려고 하기 쉬운 고통으로 받은 상처를 똑바로 응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강조하고, 자기 연민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에 대한 조언은 꼭 기억하고 싶다.   &nbsp;  _고통을 겪으면서도 ‘나’라고 말하지 않는 것, 고통을 심리적인 상태가 아니라 물질적인 사실처럼 건조하게 바라보는 것. 오직 그럴 때만이 고통은 우리를 파괴하지 않고 투명하게 통과해 지나간다._p92  &nbsp;  물론 고통은 극한 감정을 동반하기 때문에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최근 겪었던 개인사를 투영해봤을 때도 이 조언이 옳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나’라는 중심축에서 벗어나 다른 쪽에 쏟으라고 하는 것도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스스로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nbsp;    &nbsp;  개인은 물론, 공동체 까지... 인간이 갖춰야 하는 것들과 노력으로 이어지는 후반부는 거창하지 않아서 설득력 있었고, 간결하고 투명한 저자의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nbsp;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들에 나에게 길이 되어 주었던 책이다. 만약 길을 잃은 것 같다면, 이 책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달콤하지 않아서 더 도움된다.  &nbsp;    &nbsp;  _그것은 언제나 이유 없는 선물로 주어진다. 따라서 우리가 내면의 공간을 만드는 작업은, 그 작업 자체가 옳기 때문에, 진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행해져야 한다._p204  &nbsp;    &nbsp;  _‘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에 빠졌을 때, 우리는 보통 자신을 쓸모없다고 느끼며 자책한다. 하지만 탈창조의 관점에서 보면, 이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상태는 중요한 영적 사건의 시작일 수도 있다._p148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40/cover150/k872135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4047</link></image></item><item><author>해수화</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술관에 간 클래식 - [미술관에 간 클래식 -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099642</link><pubDate>Wed, 18 Feb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52809207/17099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833127&TPaperId=17099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1/64/coveroff/k472833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833127&TPaperId=17099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관에 간 클래식 -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a><br/>박소현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06월<br/></td></tr></table><br/>#도미닉북카페한줄 : 떼어져 있는 하나보다는 조화로운 둘의 아름다운 예술감상 포인트.  &nbsp;    &nbsp;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 보티첼리의 봄을 보며 베토벤의 봄의 소나타를 듣고, 바그너의 탄호이저를 들으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감상하고, 김창열의 밤에 일어난 일을 보면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듣는다면? 아밀카레 폰키엘리의 라 조콘다를 들으며 달리의 기억의 지속을 눈에 담는다면,... 어떨까?  &nbsp;  이렇듯 눈과 귀가 잘 어울리는 그림과 클래식 음악 조합이라면 무엇도 방해받지 않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일 것 같다. 이 조화로운 시간을 맛 볼 수 있게 해주었던 #박소현 저자가 풀어주는 #미술관에간클래식 .  &nbsp;  고대 작품들부터 현대 작품들까지, 자연, 환상, 고독, 가족, 전쟁과 평화, 사랑과 죽음, 춤, 7개의 주제에 따라 그림과 음악 조합을 설명하고 QR코드로 바로 음악감상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는 책이였다.  &nbsp;  언젠가 미술관에서 봤었던 작품들은 새롭게 다가왔고, 실제로 본 적이 없는 작품들은 짝이 지어진 클래식 음악과 스토리와 함께 기억이 될 것 같았다.    &nbsp;  특히, 고독을 다룬 호퍼의 ‘밤을 새는 사람들’과 차이코프스키의 감성적인 왈츠, 나탄 밀스타인의 ‘파가니니아나’와-강렬해서 눈을 뗄 수 없었던- 샤갈의 ‘녹색의 바이올린 연주자’,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그림’으로 듣는 하트만의 ‘유작’ 이 인상 깊었다.   &nbsp;  _무소르그스키의 &lt;전람회의 그림&gt; 중 가장 유명한 곡인 ‘프롬나드1’은 전람회의 오프닝을 알리듯 진중하면서도 당당하다. 스타소프는 프롬나드에 대해 이런 해설을 남겼다. “무소르그스키가 눈길을 끈 그림을 향해, 그리고 가끔 슬프게 떠난 친구를 생각하며 여유롭고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_p241  &nbsp;    &nbsp;  그리고 각 챕터 마지막 박스에 숨겨진 이야기 혹은 보충설명을 넣어뒀는데 이 파트들을 읽는 재미가 무척 있었다. 마치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기분이였는데,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하나로 연결되어 감상과 사유의 깊이가 더해지고 그 맛을 잘 안내해주고자 하는 저자의 배려가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였다.   &nbsp;  이 책은 예술분야를 다루고 있었지만 어렵지 않게 심플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해준 듯하여 누구나 편하게 이해하며 읽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추천 포인트이다.   &nbsp;  _다양한 추측과 해석을 만들어내는 벨라스케스의 치밀함은 라벨의 작풍과 매우 닮았다. &lt;시녀들&gt;의 등장인물들은 정교하게 구성된 라벨의 관현악곡 &lt;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gt; 속 악기들처럼 서로 연결되어 마술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_p279   &nbsp;  개인적으로는, 다 읽고 난 후에,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음악과 그림, 글을 애정한다면 자신만의 이런 조합들을 만들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1/64/cover150/k472833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1645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