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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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여성 기업인이 있다. 바로 켈리 최. 이 분은 글로벌 기업인 켈리델리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켈리 최님의 신간이 나왔다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읽어봤다.

이분은 현재 유럽에 1200여개의 매장과 연매출 6천억을 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 되었지만, 어린 시절은 굉장히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고등학교조차 보내 줄 수 없는 환경이라, 켈리 최 회장은 서울로 상경해 봉제 공장을 다니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친한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을 접하며 충격을 받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일본으로 또 유럽으로 공부를 하러 떠나게 되었다.

“우리 모두 비록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내가 꼭 해낼게. 우리도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다는 걸 세상에 보여줄게.”

이 마음으로 인생의 밑바닥에 소중한 씨앗을 뿌리게 된다.

낯선 곳에서 공부하고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럼에도 꿈을 향해 전진했다.

어느 정도 사업도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마흔 쯤에 다시 10억 빚이라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연구해가며 그것을 적용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부자들의 성공방법을 삶에 적용했더니 다시 일어서서 상황을 역전 시킬 수 있었다.


“나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내가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방법을 공부해야 한다. ”


그런 부의 생각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들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켈리 최님의 글을 읽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잠재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어떻게하면 부정적인 의식을 끊어낼 수 있는지 왜 끊어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실패를 통해 단단해 질 것이며, 언젠가 성공의 기회도 반드시 찾아 올거라고 희망을 전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워 보시기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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